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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5시부터 줄 섰다"…성심당 또 '오픈런' 부른 케이크 무엇
    "새벽 5시부터 줄 섰다"…성심당 또 '오픈런' 부른 케이크 무엇
    라이프 2024.08.19 07:42:15
    '빵지순례 1번지'로 꼽히는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에 또 '오픈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신제품으로 무화과 케이크와 타르트를 선보이면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최근 무화과케이크인 ‘안녕 무화과’를 롯데백화점 대전점 내 성심당롯데점 케이크부띠끄에 단독 출시했다. 제품 가격은 3만9000원으로 10월 말까지 생산 예정이다. 매일 오전 8시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함께 출시한 무화과 타르트 가격은 4만1000원(2호)으로 매일 낮 12시 한정판매한다. 최근 성심당이 소셜미디어(SNS)를
  • 동대구∼경주역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 완료…첫차 정상 운행
    동대구∼경주역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 완료…첫차 정상 운행
    라이프 2024.08.19 07:08:57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으로 달리던 KTX 산천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철도공사(코레일)은 19일 자료를 통해 전날 오후 4시38분께 발생한 경부고속선 하행 제39 KTX-산천 열차의 차축 1개가 궤도를 이탈한 사고는 복구 및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고 오늘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날 사고는 서울발 부산행 KTX 산천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을 향하던 중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해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정차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현장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
  • KBO리그 한시즌 최다관중 신기록…꿈의 1000만도 보인다
    KBO리그 한시즌 최다관중 신기록…꿈의 1000만도 보인다
    스포츠 2024.08.18 21:08:47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입장권 2만 3750장이 모두 팔리면서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 7887명으로 늘었다. 종전 역대 최다 관중인 2017년의 840만 688명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2017년에 720경기 동안 840만 688명을 동원했는데 올해는 불과 569경기 만에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다른 4개 구장 관중을 더한 올 시즌 관중은 847만 5664명이다. 1000만 관중 이정표도 가능한
  • "택시업계 공멸 우려"…월급제 전국확대 '1년 유예' 부상
    "택시업계 공멸 우려"…월급제 전국확대 '1년 유예' 부상
    라이프 2024.08.18 18:02:06
    20일 택시완전월급제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1년 유예안이 부상하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20일 시행 예정인 택시월급제를 두고 1~2년 유예안과 서울 외 지역 시행 유예안 등을 19일 열릴 소위에서 논의해 합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토교통위 소속 한 의원은 “야당의 유예안을 정부가 수긍하고 있으며 여당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장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신 정부가 1년 내 새 개정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베트남 태권도 꿈나무 응원하는 CJ
    베트남 태권도 꿈나무 응원하는 CJ
    스포츠 2024.08.18 17:56:33
    CJ그룹이 17~22일 베트남 띠엔장 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4 CJ 전국 청소년 태권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태권도 전국 대회이다. CJ그룹은 2012년부터 베트남 태권도를 후원하고 있다. 2019년 라오카이에서 처음 열린 대회를 시작으로 호찌민과 하노이를 거쳐 올해는 띠엔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전역의 44개성에서 모인 1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베트남의 사용률 1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FT
  • MLB 역대 6번째 40홈런·40도루 눈앞…오타니, 38홈런·37도루
    MLB 역대 6번째 40홈런·40도루 눈앞…오타니, 38홈런·37도루
    스포츠 2024.08.18 17:55:01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여섯 번째 40홈런·40도루 달성을 향해 또 한걸음을 내디뎠다. 오타니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와 도루 2개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 38홈런·37도루를 기록 중인 오타니가 이제 남은 39경기에서 홈런 2개, 도루 3개를 추가하면 MLB 역대 여섯 번째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게
  • '임윤찬 스승' 손민수, 바흐 명곡 들려준다
    문화 2024.08.18 16:30:55
    ‘임윤찬 스승’ ‘완주하는 피아니스트’ 등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손민수(47)가 바로크 시대 작곡가 바흐(1685~1750)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들고 10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손민수는 지난 2006년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후 호넨스 프라이즈 및 부조니, 클리블랜드, 루빈스타인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한 피아니스트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임윤찬을 비롯해 재능 있는 음악가들을 배출해 낸 교육자로, 클래식을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는 ‘
  • 서로 돌보지 않는 현실, 오지랖 부리고 폐 좀 끼치면 어떤가
    서로 돌보지 않는 현실, 오지랖 부리고 폐 좀 끼치면 어떤가
    문화 2024.08.18 16:30:29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는 인간관계의 단절이 심각해진 요즘 역설적으로 더 큰 메시지를 준다. 연대는 개인주의 혹은 자유라는 이름 아래, 더 나아가 편의주의와 경제적 논리, 효율성 추구와 경쟁이라는 미명 하에 사라져 간다. 15일 개막한 국립극단 연극 ‘은의 혀’는 아들을 잃은 여성 은수와 중년 여성 노동자 정은이 서로를 돌보는 모습을 통해 사라지고 있는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후 아들의 장례식장에 계속해 찾아오는 은수와, 그런 은수에게 말을 걸고, 밥을 권하는 상조 도우미
  • 킥오프 3분 만에…개막 축포 터뜨린 PSG 이강인
    킥오프 3분 만에…개막 축포 터뜨린 PSG 이강인
    스포츠 2024.08.18 13:57:22
    이강인(23)이 ‘개막 축포’를 터뜨리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맞는 두 번째 시즌을 기분 좋게 열었다. 이강인은 17일(한국 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라운드 르아브르 원정에서 곤살로 하무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분 만이었다. 지난 시즌 리그 3골 4도움, 공식 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팀 간판 킬리앙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으로 주전 경쟁이 새 국면을 맞은 시기에 보란 듯 첫 경기부터 가치를 증명했다
  • 알나스르 대역전패에…주장 호날두, 시상식마저 ‘패싱’
    알나스르 대역전패에…주장 호날두, 시상식마저 ‘패싱’
    스포츠 2024.08.18 10:57:1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슈퍼컵 결승전 뒤 시상식을 ‘패싱’했다. 대역전패에 분을 다스리지 못하고 혼자 로커룸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알나스르의 주장 호날두는 18일(한국 시간) 사우디 아브하의 프린스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라이벌 알힐랄과의 슈퍼컵 결승 경기에서 전반 44분 컷백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호우 세리머니’와 함께 팀에 1대0 리드를 안겼다. 개인 통산 897골(A매치 130골 포함)로 900골 고지에 3골 차로 다가선 것이다. 하지만 알나스르는 1
  • 베니스의 광주, 광주비엔날레 [아트씽]
    베니스의 광주, 광주비엔날레 [아트씽]
    문화 2024.08.18 10:19:58
    올해도 어김없이 베니스 비엔날레는 열렸고 필자도 동시대미술(Contemporary Art)의 순례객 대열에 끼어 길을 떠났다. 베니스는 관광객을 줄이겠다고 입도세를 1인당 5유로씩 징수했지만, 되려 방문객은 늘었다 한다. 관광객을 제한한다면서 통상 4개월 하던 비엔날레를 7개월로 늘려 방문객 늘리기에 진심인, 이재에 밝은 ‘베니스 상인’의 후예들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1895년 베니스 비엔날레 창설 후 베니스비엔날레재단은 1930년 음악제, 1932년 영화제, 1934년 연극제, 1980년 건축비엔날레, 1999년 국제무용제
  • 오늘의 올림픽은 미래의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아트씽]
    오늘의 올림픽은 미래의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아트씽]
    문화 2024.08.18 09:32:08
    안정주의 작품 ‘영원한 친구와 손에 손잡고’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공식주제가 공연 영상을 모아서 재구성한 영상작품이다. 작품명은 서울올림픽의 주제가 ‘손에 손잡고’와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주제가 ‘Amigos Para Siempre’(영원한 친구)의 제목을 조합해 명명했다.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맞닥뜨리는 영상이미지와 사운드를 채집해 반복과 변형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영상작품으로 만들어왔는데 개인의 경험과 기억이 정치사회적인 현상과 연결되거나 혹은 충돌하는 지점을 담아내고자 했다. 16대의 브라운관
  • 황희찬, 첫 도움 선방에 막혔다…팀은 아스널에 0대2 패
    황희찬, 첫 도움 선방에 막혔다…팀은 아스널에 0대2 패
    스포츠 2024.08.18 08:09:47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시즌 첫 도움 기회를 선방에 막혀 아쉽게 놓쳤다. 울버햄프턴은 17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전·후반 한 골씩을 내주고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황희찬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경기가 아스널의 우위로 흘러가면서 공을 잡을 기회도 많이 얻지 못했다. 황희찬은 전반 36분 시즌 첫 도움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올 시즌을 앞두
  • 역대급 한강뷰 '색다르게' 보려면?… 달 타고 다리 위 호텔 간다
    역대급 한강뷰 '색다르게' 보려면?… 달 타고 다리 위 호텔 간다
    라이프 2024.08.18 05:30:00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한강을 내세워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한강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달 타고 서울 야경 구경을…대표적인 관광 콘텐츠가 바로 ‘서울달’이다. 서울달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이 한강과 고층빌딩으로 구성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다. 지
  •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파리 올림픽 불편했던 10가지 장면에 선정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파리 올림픽 불편했던 10가지 장면에 선정
    스포츠 2024.08.17 18:33:52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던 10가지 장면 중에 하나로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표기한 사고가 선정됐다. 16일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스’가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거나, 이상했거나, 다시는 보면 안 될 순간 10가지를 꼽았는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잘못 호명했던 사고가 포함됐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센강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탑승한 배를 북한으로 소개했다. 한국 선수단이 탄 배가 입장하자 불어로 ‘Republique populaire demo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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