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美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 전투 참여"…대규모 병력 집결
    美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 전투 참여"…대규모 병력 집결
    국제일반 2024.11.13 10:13:45
    미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군이 격전지인 서부 쿠르스크 지역 탈환에 나선 러시아군과 함께 대규모 공세에 나섬에 따라 사상자가 속출할 가능성도 커졌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북한군의 전투 참여 사실을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참여 시작"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참여 시작"
    국제일반 2024.11.13 06:12:30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 병사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12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만 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텔 부대변인은 "러시아군은 최전방 작전의 핵심 기술인 참호 클리어링(참호내 적병 등 위험요소 제거)을 포함한 기초적 보병 작전과 무인기, 화포 (작동)
  • WSJ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주지사 지명"
    WSJ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주지사 지명"
    국제일반 2024.11.12 22:27: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낙점했다. 12일(현지시간) CNN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파' 중 한 명이다. 소식통들은 놈 주지사가 남부 국경에서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 등 트럼프 당선인의 이민 공약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놈 주지사는 지난 200
  • 中, 내년부터 설·노동절 휴일 하루씩 늘린다…내수 진작 차원
    中, 내년부터 설·노동절 휴일 하루씩 늘린다…내수 진작 차원
    국제일반 2024.11.12 21:58:47
    내수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고민해온 중국이 내년부터 공휴일을 이틀 늘리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12일 발표한 내년도 공휴일 계획을 통해 춘제(春節·음력설)와 노동절(5월 1일) 연휴에 휴일 하루씩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제 연휴는 현행 7일(음력 1월 1∼7일)에 섣달그믐(음력설 전날)이 추가된 8일로, 노동절 연휴는 4일에서 5일(주말 포함)로 길어진다. 이번 조정으로 중국의 공휴일 및 연휴는 총 28일로 늘어났다. 중국 당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과 같은 '5% 안팎'으로
  • 中 에어쇼 개최지서 차량 돌진사고로 70여명 사상
    中 에어쇼 개최지서 차량 돌진사고로 70여명 사상
    국제일반 2024.11.12 21:30:46
    중국 최대 에어쇼인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열린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시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건 직후 현장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지만 당국이 역외세력이 일으킨 사고일 수 있다며 검열에 나서 해당 자료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하이시 공안국은 “지난 11일 오후 7시 48분께 주하이시 체육센터 안에서 중대 악성 사건이 발생했다”며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안에 따르면 운전자 판모 씨가 몰던 소형 오프
  • "파병 위장 목적?"…러시아 간 北유학생 석달새 5000명 달해
    "파병 위장 목적?"…러시아 간 北유학생 석달새 5000명 달해
    국제일반 2024.11.12 20:59:23
    올해 3분기에만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 수가 5000명을 넘겨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보도에 따르면 입국자 대부분은 유학 비자로 파악됐다. 이에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파병한 병력을 위장하기 위해 학생 비자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지난 7~9월 자국에 입국한 북한인을 5263명으로 집계했다. 직전 분기 1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2019년 4분기(6000명 이상) 이후 최대 규모다. 올 3분기 러시
  • "매일 라떼만 마셨는데 어쩌나"…우유 많이 마시는 女, '이 병' 위험 커진다
    "매일 라떼만 마셨는데 어쩌나"…우유 많이 마시는 女, '이 병' 위험 커진다
    국제일반 2024.11.12 20:38:11
    발효하지 않은 일반 우유를 매일 300㎖ 이상 마시는 여성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허혈 심장질환(IHD)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시는 양이 많을수록 발병 위험도는 증가했으며,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우유는 IHD 발병과 관련이 없었다. 허혈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이 망가지는 질환을 통칭한다. 심근경색이 대표적이다. 한편 남성은 비발효 우유 섭취와 IHD 위험 증가 사이에 연관성이 없었다. 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의학자들은 학술지 &
  • 트럼프의 中관세 위협, 한국·대만·베트남도 겨눈다 [트럼프 2.0시대]
    트럼프의 中관세 위협, 한국·대만·베트남도 겨눈다 [트럼프 2.0시대]
    국제일반 2024.11.12 17:59: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에 대한 관세 폭탄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과 대만·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도 사정권에 놓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두더지 잡기’식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1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을 겨냥한 관세 폭탄으로 대(對)중국 적자를 줄인 뒤 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한 적자도 같은 방식으로 축소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어느 때보다 취약”…타격 가능성 시사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어느 때보다 취약”…타격 가능성 시사
    국제일반 2024.11.12 17:57:45
    이스라엘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이란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핵 시설 타격을 시사하는 발언까지 내놓았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제5차 중동전쟁 확산 불안감이 다시 커지는 양상이다. 11일(현지 시간) AFP통신과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신임 국방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등 군 지휘부와의 첫 만남에서 “이란의 핵 시설이 어느 때보다 취약하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무력화하고 제거하는
  • 트럼프 시대 대비하는 EU, 국방 지원에 기금 전용 허용 [트럼프 2.0시대]
    트럼프 시대 대비하는 EU, 국방 지원에 기금 전용 허용 [트럼프 2.0시대]
    국제일반 2024.11.12 17:56:43
    유럽연합(EU)이 사용처에 제한을 뒀던 기금을 풀어 국방 지원에 전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가 확정되면서 유럽 국가 사이에서 방위비 증액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는 공동 예산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이른바 ‘결속기금(cohesion fund)’의 사용처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결속기금은 회원국 간 경제 불균형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재 ‘2021~2027년 기금 운용
  • 트럼프 2기 외교투톱에 'MAGA 투사' …더 강력한 對中제재 예고
    트럼프 2기 외교투톱에 'MAGA 투사' …더 강력한 對中제재 예고
    국제일반 2024.11.12 17:44: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안보 사령탑인 국무장관에 공화당의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클 왈츠 하원의원을 각각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민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상·하원의 대표적 대(對)중국 매파 의원들을 기용한 것은 트럼프 2기의 외교안보 정책이 ‘중국 견제’에 방점을 찍을 것임을 예고한 대목이다.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한때 대선 주자로 경쟁했던
  • 월드뱅크·IMF에 취업하고 싶은 사람…이대로 와라
    월드뱅크·IMF에 취업하고 싶은 사람…이대로 와라
    국제일반 2024.11.12 17:39:26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 인사 담당자들이 방한해 한국 인재를 찾는다. 기획재정부는 12~1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등 총 12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엔 라디 앙겔로바 WBG 인사 부총재가 방한해 개
  • '뉴 마가' 외교본색…우크라·중동서 발 빼고 中만 때린다[트럼프 2.0시대]
    '뉴 마가' 외교본색…우크라·중동서 발 빼고 中만 때린다[트럼프 2.0시대]
    국제일반 2024.11.12 17:31: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재임 2기를 뒷받침할 ‘외교 투톱’으로 미 의회 내 대표적 대(對)중국 강경파들을 발탁한 것은 앞으로 4년간 중국에 대한 대응에 외교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은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의 ‘2개의 전선’에 미국의 힘이 낭비되고 있으며 경제·안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강력하게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런 흐름 속에서 트럼프 2기에서는 1기 때의 무역전쟁을 훨씬 뛰어넘는 미중 간의 격한 충돌이 예상된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 "머스크, 버핏 뺨치네"…트럼프에 1822억 쓰고 자산 98조원 늘려
    "머스크, 버핏 뺨치네"…트럼프에 1822억 쓰고 자산 98조원 늘려
    국제일반 2024.11.12 16:25:43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적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대선 이후 4거래일 동안 39% 급등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머스크의 개인 자산은 700억 달러가 증가해 3200억 달러를 기록, 세계 2위 부자인 래리 엘리슨과의 격차를 900억 달러로 벌렸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지지를 위해 1억3000만 달러(약 1822억 원)를 투입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
  • 트럼프 1기때 로비비용 늘렸던 일본車업계 "로비 활동 다시 강화"
    트럼프 1기때 로비비용 늘렸던 일본車업계 "로비 활동 다시 강화"
    국제일반 2024.11.12 14:23:20
    일본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1기 집권기에 미국 내에서 전임 정권에 비해 로비 비용을 크게 늘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한 무역 규제로 대(對) 정부 설득 활동에 나설 일이 그만큼 많았다는 이야기다. 4년 만에 ‘트럼프 컴백’이 예정된 상황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다시 로비 활동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미국 조사업체 ‘오픈 시크릿’ 통계를 바탕으로 트럼프 1기(2017~2020년)와 전임인 버락 오바마 정권 2기(2013~2016년)의 일본 주요 자동차 기업의 로비 활동비 연평균액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