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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자주 깜빡하는 나도 설마?"…'41세 치매' 남성이 밝힌 전조증상
    "요즘 자주 깜빡하는 나도 설마?"…'41세 치매' 남성이 밝힌 전조증상
    국제일반 2025.03.17 02:00:00
    41세라는 이른 나이에 치매 진단을 받은 호주 남성이 2년 전 나타났던 전조 증상에 대해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에서 교사이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프레이저(41)는 최근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이는 알츠하이머가 발병하는 평균 연령보다 30년 가량 빠른 사례다. 프레이저는 30대 후반부터 알츠하이머의 초기 증상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2년 전인 39세 때 그는 영화 한 편을 보고 있었는데 아내가 "이미 한달 전에 본 영화"라고 일러줬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이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
  • 트럼프의 '사계 2050' 그리고 기후 관세[동십자각]
    트럼프의 '사계 2050' 그리고 기후 관세[동십자각]
    국제일반 2025.03.16 21:36:34
    2021년 인공지능(AI)이 편곡한 특별한 클래식 음악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사계 2050’이란 이름의 공연으로 비발디의 명곡에 한국의 2050년 기후 예측 데이터를 AI로 편곡한 작품이었다.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처음 공개된 이 프로젝트는 원곡의 자연현상 묘사를 분석한 뒤 국가별 예측 데이터를 입히는 방식으로 전 세계가 맞닥뜨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만난 ‘2050년 서울의 사계절’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새봄을 노래하는 새들의 지저귐은 멸종으로 인해 사라졌
  • 9개월간 발 묶였던 美우주비행사들…지구 귀환 '눈 앞'
    9개월간 발 묶였던 美우주비행사들…지구 귀환 '눈 앞'
    국제일반 2025.03.16 17:40:36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8일간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9개월간 발이 묶였던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의 귀환을 눈앞에 뒀다.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SS에 체류 중인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의 임무를 교대할 ‘크루-10’ 팀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은 미국 동부 시각으로 16일 0시 4분께 ISS와의 도킹에 성공했다. 이달 14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지 29시간 만이다. 이번 도킹 성공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의 우주비행사인
  • 美·日·中 경제정책 ‘슈퍼위크’… “디테일이 시장 가른다”
    美·日·中 경제정책 ‘슈퍼위크’… “디테일이 시장 가른다”
    국제일반 2025.03.16 17:38: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주 미국과 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가 기준금리를 비롯한 경제정책 결정에 나선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 동결’ 분위기가 우세한 만큼 시장의 향방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는 경제 전망 변화나 중앙은행장의 발언, 또는 관련 정책의 구체성 등 세부 내용에 따라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연준 안팎에서 동결은 확실시된다. 제롬 파월 의장은
  • 北최선희, 러 외교차관 접견…포로 송환문제 논의 관측
    北최선희, 러 외교차관 접견…포로 송환문제 논의 관측
    국제일반 2025.03.16 17:34:0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러시아 외교차관이 북한의 외교 장·차관을 잇달아 만나 주목된다. 최선희(사진) 북한 외무상이 이달 15일 안드레이 루덴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외무성 대표단을 평양에서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 간부들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도 참석했다. 통신은 양측이 회담에서 지난해 6월 북러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합의들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의 정신에 맞
  •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최소 50명 사망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최소 50명 사망
    국제일반 2025.03.16 16:57:05
    북마케도니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사상자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남유럽 북마케도니아의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숨졌다고 dpa 통신이 현지 MI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북마케도니아 작은 마을인 코차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파티 도중 불이 나 최소 50명이 숨졌다. 당시 현장엔 약 1천500명이 있었다. 로이터 통신은 불길이 나이트클럽 천장과 지붕으로 번져 순식간에 타버렸다고 전했다.
  • 18일 '태풍급' 바람…전국에 비바람·눈보라 몰아친다
    국제일반 2025.03.16 16:25:35
    18일 마치 태풍이 온 것처럼 전국에 비바람과 눈보라가 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수도권과 제주에 새벽까지, 강원·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경북북부내륙 곳곳에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동해안 10∼40㎜, 강원내륙·경북북부·경북남부동해안 5∼20㎜, 경기동부와 제주 5∼10㎜, 서울·인천·경기서부·충북북부·대구·경북남부내륙·부산·울
  • 9개월간 발 묶였던 美우주비행사들…지구 귀환 '눈 앞'
    9개월간 발 묶였던 美우주비행사들…지구 귀환 '눈 앞'
    국제일반 2025.03.16 16:04:59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8일간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9개월간 발이 묶였던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의 귀환을 눈 앞에 뒀다.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SS에 체류 중인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의 임무를 교대할 '크루-10' 팀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전 00시 04분께 ISS와 도킹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오후 7시 3분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지 29시간 만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생중계 화면
  • 트럼프 "지옥이 비처럼 내릴것"…예멘 반군 후티 대규모 공습
    트럼프 "지옥이 비처럼 내릴것"…예멘 반군 후티 대규모 공습
    국제일반 2025.03.16 14:58:05
    15일(현지 시간) 미국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실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작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나는 오늘 미군에 예멘의 후티 테러리스트들을 겨냥해 결정적이고 강력한 군사행동을 실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티는 미국과 다른 나라의 선박과 항공기·드론을 겨냥해 무자비한 해적 행위와 폭력·테러를 벌여왔다”며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지옥이 비처럼 쏟아질 것”이라고 덧붙
  • 커피 대신 하루 3잔 이상 '이것' 마시면 치매 위험 '뚝'…살도 빠진다는데
    커피 대신 하루 3잔 이상 '이것' 마시면 치매 위험 '뚝'…살도 빠진다는데
    국제일반 2025.03.16 14:08:25
    녹차를 하루 3잔 이상 꾸준히 마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NYP)는 최근 일본 연구진이 녹차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노인은 치매 주요 지표인 '뇌 백질 병변'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뇌 혈류가 나빠지면서 생기는 뇌 백질 병변은 뇌경색이나 치매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5세 이상 8766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차(녹차·홍차) 마시는 습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뒤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 법원 "구체적 사유 통지 없이 수습사원 채용 거부하면 부당해고"
    국제일반 2025.03.16 11:07:59
    수습 사원의 정식 채용을 거부할 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유를 서면으로 통지 않았다면 부당해고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해 12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11월 토공사업을 하는 B사와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회사 소속 안전관리자로 근무했다. 근로계약서에는 '최초 입사일로부터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하며, 수습기간 만료시 업무능력 등을 평가해 본채용을 거부할 수 있다&
  • 부자나라 미국, 길 위의 삶이 늘어간다…‘역대급’ 치솟은 노숙인, 무슨 일?[Datareport]
    부자나라 미국, 길 위의 삶이 늘어간다…‘역대급’ 치솟은 노숙인, 무슨 일?[Datareport]
    국제일반 2025.03.16 11:00:00
    “우리는 워싱턴 D.C. 시장에 보기 흉한 노숙인(Homeless) 캠프를 모두 정리해야 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국무부 앞과 백악관 근처 노숙인 캠프를 포함해 말입니다. 만약 그가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우리가 대신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워싱턴 D.C.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여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도를 다시 자랑스럽게 여기고 싶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입니다. 워싱턴 D.C.주요 거리를 차지한 노숙인 텐트의 문제가 심각하니 시장이 정리하라는 얘기죠. 조치가 없으면 연방 정부가 나서
  • 고기만 먹고 6개월 만에 30kg 뺐다는 30대 여성…따라해도 괜찮을까?
    고기만 먹고 6개월 만에 30kg 뺐다는 30대 여성…따라해도 괜찮을까?
    국제일반 2025.03.16 10:57:19
    미국 30대 여성이 6개월 만에 운동도 하지 않고 30kg 가까이 감량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른바 카니보어 다이어트(육식 다이어트)를 통해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나는 의사들이 반대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감량했다'는 제목으로 마리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최근 소개했다. 체중이 94kg까지 늘어난 뒤 다이어트를 결심한 마리는 SNS에서 ‘육식 다이어트’가 효과가 좋다는 글을 보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가공식품을 끊고, 고기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그는 “일주일 만에 5kg이 빠
  • 美서 짐싸는 韓유학생 증가 vs 현대모비스 1등 기술 확보 계획… 글로벌 인재 시장 재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美서 짐싸는 韓유학생 증가 vs 현대모비스 1등 기술 확보 계획… 글로벌 인재 시장 재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국제일반 2025.03.16 10: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현지 한국 유학생들이 트럼프발 반이민 정책으로 위기를 맞았다.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연구 펀딩이 동결되고 기업들의 비자 스폰서십이 줄어들면서 취업 기회가 급감하면서다.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마저
  •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상한 '얼룩'…"쓰면 큰일 난다" 경고, 무슨 일?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상한 '얼룩'…"쓰면 큰일 난다" 경고,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15 13:49:40
    공중화장실 등에서 휴지에 특이한 얼룩이나 자국이 발견되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불법 약물 주사 바늘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공중화장실 휴지 사용 시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 영상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한 사용자는 "휴지에 보이는 작은 얼룩은 마약 사용자가 오염된 바늘을 닦아낸 흔적"이라고 주장했다. 영상 속 휴지는 곳곳이 움푹 패였으며, 초록 또는 갈색 얼룩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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