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평생 죄책감 안고 사셨던 할머니께…주정훈의 가슴 뭉클한 '약속'[패럴림픽]
    평생 죄책감 안고 사셨던 할머니께…주정훈의 가슴 뭉클한 '약속'[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1 09:17:34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진행 중인 파리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주정훈(30·SK에코플랜트). 그가 할머니와 한 가슴 뭉클한 ‘약속’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정훈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스포츠등급 K44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16강과 8강을 가볍게 통과했지만 4강에서 만난 멕시코의 루이스 마리오 나헤라를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 7-0으로 앞서다가 추격을 허용했고, 연장 혈투 끝에 8-10으로 역전패했다. 아쉬움을 삼키던 주정
  • "사격선수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나왔네"…"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사격선수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나왔네"…"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스포츠 2024.09.01 09:10:16
    파리 올림픽에서 '밈스타'로 떠오른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선수가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화보 모델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W)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예지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김 선수는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사격 포즈를 취하는 등 독특한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당시 김 선수는 "왜 나지?"라는 의문을 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금메달리스트도 있는데 왜 나일까, 일론 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궁
  • 태권도 주정훈, 패럴림픽 2개 대회 연속 동메달[패럴림픽]
    태권도 주정훈, 패럴림픽 2개 대회 연속 동메달[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1 07:59:24
    한국 장애인 태권도 간판 주정훈(30·SK에코플랜트)이 패럴림픽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정훈은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눌란 돔바예프를 7대1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는 2021년 열린 도쿄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태권도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뒤 2회 연속 메달 획득 성과를 냈다. 이날 주정훈은 4분 21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와 경고 1개씩을 주고받아 1대1이 됐다. 이후 왼발
  •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리그 개막 3경기 무승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리그 개막 3경기 무승
    스포츠 2024.09.01 07:44:53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이 노팅엄 포리스트와 비기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3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이로써 개막 2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던 울버햄프턴은 이날 첫 승점을 따내 20개 팀 중 17위(승점 1)에 올랐다. 노팅엄은 1승 2무로 9위(승점 5)에 올
  • 루이비통·샤넬 평당 매출도 제쳤다…구름 인파 몰린 푸딩백·미트볼 팝업
    루이비통·샤넬 평당 매출도 제쳤다…구름 인파 몰린 푸딩백·미트볼 팝업
    라이프 2024.09.01 05:30:00
    “오픈 3시간 전부터 기다렸어요.” 27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식품관 팝업존. 이날부터 홍콩의 유명 빵집인 ‘카도라 베이커리’와 뉴질랜드 현지 미트볼 레스토랑인 ‘바두찌’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현대 건물 앞에는 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이 생겨났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였지만, 이미 3시간 전부터 장사 시작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덕에 오픈과 동시에 10평 남짓한 팝업 매장 주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카도라 베이커리에서는 오후 6시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팝
  •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문화 2024.08.31 17:50:15
    이웃집 토토로 등 명작은 내놓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83) 감독이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재정된 막사이사이상은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부린다. 테레사 수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정치인이자 민주주의 운동가 장준하, ‘푸른나무 청예단' 설립자 김종기 등이수상한 바 있다. 31일 NHK와 교도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라몬 막사이사이상 재단(RMAF)은 올해 수상자로 미야자키 감독 등 개인 4명과 단체 1곳
  • 오타니, 43홈런-43도루 달성…50-50에 ‘성큼’
    오타니, 43홈런-43도루 달성…50-50에 ‘성큼’
    스포츠 2024.08.31 15:45:32
    미국프로야구(MLB)의 특급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3홈런-43도루를 달성하며 50홈런-50도루에 성큼 다가섰다. 오타니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벌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를 치고 1타점에 2득점을 올렸다. 팀은 10대9로 이겼다. 1회 2루타를 친 오타니는 2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도루 43개를 기록했다. 이후 연타석 삼진을 당했으나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월
  •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 US오픈 단식 3회전서 탈락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 US오픈 단식 3회전서 탈락
    스포츠 2024.08.31 15:29:33
    지난해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우승자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28위·호주)에게 1대3(4대6 4대6 6대2 4대6)으로 졌다. 조코비치를 꺾은 포피린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패배로 조코비치는 올해 열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
  • 한국 주니어 男이 해냈다…400m 계주 세계대 결선 진출
    한국 주니어 男이 해냈다…400m 계주 세계대 결선 진출
    스포츠 2024.08.31 15:00:55
    한국 육상 남자 주니어 400m 계주팀이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이하) 결선에 진출했다. 이는 1992년 서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 한국은 31일(한국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9초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정윤(한국체대),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김동진(대구체고), 황의찬(과천시청) 순으로 달려 39초73을 기록한 프랑스를 제치고 조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31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치른 예선에서 자동으로 결선 진출권을 얻었
  • [웹툰뭐보지] 캠퍼스 혐관 극복기 '귀짤 로맨스' VS '불청객과 춤을'
    [웹툰뭐보지] 캠퍼스 혐관 극복기 '귀짤 로맨스' VS '불청객과 춤을'
    문화 2024.08.31 15:00:00
    유난히 난폭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하늘이 유독 높게 보이는 가을이 오고 있다.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웹툰들이 당기는 시즌이다. 섬뜻한 호러와 스릴을 오가는 로맨스가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귀짤 로맨스줄거리 사진동아리 ‘찍신’ 회장 유선우는 어느날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잡지인 M 매거진으로부터 프로젝트 협업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잠시 선우에게 복병이 나타난다. 최근 들어 찍는 사진마다 귀신이 함께 찍히는 것. 포토샵으로 귀신을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더 선명해질 뿐 지워지지 않는다. 그
  • ‘손흥민 동료’ 로셀소, 스페인 레알 베티스로 이적
    ‘손흥민 동료’ 로셀소, 스페인 레알 베티스로 이적
    스포츠 2024.08.31 13:16:3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지오바니 로셀소(28·아르헨티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유니폼을 입는다. 레알 베티스는 3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과 로셀소의 이적에 합의했다.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로셀소는 ‘친정팀’ 레알 베티스로 복귀를 확정했다. 2015년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에 데뷔한 로셀소는 2016년 7월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2018년 레알 베티스로 이적해 1시즌을
  • 이강인 '입단 동기' 우가르테, 맨유로 이적…이적료 887억 추산
    이강인 '입단 동기' 우가르테, 맨유로 이적…이적료 887억 추산
    스포츠 2024.08.31 09:10:49
    이강인(23)의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동기 마누엘 우가르테(23·우루과이)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전격 이적했다. 맨유는 3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가르테와 2029년 6월까지 계약했다. 1년 연장 계약 조건도 포함됐다"라며 "우가르테는 지난 시즌 PSG에서 더블(정규리그·FA컵 우승)을 경험했고,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전 경기 출전했다. A매치는 22경기를 뛰었다&quot
  • 반성, 창궐하는 비엔날레 [아트씽]
    반성, 창궐하는 비엔날레 [아트씽]
    문화 2024.08.31 09:04:52
    지난17일 개막한 부산비엔날레에 이어 창립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9월 8일 개막한다. 국제적 미술 행사인 비엔날레가 같은 나라에서 거의 동시에 2개가 열린다는 것은 아무리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행사라지만 글쎄 조금, 아니 매우 과하다는 생각은 비단 필자의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지구상에 비엔날레가 나라마다 도시마다 열리다 보니 이제 그 숫자를 어림짐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대략 300여 개의 비엔날레가 존재하고 ‘비엔날레’의 어원이 2년이란 기간을 나타내는 라틴어 비엔니엄(Biennium)에서 유래한 걸 생각하면 매년 1
  • U-20 男계주팀, 韓신기록 세우고 32년 만에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결선 진출
    U-20 男계주팀, 韓신기록 세우고 32년 만에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결선 진출
    스포츠 2024.08.31 08:55:01
    한국 20세 이하(U-20) 육상 남자계주팀이 400m 계주 한국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김정윤(한국체대), 황의찬(과천시청),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김동진(대구체고)으로 구성된 계주팀은 31일(한국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조 예선에서 39초 71의 기록을 세웠다. 계주대표팀은 2023년 예천 아시아 U-20 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기록 40초 32를 1년 만에 단축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대표팀은 예선 전체에서 자메이카(39초 54), 태국(39초 56)에 이어
  • 게오르규·사무엘 윤·양준모…오페라 스타 총출동 '토스카'
    게오르규·사무엘 윤·양준모…오페라 스타 총출동 '토스카'
    문화 2024.08.31 07:00:00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테너 김재형, 김영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바리톤 양준모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오페라 스타들이 ‘토스카’를 선보인다.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표현진 연출은 “전쟁이 누구를, 무엇을 위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현 시대에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화려한 캐스팅이다. 루마니아의 세계적 소프라노이자 푸치니 스페셜리스트인 안젤라 게오르규가 내한해 오페라 역을 맡았다. 2012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