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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5% 관세'에 멕시코 뿔났다 "美·멕시코 경제 모두에 심각한 영향"
    트럼프 '25% 관세'에 멕시코 뿔났다 "美·멕시코 경제 모두에 심각한 영향"
    국제일반 2025.02.03 06:14:28
    트럼프의 본격적인 관세 전쟁에 대해 멕시코 대통령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2일(현지시간) 멕시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온라인 대국민 연설에서 "(3일 열릴)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처에 대한 전략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의 '25% 관세'에 "미국과 멕시코 경제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러 국가의 수장들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반감을 보였다. 중국 외교부도 “무역 전쟁과 관세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라며 &
  • [국제경제캘린더]트럼프 관세 여파·美 고용보고서 주목
    [국제경제캘린더]트럼프 관세 여파·美 고용보고서 주목
    국제일반 2025.02.03 05:00:00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강행과 이에 따른 상대국의 대응 시사, 7일 발표되는 미국 월간 고용 보고서 내용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멕시코에서 들어오는 제품에 25%, 중국에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관세 무기화’를 내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재집권 이후 실제로 새 관세를 부과하는 결정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 ‘투자 구루’ 하워드 마크스 “앞으로 10년, 빌려주는 자산에 투자하라”
    ‘투자 구루’ 하워드 마크스 “앞으로 10년, 빌려주는 자산에 투자하라”
    국제일반 2025.02.02 21:48:30
    “손쉽게 돈 버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1980년 이후 투자한 이들은 2022년까지 오직 금리 하락과 초저금리만 봤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은 저금리 시대가 아닐 것입니다.” 월가의 저명한 투자 철학가이자 투자자인 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국내 언론 뉴욕특파원단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지난 40년간 투자자들이 벌어들인 돈의 상당 부분은 금리 하락이 가져다준 순풍의 결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항에서 ‘무빙워크’를 타면 실제 걸음보다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 트럼프-이시바 만난다…日, 트럼프 연내 방일 요청
    트럼프-이시바 만난다…日, 트럼프 연내 방일 요청
    국제일반 2025.02.02 21:46: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바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이 미국의 최대 직접투자국이라는 점을 설명하는 한편 미국으로부터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의사를 밝히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을 방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일본 방문도 요청할 계획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6~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7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경제와 기술·안보 등 미
  • "잘못된 편에 있었다" 오픈AI 올트먼, 오픈소스 검토 시사?
    "잘못된 편에 있었다" 오픈AI 올트먼, 오픈소스 검토 시사?
    국제일반 2025.02.02 21:42:40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기존 클로즈드소스(폐쇄형) 방식의 AI 모델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소스코드를 개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적은 비용으로도 빅테크에 필적하는 성능의 AI 모델을 내놓아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오픈소스(개방형)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에 대응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레딧 주최 행사에서 AI 모델 관련 기술 일부를 공개하고 연구결과 발표를 늘릴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 "치사율 88%, 백신도 없다"…전염성 강하고 에볼라와 유사한 '이 질병' 초비상
    "치사율 88%, 백신도 없다"…전염성 강하고 에볼라와 유사한 '이 질병' 초비상
    국제일반 2025.02.02 20:44:02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비슷한 감염성 질환인 마르부르크병에 감염된 9명이 사망했다. 이렇다 할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탄자니아 서북부 카게라주에서 마르부르크병에 감염된 10명 중 9명이 숨졌다. 현지 당국은 감염자와 접촉한 약 281명을 확인해 검사 중이다. 1967년 독일의 마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집단 발생한 마르부르크병은 최고 88%에 이르는 높은 치명률을 가진 감염병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으로
  • 소프트뱅크·오픈AI, '일본판 스타게이트'도 추진
    소프트뱅크·오픈AI, '일본판 스타게이트'도 추진
    국제일반 2025.02.02 20:19:31
    미국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일본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국에 AI 개발용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전력 수요를 충당할 발전 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미국 주도 시장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후발주자인 일본도 적극적인 투자로 격차 좁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3일 도쿄에서 500개 이상의 일본 기업과 회의를 연다. 운수, 제약, 금융, 제조, 물류 등 폭넓은 업종에 참여를 요청, 각 기업의 데이터
  • 인사처 장악, 관료 권한 축소하는 ‘머스크팀’
    국제일반 2025.02.02 18:43:4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측근들이 미국 연방정부 인사관리처(OPM)를 장악하고 주요 시스템에 대한 공무원 접근 차단 설정, 24시간 근무 체제 강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돌입했다.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머스크의 측근들이 OPM 소속 일부 고위 공무원들의 데이터 시스템 접근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에는 ‘기업 인적 자원 통합(EHRI)’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되며 220만 명에 달하는 연방 공무원들의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평가 기록, 주소, 급여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
  • 네타냐후 측근 '자미르', 이스라엘군 새 수장에
    네타냐후 측근 '자미르', 이스라엘군 새 수장에
    국제일반 2025.02.02 18:41:09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의 후임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측근인 에얄 자미르 국방부 국장이 내정됐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날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과 함께 자미르를 새 참모총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59세인 자미르 신임 참모총장 지명자는 이스라엘군에서 38년간 참모 차장, 남부 사령부 사령관, 총리 군사 비서관 등을 지냈고, 최근 2년간 국방부 국장으로 재직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자미
  • 아보카도 90% 멕시코산, 원유 56%가 캐나다산…美 물가쇼크 시간문제
    아보카도 90% 멕시코산, 원유 56%가 캐나다산…美 물가쇼크 시간문제
    국제일반 2025.02.02 18:0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관세 전쟁의 목표로 미국의 제조 허브 역할을 하던 캐나다·멕시코·중국 3개국을 선택한 것은 ‘제조업을 미국으로 가져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공언해온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 적대 국가로 취급하는 중국은 물론이고 이웃 동맹국까지 목표로 삼는 새로운 국면의 무역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의 우악스러운 관세정책이 소비자물가 인상은 물론이고 미국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커지고 있다. 미 자동차 빅3의 공급망은
  • 트럼프, 네타냐후와 4일 첫 정상회담…가자 '인종청소' 논의하나
    트럼프, 네타냐후와 4일 첫 정상회담…가자 '인종청소' 논의하나
    국제일반 2025.02.02 17:50:09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가자지구 해법 등을 논의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다른 국가 지도자와 공식적인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의 친(親)이스라엘 기조가 더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 CNN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 사무실은 이날 두 정상 간 회담 계획을 전하며 “가자지구, 인질, 이란 축의 모든 요소들이 제기하는 도전, 그리고 다른 주요 이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전례를 깨고
  • 자금 통제권·인사 정보도 틀어쥐었다…연방정부 점령한 머스크
    자금 통제권·인사 정보도 틀어쥐었다…연방정부 점령한 머스크
    국제일반 2025.02.02 17:49:18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집행을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확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대규모 해고와 채용 중단 등 연방정부 대수술에 나선 머스크가 예산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세를 불리는 모습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지난달 31일 DOGE에 연방정부 지급결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설립된 DOGE는 공식 정부
  • 보복엔 보복…'관세전쟁' 총성 울렸다
    보복엔 보복…'관세전쟁' 총성 울렸다
    국제일반 2025.02.02 17:43: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집권 1기 때는 중국을 표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동맹도, 이웃 국가도 예외를 두지 않았다. 캐나다·멕시코·중국이 즉각적인 보복 조치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발동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4일부터 발효되는 이번 조치는
  • 트럼프의 미친 관세 나비효과[동십자각]
    트럼프의 미친 관세 나비효과[동십자각]
    국제일반 2025.02.02 17:41:01
    해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이맘때가 되면 트레이더조나 코스트코 같은 미국의 대형 마트에는 꽃 냄새가 가득하다. 연인 또는 아내에게 선물할 꽃을 신중하게 고르는 남자들의 꽃 쇼핑은 미국에서는 익숙한 광경이다. 하지만 올해는 자칫하면 이 로맨티스트들이 무역 전쟁의 희생양이 될 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를 들어 콜롬비아에 25~50%의 관세 부과로 위협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전체 수입에서 콜롬비아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0.5%에 불과하다.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서도 경제 규모가 4위권 수준인 콜롬
  • 빌게이츠 "실리콘밸리 우파 존재에 놀랐다"
    빌게이츠 "실리콘밸리 우파 존재에 놀랐다"
    국제일반 2025.02.02 17:40:35
    “실리콘밸리는 늘 중도 좌파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상당한 우파 그룹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69·사진)는 자신의 자서전 ‘소스 코드(Source Code):나의 시작(My Beginnings)’ 출간을 앞두고 뉴욕타임스(NYT)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게이츠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개인 삶을 둘러보는 자서전을 썼다. 게이츠의 첫 자서전인 이 책은 3부작 중 첫 번째다. 게이츠는 그동안 직접 정치에 개입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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