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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2위 사발렌카, 한국계 페굴라 꺾고 US오픈 제패
    세계 2위 사발렌카, 한국계 페굴라 꺾고 US오픈 제패
    스포츠 2024.09.08 07:39:59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여자 단식 정상에 섰다. 사발렌카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를 2대0(7대5 7대5)으로 제압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품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8억 2000만 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사발렌카는 많은 기록을 남겼다. 이번
  • 탁구 에이스 김영건, 한국 6번째 금메달
    탁구 에이스 김영건, 한국 6번째 금메달
    스포츠 2024.09.08 07:19:33
    휠체어 탁구 국가대표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세계랭킹 2위)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6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김영건은 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4) 결승에서 세계 1위 완차이 차이웃(태국)을 세트 점수 3대2(6대11 11대9 11대7 9대11 11대5)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5개로 잡았던 한국은 폐회식을 하루 앞두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04 아테네 패럴림픽부터 금메달을 수확한 김영건
  • 어렵지만 힙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뭐 볼까? [미술관 가자]
    어렵지만 힙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뭐 볼까? [미술관 가자]
    문화 2024.09.08 07:00:00
    **15회 광주 비엔날레가 7일부터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도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곳곳에 펼쳐진 외부 전시관에서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하는데요. 작품도 많고 한 전시관에서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하는 거리도 짧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처럼 광주에 왔는데 중요한 작품을 놓치고 가면 아쉽겠죠? 지난 6~7일 광주 비엔날레를 먼저 방문한 서울경제신문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전시에서 꼭 둘러볼 만한 전시를 추천하겠습니다. 알고 보자, 비엔날레: 전시 제목이 왜 ‘판소리’죠? 우선 전시관에 들어서면 많은 관람객들이
  • '명절 티켓팅' 실패해서 고향 못 갔는데…열차 '빈자리 텅텅' 이유가
    '명절 티켓팅' 실패해서 고향 못 갔는데…열차 '빈자리 텅텅' 이유가
    라이프 2024.09.08 06:00:00
    ‘전국민 티켓팅’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명절 기차표 예매는 늘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지난 명절 때 이른바 ‘노쇼’로 인한 빈자리가 25만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쇼’ 방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19~2024년 설) 승차권 반환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코레일 열차 승차권 반환율은 연평균 판매량 331만6619매 중 41%(
  • 10월 연휴에 해외여행 예약 이미 '들썩'
    10월 연휴에 해외여행 예약 이미 '들썩'
    라이프 2024.09.08 05:30:00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여행업계가 분주해졌다. 10월 초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예약률이 벌써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해외여행객이 1만1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여행객이 7982명인 점과 비교해 27%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225명에서 694명으로 208%가 늘었다. 동남아 지역 여행객은 2279명에서 3878명으로 70% 증가했다. 장거리이면서 고가의 해외여행 지역인 유럽여행객도 31
  • 오직 '승리'뿐이다…홍명보호, 15시간 여정 끝 '결전지' 오만 입성
    오직 '승리'뿐이다…홍명보호, 15시간 여정 끝 '결전지' 오만 입성
    스포츠 2024.09.07 22:44:11
    첫 승이 간절한 홍명보호가 결전지인 오만 무스카트 땅을 밟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후 5시께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오후 4시 30분께 무스카트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도하에서 경유편 비행기에 짐을 싣는 작업이 늦어져 30분 정도 연착했다. 15시간의 긴 여정이었다. 홍명보호는 10일 오후 11시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과 코칭스태프, 주장 손흥민(토
  • '장애인 수영 간판' 조기성 "최대한 수영장에 오래 머물고 싶었다" [패럴림픽]
    '장애인 수영 간판' 조기성 "최대한 수영장에 오래 머물고 싶었다" [패럴림픽]
    스포츠 2024.09.07 21:50:10
    한국 장애인 수영의 신화를 쓴 조기성은 7일(현지시간) “내 눈에 더 많은 것들을 담아가려 최대한 오래 수영장에 머무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남자 50m 배영(S4 등급) 예선을 마치고서다. 그는 이날 54초75에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14위에 그쳤다.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2조 7번 레일에 배정된 조기성은 초반에 스퍼트를 올리다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가 줄었다. 그는 "내 눈 속에 더 많은 것들을 담아가기 위해서"라고 했
  • 하필 일본에 0대7 대패…충격 빠진 中 “황푸강 뛰어들고 싶은 심정”
    하필 일본에 0대7 대패…충격 빠진 中 “황푸강 뛰어들고 싶은 심정”
    스포츠 2024.09.07 19:31:53
    일본에 어이없는 점수 차로 대패한 중국이 충격에 빠졌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날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C조 일본과 맞붙은 1차전에서 0 대 7로 패했다. 중국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등 유럽파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일본에 시종 일관 압도당했다. 0 대 7은 중국과 일본간 경기에서 역대 가장 큰 점수차 패배다. 중국은 이번 예선에서 일본, 호주, 사우디 등과 한조에 묶여 최악의 조편성속에서 출전했지만 일본전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였다.
  • 브라질, 월드컵 예선서 에콰도르 잡고 3연패 탈출
    브라질, 월드컵 예선서 에콰도르 잡고 3연패 탈출
    스포츠 2024.09.07 16:46:39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브라질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에서 에콰도르에 한 골 차 진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7일(한국 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쿠투 페레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 홈 경기에서 에콰도르(FIFA 27위)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귀중한 승점 3과 함께 3연패 사슬도 끊었다. 브라질은 지난해 10~11월 치러진 남미예선 3~6차전에서 베네수엘라(1대1무), 우루과이(0대2패), 콜롬비아(1대2패), 아르헨티나(0대1패)를 상대로 3연패, 4경기 연속 무승(1무
  • 오타니, 5경기 만에 45호포 ‘쾅’
    오타니, 5경기 만에 45호포 ‘쾅’
    스포츠 2024.09.07 16:27:50
    미국프로야구(MLB)의 특급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50홈런-50도루’ 고지 점령에 또 한발 다가섰다. 오타니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이날 오타니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45호 아치를 그렸다. 팀이 0대2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그는 클리블랜드 왼손 선발 매슈 보이드의 시속 143㎞ 싱커를 받아쳐
  • 세계 1위 신네르, 프리츠와 US오픈 결승서 격돌
    세계 1위 신네르, 프리츠와 US오픈 결승서 격돌
    스포츠 2024.09.07 16:12:5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와 맞붙는다. 신네르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잭 드레이퍼(25위·영국)를 3대0(7대5 7대6<7대3> 6대2)으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프리츠가 프랜시스 티아포(20위·미국)를 풀세
  • 오타니 '50-50' 보인다…시즌 45호포 '쾅' 쏘아올려
    오타니 '50-50' 보인다…시즌 45호포 '쾅' 쏘아올려
    스포츠 2024.09.07 15:24:35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제 오타니는 진기록까지 홈런 5개와 도루 4개만을 남겨놨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5호 홈런을 작렬했다. 홈런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오타니는 다저스가 0-2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왼손 선발 매슈 보이드의 시속 143㎞
  • ‘우승’만 없는 케인, “트로피 눈앞서 내줄 때마다 너무 힘들어”
    ‘우승’만 없는 케인, “트로피 눈앞서 내줄 때마다 너무 힘들어”
    스포츠 2024.09.07 12:46:32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31)이 ‘트로피’에 대한 한을 드러냈다. 케인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하루 앞둔 7일(이하 한국 시간) "우승이라는 정점을 눈앞에 두고 상대에 빼앗길 때마다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케인이 뛰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8일 아일랜드와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조별리그 2조 1차전을 치른다. 케인은 각종 리그, 대회 득점왕은 모두 차지했지만 단 한 번도 팀 우승은 경험해보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세 차
  • 이탈리아, 프랑스와 빅매치서 3대1 역전승
    이탈리아, 프랑스와 빅매치서 3대1 역전승
    스포츠 2024.09.07 10:57:00
    이탈리아가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에서 13초 만에 골을 넣은 프랑스에 세 골로 되갚아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2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 연속으로 3위에 올랐던 이탈리아는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이탈리아는 이날 경기 시작 13초 만에 프랑스의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경기 시작 직후 바르콜라가 적극적인 압박으로 이탈리아 수비진
  • 휠체어펜싱·탁구서 은 2개…한국, 패럴림픽 종합 20위
    휠체어펜싱·탁구서 은 2개…한국, 패럴림픽 종합 20위
    스포츠 2024.09.07 08:52:40
    한국 장애인 선수단이 폐막을 이틀 남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탁구 윤지유(성남시청·사진)와 휠체어 펜싱 권효경(홍성군청)은 결승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유는 6일(현지 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 등급 WS3) 결승에서 안델라 무지니치 빈센티치(크로아티아)와 55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대3(7대11 8대11 12대10 12대10 11대13)으로 석패했다. 윤지유는 1&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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