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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2천명 매몰됐다는데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수색 작업 중단하는 이유는?
    최대 2천명 매몰됐다는데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수색 작업 중단하는 이유는?
    국제일반 2024.06.05 16:40:47
    최대 2000명이 매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파푸아뉴기 최악의 산사태 현장에서 사고 12일 만에 수색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가까운 시기에 산사태 지역에서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군은 이날 추가 산사태 위험이 크고 땅이 너무 물러 현장에 있는 것이 위험하다며 "현 단계에서는 작업을 할 수 없어 모든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또 유가족과 이웃들이 직접 손으로 땅을 파는 것을 막기 위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산
  • 이기철 동포청장 "복수국적 55세 이하 허용 바람직"
    이기철 동포청장 "복수국적 55세 이하 허용 바람직"
    국제일반 2024.06.05 16:18:40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재외동포의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65세에서 55세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며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5일 인천 연수구 본청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 1주년 기념 ‘재외 동포와의 대화’에서 “복수 국적 허용 연령을 55세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부처에 재외동포 사회의 의견을 전달하고, 국내 여론 형성을 위해 연구용역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외동포청은 지난달 중순 '재외동포 복수
  • "동해 심해 가스전, 경제성 높아…명확한 답변 드리러 왔다"
    "동해 심해 가스전, 경제성 높아…명확한 답변 드리러 왔다"
    국제일반 2024.06.05 16:01:48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사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동해 심해 가스전의 경제성이 높으며 자신은 한국 국민들께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액트지오사의 실체가 불분명하며 본사 주소가 가정집이라는 의혹과 함께 동해 프로젝트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아브레우 고문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기자회견 이후 한국 국민과 커뮤니티에서 많은 의문점이 나와서 한국에 오게 됐다”며 방한 이유를 설명했다.
  • 美 고용 둔화 신호에 꺾인 달러 기세…비트코인 7만1000달러 돌파
    美 고용 둔화 신호에 꺾인 달러 기세…비트코인 7만1000달러 돌파
    국제일반 2024.06.05 15:58:16
    비트코인이 두 달여 만에 7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미국 제조업과 고용시장에서 잇따라 나온 경기 둔화 신호에 달러 강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다. 비트코인 가격은 통상 달러 가치와 반비례해 움직인다. 4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전날 6만 8000달러 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4% 이상 올라 7만 1268달러까지 거래됐다. 전날 7만 달러 선을 잠시 넘겼던 것과 달리 이날은 하루 종일 7만 달러 위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거래일 동안 7만 달러 선에 안착한 것은 4월 11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비트코
  • 우크라 “美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공식 인정
    우크라 “美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공식 인정
    국제일반 2024.06.05 15:21:19
    우크라이나가 미국 지원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영토를 겨냥한 자국산 무기 공격을 허용한 이후 실제 군사 행동으로 옮긴 것으로 강력한 보복을 예고한 러시아가 어떤 식으로 대응에 나설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블로디미르 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공격 범위 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에호르 체르네프 우크라이나 의회 국가안보·국방·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 일본도 출산율 역대 최저…도쿄 1명 아래로
    일본도 출산율 역대 최저…도쿄 1명 아래로
    국제일반 2024.06.05 15:00:29
    일본의 지난해 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도의 경우 합계 출산율이 1명 아래로 떨어졌다. 후생노동성은 5일 발표한 인구동태통계에서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1.20으로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47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출산율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최저는 2022년과 2005년의 1.26명이었다. 47개 전 도도부현이 전년 수치를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0.99명으로 가장 낮았다. 1을 밑돈 곳은 도쿄뿐이었다.
  • 한국인 칼에 찔렸던 필리핀 '그곳'서 소매치기 당하다 다친 韓 관광객 사망
    한국인 칼에 찔렸던 필리핀 '그곳'서 소매치기 당하다 다친 韓 관광객 사망
    국제일반 2024.06.05 14:50:15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다친 뒤 결국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60대 한국인 남성이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보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열흘만인 지난 3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당국은 범인 검거를 위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유가족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며 “현지 경찰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 멕시코 여성대통령 당선 하루도 안돼…현직 女시장 총격에 숨져 ‘경악’
    멕시코 여성대통령 당선 하루도 안돼…현직 女시장 총격에 숨져 ‘경악’
    국제일반 2024.06.05 14:39:05
    멕시코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돼 여성의 정치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 와중에 현직 여성 시장이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와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인구 1만5천명 안팎(멕시코 통계청 2020년 조사 기준)의 코티하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21년 선거를 통해
  • 이재명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GS건설로
    이재명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GS건설로
    국제일반 2024.06.05 14:33:57
    지난해 1월 사퇴한 이재명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GS건설 상무보로 재취업한다.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역시 법무법인 바른의 변호사로 복귀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심사대상사 64명 중 5명은 취업제한 결정을, 2명은 취업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이 전 부대변인은 이번 취업 심사에서 GS건설 상무보로 취업 가능 통보를 받았다. 이 전 부대변인은 지난해 1월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된 것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
  • 日 5년 만에 '쿨재팬' 전략 개정…콘텐츠 수출 4배 늘린다
    日 5년 만에 '쿨재팬' 전략 개정…콘텐츠 수출 4배 늘린다
    국제일반 2024.06.05 14:32:36
    일본 정부가 만화와 게임 등 자국 콘텐츠 수출을 2033년까지 지금의 4배 이상인 20조엔(약 177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내 지적재산 전략 본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쿨 재팬(Cool Japan) 전략’을 개정했다. 쿨 재팬 전략은 2차 아베 정권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내세운 것이지만, 당시 추진을 주도했던 경제산업성 소관의 민·관 펀드 ‘쿨 재팬 기구’는 애니메이션 전송 회사 설립을 비롯해 대부분의 투자에 실패해 2023년 3월 기준 누적적자만 356억엔
  • 미인대회 권유하자…‘이것’ 때문에 싫다며 거부한 고전 무용수
    미인대회 권유하자…‘이것’ 때문에 싫다며 거부한 고전 무용수
    국제일반 2024.06.05 14:05:20
    캄보디아의 무용수이자 유명 인플루언서가 캄보디아 전통 춤인 압사라 댄스 공연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콘 안트로도 알려진 소케아 킴랑은 수도 프놈펜에서 태어나 전통 춤 압사라를 배우며 자랐다. 그는 현재 크메르 문화를 홍보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압사라는 캄보디아 왕실에서 시작된 전통 춤으로 매혹적인 손 동작이 특징이다. 물의 요정 또는 천상의 정령을 의미하는 아프사라가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으로 느리면서 섬세한 춤
  • 지지율 침체에 "기시다, 총재선거 이후 해산"
    지지율 침체에 "기시다, 총재선거 이후 해산"
    국제일반 2024.06.05 13:19:07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민당의 정치 자금 스캔들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자 당권 강화를 위해 이번 국회 회기내 단행하려던 중의원 해산을 사실상 단념하기로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가 끝나 재선에 도전하며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된다. 日언론 “중의원 해산, 총재 선거 후로” 5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올가을 당 총재 선거 전 단행하려던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를 미루겠다는 의향을 주변에 전달했다. 자민당 정
  • [속보] '동해 석유·가스 분석' 美 아브레우 박사 인천공항 입국
    [속보] '동해 석유·가스 분석' 美 아브레우 박사 인천공항 입국
    국제일반 2024.06.05 11:34:28
    [속보] '동해 석유·가스 분석' 美 아브레우 박사 인천공항으로 입국
  •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민주당 후보에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민주당 후보에
    국제일반 2024.06.05 10:41:02
    한국계 앤디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 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김 의원이 11월 5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계 미국인 중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게 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김 후보는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캄포스 메디나 후보를 제치고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로 뽑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현역 의원인 밥 메넨
  • [속보] 앤디김, 한인 최초 민주당 뉴저지주 상원의원 후보로 확정
    [속보] 앤디김, 한인 최초 민주당 뉴저지주 상원의원 후보로 확정
    국제일반 2024.06.05 09:50:12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김 후보는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캄포스-메디나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직을 낚아챘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현역 의원인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연방 상원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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