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한국 정치 위기 심화"…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발의에 외신도 주목
    "한국 정치 위기 심화"…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발의에 외신도 주목
    국제일반 2024.12.27 10:08:29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일제히 “한국의 정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AP통신은 이날 한 권한대행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소식을 전하면서 “한 권한대행에 대한 잠재적인 탄핵소추는 고위급 외교를 중단시키고 금융 시장을 뒤흔든 정치 마비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의결정족수를 놓고 한국 내에서 이견이 있다고 전하면서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는 법적인 모호성에 직면할 수 있다
  • "우크라, 북한 병사 1명 생포"…사실 확인되면 최초 사례
    "우크라, 북한 병사 1명 생포"…사실 확인되면 최초 사례
    국제일반 2024.12.27 09:15:29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 중 1명을 생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 밀리타르니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전리품도 획득했다”며 “여기에 북한 병사와 대전차 방호장치가 장착된 BTR-82 장갑차, 기타 무기와 문서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SOF는 북한 병사의 사진을 텔레그램 채널에 공개했고, 이는 이후 다른 채널과 피드를 통해 공유됐다. 사진 속 남성은
  • 美당국자 "추락 아제르 여객기 러시아가 공격한 징후 있어"
    美당국자 "추락 아제르 여객기 러시아가 공격한 징후 있어"
    국제일반 2024.12.27 07:38:08
    미 정부 당국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아제르바이잔 여객기가 러시아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 당국이 이번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당국자는 관련 인터뷰에서 “초기 조사 결과 러시아의 방공망이 아제르바이잔 항공기를 공격했다는 징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초기 조사가 최종적으로 확인된다면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러시아 부대가 여객기를 우크라이나 드론인 줄 알고 오인 사격한 것”이라고 했다. 사
  • "꼬리에 구멍이 송송" 추락 아제르 여객기 러 방공포에 맞았나
    "꼬리에 구멍이 송송" 추락 아제르 여객기 러 방공포에 맞았나
    국제일반 2024.12.27 06:00:00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최소 38명이 사망자가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 사고의 원인이 러시아의 오인 사격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사고기 꼬리 부분에 구멍이 여러 개 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격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당국자들과 항공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사고가 러시아의 대공포 사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러시아 그로즈니로 비행하던 중 모스크바의 방공망이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 드
  • "트럼프 멕시코 관세 실현되면 美 중저가 차량 씨가 마를 것"
    "트럼프 멕시코 관세 실현되면 美 중저가 차량 씨가 마를 것"
    국제일반 2024.12.27 05:00:0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멕시코에 25%의 보편관세 부과를 위협한 가운데, 미 자동차 시장에서 중저가 차량의 씨가 마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GM, 포드, 닛산, 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상당수가 멕시코에서 소형차를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자동차 판매 사이트 에드먼즈를 인용해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3만 달러(약 4,400만원) 미만 차량 가운데 약 3분의 1이 멕시코에서 생산된다고 전했다. 미국 내 인기 모델인 닛산 센트라와
  • 러시아 "북한과 상호 일반여행 합의 논의 중"
    러시아 "북한과 상호 일반여행 합의 논의 중"
    국제일반 2024.12.26 20:54:36
    러시아가 북한과 일반인들의 양국 여행과 관련한 상호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알렉세이 클리모프 러시아 외무부 영사국장은 이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 인터뷰에서 북·러간 비자 제도가 완화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현재 러시아와 북한은 양국 시민의 상호 여행에 관한 협정 초안을 마련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북한은 전자비자로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영사 분야를 포함해 북한과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 설명에 따
  • '간장게장' 맛 알았나…푸른 꽃게에 골치 앓는 이탈리아, "다 먹어버리자"
    '간장게장' 맛 알았나…푸른 꽃게에 골치 앓는 이탈리아, "다 먹어버리자"
    국제일반 2024.12.26 20:14:21
    이탈리아에서 조개 양식 등 전통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외래종 '푸른 꽃게'(블루크랩)를 새로운 식재료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동부 항구도시 베네치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수석요리사 다니엘레 첸나로는 최근 푸른 꽃게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꽃게살을 갈아 생선 모양으로 튀기고, 해조류 우린 물로 만든 감자 퓌레에 올려 생선알과 해초 튀김을 곁들여 내놓는 요리다. 이 메뉴에 대해 첸나로는 "
  • 러시아, 비트코인으로 무역 결제…달러 패권 흔드나
    국제일반 2024.12.26 19:09:02
    러시아가 대외 무역 결제에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서방의 금융 제재에 맞서 생존을 모색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달러 패권을 위협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은 이날 러시아 TV 채널인 러시아24와의 인터뷰에서 “실험적인 체제의 일환으로 러시아에서 채굴된 비트코인을 (대외 무역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한 거래는 이미 발생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거래가 더욱 확장되고 발전돼야 한다고 믿는다. 내년에도 이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
  • '韓 전술핵 재배치' 주장 美의원들, 상원 외교·군사위원장 눈앞
    '韓 전술핵 재배치' 주장 美의원들, 상원 외교·군사위원장 눈앞
    국제일반 2024.12.26 15:50:02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한 미국 상원의원들이 대북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원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한반도 핵무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상원의원은 이달 20일(현지 시간) 119대 의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발표하면서 짐 리시 상원의원(아이다호)와 로저 위커 상원의원(미시시피)을 각각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에 배치했다. 두 의원은 현 118대 의회에서 각 상임위의 공화당 간사를 맡고 있어 공
  • 애인 목에 '키스마크' 남겼다구요?…치명적인 '이 병' 유발할 수도
    애인 목에 '키스마크' 남겼다구요?…치명적인 '이 병' 유발할 수도
    국제일반 2024.12.26 13:27:49
    목 부위의 키스마크가 뇌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경동맥이 지나가는 목 부위에 키스마크가 생길 경우 혈전이 발생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의학저널에 따르면 과거 44세 여성이 키스마크로 인한 뇌경색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 내원한 사례가 있었다. 이 여성은 애인과 애정 행위 중 목 부위에 키스마크가 생긴 후 왼쪽 팔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은 키스마크로 인해 경동맥이 자극되면서 혈전이 형성됐고 이 혈전이 뇌로 이동해 뇌경색을 유발했다고 진단했다. 경동맥은 심장
  • "밤하늘에 저게 대체 뭐야?"…美 주민들 공포에 떨게 한 '이것' 뭐길래
    "밤하늘에 저게 대체 뭐야?"…美 주민들 공포에 떨게 한 '이것' 뭐길래
    국제일반 2024.12.26 13:02:29
    미국 남부에서 밤하늘에 정체불명의 불덩어리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아칸소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등 미국 남부에서 하늘에서 밝은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 목격자들이 공유한 영상에는 밤하늘에 큰 물체가 폭발한 뒤 잔해가 떨어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정체불명의 덩어리를 지구로 떨어진 '우주 쓰레기'로 추측했다. WBRZ의 기상학자 맬컴 바이런은 자신의 엑스(X·옛트위
  •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운항 지연·항공권 판매 중단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운항 지연·항공권 판매 중단
    국제일반 2024.12.26 11:06:47
    일본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26일 사이버 공격을 받아 국내·국제선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JAL은 이날 오전 7시 24분께 자사 네트워크 장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수화물 관련 시스템 등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JAL은 공지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죄한다"며 “안전 운항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JAL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부터 네트워크의 통신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사측은 이를 사이버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전 8시 56분께 공격의 표적이 된
  • 물 대신 '콜라' 마시는 사람 많던데…매일 마신 10대 '이빨' 상태 보니
    물 대신 '콜라' 마시는 사람 많던데…매일 마신 10대 '이빨' 상태 보니
    국제일반 2024.12.26 10:46:08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를 마실 때마다 치아 부식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1년간 물 대신 콜라를 마셔 치아 15개가 썩어버린 중국 1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는 1년 동안 물을 단 한 잔도 마시지 않고 하루에 콜라 5병을 마신 A양(17)의 사연을 전했다. A양은 잠들기 전 양치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0월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치아가 바람에 노출되기만 해도 통증을 앓았고, 결국 치과를 방문한 결과 이 15개가 썩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
  • 중국 결혼 건수 줄더니…다이아몬드 '역대급 재고' 쌓여
    중국 결혼 건수 줄더니…다이아몬드 '역대급 재고' 쌓여
    국제일반 2024.12.26 10:40:52
    ‘보석 중의 보석’으로 꼽히던 다이아몬드가 수요 감소로 인해 역대급 재고가 쌓이고 있다. 세계 2위 다이아몬드 시장인 중국에서 결혼이 줄어든데다 실험실에서 만든 인공다이아몬드(랩 다이아몬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업체인 드비어스의 올해 다이아몬드 재고량이 20억달러(약 2조9200억원)에 달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비어스 최고경영자(CEO) 알 쿡은 "올해는 다이아몬드 원석 판매에서 좋지 않은 한 해였다&quo
  •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시스템 장애…국내·국제 항공편 지연"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시스템 장애…국내·국제 항공편 지연"
    국제일반 2024.12.26 10:17:22
    일본항공(JAL)은 26일 오전 7시 24분께 자사 네트워크 장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수화물 관련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에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JAL은 "시스템 장애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운항에 영향이 예상된다"며 "이미 일부 항공편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출발 지연이 발생한 가운데 예약 애플리케이션도 작동을 멈췄고 이에 이날 출발의 국내선, 국제선 새 항공권 판매도 중단됐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