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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30분 활약' 토트넘, 2부 코번트리 꺾고 리그컵 16강행
    '손흥민 30분 활약' 토트넘, 2부 코번트리 꺾고 리그컵 16강행
    스포츠 2024.09.19 08:03: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2부)의 코번트리 시티를 꺾고 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쥔 토트넘은 17년 만의 우승 트로피 획득에 도전한다.
  • ‘이강인 교체 출전’ PSG, 지로나에 진땀승
    ‘이강인 교체 출전’ PSG, 지로나에 진땀승
    스포츠 2024.09.19 07:52:33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에서 지로나(스페인)에 한 골 차 신승을 거뒀다. PSG는 1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본선 출전팀이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확대된 UCL을 승점 3으로 시작했다. 올 시즌 UCL은 36개 팀이 조별리그 대신 ‘리그 페이즈’라는 이름의 본선 첫 라운드를 치른다.
  • [오늘의 날씨] '가을 폭염' 막바지…전국 곳곳 소나기
    [오늘의 날씨] '가을 폭염' 막바지…전국 곳곳 소나기
    라이프 2024.09.19 05:00:00
    목요일인 19일 ‘가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도 전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기 남부과 충청권, 남부 지방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동안 전국 곳곳에서 나타난 열대야 역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야는 밤 기온이 25
  •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106만…K애니 역대 2위에(종합)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106만…K애니 역대 2위에(종합)
    문화 2024.09.19 01:20:15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 수 2위에 올랐다. 영화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었지만 이를 함께 본 부모들은 물론 2030 젊은층의 감성도 끌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전일 ‘사랑의 하츄핑’을 본 관객은 3만 2000여 명으로, 이로써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06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 7일 개봉 이후 43일 만에 이룬 성과다. 이에 따라 앞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2위였던 2012년
  •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 관장 별세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 관장 별세
    문화 2024.09.18 18:37:56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 관장을 지낸 김왕식(사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71세. 18일 학계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와 부인 이정희 씨는 이달 초 미국 미주리주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지인들은 김 명예교수 부부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연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주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 사범대학 사회생활학과(현재 사회과교육과)에서 가르치며 이대학보사 주간, 사범대학 교학부장, 사회생활학과장 등을 지냈다. 한국국가정보학회장을 비롯해 한국사이버커
  • ‘사랑의 하츄핑’ K애니 역대 2위 등극
    ‘사랑의 하츄핑’ K애니 역대 2위 등극
    문화 2024.09.18 17:50:53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 수 2위에 올랐다. 영화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었지만 이를 함께 본 부모들은 물론 2030 젊은층의 감성도 끌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사랑의 하츄핑’을 본 관객은 2만 362명으로, 이로써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03만 4553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 7일 개봉 이후 42일 만에 이룬 성과다. 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에도 2만 관객 동원이 가능해 누적 관객 수는 105만 명 이상
  • 억만장자 컬렉터가 사랑한 '초상'
    억만장자 컬렉터가 사랑한 '초상'
    문화 2024.09.18 17:47:15
    ‘생 로랑’의 모기업인 ‘케어링’을 설립하고 미술품 경매사인 ‘크리스티’를 소유하고 있는 억만장자 기업가는 어떤 그림을 수집하고 있을까.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 프랑수아 피노가 설립한 ‘피노 컬렉션’의 그림 60점이 한국에 왔다. 2011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를 연 후 13년 만이다. 송은문화재단은 피노 컬렉션과 협력해 선보이는 전시 ‘컬렉션의 초상(Portrait of a Collection: Selected Works from the Pinault Collection)’을 서울 강남구 미술관 송은에서 진행 중이다. 피노
  • 쿠데르메토바, WTA 코리아오픈 8강 선착
    쿠데르메토바, WTA 코리아오픈 8강 선착
    스포츠 2024.09.18 17:34:29
    폴리나 쿠데르메토바(163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 8강에 선착했다. 쿠데르메토바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2회전에서 2022년 우승자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31위·러시아)를 2대0(6대2 7대5)으로 꺾었다. 쿠데르메토바는 이번 대회 예선 2회전에서 패해 원래는 본선에 뛸 수 없는 선수였다. 하지만 당초 출전 예정이었던 마그달레나 프레흐(32위·폴란드)가 15일 멕시코에서 끝난 WT
  • '7년 만에 KS 진출' KIA, 첫 안방 축배 찬스 잡았다
    '7년 만에 KS 진출' KIA, 첫 안방 축배 찬스 잡았다
    스포츠 2024.09.18 16:38:47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처음으로 안방에서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 KIA는 7전 4승제 한국시리즈의 1∼2차전과 5∼7차전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한다. 이는 정규 시즌 우승팀에 홈 어드밴티지를 주고자 한국시리즈 홈 편성 방식을 2-3-2에서 2-2-3으로 바꾼 2020년 1월 KBO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앞서 KIA는 2009년과 2017년 한국시리즈 당시 모두 서울 잠실구장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에는 5∼7차전을 중립 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치렀다. 바뀐
  • 끝이 안 보이는 더위…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끝이 안 보이는 더위…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라이프 2024.09.18 16:14:12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한여름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9월 최고기온이 경신된 곳도 많았다. 이례적인 9월 늦더위는 19일까지 이어진 뒤 20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차츰 물러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91%인 166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 발령지는 125곳,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41곳이다. 서울은 오전 10시 서남권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나머지 지역도 오후 2시에 폭염주의
  • “아버님 댁에 에어컨 놔드려야겠어요”…폭염이 바꾼 추석 선물
    “아버님 댁에 에어컨 놔드려야겠어요”…폭염이 바꾼 추석 선물
    라이프 2024.09.18 15:47:57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추석 선물로 부모님께 에어컨을 선물하는 신(新) 풍습이 등장했다. 통상 에어컨 등 냉방가전은 매년 4월부터 매출이 순차적으로 증가해 7월 정점을 찍고 8월부터 하락세를 그리다 9월쯤엔 거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패턴을 보인다. 하지만 올해는 9월 들어서도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유통가에서 ‘에어컨 특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부모님 댁 등에 신형 에어컨을 설치해드리려는 수요까지 더해지자 업계에서는 올해 9월 기준 에어컨 매출이 역
  • 고속도로 통행료 802번 안 낸 '최악의 빌런'…톨 미납 금액 1억 '훌쩍'
    고속도로 통행료 802번 안 낸 '최악의 빌런'…톨 미납 금액 1억 '훌쩍'
    라이프 2024.09.18 14:29:51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하는 사례가 55.1% 증가했으며, 미납 금액은 26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통행료 상습 미납자 상위 10명을 조사한 결과, 통행료 미납 건수는 모두 6494건으로 미납 금액만 3923만 원에 달했다. 이 중 최다 상습 미납자 A씨의 통행료 미납 건수는 802건이었으며, 미납 금액은 561만 9000원이었다. 이는 서울-부산 간 톨게이트를 137번 왕복할 수 있는 통행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7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브런치 카페에서 ‘아점’ 먹고 아웃렛 쇼핑… 달라진 추석 풍속도
    브런치 카페에서 ‘아점’ 먹고 아웃렛 쇼핑… 달라진 추석 풍속도
    라이프 2024.09.18 10:41:49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서 기다릴 수가 없어요. 다른 식당으로 가려고요.”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 도로는 휴일을 맞이해 나들이를 나온 차량들로 가득했다. 식당과 카페에는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대기 시간이 1시간으로 예상된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이날 식당을 방문했다 대기를 포기한 60대 주부 유 모 씨는 “추석 당일 아침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 줄은 몰랐다”라며 “추석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
  • "규정 몰랐다"…'무면허 킥보드' 논란 린가드, SNS 통해 사과
    "규정 몰랐다"…'무면허 킥보드' 논란 린가드, SNS 통해 사과
    스포츠 2024.09.18 10:27:55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린가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전동 킥보드를 잠시 탔다.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몰랐다. 더불어 운전면허 소지자만 탈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이 규정을 잘 확인했으면 좋겠다.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린가드는 지난 16일 SNS에 전동 킥
  •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의혹'에 밝힌 입장은…"규정 몰랐다"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의혹'에 밝힌 입장은…"규정 몰랐다"
    스포츠 2024.09.18 10:26:43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FC 서울 제시 린가드가 SNS를 통해 “한국의 전동킥보드 규정을 몰랐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린가드는 16일 오후 10시 2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린가드가 소셜미디어(SNS)에 관련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내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후 린가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려 “어제 전동 킥보드를 운전했다”고 인정하면서 “잉글랜드나 유럽에서는 자유롭게 타도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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