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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용차 규정 위반에 선물도 독차지?”…지자체장 갑질 '깜놀'
    “공용차 규정 위반에 선물도 독차지?”…지자체장 갑질 '깜놀'
    국제일반 2024.08.30 06:20:07
    일본 효고현의 사이토 모토히코 지사를 둘러싼 권력 남용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사가 증정품을 독차지하고 공용차 규정까지 위반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요미우리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효고현 의회가 실시한 직원 대상 앙케이트(응답자 4568명) 중간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에는 사이토 지사가 지역 방문 시 받은 증정품을 직원 몫까지 챙겼다는 증언이 다수 포함됐다. 한 직원은 "출장 당시 간단한 선물로 준비한 게를 수행직원이 거절했음에도 사이토 지사는 다른 직원의 몫까지 갖고 돌아갔
  • ‘유령’ 신와르 추적에 총력…땅굴·여장 등 소문만 무성
    ‘유령’ 신와르 추적에 총력…땅굴·여장 등 소문만 무성
    국제일반 2024.08.30 05:30:00
    이스라엘이 가자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아히야 신와르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와르는 가자전쟁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하마스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로 이스라엘의 제거 대상 1순위로 꼽혀왔다. 가자전쟁 휴전 협상 역시 신와르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가자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은 첩보를 바탕으로 신와르를 추적하고 있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마스 지도
  • "한국, N번방 이어 또…'딥페이크 비상사태' 직면했다" 외신들도 주목
    "한국, N번방 이어 또…'딥페이크 비상사태' 직면했다" 외신들도 주목
    국제일반 2024.08.30 03:00:00
    국내에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음란 영상물 제작·유포 범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외신도 "한국이 딥페이크 비상사태에 직면했다"며 주목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최근 한국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해 성적으로 노골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채팅 그룹이 다수 발견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성범죄를 철저히 조사하고 해결해 근절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한국은 디지털 성범죄
  • "영화 푯값 1만5000원 비싸" 중국인들도 영화 안 본다…여름 성수기 극장 매출 반토막
    "영화 푯값 1만5000원 비싸" 중국인들도 영화 안 본다…여름 성수기 극장 매출 반토막
    국제일반 2024.08.30 01:00:00
    코로나 이후에도 중국의 경제 침체가 계속되면서 여름 극장가 성수기 매출이 전년 대비 거의 반토막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OA는 중국 영화데이터정보망을 인용, 올여름 중국 극장가 티켓 판매 매출이 15억여달러(약 2조10억원)를 기록, 전년 동기의 28억9000만달러(약 3조9000억원)의 절반을 약간 넘겼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6∼8월)은 1월이나 2월의 춘절(春節·설), 10월 초의 국경절과 함께 중국 극장가 3대 성수기로, 관측통과 관객들은 경제 둔화와 창의적 국내 영
  • "미혼여성 결혼해 지방가면 550만원 준다고?"…"이것 받으려고 결혼하나" 비판
    "미혼여성 결혼해 지방가면 550만원 준다고?"…"이것 받으려고 결혼하나" 비판
    국제일반 2024.08.30 00:00:21
    일본 정부가 도쿄에 사는 미혼 여성이 결혼을 위해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60만엔(약 5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지방에서 열리는 집단 소개팅 등에 참여할 때 교통비를 보조하고 아예 거주지를 옮기면 추가 지원금을 얹어줘 최대 60만엔을 준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도쿄로 인구가 몰리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쿄 23구에 거주하는 남녀가 지방으로 이주해 취업이나 창업할 경우 최대 60만엔을 주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새 제도는 미혼 여성의 결혼을 통한 지방 이주에 초점을
  • 흡연자 인구 13% 영국 정부 결국 특단의 조치 빼들었다
    흡연자 인구 13% 영국 정부 결국 특단의 조치 빼들었다
    국제일반 2024.08.29 22:40:06
    영국 정부가 식당이나 술집 실내 뿐 아니라 야외 자리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흡연 관련 질병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정부는 식당 테라스나 야외 술집, 스포츠 경기장 외부, 어린이 놀이터, 대학이나 병원 내 인도를 금연 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영국 정부는 2007년부터 식당이나 술집, 대부분의 직장 내 흡연을 금지했다. 담배 구입이 가능한 연령도 16세에서 18세로 높였다. 그런데도 흡연 관련 질병이 여전히 국민보건서비스(NHS)에 큰
  • 韓,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국 1위…“피해자 99%가 여성”
    韓,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국 1위…“피해자 99%가 여성”
    국제일반 2024.08.29 19:46:12
    국내에서 최근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유포하는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착취’ 확산으로 당국이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전세계에 유포된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며 전체 피해자의 99%가 여성이라는 해외 보안 업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인 ‘시큐리티 히어로’는 지난해 7∼8월 딥페이크 음란물 사이트 10곳과 유튜브·비메오·데일리모션 등 동영상 공유 플랫폼의 딥페이크 채널
  • “첫 걸음마 떼기도 전에…” 가자지구 덮친 소아마비 비극
    “첫 걸음마 떼기도 전에…” 가자지구 덮친 소아마비 비극
    국제일반 2024.08.29 19:21:34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직전 가자지구에서 태어난 생후 10개월 된 압델 라흐만 아부 엘 제디안의 왼쪽 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얼어붙었다. 원인은 소아마비였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압델 라흐만의 어머니 네빈 아부 엘 제디안은 활발하게 움직이던 아이가 “더 이상 기어 다니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압델 라흐만은 25년 만에 처음으로 가자지구에서 소아마비로 확인된 사례다. 소아마비 바이러스는 하수와 오염된 물을 통해 퍼지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 [글로벌 WHO]'美도 실패한다' 실용주의자 고든…해리스 외교정책의 핵심
    [글로벌 WHO]'美도 실패한다' 실용주의자 고든…해리스 외교정책의 핵심
    국제일반 2024.08.29 17:53:55
    외교 경험이 많지 않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올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해리스 정부’의 외교정책을 이끌 인사로 필립 고든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민주당 내에서도 최고의 유럽 및 중동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고든 보좌관의 발탁이 유력시되며 그가 새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든 보좌관은 1962년생으로 빌 클린턴 행정부, 버락 오바마 행정
  • [사진] 농수산물 온라인 거래 2000억 돌파
    [사진] 농수산물 온라인 거래 2000억 돌파
    국제일반 2024.08.29 17:53:26
    송미령(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의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상황판 앞에서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농식품부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간 제약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농식품부
  • 강물에 헤엄쳐 퇴근하는 ‘이 나라’ 직장인들…“낭만 그자체, 보기만 해도 힐링이네”
    강물에 헤엄쳐 퇴근하는 ‘이 나라’ 직장인들…“낭만 그자체, 보기만 해도 힐링이네”
    국제일반 2024.08.29 16:25:21
    퇴근한 직장인들이 버스나 지하철 대신 수영복을 입고 강물을 헤엄쳐 귀가해 화제다. 이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나라는 바로 스위스다. 28일 스위스 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스위스 직장인들이 강물에 뛰어들어 퇴근하는 영상이 이슈로 떠올랐다. 한 현지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퍼지면서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관광청은 “최근 화제가 된 스위스 사람들의 독특한 퇴근법은 사실”이라며 “스위스 베른, 바젤 등을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물가로 뛰어들어 수영하는 현지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고 전
  • 생물학적 자녀 100명 둔 텔레그램 창업자…‘은둔형 천재’라는데, 그는 누구?
    생물학적 자녀 100명 둔 텔레그램 창업자…‘은둔형 천재’라는데, 그는 누구?
    국제일반 2024.08.29 16:24:45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붙잡힌 메신저 앱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39)는 텔레그램의 명성과는 달리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 두로프가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는 등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두로프는 언론 인터뷰는 피하면서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자신의 취향 등을 공개하는 괴짜 행보를 이어왔다. 항상 검은 옷을 입고 다녀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를 닮았다는 평가도 있다. 두로프는 과거 텔레그램 채널에 게재한 글에서 고기와 술, 커피를 멀리하며 ‘고독한
  • 가자지구 아기들 소아마비 백신 맞을 수 있나
    가자지구 아기들 소아마비 백신 맞을 수 있나
    국제일반 2024.08.29 15:46:04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위한 제한적인 전투 중지가 이뤄질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주요 외신은 29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임시·인도적으로 휴전할 것을 제안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이를 요구했고, 네타냐후 총리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내각의 승인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실제로 전투 중지가 어느 정도
  • 테슬라, 캐나다에 "관세 EU 수준으로 낮춰달라" 요청
    테슬라, 캐나다에 "관세 EU 수준으로 낮춰달라" 요청
    국제일반 2024.08.29 15:12:16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세율의 교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기에 앞서 테슬라가 세율을 낮춰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정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테슬라가 캐나다 정부에 관세 인하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통은 테슬라 측이 자사의 중국산 제품 관세율을 유럽연합(EU) 수준(9%)으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캐나다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자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중국
  • 버크셔 해서웨이, 시총 1조 달러 돌파…非기술기업 중 처음
    버크셔 해서웨이, 시총 1조 달러 돌파…非기술기업 중 처음
    국제일반 2024.08.29 15:03:38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약 1335조 원)를 돌파했다. 미국에서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를 제외한 회사가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들어간 것은 버크셔해서웨이가 처음이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지 62년 만이다. 2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버크셔해서웨이의 시총은 장중 1% 넘게 상승하며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는 클래스A가 전일 대비 0.75% 오른 주당 69만 6502.02달러로, 클래스B는 전일 대비 0.86% 상승한 주당 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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