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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뚝…일교차 15도까지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뚝…일교차 15도까지
    라이프 2024.09.24 05:00:00
    화요일인 24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가량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 모차르트, 사후 233년 만에 컴백?…'미공개 곡 추정 악보' 발견
    모차르트, 사후 233년 만에 컴백?…'미공개 곡 추정 악보' 발견
    문화 2024.09.23 21:29:13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0대 시절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공개 작품이 발견됐다. 그가 1791년 사망한 후 233년 만이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은 1760년대 중후반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차르트의 미공개 악보를 이날 공개했다. 모차르트 연구기관인 모차르테움의 연구자들은 모차르트의 작품을 시대순으로 정렬해 번호를 붙인 ‘쾨헬 카탈로그’를 편집하다가 이 작품을 발견했다. 이 작품은 1760년대 중후반 작곡된 것으로, 약 12분 길이의 현악 3중주를 위한 7개 악장으로 구성돼
  • 휴대전화 보다가 그만…'수억대' 전시작 떨어뜨린 어린이 관광객
    휴대전화 보다가 그만…'수억대' 전시작 떨어뜨린 어린이 관광객
    문화 2024.09.23 19:04:30
    경기 용인의 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니콜라스 파티 개인전에서 어린이 관람객의 실수로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해 잠시 해당 작품 전시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호암미술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8일 어린이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작품을 등지고 걷다가 '나무가 있는 세폭화'가 전시된 좌대를 건드려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작품은 휴대용 제단화처럼 접을 수 있는 아치형 화면 세 개에 그려진 삼면화 형태로, 나무에 대리석 느낌으로 칠을 한 좌대 위에 설치돼 있었다. 미술관 측은 &
  • 동서남북 ‘코리아둘레길’ 4500㎞ 연결됐다
    동서남북 ‘코리아둘레길’ 4500㎞ 연결됐다
    라이프 2024.09.23 18:26:40
    대한민국의 동서남북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이 추진 15년 만에 완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안전부·국방부 등과 23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4500㎞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은 이날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고 또 다른 나라와 경쟁해도 손색 없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 예술이 된 '여성의 몸'…고정 관념을 허물다
    예술이 된 '여성의 몸'…고정 관념을 허물다
    문화 2024.09.23 18:09:22
    “창조는 반드시 파괴를 수반한다.” 필리핀 여성 작가 아그네스 아렐라노는 자신의 1987년 작품 ‘풍요의 사체’ 앞에 서서 이렇게 말했다. ‘풍요의 사체’는 한 여성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여성의 배는 세로로 길게 찢겨져 있고 배 안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빼꼼 얼굴을 내민다. 작가는 1978년 제왕절개로 딸을 낳을 당시 자신의 몸을 상상하며 이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제왕절개는 가모장제가 파괴되고 가부장제로 나아가는 포문”이라며 “몸 속에서는 뱀의 화신과 풍요의 상징인 쌀의 신이 나오며 새로운 생명이 만들어지지만
  • 80세의 피아니스트, 건반에 손을 얹자 인생이 순리대로 흘러갔다 [리뷰]
    80세의 피아니스트, 건반에 손을 얹자 인생이 순리대로 흘러갔다 [리뷰]
    라이프 2024.09.23 18:07:26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빗소리를 압도하는 박수소리가 퍼졌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80세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쇼팽의 녹턴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로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미학’을 몸소 체험하게 했다. 이날 넉넉한 브이넥 니트에 면 소재의 긴 스커트를 입고 나타난 마리아 조앙 피레스. 특유의 종종 걸음으로 건반 앞으로 직진했다. 작은 손을 건반 위에 올려놓자마자 연주가 시작됐다. 관객들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았든 가장 많이 들었을 쇼팽의 녹턴 6곡은 피
  • 가을 하늘 아래 피어난 코스모스
    가을 하늘 아래 피어난 코스모스
    라이프 2024.09.23 16:55:18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소현 녹지광장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3
  • 성큼 찾아온 가을 날씨에 만개한 코스모스
    성큼 찾아온 가을 날씨에 만개한 코스모스
    라이프 2024.09.23 16:53:55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소현 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 밭을 산책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3
  • 기분 좋은 가을 산책
    기분 좋은 가을 산책
    라이프 2024.09.23 16:51:53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 밭을 산책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3
  • 꽃에 취하고 가을에 취하고
    꽃에 취하고 가을에 취하고
    라이프 2024.09.23 16:50:37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 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3
  •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
    라이프 2024.09.23 16:48:57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3
  •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가을 산책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가을 산책
    라이프 2024.09.23 16:48:20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 밭을 산책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3
  • "몸값 1조인데 40만 원짜리 사용하네"…이어폰 착용한 낯익은 옆 모습 누군가 했더니
    "몸값 1조인데 40만 원짜리 사용하네"…이어폰 착용한 낯익은 옆 모습 누군가 했더니
    스포츠 2024.09.23 16:40:00
    120년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무선 이어폰'이 화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오디오 브랜드 '비츠바이닥터드레'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타니가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야구 연습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2025년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영상은 다소 어두운 화면으로 시작한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와 함께 모자를 쓴 한 남자가 나타나 무선이어폰을 끼고 있는 이 남성은 야구방망이를 휘두른다. 고개를 돌리
  • 홍명보호, 30일 기자회견 갖고 요르단·이라크 연전 명단 발표
    홍명보호, 30일 기자회견 갖고 요르단·이라크 연전 명단 발표
    스포츠 2024.09.23 16:39:55
    10월 펼쳐질 요르단, 이라크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의 명단이 30일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11시에 서울 종로의 축구회관에서 홍명보(55) 축구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명단을 직접 발표한다고 23일 전했다. 한국은 10월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3차 예선 3차전을 펼치고 국내로 돌아와 15일 이라크와 4차전을 벌인다. 앞서 펼쳐진 두 차례의 9월 3차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해 승점 4를 확보했다. 홈에서 약체로 평
  • 한 시즌에 120패…화이트삭스, MLB 역대 최다패 타이
    한 시즌에 120패…화이트삭스, MLB 역대 최다패 타이
    스포츠 2024.09.23 16:30:02
    한 시즌 스케줄이 162경기인데 시즌 종료도 전에 이미 120번이나 졌다.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얘기다.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서 2대4로 역전패했다. 156경기를 치르는 동안 120패(36승)째다. 승률은 고작 0.231. 1962년 뉴욕 메츠가 남긴 120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한 시즌 최다패 불명예 타이기록이다. 이날 화이트삭스는 선발 투수 숀 버크의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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