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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새해부터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최대 6개월 체류 가능
    대만 새해부터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최대 6개월 체류 가능
    국제일반 2025.01.02 05:30:00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만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이들은 위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대만이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디지털 노마드'에게 6개월짜리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 국가개발위원회(NDC)는 기술 중심의 수출 의존 경제를 지탱하기 위한 새로운 인재 공급원을 찾기 위해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대만은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 등을 통해
  • '세계 부호 1위' 머스크, 지난해 자산 2배로 불었다
    '세계 부호 1위' 머스크, 지난해 자산 2배로 불었다
    국제일반 2025.01.02 04:00:00
    세계 500대 부호의 순자산이 지난해 총 10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한 해 동안 2배로 늘어난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은 2조 원 가까이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이 전날 기준 9조8000억 달러(약 1경4423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독일·일본·호주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지난해 이들
  • "범인 잡으면 사례금 '9억'"…英 억만장자 저택서 보석·가방 '190억원'어치 털어간 도둑
    "범인 잡으면 사례금 '9억'"…英 억만장자 저택서 보석·가방 '190억원'어치 털어간 도둑
    국제일반 2025.01.02 04:00:00
    영국 런던의 한 억만장자 저택에서 190억 원어치 금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영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지난 7일 런던 세인트존스우드 애비뉴 로드의 한 저택에 무장한 도둑이 침입해 19분간 1040만파운드(약 19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둑이 5층 건물의 저택의 2층 창문으로 침입했으며 범행 당시 건물 내에 8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도둑은 복면을 쓰고 있었고 2층과 1층을 돌아다니면서 물건
  • 앞손님 먹다 남은 음식 섞어 팔았다고?…구차한 변명 '황당'
    앞손님 먹다 남은 음식 섞어 팔았다고?…구차한 변명 '황당'
    국제일반 2025.01.02 00:30:00
    중국 쓰촨성의 한 훠궈(火鍋·중국식 전골) 식당이 손님이 먹고 남은 마라탕 기름을 재활용해 새로운 손님에게 제공한 혐의로 당국의 처벌을 받았다. 이른바 '침 기름' 사건으로 중국 내 식품안전 논란이 재점화됐다. 지난달 3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쓰촨성 난충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한 훠궈 식당이 '사용한 기름'을 재활용해 훠궈 육수에 섞어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국은 손님의 신고를 받고 해당 식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재활용한 쇠기름 11.54
  • 세입자, 임대아파트 ‘이것’으로 개조…집주인, 방문했다가 ‘경악’
    세입자, 임대아파트 ‘이것’으로 개조…집주인, 방문했다가 ‘경악’
    국제일반 2025.01.02 00:03:32
    "집을 닭장으로 만들다니..." 중국에서 세입자가 임대 아파트를 닭농장으로 개조해 2년간 운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중국 디안스뉴스와 SCMP 보도 등에 따르면 상하이의 한 집주인은 2년 만에 자신의 임대 주택을 방문했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거실은 닭장으로 가득 차 있었고, 병아리들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날아다니고 있었다. 집주인은 "악취가 심각하고 바닥과 벽이 심하게 손상됐다"며 "전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2년
  • 美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테러 용의자 사망…경찰 "범행 동기 파악 중"
    美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테러 용의자 사망…경찰 "범행 동기 파악 중"
    국제일반 2025.01.01 23:13:10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차량으로 군중을 덮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뉴올리언스 차량 테러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용의자는 차량 돌진 이후 현장을 이탈한 뒤 사망한 채 경찰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연방수사국(FBI)과 경찰은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용의자의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새해맞이 인파를 겨냥한 계획범죄로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접근이 통제되
  • "입다가 터질라" 화들짝…뽁뽁이로 만든 '이 원피스' 무려 17만원?
    "입다가 터질라" 화들짝…뽁뽁이로 만든 '이 원피스' 무려 17만원?
    국제일반 2025.01.01 23:01:04
    최근 벨라루스 패션 브랜드 'ZNWR'가 일명 '뽁뽁이'(에어캡)으로 만든 옷을 선보여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ZNWR은 공식 SNS에는 '버블 재킷'과 '버블 드레스'라는 이름의 신제품이 소개됐다. 해당 의상은 포장용 완충재나 보온용으로 쓰이는 일명 '뽁뽁이'를 활용해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모델들이 뽁뽁이 원피스와 재킷만 걸친 채 물 위에 떠 있다. ZNWR 측은 "분주하고
  • 머스크, X계정명 '케키우스 막시무스'로 변경…동명 밈코인 폭등
    머스크, X계정명 '케키우스 막시무스'로 변경…동명 밈코인 폭등
    국제일반 2025.01.01 21:40:5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이름을 돌연 '케키우스 막시무스(Kekius Maximus)'로 바꿔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X 계정 이름을 바꾸고, 프로필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밈(meme)으로 자주 등장하는 '개구리 페페(Pepe the Frog)' 캐릭터가 게임 콘솔을 들고 있는 이미지로 변경했다. 케키우스 막시무스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알려지지
  • 美 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참사…40명 사상
    美 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참사…40명 사상
    국제일반 2025.01.01 21:33:29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차량이 군중을 덮쳐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15분께(현지 시각) 뉴올리언스 중심지인 버번스트리트에서 한 차량 운전자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 있던 시민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새해 전야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몰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올리언스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대량 사상자 사건’으로 규정하고 차량이 거리에
  • [속보]"美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10명 사망, 30명 부상"
    [속보]"美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10명 사망, 30명 부상"
    국제일반 2025.01.01 20:49:52
    [속보]"美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10명 사망, 30명 부상"
  • "새해다" 신년 맞이 불꽃놀이 했다가…최소 5명 사망한 '이 나라' 무슨 일?
    "새해다" 신년 맞이 불꽃놀이 했다가…최소 5명 사망한 '이 나라'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1.01 19:41:01
    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을 기념해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ARD방송 등에 따르면 작센주 오샤츠에서 45세 남성이 폭죽에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 중 숨졌다. 이 남성은 추진체와 배터리가 포함된 전문가용 대형 폭죽을 터뜨리다가 사고를 당했다. 함부르크의 20대 남성은 수제 폭죽을 사용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게제케, 브란덴부르크주 크레멘, 작센주 하르타에서도 각 1명씩 숨졌다. 폭죽을 고의로 인파 속으로 던지거나 잘못 폭발해 다치는 경우도 속출했다. 하노버에서 1
  •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것 기막혀”…서경덕 교수, 中 ‘오겜2’ 불법 시청에 일침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것 기막혀”…서경덕 교수, 中 ‘오겜2’ 불법 시청에 일침
    국제일반 2025.01.01 18:07:38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가 불법 유통되는 것에 일침을 날렸다. 서 교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오징어게임2'의 리뷰 화면이 공개 전부터 만들어졌고 현재 6만 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중국의 SNS 플랫폼 더우반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의 평점은 10점 만점 중 6.4점이며 6만 개가 넘는 리뷰가 달렸다. 이들은 불법적인 경로로 ‘오징어게임
  • "올해 나의 운세는 어떨까"…풍수전문가, 12개 동물 띠별로 예측
    "올해 나의 운세는 어떨까"…풍수전문가, 12개 동물 띠별로 예측
    국제일반 2025.01.01 17:54:00
    “올해 나의 운세는 어떨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풍수 전문가인 통픽하가 풀어주는 올해의 12개 동물띠 운세를 실었다. 심심풀이로 읽어보면서 좋은 소식은 웃어 넘기고, 경고 메시지는 조심하면 좋을 듯 하다. ■뱀띠(1929, 1941, 1953, 1965, 1977, 1989, 2001, 2013) 행운의 색: 파랑 행운의 원소: 사파이어 올해 태세와 충돌하여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결혼, 창업, 부동산 구매 등 길한 활동으로 운을 바꿀 수 있다. 다행히 재물운과 직장운을 돕는 길성이 많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 기업들 ‘오프쇼어링’ 가속화에 우려 커진 中정부
    국제일반 2025.01.01 17:50:11
    중국 정부가 생산 거점을 해외로 이전하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을 우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들의 해외투자 증가세가 고용 문제 등 지역 경제에 충격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1~6월) 중국 기업들은 해외 비금융자산에 사상 최대치인 1770억 달러(약 260조 5086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체 투자금의 5분의 4 이상은 주로 부지를 확보해 공장 등을 건설하는 그린필드 프로젝트에 투입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
  • 전세계 분쟁 속 각국 지도자들 신년사서 "안보·단결" 강조
    전세계 분쟁 속 각국 지도자들 신년사서 "안보·단결" 강조
    국제일반 2025.01.01 17:49:24
    전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 정상들이 신년사를 통해 내부 단결과 안보를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 자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자국 우선주의’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집권 25주년을 맞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모든 것이 잘될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는 모호한 말로 내부 결속을 주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서방 언론은 “모호한 연설”이자 “허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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