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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트럼프 자동차 관세 한 달 유예…미증시 일제↑ 나스닥 1.46%
    [속보]트럼프 자동차 관세 한 달 유예…미증시 일제↑ 나스닥 1.46%
    국제일반 2025.03.06 06:14:28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나 일부 품목에 대해 관세를 유예했거나 철폐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무역 갈등 완화와 협상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5.60포이트(1.14%) 뛴 43,006.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39포인트(1.11%) 오른 5,842.54, 나
  • "美조선업에 세금 인센티브" 트럼프 숨겨진 속내는[글로벌 왓]
    "美조선업에 세금 인센티브" 트럼프 숨겨진 속내는[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06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빨리, 매우 빨리'라며 쇠퇴한 미국 조선업 재건을 강조하고 나섰다.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지배력이 커진 중국에 대응하는 한편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상선과 군함 건조 등을 포함한 미국 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겠다"며 "백악관에 새로운 조선업 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이 산업을 원래 있어야 할 미국으로 되돌리기 위해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할 것&quot
  • 美,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에 관세 한 달 면제
    美,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에 관세 한 달 면제
    국제일반 2025.03.06 05:51:08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한 25%의 관세 중 자동차에 한해 1개월 간 적용을 면제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해 1개월간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 면제는 미국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제조업체 뿐 아니라 무역 협장을 준수하는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도 적용된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가 캐나다, 멕시코와의 관계를 염두한 조치가 아니라 미
  • 최고 안전자산이라고? "트럼프, 달러 입지 뒤흔들 것"
    최고 안전자산이라고? "트럼프, 달러 입지 뒤흔들 것"
    국제일반 2025.03.06 05:30:00
    미국이 우크라이나 등 유럽에 대한 군사적 안보 지원을 줄이는 대신 관세장벽을 쌓으면서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미국이 기축통화국으로서 경제적·군사적으로 해야 할 역할을 줄이는 데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달러 기조를 만들기 위해 ‘제2 플라자합의’와 같은 인위적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트럼프의 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달러 약세가 광범위하게 펼쳐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이날
  • “6개 칼날로 쉭쉭”…美, 목표물만 암살하는 ‘닌자 미사일’ 실전 영상 공개
    “6개 칼날로 쉭쉭”…美, 목표물만 암살하는 ‘닌자 미사일’ 실전 영상 공개
    국제일반 2025.03.06 05:30:00
    미국이 폭발물 대신 6개의 칼날을 장착해 목표물을 암살하는 이른바 ‘닌자 미사일’의 실전 영상을 공개했다. 1일(현지 시각)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초정밀 암살용 미사일 ‘AGM-114R9X’(이하 R9X)로 시리아 북서부에서 알카에다 연계 조직 후라스 알딘(HaD) 고위 군사지도자 무함마드 유수프 지야 탈라이를 제거했다. 마이클 에릭 쿠릴라 중부사령관은 “우리는 조국과 이 지역의 미국, 동맹국, 파트너를 지키기 위해 테러리스트들을 끊임없이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
  • 美 2월 민간기업 고용 7만7000명 증가… 전망치 절반 수준
    美 2월 민간기업 고용 7만7000명 증가… 전망치 절반 수준
    국제일반 2025.03.05 23:45:04
    미국의 지난달 민간기업 고용이 전망치의 절반 수준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 관세 부과로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고용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 지표로도 확인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올 2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7만7000명 증가했다고 5일(현지 시간) 밝혔다. 직전인 올 1월 증가 폭(18만 6000명)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4만 8000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최근 들어 경
  • 美 민간기업 채용 주저…ADP, 2월 채용 7만7000개
    美 민간기업 채용 주저…ADP, 2월 채용 7만7000개
    국제일반 2025.03.05 23:31:27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달 미국 민간부문의 고용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 시감) 미국 채용솔루션 업체인 ADP는 2월 민간기업들의 신규 채용 일자리수가 7만7000개라고 밝혔다. 전월 18만6000개에서 감소했으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14만8000개를 밑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책 불확실성과 소비자지출의 감소가 지난달 해고 또는 채용 둔화의 원인이 됐다”며 “다른 여러 지표와 함께 살펴보면 고용주들
  • "시끄러워 못 자겠네"…'드르렁~컥' 배우자 코골이 줄이려면 '이렇게'
    "시끄러워 못 자겠네"…'드르렁~컥' 배우자 코골이 줄이려면 '이렇게'
    국제일반 2025.03.05 22:27:49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전문가 조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배우자의 코골이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베개 이용' ‘수면 이혼’ 등 몇 가지 해결책을 소개했다. 헤더 E. 건 미 앨라배마대 심리학과 부교수는 NYT에 “바로 누운 자세로 잠을 잘 때 중력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우자가 누운 자세로 잠을 자며 코골이를 한다면 등 뒤에 베개를 놓아보라고 조언했다. 배우자가 옆으로 돌아눕게 한 뒤 단단한 베개나 등을
  • 美, 우크라에 군사 원조 이어 '정보 공유'도 중단
    美, 우크라에 군사 원조 이어 '정보 공유'도 중단
    국제일반 2025.03.05 22:13:15
    미국이 ‘광물 협정’을 둘러싼 충돌 끝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러시아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일시 중단했다.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 계열 매체와 인터뷰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평화 프로세스에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진정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지원을 일시 중단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정보 공유 중단이 잠정적인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하면서 “다시 우크라이나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 머스크 비호감 탓…? 테슬라, 독일서 판매량 76% '뚝'
    머스크 비호감 탓…? 테슬라, 독일서 판매량 76% '뚝'
    국제일반 2025.03.05 21:18:40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독일 판매량이 1년 사이 4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 시간)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1429대로 지난해 2월(6038대)보다 76.3% 감소했다. 전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2.8%에서 0.7%로 줄었다. 경쟁사 BYD(비야디)는 신규 등록 185대로 96.8%, 폴스타가 263대로 60.4% 늘었다. 지난달 등록된 전체 전기차는 3만5949대로 1년 전보다 30.8% 증가했다. 테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 미국發 무역전쟁·동맹약화에 달러 안전자산 지위 흔들린다
    미국發 무역전쟁·동맹약화에 달러 안전자산 지위 흔들린다
    국제일반 2025.03.05 20:04:39
    미국이 우크라이나 등 유럽에 대한 군사적 안보 지원을 줄이는 대신 관세장벽을 쌓으면서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미국이 기축통화국으로서 경제적·군사적으로 해야 할 역할을 줄이는 데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달러 기조를 만들기 위해 ‘제2 플라자합의’와 같은 인위적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트럼프의 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달러 약세가 광범위하게 펼쳐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이날
  • '트럼프 상승분' 모두 반납…"美경제 S향해 간다" 공포
    '트럼프 상승분' 모두 반납…"美경제 S향해 간다" 공포
    국제일반 2025.03.05 17:52:23
    미국 뉴욕 증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초기 부풀었던 기대감이 잦아드는 양상이다. 뉴욕 주가지수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규제 완화와 감세로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전망보다는 전방위 관세에 따른 무역 전쟁이 미국 경제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탓이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57포인트(1.22%) 내린 5778.15에 거래됐다. 이날 S&P500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지난해 11월 6일(5929.04)보다 낮은 수치이자
  • 100분간 이어진 자화자찬…'통합'은 없었다
    100분간 이어진 자화자찬…'통합'은 없었다
    국제일반 2025.03.05 17:37:18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 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출범 후 가진 첫 상·하원 합동 연설을 “미국이 돌아왔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시간 39분 32초간 연설하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제치고 미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긴 연설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집권 1기 때 첫 의회 연설에서는 1시간 10초간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43일간의 경제·외교적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며 “대부분의 행정부가 4년
  • 加 30조원 보복관세 즉시 적용…주정부 "전기 끊을것"
    加 30조원 보복관세 즉시 적용…주정부 "전기 끊을것"
    국제일반 2025.03.05 14:38:33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자국을 향한 미국의 25% 관세 부가에 300억 캐나다 달러(약 30조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즉각 적용하는 한편, 4배 규모의 추가 부과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으로 유입되는 전기를 아예 끊어버리겠다는 주(州) 정부가 나오는 등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한 캐나다의 반발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4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는 오타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향해 “그 어떤 정당한 근거나 필요성도 전혀 없다”며 1550억 캐나다 달러(약 156조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
  • 파나마 운하 손에 넣은 트럼프…제국주의 야욕 '착착'
    파나마 운하 손에 넣은 트럼프…제국주의 야욕 '착착'
    국제일반 2025.03.05 14:19:42
    홍콩계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파나마운하 항만 운영 지분이 미국 측 회사에 넘어간다. ‘중요한 무역로를 되찾고 싶다’고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야욕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CK허치슨홀딩스는 파나마운하 항구 운영 사업 부문을 미국계 자산운용사 블랙록 컨소시엄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중남미의 관문’으로 불리는 파나마운하는 전 세계 무역의 약 6%가 이뤄지는 요충지다. 과거 미국이 파나마운하 일대를 통제하면서 주요 무역로이자 군사 자산으로 활용해왔지만 2000년 이후 파나마운하관리청(ACP)으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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