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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리 헵번 드레스 입은 이방카…"'금수저' 이방카에게 안 어울려" 비판
    오드리 헵번 드레스 입은 이방카…"'금수저' 이방카에게 안 어울려" 비판
    국제일반 2025.01.24 11:09: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의 취임식 드레스 선택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배우 오드리 헵번의 영화 의상을 재현한 드레스를 그대로 차용한 의상을 입고 나와 비판이 일고 있다. 이방카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취임 무도회에서 영화 '사브리나'(1954)에서 오드리 헵번이 착용했던 드레스를 재현한 의상을 선보였다. 지방시가 맞춤 제작한 이 드레스는 상체를 강조하고 스커트가 풍성하게 퍼지는 실루엣에 검은색 꽃 자수로 장식됐다. 패션계는 이 선택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
  • 스타게이트 첫 AI 데이터센터 '센트럴파크 규모'…텍사스 소도시에 착공
    스타게이트 첫 AI 데이터센터 '센트럴파크 규모'…텍사스 소도시에 착공
    국제일반 2025.01.24 10:40:38
    오픈AI, 오라클,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법인 스타게이트가 추진하는 첫 번째 데이터센터가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타게이트의 첫 번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텍사스 소도시 애빌린의 약 875에이커(3.54㎢)의 부지 위에 건설된다. 스타게이트가 완공되면 오픈AI의 최첨단 AI시스템 구동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지난 21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첫 번째 데이터센터 부지는 텍사스에서 건설 중이며, 각 건
  • "미쓰비시, 혼다·닛산 통합 참여 보류" 요미우리
    "미쓰비시, 혼다·닛산 통합 참여 보류" 요미우리
    국제일반 2025.01.24 09:27:21
    세계 7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8위 닛산자동차가 경영통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여기 함께 할 예정이던 미쓰비시자동차가 참여를 보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미쓰비시자동차가 불참해도 혼다·닛산 통합 판매대수는 2023년 기준 현대차를 제치고 도요타, 폭스바겐에 이은 세계 3위가 된다. 24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쓰비시자동차가 혼다·닛산 경영통합 참여를 보류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혼다와 닛산은 공동지주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나 미쓰비시자동차는 상장을 유지하면서 두 회사와
  • 3주째 불타고 있는 LA…산불 아직 못 껐는데 '또' 대형 산불 터졌다
    3주째 불타고 있는 LA…산불 아직 못 껐는데 '또' 대형 산불 터졌다
    국제일반 2025.01.23 23:00:0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3분 LA 카운티 북부 캐스테이크호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약 5시간만인 오후 3시56분까지 8096에이커(32.8㎢)를 태웠다. 서울 여의도(4.5㎢)의 7배가 넘는 규모다. 이에 당국은 일대에 거주하는 2만명에게 즉시 대비하라고 명령헀다. 휴즈 산불로 명명된 이번 화재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LA에는 수개월째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초목이 극도로 건조해진 상태다. 여기에
  • "이러다 진짜 큰일 나는 거 아니야?"…수심 900m 심해어 또 떠올랐다
    "이러다 진짜 큰일 나는 거 아니야?"…수심 900m 심해어 또 떠올랐다
    국제일반 2025.01.23 20:42:00
    멕시코 해변에서 일명 ‘종말의 날 물고기’로 불리는 대형 산갈치가 목격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주 남쪽에서 서핑을 즐기던 사람들이 살아있는 대형 산갈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종말의 날 물고기’((Doomsday fish)로 불리는 대형 산갈치는 재난의 전조로 여겨졌다. 대형 산갈치는 보통 수심 900m 아래의 심해에서 서식하는데, 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 물고기가 수면 가까이 올라와 눈에 띄면 지진과 쓰나미 등의 재난이 곧 닥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2011년 동일본
  • "이 얼굴이 54세?" '최강 동안' 호주 여성의 비결…'이것' 먹었다는데
    "이 얼굴이 54세?" '최강 동안' 호주 여성의 비결…'이것' 먹었다는데
    국제일반 2025.01.23 18:32:09
    54세의 나이가 놀라울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호주의 한 여성 모델이 그 비결로 오렌지를 꼽았다. 최근 영국 매체 더미러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크리에이터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54세 여성 지나 스튜어트를 소개했다. 스튜어트는 “자신의 나이를 밝힐 때마다 사람들은 놀라곤 한다”며 자신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밀은 오렌지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렌지는 맛있고 상큼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유익하고 노화의 징후를 없앨 수 있는 과일"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는 오렌지의 4가지 효능을 강조했다. 먼저, 오렌지에는 비타
  • 트럼프 "北은 핵보유국" 발언 이어…첫 쿼드회의 '한반도 비핵화'도 뺐다
    트럼프 "北은 핵보유국" 발언 이어…첫 쿼드회의 '한반도 비핵화'도 뺐다
    국제일반 2025.01.23 17:55:46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로 구성된 4개국 비공식 안보협의체) 회의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열렸던 쿼드 회의에서는 해당 표현이 들어갔다. 앞서 “김정은은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까지 나온 가운데 미국의 대북 정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마코 루비오 미 신임 국무장관을 비롯한 쿼드 국가 외교장관들은 21일(현지 시간) 워
  • "안보에 도움되면 관세도 OK"…입장 바꾼 '월가 황제' 다이먼
    "안보에 도움되면 관세도 OK"…입장 바꾼 '월가 황제' 다이먼
    국제일반 2025.01.23 17:52:59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을 비롯한 월가의 주요 인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월가 인사들이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미국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잇따라 내놓자 트럼프의 귀환에 월가 역시 납작 엎드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다이먼 회장은 22일(현지 시간) 다보스포럼에서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대해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있지만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며
  • 남미, 中교역액 20년새 40배 증가…밀월 더 깊어질까
    남미, 中교역액 20년새 40배 증가…밀월 더 깊어질까
    국제일반 2025.01.23 17:52:02
    ‘미국의 뒷마당’으로 불리던 남미에서 20년여 만에 대(對)중국 교역액이 4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 국가들과 중국 간 경제적 밀월이 깊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견제 정책이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국제통화기금(IMF) 통계를 분석한 결과 남미 12개국의 2023년 대중 교역액이 2000년에 비해 40배 증가한 3229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대중 무역액은 2015년 처음으로 대미 무역액을 앞질렀으며 2023년을 기준으로 격차가 1.5배 이상 벌
  • 트럼프 남부국경에 軍배치 본격화…주한미군까지 영향주나
    트럼프 남부국경에 軍배치 본격화…주한미군까지 영향주나
    국제일반 2025.01.23 10:32:45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남부 국경에 1,500명의 현역 군인을 배치하기로 했다. 트럼프가 최대 1만명의 현역 군인 배치까지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미군 태세에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부터 미국 남서부 국경에 1500명의 지상요원, 헬리콥터, 정보분석관 등을 보내 국경 감시 활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남부 국경에 있는 주방위군과 예비군 등 2500명의 병력과 합류하게 된다. 미 국방
  • 트럼프 영향…日 닛산, 美서 소형 전기차 생산 포기
    트럼프 영향…日 닛산, 美서 소형 전기차 생산 포기
    국제일반 2025.01.23 09:51:51
    일본 자동차 기업 닛산이 미국 내 소형 전기차(EV) 생산을 단념하기로 했다. 경영 재건을 위한 효율화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미국 미시시피주 캔턴 공장에서 계획했던 소형 EV 생산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닛산은 2026년부터 이 공장에서 순차적으로 4종의 EV를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이 중 소형 모델 생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획 변경은 트럼프 대통령의 EV 정책 재검토 움직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
  • "콧수염 붙이고 문신 소매 입고"…밤마다 남자 변장하고 달리는 여성의 사연
    "콧수염 붙이고 문신 소매 입고"…밤마다 남자 변장하고 달리는 여성의 사연
    국제일반 2025.01.23 05:00:00
    야간 달리기를 할 때 남성으로 변장하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조성된 여성혐오 분위기가 여성의 안전을 전보다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사는 클레어 와이코프(44)는 낮에만 달리는 것에 지쳐 밤에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방법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남성인 남편 은 야간에도 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남자처럼 변장하기로 했고, 그는 가짜 콧수염과 가발을 착용한 채 야간 달리기에 나섰다. 팔에는 문신 소매를 장착하고 남
  • 여전한 진심?…'독도는 일본땅' 전시회 찾은 日 정부 장관 꺼낸 한마디
    여전한 진심?…'독도는 일본땅' 전시회 찾은 日 정부 장관 꺼낸 한마디
    국제일반 2025.01.23 01:00:00
    사카이 마나부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이 20일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등에 관한 일본 입장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찾아 영토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교도통신.보도에 따르면 사카이 영토문제담당상은 일본 국립 전시시설인 '영토·주권전시관'이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 도쿄 마루노우치 상업시설에서 개최하는 순회전을 방문해 "영토 보전은 일본이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내외에 (일본 입장) 발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제정세가 한
  • 北 김정은 '뉴클리어 파워'로 부른 트럼프, 주한미군과 영상통화에서 한 말은
    北 김정은 '뉴클리어 파워'로 부른 트럼프, 주한미군과 영상통화에서 한 말은
    국제일반 2025.01.23 0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후 열린 군 관계자들을 위한 무도회에서 경기도 평택 소재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 장병들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한반도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정오를 기해 군통수권을 넘겨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며 "한국이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물어봐도 되느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의식한 듯 "여러분들은 매우 나쁜 의
  • '2025 세계 최고의 도시' 서울 42위…1위는 '이곳', 어디길래?
    '2025 세계 최고의 도시' 서울 42위…1위는 '이곳', 어디길래?
    국제일반 2025.01.22 23:20:00
    글로벌 잡지 ‘타임아웃(TimeOut)’이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 50곳을 선정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타임아웃‘이 선정한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 50곳을 보도했다. 대한민국의 서울이 세계 최고의 도시 42위를 차지했다. 타임아웃은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언급하며 "서울의 문화 르네상스는 새로운 정점을 찍었다"며 “독립 서점 같은 곳에서 서울의 풍부한 문학 유산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성공으로 유명한 식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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