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국내 '최고령' 47세 정재군 은메달 낭보[패럴림픽]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국내 '최고령' 47세 정재군 은메달 낭보[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2 07:29:20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나선 한국 배드민턴 선수 중 최고령인 정재군(47·울산중구청)이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군은 1일(이하 현지시간) 유수영(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WH1, 2등급) 결승전에 출전해 중국의 마이젠펑-취쯔모 조에 세트스코어 0-2(10-21 12-21)로 패해 2위에 올랐다. 1976년 11월생인 정재군은 이번 대회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최고령 선수다. 그는 대회 내내 &qu
  • 숨만 쉬어도 고탄소인 도시, 저탄소로 바꾸는 대안들
    숨만 쉬어도 고탄소인 도시, 저탄소로 바꾸는 대안들
    라이프 2024.09.02 06:05:00
    자잘하게 지구용사 노릇(!)을 하기란 꽤 불편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다회용기 시스템이 잘 갖춰지지 않아서 용기를 챙겨 다니든가 그냥 일회용품을 쓰든가 양자택일뿐이죠. 야채나 과일을 사면 플라스틱 포장재가 덤으로 따라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교통편이 불편해서 운전하기 싫어도 자차를 끌고 다녀야 하고요. 자전거를 타자니 자전거 도로가 너무 부족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런 고민을 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도시 환경이 갖춰져 있다면 어떨까요? 얼마 전 그린피스가 시작한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에 눈이 간 이유입니다. 이
  • '불황엔 장사 없다'가 '불황 없는 명품' 이겼다
    '불황엔 장사 없다'가 '불황 없는 명품' 이겼다
    라이프 2024.09.02 05:30:00
    백화점 명품 매출이 ‘두 자리수 역신장’이라는 이례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2030’ 등이 지갑을 닫은 데다 그나마 구매하는 명품도 국내 백화점이 아닌 해외에서 산 결과로 풀이된다.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50~60%까지 명품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백화점의 매출 의존도를 낮출 전략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백화점 7월 매출 전년比 11%↓ 명품 코로나 셧다운때만큼 추락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백화점 해외유명브랜드(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감소
  • [오늘의 날씨] 월요일 전국 비 소식…남부·제주는 체감 33도
    [오늘의 날씨] 월요일 전국 비 소식…남부·제주는 체감 33도
    라이프 2024.09.02 05:00:00
    월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덥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권, 강원 영동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상서부내륙,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상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40㎜, 인천·경기서해안,
  • 롯데마트, 천호동에 새 점포 낸다
    롯데마트, 천호동에 새 점포 낸다
    라이프 2024.09.01 19:16:05
    롯데마트가 서울 천호동에 새로 점포를 낸다. 신규 출점은 2019년 인천터미널·이천·수지점을 오픈한 이후 5년 만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서울 천호역 근처에 들어서는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단지 지하 1층에 4300㎡ 규모의 식료품 특화 매장을 낼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출점 계획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아직 정식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부실 점포 정리와 기존점 리뉴얼에 역점을 뒀던 롯데마트가 이번 신규 출점을 계기로 외형 확대에 나설 지 여부에
  • 英 밴드 ‘오아시스’ 재결합 콘서트 완판
    英 밴드 ‘오아시스’ 재결합 콘서트 완판
    문화 2024.09.01 18:36:57
    영국 브릿팝의 전설로 불리는 밴드 ‘오아시스’의 라이브 투어 콘서트 티켓이 약 10시간 만에 완판됐다. 15년 만에 재결합한 밴드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에 팬들이 대거 몰리며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접속 장애를 빚기도 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AFP통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티켓 일반 예매 개시 약 10시간 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 예매에서는 오아시스가 내년 7~8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여는 17개 콘서트의 티켓을 판매했다. 이날
  • “‘현존 명장’ 두명 뿐…전승자 찾아 전통 이을 것”
    “‘현존 명장’ 두명 뿐…전승자 찾아 전통 이을 것”
    문화 2024.09.01 18:35:32
    조선시대 남성들은 머리를 길게 길렀고 장가를 들거나 성인이 되면 긴 머리카락을 모두 올려 빗어 정수리 위에서 감아 매는 상투를 틀었다. 이때 상투를 튼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게 이마에 ‘망건’이라는 머리띠를 두른다. 지금은 상투를 트는 남성이 없으니 망건에 대한 수요가 없지만 우리나라 전통 의관 중 하나인 망건 제작의 명맥을 잇는 이가 있다. 바로 전영인(55·사진) 망건장(網巾匠)이다. 망건장이란 망건을 만드는 장인(명장)을 뜻한다. 최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무형유산(옛 국가무형문화재) 망건장 보유자로 인정받은 전
  • "결혼·육아 긍정적 인식 확산"…'가족愛' 콘텐츠 지원 늘린다
    "결혼·육아 긍정적 인식 확산"…'가족愛' 콘텐츠 지원 늘린다
    문화 2024.09.01 18:22:44
    문화체육관광부가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가족’ 방송콘텐츠를 확대하기로 했다. 저출생을 해소하기 위해서 아이를 포함한 가족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1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분위기를 만드는 TV 드라마와 예능·다큐멘터리 등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방송프로그램이 주요 지원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문체부 관계자는 “단순히 개인에게 돈을 지원하는
  • 신세계·롯데 아웃렛 추석 당일 문 연다…개점 이래 처음
    신세계·롯데 아웃렛 추석 당일 문 연다…개점 이래 처음
    라이프 2024.09.01 17:49:38
    올해는 추석 당일에도 신세계(004170)와 롯데 아웃렛 매장에서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롯데쇼핑은 오는 17일 주요 아웃렛 점포의 문을 열기로 했다. 양사의 아웃렛이 추석 당일 영업을 하는 것은 신세계와 롯데쇼핑이 각각 2007년과 2008년 첫 점포를 개점한 이후 처음이다. 양사의 이번 결정으로 여주·파주·시흥·부산·제주에 있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은 오는 17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같은 날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동부
  • AI가 고객 데이터 분석…상품 80% 이상 추천
    AI가 고객 데이터 분석…상품 80% 이상 추천
    라이프 2024.09.01 17:49:13
    GS샵이 ‘AI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를 지향점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 GS샵은 AI가 고객 맞춤형으로 앱을 구성하도록 하고 TV와 모바일 채널 등을 통합하는 대규모 앱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AI 활용을 대폭 강화한 점이다. AI가 고객이 상세 설명을 오랫동안 본 상품, 장바구니에 담아 두거나 구매한 제품, 즐겨 찾는 매장(영역), 자주 이용하는 혜택, 많이 입력한 검색어 등을 분석해 앱 전체 영역의 50% 이상을 개인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최근 원피스를 검색한 고
  • 명품의 굴욕…'코로나 셧다운'만큼 매출 추락
    명품의 굴욕…'코로나 셧다운'만큼 매출 추락
    라이프 2024.09.01 17:48:50
    백화점 명품 매출이 ‘두 자리수 역신장’이라는 이례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2030’ 등이 지갑을 닫은 데다 그나마 구매하는 명품도 국내 백화점이 아닌 해외에서 산 결과로 풀이된다.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50~60%까지 명품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백화점의 매출 의존도를 낮출 전략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백화점 해외유명브랜드(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백화점 명품 매출이 두 자리수 감소율을
  • 조각가의 마지막 콘서트 '에로이카' [아트씽]
    조각가의 마지막 콘서트 '에로이카' [아트씽]
    문화 2024.09.01 14:52:28
    1973년 3월 이화여대 강당에서는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1933~2014)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첫 번째 내한공연을 펼치고 있었다. 세종문화회관의 전신인 서울시민회관의 화재로 마땅한 공연장이 없어 이화여대에서 연주회가 개최된 것이다. 아바도의 빈 필은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1770~1827) 심포니 3번 ‘영웅(Eroica)’과 브람스(Johannes Brahms·1833~1897) 심포니 3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한국에서 열리는 첫
  • 못 말리는 홀란, 또 해트트릭 폭발
    못 말리는 홀란, 또 해트트릭 폭발
    스포츠 2024.09.01 13:10:04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연속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올 시즌 개막 3경기 만에 7골을 몰아쳤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대1로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홀란은 전반 30분 추가 골을 넣은 뒤 후반 38분 특유의 주력으로 수비진을 모두 따돌린 뒤 전진한 골피커 앞에서 살짝 띄워올리는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홀란은 직전 입스위치전
  • 세계 2·3위 탈락한 US오픈, 세계 1위만 남았다
    세계 2·3위 탈락한 US오픈, 세계 1위만 남았다
    스포츠 2024.09.01 12:20:49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신네르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크리스토퍼 오코넬(87위·호주)을 3대0(6대1 6대4 6대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신네르는 올해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번 대회에
  • LGU+, AI로 SM 버추얼아이돌 뮤비 만든다
    LGU+, AI로 SM 버추얼아이돌 뮤비 만든다
    방송·연예 2024.09.01 10:04:31
    LG유플러스(032640)가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그룹에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SM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인 ‘나이비스’의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제작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