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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車 3위' 구상 결국 무산…닛산, 폭스콘과 협력하나
    '글로벌 車 3위' 구상 결국 무산…닛산, 폭스콘과 협력하나
    국제일반 2025.02.13 17:19:30
    일본 완성차 2위 혼다와 3위 닛산자동차의 합병이 협의 두 달 만에 무산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공식적으로 결정했다. 앞서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지주회사를 설립해 양 사가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되는 방향으로 경영을 통합하는 협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질주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혼다와 닛산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각각 380만 7311대, 334만 8687대로 427만 대를 판 비야디(BYD
  • 트럼프 행보에 강달러 주춤…원·달러 환율 다시 1440원대로 [서경FX]
    트럼프 행보에 강달러 주춤…원·달러 환율 다시 1440원대로 [서경FX]
    국제일반 2025.02.13 17:09:30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50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기대감이 달러 강세를 누른 영향이다. 1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9원 내린 1447.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주간 종가 기준으로 1440원대로 내려온 것은 7일(1447.8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452.5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등락을 보이다 점심 이후 줄곧 하향세를 보이며 1446
  • "관광세 내도 계속 오네?"…입장료로 36억 번 '이 도시', 이젠 '2배' 받겠다는데
    "관광세 내도 계속 오네?"…입장료로 36억 번 '이 도시', 이젠 '2배' 받겠다는데
    국제일반 2025.02.13 15:33:06
    지난해 세계 최초로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세금을 매긴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올해는 관광세를 두 배 더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른바 오버투어리즘에 대한 내부적인 불만을 가라앉히고 재정난까지 해결하기 위해서다. 1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베네치아 당국은 당일치기 관광객에 매기는 입장료를 지난해 5유로(약 7500원)에서 올해 10유로(약 1만5000원)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입장료를 내야 하는 기간도 지난해보다 거의 두 배 더 늘렸다. 지난해에는 29일 동안만 입장료를 매겼지만, 올해는 54일 동안 매길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부
  • '만 16세' 김건희,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金[하얼빈 AG]
    '만 16세' 김건희,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金[하얼빈 AG]
    국제일반 2025.02.13 13:53:49
    김건희(16.시흥매화고)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김건희는 예선 성적 78점으로 1위를 확정지었다. 2008년 7월생으로 2022년 5월 태극마크를 단 김건희는 만 17세도 되지 않은 나이로 첫 국제 종합대회 입상을 금메달로 장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앞서 이승훈(한국체대)이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머스크 리스크' 30억 달러 물린 월가…2년만 '엑시트'
    '머스크 리스크' 30억 달러 물린 월가…2년만 '엑시트'
    국제일반 2025.02.13 11:33:58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월가 주요 은행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위터(현 X) 인수와 관련된 30억 달러 규모 대출 채권을 2년 만에 매각한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로 떠오르면서 X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머스크 CEO는 2022년 총 440억 달러(약 64조 원)을 들여 트위터를 인수했다. 당시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바클레이즈, 미즈호, MUFG, 소시에테제네랄, BNP파리바 등 7개
  • 공무원 줄이는 美, 해외 대사관에도 인력 감축 검토 지시
    공무원 줄이는 美, 해외 대사관에도 인력 감축 검토 지시
    국제일반 2025.02.13 11:28: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 지출 삭감 및 공무원 감축을 밀어부치고 있는 가운데 국무부가 해외 대사관에 인력 감축 검토 지시를 내렸다. ABC 뉴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날 전 세계 미 대사관에 인력 감축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대사관은 직원 명단과 고용상태 등을 포함하는 상세한 인력 현황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감원 대상은 대사관에서 파견된 미국인 직원과 현지 고용 직원 모두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주요 대사관에서 외교 안보
  • 작년 세계 국방지출 2.5조弗 사상 최대
    작년 세계 국방지출 2.5조弗 사상 최대
    국제일반 2025.02.13 11:00:3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가자 전쟁 등의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국방 지출이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대량 비축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기 개발이 확산하면서 방산산업의 판도도 변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국제전략연구소가 발간한 ‘밀리터리 밸런스 2025년판’에 따르면, 171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2024년 세계 국방비는 2조46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조240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 성장률은 7.4%였다. 2023년 6.5%, 2022년 3.
  • “5년” VS “20년”… IT 거물, 양자컴퓨팅 상용화 놓고 전망 엇갈려
    “5년” VS “20년”… IT 거물, 양자컴퓨팅 상용화 놓고 전망 엇갈려
    국제일반 2025.02.13 10:39:35
    IT 업계 거물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가 “실질적으로 유용한(practically useful) 양자컴퓨터가 5~10년 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IT 거물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초 “양자컴퓨터는 20년은 지나야 ‘매우 유용(very useful)’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큰 시각 차를 나타냈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차이는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양자컴퓨팅의 현 발전 수준이 2010년대 인공지능(AI) 발전의 초기 단계와 비슷하다
  • BofA CEO "美소비자 지출 강해…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BofA CEO "美소비자 지출 강해…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국제일반 2025.02.13 10:07:52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CEO는 올해 들어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강해지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모이니한은 12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소비자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 더 많은 금액을 지출했다"며 "이는 작년 10~12월 소비 증가율보다 더 가파른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가 이처럼 증가하면 가격과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된다"며 &qu
  • '아내 4명' 日 백수남 "월 1200만원 번다…5번째 아내도 모집 중"
    '아내 4명' 日 백수남 "월 1200만원 번다…5번째 아내도 모집 중"
    국제일반 2025.02.13 07:57:31
    직업이 없으나 ‘일부다처제’로 살고 있는 일본 남성이 인플루언서로 데뷔해 한 달에 약 1200만 원의 수입을 내고 있다는 사연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에서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녀를 둔 와나타베가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일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3명의 아내, 자녀 4명과 함께 훗카이도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아내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따로 살고 있는 네 번째 아내와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와타나베에게는
  • "하늘 위에서 기장이 쓰러졌다"…英 여객기 아찔한 '비상 착륙' 결과는?
    "하늘 위에서 기장이 쓰러졌다"…英 여객기 아찔한 '비상 착륙' 결과는?
    국제일반 2025.02.13 07:25:13
    영국 저가 항공사 여객기에서 기장이 운항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비상 착륙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이집트 후루가다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이지젯 EZY2252편에서 기장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로 인해 항공편은 아테네로 경로를 변경했으며, 부기장이 공항 상공을 선회해야 했다. 다행히 여객기는 비상 착륙을 무사히 마쳤다. 이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호텔 객실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이튿날 아침 다시 여객기에 올랐다. 이지젯 측은 "조종사가 운항 도
  • "농구화 한 켤레가 9억 넘는다고?"…경매 등장한 농구화, 주인 알고 보니
    "농구화 한 켤레가 9억 넘는다고?"…경매 등장한 농구화, 주인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5.02.13 07:23:24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선수로 활약한 코비 브라이언트의 농구화가 10억원에 팔렸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언트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활약하던 2013년 4월 1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 경기에서 신었던 농구화가 소더비 경매에서 66만 달러(한화 약 9억 6000만 원)에 낙찰됐다. 당시 골든스테이트전에서 브라이언트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그는 3쿼터 초반 한차례 넘어져 왼쪽 다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곧바로 일어나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약 3분을 남기고
  • 中, 저궤도 위성 운반 로켓 발사 성공…스타링크에 도전장
    中, 저궤도 위성 운반 로켓 발사 성공…스타링크에 도전장
    국제일반 2025.02.13 07:00:00
    중국이 저궤도 위성 운반을 위한 전용 로켓인 ‘창정 8A’ 발사에 성공했다. 저궤도 위성 시장을 사실상 독점 중인 미국의 스타링크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미·중 패권 전쟁이 우주로 확대되고 있다. 사실상 독점하는 저궤도 위상 시장에 것이다. 미·중 패권 전쟁이 우주에서도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세운 스페이스X의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다. 1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센터에서 창정 8
  • "일본의 차원이 다른 아부"…트럼프 취향 저격한 '깜짝 선물' 대체 뭐길래?
    "일본의 차원이 다른 아부"…트럼프 취향 저격한 '깜짝 선물' 대체 뭐길래?
    국제일반 2025.02.13 06:14:04
    "이시바가 트럼프에게 ‘아부의 기술(the Art of Flattery)’을 구사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선보인 외교술에 주목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칭찬을 쏟아냈고,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 점을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에 비유해 부각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도 “이시바의 열띤 노력으로 트럼프의 얼굴에 긴장감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종전 협상 시작 합의…우크라이나 전쟁 3년 만에 끝나나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종전 협상 시작 합의…우크라이나 전쟁 3년 만에 끝나나
    국제일반 2025.02.13 06:05: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 중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3년 만에 종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 정상들과 연달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뤄진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고, 이어 이어진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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