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구준엽 아내' 서희원, 日여행 중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구준엽 아내' 서희원, 日여행 중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국제일반 2025.02.03 13:22:27
    대만의 대표적 여배우 쉬시위안(한국명 서희원·48)이 설 연휴 기간 일본 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한국의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55)의 부인이다. 3일 대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고인의 여동생 쉬시디(서희제)는 "설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이던 언니가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1994년 여동생 서희제와 함께 그룹 'SOS'로 데뷔했다.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ASOS'로 팀명을
  • 관세전쟁 희생양된 車…"3600만원 짜리, 900만원 오를 듯"
    관세전쟁 희생양된 車…"3600만원 짜리, 900만원 오를 듯"
    국제일반 2025.02.03 11:02: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치로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멕시코·중국에 관세가 전면적으로 부과되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스(NYT)와 CNBC 등 미국 주요 매체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은 자동차 제조 및 수출에서 밀접해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영업 중인 거의 모든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는 멕시코에 최소한 한 곳 이상의 공장을 갖고 있다. 멕시코는 전체 자동차 부품의 49.4%를 미국에서 수입
  • 밴스 "美, 그린란드 확보할 것…트럼프, 유럽 반발 신경 안 써"
    밴스 "美, 그린란드 확보할 것…트럼프, 유럽 반발 신경 안 써"
    국제일반 2025.02.03 10:24:53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 시간)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미국 병합 문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인들이 우리를 향해 소리 지르는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확보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린란드는 미국 안보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거기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용하는 해로(sea
  • 오픈AI 올트먼 "AI 전용 단말기 개발에…음성조작이 핵심"
    오픈AI 올트먼 "AI 전용 단말기 개발에…음성조작이 핵심"
    국제일반 2025.02.03 06:58:16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인공지능(AI) 전용 단말기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AI가 IT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는 가운데 2007년 아이폰 등장 이후 약 20년 만의 디지털 기기 혁신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트먼 CEO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오픈AI가 밝힌 적 없는 AI 전용 단말기 개발에 대해 언급했다고 3일 보도했다. 올트먼은 이날 일본을 찾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날 예정으로 이번 인터뷰는 방일에 앞서 지난달 27일 진행됐다. 올
  • [속보]北, 트럼프 정부 첫 비난…"불량국 언급에 강력 대응"
    [속보]北, 트럼프 정부 첫 비난…"불량국 언급에 강력 대응"
    국제일반 2025.02.03 06:47:00
    북한 외무성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향한 첫 비난 성명을 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불량국가 발언과 관련해 미국의 적대적 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량국가 발언이 미국의 이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의 이러한 입장은 루비오 국무장관이 불량국가를 언급한 이후 나흘 만에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 북한의 첫 비난 성명이다.
  • 트럼프 '25% 관세'에 멕시코 뿔났다 "美·멕시코 경제 모두에 심각한 영향"
    트럼프 '25% 관세'에 멕시코 뿔났다 "美·멕시코 경제 모두에 심각한 영향"
    국제일반 2025.02.03 06:14:28
    트럼프의 본격적인 관세 전쟁에 대해 멕시코 대통령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2일(현지시간) 멕시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온라인 대국민 연설에서 "(3일 열릴)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처에 대한 전략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의 '25% 관세'에 "미국과 멕시코 경제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러 국가의 수장들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반감을 보였다. 중국 외교부도 “무역 전쟁과 관세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라며 &
  • [국제경제캘린더]트럼프 관세 여파·美 고용보고서 주목
    [국제경제캘린더]트럼프 관세 여파·美 고용보고서 주목
    국제일반 2025.02.03 05:00:00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강행과 이에 따른 상대국의 대응 시사, 7일 발표되는 미국 월간 고용 보고서 내용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멕시코에서 들어오는 제품에 25%, 중국에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관세 무기화’를 내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재집권 이후 실제로 새 관세를 부과하는 결정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 ‘투자 구루’ 하워드 마크스 “앞으로 10년, 빌려주는 자산에 투자하라”
    ‘투자 구루’ 하워드 마크스 “앞으로 10년, 빌려주는 자산에 투자하라”
    국제일반 2025.02.02 21:48:30
    “손쉽게 돈 버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1980년 이후 투자한 이들은 2022년까지 오직 금리 하락과 초저금리만 봤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은 저금리 시대가 아닐 것입니다.” 월가의 저명한 투자 철학가이자 투자자인 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국내 언론 뉴욕특파원단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지난 40년간 투자자들이 벌어들인 돈의 상당 부분은 금리 하락이 가져다준 순풍의 결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항에서 ‘무빙워크’를 타면 실제 걸음보다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 트럼프-이시바 만난다…日, 트럼프 연내 방일 요청
    트럼프-이시바 만난다…日, 트럼프 연내 방일 요청
    국제일반 2025.02.02 21:46: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바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이 미국의 최대 직접투자국이라는 점을 설명하는 한편 미국으로부터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의사를 밝히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을 방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일본 방문도 요청할 계획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6~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7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경제와 기술·안보 등 미
  • "잘못된 편에 있었다" 오픈AI 올트먼, 오픈소스 검토 시사?
    "잘못된 편에 있었다" 오픈AI 올트먼, 오픈소스 검토 시사?
    국제일반 2025.02.02 21:42:40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기존 클로즈드소스(폐쇄형) 방식의 AI 모델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소스코드를 개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적은 비용으로도 빅테크에 필적하는 성능의 AI 모델을 내놓아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오픈소스(개방형)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에 대응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레딧 주최 행사에서 AI 모델 관련 기술 일부를 공개하고 연구결과 발표를 늘릴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 "치사율 88%, 백신도 없다"…전염성 강하고 에볼라와 유사한 '이 질병' 초비상
    "치사율 88%, 백신도 없다"…전염성 강하고 에볼라와 유사한 '이 질병' 초비상
    국제일반 2025.02.02 20:44:02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비슷한 감염성 질환인 마르부르크병에 감염된 9명이 사망했다. 이렇다 할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탄자니아 서북부 카게라주에서 마르부르크병에 감염된 10명 중 9명이 숨졌다. 현지 당국은 감염자와 접촉한 약 281명을 확인해 검사 중이다. 1967년 독일의 마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집단 발생한 마르부르크병은 최고 88%에 이르는 높은 치명률을 가진 감염병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으로
  • 소프트뱅크·오픈AI, '일본판 스타게이트'도 추진
    소프트뱅크·오픈AI, '일본판 스타게이트'도 추진
    국제일반 2025.02.02 20:19:31
    미국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일본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국에 AI 개발용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전력 수요를 충당할 발전 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미국 주도 시장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후발주자인 일본도 적극적인 투자로 격차 좁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3일 도쿄에서 500개 이상의 일본 기업과 회의를 연다. 운수, 제약, 금융, 제조, 물류 등 폭넓은 업종에 참여를 요청, 각 기업의 데이터
  • 인사처 장악, 관료 권한 축소하는 ‘머스크팀’
    국제일반 2025.02.02 18:43:4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측근들이 미국 연방정부 인사관리처(OPM)를 장악하고 주요 시스템에 대한 공무원 접근 차단 설정, 24시간 근무 체제 강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돌입했다.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머스크의 측근들이 OPM 소속 일부 고위 공무원들의 데이터 시스템 접근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에는 ‘기업 인적 자원 통합(EHRI)’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되며 220만 명에 달하는 연방 공무원들의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평가 기록, 주소, 급여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
  • 네타냐후 측근 '자미르', 이스라엘군 새 수장에
    네타냐후 측근 '자미르', 이스라엘군 새 수장에
    국제일반 2025.02.02 18:41:09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의 후임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측근인 에얄 자미르 국방부 국장이 내정됐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날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과 함께 자미르를 새 참모총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59세인 자미르 신임 참모총장 지명자는 이스라엘군에서 38년간 참모 차장, 남부 사령부 사령관, 총리 군사 비서관 등을 지냈고, 최근 2년간 국방부 국장으로 재직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자미
  • 아보카도 90% 멕시코산, 원유 56%가 캐나다산…美 물가쇼크 시간문제
    아보카도 90% 멕시코산, 원유 56%가 캐나다산…美 물가쇼크 시간문제
    국제일반 2025.02.02 18:0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관세 전쟁의 목표로 미국의 제조 허브 역할을 하던 캐나다·멕시코·중국 3개국을 선택한 것은 ‘제조업을 미국으로 가져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공언해온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 적대 국가로 취급하는 중국은 물론이고 이웃 동맹국까지 목표로 삼는 새로운 국면의 무역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의 우악스러운 관세정책이 소비자물가 인상은 물론이고 미국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커지고 있다. 미 자동차 빅3의 공급망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