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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트럼프, '게이츠 사퇴' 美법무장관에 팸 본디 지명"-로이터
    [속보] "트럼프, '게이츠 사퇴' 美법무장관에 팸 본디 지명"-로이터
    국제일반 2024.11.22 08:42: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과거 자신의 법률팀에서 일했던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21일(현지시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팸 본디를 차기 미국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며 "팸은 거의 20년 동안 검사로 재직하며 폭력 범죄자들에 대해 매우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플로리다 최초의 여성 법무부 장관으로서 치명적인 마약 밀매를 막았다"고 설명했다. 현
  • 美 WSJ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공습에 북한군 고위 장성 부상"
    美 WSJ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공습에 북한군 고위 장성 부상"
    국제일반 2024.11.22 07:57:24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북한군 고위 장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 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군인 1만여명 이상과 장교들을 파병한 이후로 북한 고위 장교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서방 당국자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당국자는 해당 북한군 장교가 얼마나 다쳤는지와 그의 신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달 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 트럼프 피해 멀리멀리…美 떠나는 부유층·해리스 지지자들
    트럼프 피해 멀리멀리…美 떠나는 부유층·해리스 지지자들
    국제일반 2024.11.22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이 다가오면서 미국 부유층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셀럽 등이 이민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방송은 20일(현지시간) 대선 이후 부유층 민주당 지지자들의 이주 고려가 늘면서 일정 금액 이상을 내면 시민권을 주는 투자 이민인 '골든 비자'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헨리앤파트너스에 따르면 대선 주간 골든 비자 문의가 전주 대비 400% 급증했다. 아턴 캐피탈에도 트럼프 승리 확정 직후 평소보다 5배 많은 문의가 쏟아졌다. 컨설팅 업체들은 이같은 문의가 실
  • 美법무장관 지명자 맥 게이츠, 지명 사퇴…트럼프2기 인선 첫 무산
    美법무장관 지명자 맥 게이츠, 지명 사퇴…트럼프2기 인선 첫 무산
    국제일반 2024.11.22 05:35:36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법무장관으로 지명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지명자 지위에서 21일(현지 시간) 사퇴했다. 성매수 논란 등으로 인해 상원 인준이 불투명하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인선이 첫번째 역풍에 좌절됐다는 평가와 인사 작업의 최대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온다. 게이츠는 이날 자신의 X에 “나에 대한 인준 여부가 트럼프·밴스 시대로의 전환에 부당하게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불필요하게 장기화되는 워싱턴의 난투극에 낭비할 시간이
  • 美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21.3만건…7개월 만 최저
    美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21.3만건…7개월 만 최저
    국제일반 2024.11.21 23:25:17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0∼1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6000건 감소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건)도 밑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3∼9일 주간 190만8000건으로 전주 수정치(187만2000건)보다 3만6000건 늘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로 10월 초중순 크게 늘었다가 다시 둔화하는 모
  • "연 5% 성장 목표" 中, '무역기업 지원 패키지' 발표
    "연 5% 성장 목표" 中, '무역기업 지원 패키지' 발표
    국제일반 2024.11.21 22:10:40
    올해 ‘5% 안팎’의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대외무역 기업 지원책을 내놨다. 미국 대선 이후 달러 강세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 지원 확대와 환율의 안정적 관리 등을 통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국 기업들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중국 상무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 촉진에 관한 약간의 정책 조치’에서 “연간 경제·사회 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 촉진 업무를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19일 발행된 조치엔 수출신용보험의 규
  • [속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발부
    [속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발부
    국제일반 2024.11.21 21:39:52
    국제형사재판소(ICC)가 21일(현지시간) 전쟁범죄 혐의 등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21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CC는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ICC는 성명에서 "재판부가 2023년 10월 8일부터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날인 2024년 5월 20일까지 저질러진 반인도주의 범죄와 전쟁 범죄로 네타냐후와 갈란트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카림 칸 ICC 검사장은 지난 5월 네타
  • [속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발부
    [속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발부
    국제일반 2024.11.21 21:29:55
    [속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발부
  • "알려진 건 '김영복' 이름 석자뿐"…러 파병 북한군 이끄는 '미스터리맨' 정체는
    "알려진 건 '김영복' 이름 석자뿐"…러 파병 북한군 이끄는 '미스터리맨' 정체는
    국제일반 2024.11.21 21:15:49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이끄는 장성 중 한 명인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측근이라는 사실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는 그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서 군대를 이끌기 위해 '미스터리 맨’을 파견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여기엔 김 부총참모장이 그간 대중에 거의 공개된 적이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 부총참
  • 크렘린궁, 'ICBM 발사' 주장에 "말할 수 있는 것 없다" 확인 거부
    크렘린궁, 'ICBM 발사' 주장에 "말할 수 있는 것 없다" 확인 거부
    국제일반 2024.11.21 18:42:45
    러시아 크렘린궁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는 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ICBM 발사 여부를 확인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며 "군에 연락하기를 추천한다. 이 주제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카스피해 인근의 도시 아스트라한에서 ICBM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전쟁
  • [속보] 크렘린궁, 'ICBM 발사' 주장에 "국방부에 질문하라"
    [속보] 크렘린궁, 'ICBM 발사' 주장에 "국방부에 질문하라"
    국제일반 2024.11.21 18:23:36
    [속보] 크렘린궁, 'ICBM 발사' 주장에 "국방부에 질문하라"
  • 전가차 수요 감소에…美 포드, 유럽서 4000명 감원
    전가차 수요 감소에…美 포드, 유럽서 4000명 감원
    국제일반 2024.11.21 17:55:21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유럽 지역의 근무 인력 4000명을 줄이기로 했다. 유럽 전체 인력의 14%에 달하는 규모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지원이 줄어드는 대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손실이 커지자 인력 감축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2027년까지 일자리를 독일 2900개, 영국 800개, 다른 유럽 국가에서 300개 줄이기로 하고 노조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유럽 전체 인력의 14%, 전 세계 직원의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드는 독일 쾰른 공장의 익스플로러와
  • ‘정책무산 막자’… 바이든 행정부, 친환경 대출·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속도전’
    ‘정책무산 막자’… 바이든 행정부, 친환경 대출·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속도전’
    국제일반 2024.11.21 17:53:5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배정해놓고도 아직까지 지급하지 못한 반도체 보조금과 친환경 대출 지원 등을 기업들에 내주기 위해 막판 속도전에 나섰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지급 대상에 해당된다.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주요 정책이 무력화할 수 있는 만큼 남은 두 달간 총력전을 펼쳐 정책을 되돌릴 수 없게 못 박으려는 행보로 읽힌다. 20일(현지 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대규모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액 중 지금까지 지급을 마무리하지 못한 2
  • 구조조정 칼 뺀 머스크…"재택금지해 공무원 자발적 퇴사 유도"
    구조조정 칼 뺀 머스크…"재택금지해 공무원 자발적 퇴사 유도"
    국제일반 2024.11.21 17:43:49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발탁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인도계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가 연방정부를 축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았다. 연방 공무원 인원 조정을 위해 재택근무를 없애 자발적 퇴사를 유도하는 한편 연방 지출 삭감을 통한 조직 축소와 인력 감축 등 다양한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효율부의 공동수장인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20일(현지 시간) ‘정부 개혁을 위한 정부효율부의 계획’이라는 제목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를 통해 연방정부 구조조정 및
  • 백악관 최초의 가상자산 전담직책 신설되나
    백악관 최초의 가상자산 전담직책 신설되나
    국제일반 2024.11.21 17:34: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가상자산 정책을 전담하는 직책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가 “친(親)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던 만큼 직책이 만들어지면 가상자산 업계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전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백악관 내 가상자산 정책 전담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해당 직책에 적합한 후보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선거운동 기간 가상자산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디지털자산 업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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