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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혁명 시대에 살아남는 법에 대한 통찰
    [북스&]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혁명 시대에 살아남는 법에 대한 통찰
    문화 2024.11.15 17:37:37
    인공지능(AI)이 처음 세상에 등장한 시기에는 전 세계를 뒤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두려움도 컸다. 농업혁명, 산업혁명의 수준을 뛰어 넘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 속에 과연 AI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서는 미궁이었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독주,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챗GPT 등 AI혁명이 촉발한 변화는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면서 AI가 만들 사회, 산업 등등의 구조에 대한 실루엣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했다. AI가 우리 사회에 침투하면서 어떤 기업이 어떤 산업이 어떤 문화가 살아남을
  • [북스&] ‘아이팟의 아버지’가 말하는 창업의 기술
    [북스&] ‘아이팟의 아버지’가 말하는 창업의 기술
    문화 2024.11.15 17:36:51
    제너럴 매직과 필립스에서 모바일 제품을 개발해 오던 토니 퍼델은 음악 플레이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 1990년대 말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를 MP3 오디오 파일들로 채우기 시작했는데 역사상 처음으로 고품질의 음악이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작은 파일로 변환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음악 파일을 오직 컴퓨터, 즉 낮은 성능의 컴퓨터 스피커로만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퍼델은 거기서 ‘음악 재생용 기기’의 잠재력을 보았다. 당초 구상한 것은 디지털 오디오 주크박스였다. 그는 퓨즈 시스템즈를 창업하고
  • [북스&] 캐즘·중국·트럼프에 맞서는 K-배터리의 미래
    [북스&] 캐즘·중국·트럼프에 맞서는 K-배터리의 미래
    문화 2024.11.15 17:36:15
    일시적 수요 둔화(캐즘)와 중국의 위협적인 추격에 이어 트럼프의 재집권을 맞이한 한국 이차전지 산업의 앞날을 살펴본다. ‘혼창통’으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저자가 새로운 통찰력을 들려준다.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학계, 산업계 등 50여 명의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이들의 회고를 통해서 30여 년의 K-배터리 탄생과 도약을 재구성했다. 2만 3000원.
  • [북스&] 질투심이 좋은 사회를 만든다고?
    [북스&] 질투심이 좋은 사회를 만든다고?
    문화 2024.11.15 17:35:55
    질투와 질투심이 개인 차원을 넘어 역사의 변화와 사회제도의 형성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누진세와 상속세가 공평한 부의 재분배라는 개념에 근거하고 있으나 따지고 보면 사람들의 질투심에서 정당성을 얻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저자는 질투가 부정이나 불평등을 고발하는 등 세상을 바로잡기 위한 에너지로 발산될 수 있다고 말한다. 1만 9800원.
  • [북스&] 폭력성 높이고 인지력 저하…뇌에도 영향주는 기후변화
    [북스&] 폭력성 높이고 인지력 저하…뇌에도 영향주는 기후변화
    문화 2024.11.15 17:34:48
    기후변화가 빙하를 녹이고 해수면을 상승시켜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과학자들의 경고는 사실 이제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자연 재해는 수십 년에 걸쳐 일어나고 있으며, 인류는 이 느린 변화에 점진적으로 순응하며 기후 재난의 두려움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환경 저널리스트 클레이튼 페이지 알던은 저서 ‘내 안에 기후 괴물이 산다’에서 “기후 변화라는 괴물이 우리의 뇌에 침투했다”고 경고한다. 기후 변화가 지구를 미치게 하는 것으로 모자라 인간을 미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기온 상승
  • [북스&] 좌파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됐을까
    [북스&] 좌파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됐을까
    문화 2024.11.15 17:34:08
    페미니스트 철학자인 시몬 드 보부아르를 통해 페미니즘의 역사와 내용을 분석했다. 급진적 좌파 페미니즘이 괴물로 성장했다고 비판한다. 남성 중심 사회의 괴물과 싸우는 동안 또 다른 괴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페미니즘 운동이 여성의 권리와 해방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높은 윤리적 기준을 지켜나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만 5000원.
  • 한미 형제 측, 모녀 측 잇따라 고발…경영권 갈등 심화
    한미 형제 측, 모녀 측 잇따라 고발…경영권 갈등 심화
    헬스 2024.11.15 17:08:04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이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 측을 잇따라 고발했다.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5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3인 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인 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 손흥민, 경기 끝나고 전력질주하더니 광고판 '훌쩍'…팬들은 “그저 빛” 찬사, 무슨 일
    손흥민, 경기 끝나고 전력질주하더니 광고판 '훌쩍'…팬들은 “그저 빛” 찬사, 무슨 일
    스포츠 2024.11.15 16:53:0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남다른 팬서비스를 펼쳐 화제다. 손흥민은 14일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에서 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손흥민의 A매치 통산 50호 골이기도 했다. 경기는 한국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쿠웨이트까지 찾아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장인 손흥민은 인터뷰로 인해 자리에 없었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경기장을 가로질러 팬들을 향해 달려갔다. 관중석 앞에
  • 김구재단,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친필 휘호 영인본 기증
    김구재단,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친필 휘호 영인본 기증
    라이프 2024.11.15 16:46:47
    김구재단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의 국가사적지로 등재됨에 따라 지난 9월 25일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휘호는 ‘한미친선평등호조’으로 ‘한국과 미국이 친선하고 평등하게 서로 돕자’는 뜻을 의미한다. 김구 선생이 1949년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그레고리 헨더슨에게 직접 써 준 글씨다. 이 휘호는 헨더슨이 소중히 간직해오다가 2002년 그의 부인이 백범김구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원본을 기증했다. 이후 2008년 캐서린 스티븐스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휘호의 의미에 깊이 감동받아
  • 트럼프 2기 발맞춰…정의선, 성과주의·세대교체·싱크탱크 꺼냈다
    트럼프 2기 발맞춰…정의선, 성과주의·세대교체·싱크탱크 꺼냈다
    자동차 2024.11.15 16:31:0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5일 단행한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서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실력주의’ 원칙을 명확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도요타·폭스바겐에 이은 글로벌 완성차 3위 기업에 올라섰고 현재는 선두그룹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3분기 기준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률은 도요타그룹과 비등한 10% 수준으로 2위인 폭스바겐(약 5%)과는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격 속도라면 몇 년 안에 글로벌 2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 정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그룹
  • 담배 피고 운동 안 하다가…우리나라 성인 600만명 '이 병' 걸렸다
    담배 피고 운동 안 하다가…우리나라 성인 600만명 '이 병' 걸렸다
    헬스 2024.11.15 16:28:52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10명 중 6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질병 관리 현황을 공개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16.3%인 약 6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당뇨병 전단계까지 포함하면 전체 성인의 절반 이상인 63% 약 2295만 명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대사 질환의 일종이다.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지 않으면
  • 2년간 美에 28조 쏟아부은 韓기업, 생산계획 변경·사업다각화 불가피
    2년간 美에 28조 쏟아부은 韓기업, 생산계획 변경·사업다각화 불가피
    자동차 2024.11.15 16:01: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안이 구체화되면서 국내 자동차·배터리 업계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세가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글로벌 최대 규모로 이뤄지던 미국 내 투자에도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완성차·배터리 업계는 제품을 다각화하는 등 생산 계획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국내 완성차·배터리 업계와 KOTRA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2022년 미국 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된 후 미국에서 해외국
  • 티디에스팜, 3분기 누적 영업익 34억원… 매분기 흑자 행진
    티디에스팜, 3분기 누적 영업익 34억원… 매분기 흑자 행진
    헬스 2024.11.15 15:14:38
    티디에스팜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219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집계됐다.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고성장 중인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티디에스팜의 3분기 매출액은 65억 원, 엉업이익 8억 4000만 원이었다. 2002년 설립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실적을 견인했다.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류마스탑파워플
  • 현대차그룹 "대외리스크 대응" 깜짝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CEO 첫 발탁
    현대차그룹 "대외리스크 대응" 깜짝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CEO 첫 발탁
    자동차 2024.11.15 15:05:45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부회장으로,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을 대표이사에 전면 배치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또 주한 미국대사 등을 지낸 성 김 현대차 고문이 그룹 싱크탱크 수장으로 내정됐고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케피코·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이 같은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번 인사의 초점을 성과주의와 대외 리스크 대응에 맞췄다. 정 회장은 2021년 말
  • '비침습 CGM' 아폴론, CES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 수상
    '비침습 CGM' 아폴론, CES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 수상
    헬스 2024.11.15 14:57:17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CGM)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 아폴론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 혁신 어워즈’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작 ‘모글루(MOGLU)’는 체내 포도당의 라만 신호를 감지해 연속적인 혈당 측정을 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아폴론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의 공동 연구로 특정 파장대역의 라만 신호를 활용해 기기를 소형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MIT 임상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일부 참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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