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유로존 2월 물가상승률 2.4%…이번주 추가 인하 전망
    유로존 2월 물가상승률 2.4%…이번주 추가 인하 전망
    국제일반 2025.03.03 20:48:10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2월 소비자물가(속보치)가 1년 전 대비 2.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이같이 발표했다. 전문가 예측치인 2.3%보다는 높았지만 1월 상승률인 2.5%보다 소폭 둔화하며 유럽중앙은행(ECB) 중장기 목표치인 2%에 한층 더 근접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도 6개월 만에 2.7%에서 0.1%포인트 낮아진 2.6%로 잠정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그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1월 3.9%에서 2월 3.7%로 둔
  • "관세는 전쟁 행위, 소비자가 피해"…'이빨 요정' 비유한 버핏, 트럼프 때렸다
    "관세는 전쟁 행위, 소비자가 피해"…'이빨 요정' 비유한 버핏, 트럼프 때렸다
    국제일반 2025.03.03 17:45:12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핏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버핏 회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핏 회장은 2일(현지 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관세를 많이 겪어봤다”면서 “관세는 어느 정도는 전쟁 행위(act of war)”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관세는 상품에 매기는 세금이 된다”며 “‘이빨 요정(Tooth Fairy)’이 내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미
  • 다급한 세븐&아이홀딩스, 첫 외국인 사장 영입으로 반전 모색
    다급한 세븐&아이홀딩스, 첫 외국인 사장 영입으로 반전 모색
    국제일반 2025.03.03 17:44:43
    일본 최대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 지주회사인 세븐&아이홀딩스가 외국인 사장을 영입해 해외 사업 확장 및 실적 개선에 나선다. 캐나다 편의점 업체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지만 전면 쇄신을 통해 독자 생존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븐&아이홀딩스는 이사카 류이치 사장의 퇴임을 조율 중이며 후임으로 스티븐 헤이스 데이커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을 내정했다. 세븐&아이홀딩스그룹의 최고경영자(CEO)로 외국인이 선임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데이커스 내정자는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과 미국 월마트를
  • 백악관 "전쟁 끝낼 지도자 필요"…젤렌스키 사임 압박
    백악관 "전쟁 끝낼 지도자 필요"…젤렌스키 사임 압박
    국제일반 2025.03.03 17:43:29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사임을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빚어졌던 ‘백악관 충돌’에 따른 후폭풍으로 읽힌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 “우리는 미국·러시아와 협상을 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도 “젤렌스키가 정신을 차리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거나, 그 일을 할 다른 누군가가 우크라이나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열린 긴급
  • 동맹의 종말…일본서도 "美 없는 생존 각오해야"
    동맹의 종말…일본서도 "美 없는 생존 각오해야"
    국제일반 2025.03.03 17:42: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충돌 이후 서방 자유주의 진영에서 ‘세계 질서가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자국 이익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과 적국을 가리지 않고 ‘미국 우선주의’를 밀어붙이면서 각자도생이 불가피해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주요 정상회의에서 유럽 국가에 국내총생산(GDP)의 3~3.5% 수준으로 방위비를 증액할 것을
  • 이 회사 공모주 받으려 대출만 무려 338조원?[글로벌 쇼킹 컴퍼니]
    이 회사 공모주 받으려 대출만 무려 338조원?[글로벌 쇼킹 컴퍼니]
    국제일반 2025.03.03 15:45:19
    중국 최대 버블티·아이스크림 체인점 ‘미쉐빙청(MIXUE)’을 운영하는 ‘미쉐그룹’이 3일 홍콩 증시 데뷔전에서 46%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미쉐의 상장 대박이 홍콩 기업공개(IPO)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미쉐는 이날 홍콩 거래소에서 공모가 202.50 홍콩달러(이하 HKD)보다 높은 주당 267HKD에 거래를 시작해 한국시각 오후 3시 40분 기준 장중 46.7% 상승한 297HKD까지 치솟았다. 미쉐는 1997년 설립된 저가 버블티 업체로 밀크티와 과일 음료
  • '흔들리는 휴전'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 중단
    '흔들리는 휴전'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 중단
    국제일반 2025.03.03 14:23:24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해 인도주의적 구호품의 가자지구 반입을 차단했다. 이날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미국의 제안을 하마스가 이를 계속 거부한다면 추가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은 이슬람의 단식월인 라마단(3월 29일) 기간과 유대교의 명절인 유월절(4월 20일)까지 휴전 1단계를 연장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양측이 이에 합의하는 즉시 하마스가 남은 이스라엘 포로(59명) 절반을 돌려보내고 이후 영구 종전이 합의되면 나머지 절반
  • "관세는 전쟁 행위, 결국 소비자들 피해"…버핏, 트럼프 정책 때렸다
    "관세는 전쟁 행위, 결국 소비자들 피해"…버핏, 트럼프 정책 때렸다
    국제일반 2025.03.03 12:52:50
    미국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버크셔)를 이끄는 워런 버핏(사진)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한 버핏 회장의 첫 공식 발언이다. 2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CBS 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관세를 많이 겪어봤다”면서 “관세는 어느 정도 전쟁 행위(act of war)”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관세는 상품에 매기는 세금이 된다”며 “이빨 요정(Tooth Fairy)이 내는 게 아니다”라고
  •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축" 트럼프 한마디에 '급등'…9만 4000달러선 회복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축" 트럼프 한마디에 '급등'…9만 4000달러선 회복
    국제일반 2025.03.03 09:31: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가상화폐)의 전략적 비축을 추진하겠다는 언급에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해 9만 4000달러 선을 회복하고 비축 대상으로 제시된 리플, 솔리나, 카르다노가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가상자산 비축(U.S. Crypto Reserve)이, 바이든 행정부의 수년간에 걸친 부패한 공격 이후 위기에 빠진 이 산업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디지털자산
  • "맥주 예상보다 맛있어" 110만원 내고 北 관광 떠난 남성, 후기 밝혀
    "맥주 예상보다 맛있어" 110만원 내고 北 관광 떠난 남성, 후기 밝혀
    국제일반 2025.03.03 03:00:00
    북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 만에 서방 단체 관광객을 받아들인 가운데 한 프랑스인이 110만원에 달하는 투어 상품으로 북한을 방문한 소감을 공개했다. 27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의 피에르 에밀 비오씨는 지난 20일 중국 옌지에서 출발해 4박 5일 일정의 단체 관광 상품으로 북한의 나선 경제특구에 방문했다. 비오씨가 이용한 투어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 상품으로 2월 중순에 안내한 1인당 가격은 705유로(한화 약 110만원)다. 여행사 웹사이트에서 다음 달 1일, 2일, 19일에 출발하는 투어
  • 트럼프-젤렌스키 공개 설전 후 美 곳곳 우크라 지지 물결
    트럼프-젤렌스키 공개 설전 후 美 곳곳 우크라 지지 물결
    국제일반 2025.03.02 20:58: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호통과 설전이 난무하는 충돌로 끝난 이후 미국 곳곳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가 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아침 버몬트주 웨이츠필드에서는 수백명의 시위대가 J.D 밴스 부통령의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밴스 부통령은 가족과 함께 스키 여행을 위해 버몬트주를 찾을 예정이었다. 밴스 부통령은 결국 시위대를 피해 스키 여행 행선지를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시위는 진보단체 인디비저블이 주초에 계획한
  • 美 민간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착륙 성공…韓 시조 8편 달 안착
    美 민간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착륙 성공…韓 시조 8편 달 안착
    국제일반 2025.03.02 19:56:39
    한국 시조(時調)를 실은 미국 민간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무인 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Blue Ghost)가 한국시간 2일 오후 5시 34분(미국 중부시간 오전 2시 34분)께 달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착륙 상황은 현장으로부터 36만㎞ 떨어진 미국 텍사스 오스틴 근처 파이어플라이 관제센터를 거쳐 이 회사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스트리밍 채널 등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파이어플라이 최고경영자(CEO)인 제이슨 김은 “모든 것이 시계장치처럼 정확히 계획대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착륙 지점은 달 앞
  • 106세 할머니의 장수비결은 바로 이것
    106세 할머니의 장수비결은 바로 이것
    국제일반 2025.03.02 19:19:54
    106세 생일을 앞둔 영국의 할머니가 장수 비결로 초콜릿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영국 BBC와 요크셔라이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요크셔 출신 에디스 힐 할머니는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독립적으로 지내고 초콜릿을 많이 먹고 파티를 즐긴다”고 말했다. 1919년 3월 3일 출생한 그는 캐드버리 데어리 밀크 초콜릿을 가장 좋아한다. 부활절 기간에는 특별히 다양한 과자류도 즐겨 먹는다. 힐 할머니는 100세가 되던 6년 전부터 링컨셔주의 한 요양원에서 살고 있다. 요양원 직원들은 다가오는 그의 생일에 특별한 축하 행사를 계획
  • '이 과일' 하루 한 개씩 먹었을 뿐인데 우울증 위험 22% '뚝'…뭐길래?
    '이 과일' 하루 한 개씩 먹었을 뿐인데 우울증 위험 22% '뚝'…뭐길래?
    국제일반 2025.03.02 18:35:25
    오렌지와 레몬, 자몽 같은 감귤류를 하루에 한 개씩만 먹어도 우울증 위험이 약 22%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 연구 결과, 오렌지 같은 감귤류는 장에서 발견되는 유익균인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생성을 촉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연구를 주도한 하버드 의대 강사이자 매사추세츠
  • 저커버그, 메타 직원 20여명 해고…“내 말 언론 유출 짜증나”
    저커버그, 메타 직원 20여명 해고…“내 말 언론 유출 짜증나”
    국제일반 2025.03.02 17:54:11
    메타가 마크 저커버그(사진) 최고경영자(CEO)의 내부 발언과 정보 등을 외부에 유출한 직원을 무더기로 해고했다. 2일 정보통신(IT)·테크 업계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메타는 회사 정보를 유출한 직원 20여 명을 해고 조치했다. 데이브 아널드 메타 대변인은 “직원들이 입사할 때 내부 정보 유출은 중대한 정책 위반이라는 점을 고지한다”며 “최근 조사를 통해 회사 외부로 기밀 정보를 공유한 직원 20여 명을 해고했고 추가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저커버그 CEO가 참여한 회의 내용과 제품 출시 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