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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셀 밟는 비야디에…테슬라 연간 판매량 첫 후진
    국제일반 2025.01.03 17:44:07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 시간) 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약 179만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연도 대비 1.1% 감소한 수준으로,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판매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시장 전망치 180만 6000대도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49만 5570대를 기록했지만 이 역시 당초 전망치인 49만 8000대에는 못 미쳤다. 테슬라는 차량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인센티브를 강
  • 탄탄한 내수 업고 "챔피언" 외친 비야디…테슬라는 '캐즘'에 갇혀
    탄탄한 내수 업고 "챔피언" 외친 비야디…테슬라는 '캐즘'에 갇혀
    국제일반 2025.01.03 17:40:26
    “중국의 챔피언, 세계의 챔피언.”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기업 비야디(BYD)는 2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렇게 자축했다. 전날 비야디는 지난해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427만 대 넘게 팔았다고 발표했다. 목표인 360만 대를 크게 웃도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미국 포드 자동차와 일본 혼다 자동차에 근접한 규모다. 하루 뒤 실적을 발표한 미국 테슬라와는 확연한 대조를 이뤘다. 이날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178만 92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보다 1만
  • 서방, IS 부활 가능성에 우려…테러 확산 불안감 확대
    서방, IS 부활 가능성에 우려…테러 확산 불안감 확대
    국제일반 2025.01.03 16:30:37
    시리아의 정국 불안을 틈 타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IS가 재건할 경우 미국 등 서방국을 중심으로 한 테러가 확산할 가능성도 커져 중동을 중심으로 각국이 이들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한 때 전 세계를 공포에 몰어넣은 테러를 선동한 IS가 시리아의 불안정한 상황을 이용해 영향력을 확대할 조심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우려는 최근 중동을 중심으로 IS 활동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고는 지난해 12월 안토니 블
  •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키로"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키로"
    국제일반 2025.01.03 15:35:5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이 오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종 결정권자인 바이든 대통령이 인수를 불허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일본제철은 2023년 12월 미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꼽혀 온 US스틸을 141억 달러(약 18조3000억 원)에 매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제철과 US스
  • 외신 "尹, 지지자 선동해 구금 시도 방해"…전세계 이목 집중
    외신 "尹, 지지자 선동해 구금 시도 방해"…전세계 이목 집중
    국제일반 2025.01.03 14:44:4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것을 두고 외신도 관련 상황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이날 CNN은 홈페이지 중앙에 윤 대통령 사진과 함께 ‘수사관들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한국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12월 초 갑작스레 계엄을 선포한 이후 내란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포함한 다양한 조사의 신문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선 “이런 움직임은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는 처음”이라며 “수사 당국과 대통령의 대치가
  • 머스크, 지난해 연말 1600억원 깜짝 기부…절세 목적 추정
    머스크, 지난해 연말 1600억원 깜짝 기부…절세 목적 추정
    국제일반 2025.01.03 10:44:5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연말 1억1200만달러(약 1647억원) 상당 주식을 특정 단체에 기부했다. 본인 소유의 재단에 절세 차원으로 기부한 것으로 추정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달 30일 테슬라 주식 26만8000주를 익명의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여기엔 “연말 절세의 목적으로 현재 주식을 매각할 의향이 없는 특정 자선단체”에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4320억달러로 세계 1위다. 머스크 CEO 측은 기부
  • 외신, 尹 체포영장 집행 속보 전달…"사상 초유 사태"
    외신, 尹 체포영장 집행 속보 전달…"사상 초유 사태"
    국제일반 2025.01.03 10:22:2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 일본 NHK는 홈페이지에 타임라인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NHK는 공수처 수사관들이 청사를 출발한 시점부터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며 관저 내에서 대통령 경호처와 수사관들이 대치 중인 내용 등을 전하는 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현장 소식을 보도하면서 관저 주변에 모인 탄핵 찬성 시위대와 계엄 찬성 시위대의 목소리를 소개했다.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도 홈페이지
  • "우크라전 투입된 북한군, 과음으로 문제"…쿠르스크에 병력 추가 투입
    "우크라전 투입된 북한군, 과음으로 문제"…쿠르스크에 병력 추가 투입
    국제일반 2025.01.03 10:21:2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과음을 하는 등 음주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장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서부 격전지 쿠르스크주 전선에 투입된 북한 군인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HUR은 "그들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러시아군의 끊임없는 선전을 받고 있다"면서 "러시아군 하급 지휘
  • [속보] 美 법무부 "권도형 혐의, 유죄시 최고 형량 130년"
  • "손 절단되고 머리에 치명상까지"…새해 축하 위해 터뜨린 폭죽, 비극으로
    "손 절단되고 머리에 치명상까지"…새해 축하 위해 터뜨린 폭죽, 비극으로
    국제일반 2025.01.03 06:07:54
    세계 각지에서 새해를 축하하기 위한 폭죽 놀이가 사망 및 부상 사고의 비극으로 이어졌다. 폭죽의 폭발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잘못 폭발하거나 고의적인 공격까지 이뤄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작센주 오샤츠에서 45세 남성이 전문가용 대형 폭죽을 터뜨리다 머리에 치명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함부르크에서도 20대 남성이 수제 폭죽을 사용하다 목숨을 잃었다. 하노버에서는 14세 소년이 폭죽 사고로 오른손 일부를 절단했고, 로스토크에서는 10세 어린이가 얼굴에 심
  • 카터 전 美 대통령 부고 기사 쓴 기자, 이미 사망했다…무슨 일?
    카터 전 美 대통령 부고 기사 쓴 기자, 이미 사망했다…무슨 일?
    국제일반 2025.01.03 01:00:00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100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카터 전 대통령의 부고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언론사에서 퇴직하거나 이미 사망한 기자들이 쓴 부고 기사가 발행됐다. 언론사들은 관행적으로 전직 대통령이 사망하기 전 재임 중 업적 등을 담아 부고 기사를 작성한다. 카터 전 대통령이 장수하면서 십수년 전에 작성해놓은 부고 기사가 이제야 송고되면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카터
  • "재산 60억인데 '자린고비' 극치"…무료 쿠폰 갖고 매일 생활한다고?
    "재산 60억인데 '자린고비' 극치"…무료 쿠폰 갖고 매일 생활한다고?
    국제일반 2025.01.02 23:14:00
    "영화든 운동이든, 무료라면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6억엔(약 60억원)의 자산가이자 '무료의 신(神)'으로 불리는 히로토 키리타니(75) 씨의 특별한 자산관리 철학이다. 사우스모닝포스트차이나(SCMP)는 키리타니 씨의 자산관리 방법을 보도했다. 1000개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그는 프로 장기(쇼기) 선수 출신으로, 증권사에서 장기를 가르치며 투자의 길에 입문했다. 관찰력과 빠른 학습으로 첫 1억엔을 모았고, 2024년 중반 현재 자산이 6억엔까지 불어났다. "쿠폰 만료는 현금
  • "500㎏이 하늘에서 '뚝'"…케냐 남부 마을에 추락한 지름 2.4m '이것' 뭐길래?
    "500㎏이 하늘에서 '뚝'"…케냐 남부 마을에 추락한 지름 2.4m '이것' 뭐길래?
    국제일반 2025.01.02 20:35:50
    케냐 남부의 한 마을에 500㎏에 가까운 우주 쓰레기가 떨어져 조사 중이라고 미국 CBS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우주국(KS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쿠에니 카운티 무쿠쿠 마을에 지름 약 2.4m, 무게 499㎏의 금속 고리 모양 물체가 떨어졌다. KSA는 이 물체가 로켓 발사체에서 분리된 고리로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연소하거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떨어지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SA는 떨어진 파편을 회수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추락한 물체가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
  • 트럭 돌진 범인은 'IS 추종' 美 퇴역군인…"IS 득세하나" 공포
    트럭 돌진 범인은 'IS 추종' 美 퇴역군인…"IS 득세하나" 공포
    국제일반 2025.01.02 17:50:04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인파를 트럭으로 치어 5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가 국제 테러 집단 이슬람국가(IS)로부터 영감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반(反)이민정책과 중국과의 패권 경쟁을 국정 최우선 순위로 추진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IS 재건과 테러’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캠프데이비드에서 “용의자가 범행 몇 시간 전 ISIS(IS를 미국이 가리키는 명칭)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 재정적자도 걱정인데…美 올해 만기 도래 국채 3조 달러
    재정적자도 걱정인데…美 올해 만기 도래 국채 3조 달러
    국제일반 2025.01.02 17:45: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10년물 등 미국 장기국채 발행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재무부가 발행을 늘린 1년 미만 단기채(T-bill)가 만기를 맞으면서 이를 장기물로 차환 발행해야 하는 압력이 커져서다.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정책 변수에 공급 증가 부담까지 더해져 국채금리의 상승 압박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올해 만기 도래가 예정된 미국 국채 규모는 약 3조 달러에 이르며 이 가운데 상당 비중은 만기가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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