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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년만에 뉴욕 카네기홀 무대 오르는 선우예권
    16년만에 뉴욕 카네기홀 무대 오르는 선우예권
    문화 2025.04.07 09:12:15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내달 2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2008년 플로리다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로 이듬해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서는 셈이다. 7일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선우예권은 협회가 기획한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지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주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연주자는 노루홀딩스, 설원량문화재단, 벽산엔지니어링, 아모레퍼시픽재단, 동성케미컬, CJ문화재단, 디엑스체인지 등 8개 기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의 공동 후원을 받아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도서관)
    문화 2025.04.07 09:06:33
    ◇국립중앙도서관 <과장급> △기획연수부 도서관인재개발과장 황인호
  • [인사] 국가유산청
    문화 2025.04.07 09:02:56
    ◇국가유산청 <과장 임용·전보> △자연유산국 지질유산팀장 정종익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창용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전시교육과장 조미순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장 김응례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04.07 08:52:19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관실 뉴미디어소통지원과장 안길찬
  • 최희연 "통일과 화합의 상징인 베토벤은 우리가 지금 들어야 하는 음악"
    최희연 "통일과 화합의 상징인 베토벤은 우리가 지금 들어야 하는 음악"
    문화 2025.04.06 17:27:42
    “베토벤이 작곡을 하면서 진화해 간 방향은 ‘통일’이에요. 서로 손잡고 화합하는 메시지 때문에 악장이 구분된 소나타를 더 큰 하나로 계속해서 만들려고 했어요. 어느 시대보다 그 음악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사진)은 서울 강남구 풍월당에서 열린 ‘베토벤 소나타 전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베토벤 음악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묻자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되어가고 있는 현상이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통 소나타는 3~4악장으로 구성되지만 베토벤은 후기 소나타들에서
  • 하늘과 바다, 그 경계가 흐려진 푸른 밤…헤롤드 앤카트의 '좋은 밤'
    하늘과 바다, 그 경계가 흐려진 푸른 밤…헤롤드 앤카트의 '좋은 밤'
    문화 2025.04.06 17:27:03
    청백색 바위 덩어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짙푸른 수평선은 강렬한 색채의 대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지만 선뜻 다가서기에는 왠지 차갑다. 그러나 같은 풍경도 밤이 내리면 달라진다. 회색으로 물들었던 탁한 하늘에 부드러운 푸른 빛이 번지고 바위 덩어리의 날카롭던 윤곽선은 어둠이 덮여 경계가 흐려진다. 짙푸른 바다는 더욱 깊게 흐르며 우리를 고요한 밤의 순간으로 안내한다. 벨기에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헤롤드 앤카트가 한국 관람객을 처음 만나며 가져온 신작 회화 5점은 ‘밤의 풍경’을 주제로 한다. 작품은 지난 3일부터 글로벌
  • 느슨해졌던 산업관광 ‘엔진’, 민관학 함께 다시 돌린다
    느슨해졌던 산업관광 ‘엔진’, 민관학 함께 다시 돌린다
    문화 2025.04.05 07: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신(新)산업관광’을 추진한다. 기존의 산업관광이 내국인의 공장 견학과 수학여행 등을 단순히 연결하는 형태였다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산업관광’은 반도체, 자동차, 정보기술(IT), 철강, K푸드, K뷰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산업관광 상품을 활용한다. 또 대상을 외래 관광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러한 내용을 4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진행한 ‘2025 신산업관광 육성 포럼’에서 밝혔다. 이날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토론회가
  • '고양이 한 마리가 울산 도심에…’ 노란 고양이 ‘무슈사’[울산톡톡]
    '고양이 한 마리가 울산 도심에…’ 노란 고양이 ‘무슈사’[울산톡톡]
    문화 2025.04.05 07:00:00
    노란 고양이 ‘무슈사(M. Chat)’가 울산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토마 뷔유의 노란 고양이 작품은 입을 크게 벌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미소를 짓는 특유의 표정으로 무슈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Spring With Thoma(노란 고양이와 함께하는 봄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봄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활력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노란고양이 무슈샤 시리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
  • 잿더미에서도 피어나는 예술의 힘 [이경화의 하이브리드 美MI]
    잿더미에서도 피어나는 예술의 힘 [이경화의 하이브리드 美MI]
    문화 2025.04.04 18:21:40
    지난달 경남북 지역을 잿더미로 만든 산불이 겨우 일주일만에 진화되었다. 그 피해는 역대 산불 가운데 최악이라는게 산림당국의 분석이다. 유행할게 없어서 전세계적으로 산불이 유행하는가. 할리우드가 재난 영화를 즐기지만, 최근의 산불 사태는 가상의 영화 장면이 아니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1월에 있었던 미국 로스엔젤레스 대화재를 기억할 것이다. 캘리포니아 퍼시픽 팰리세이드에서 시작된 이 대형 화재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사람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다. 마치 악마의 바람을 타고 토네이도처럼 거세게 몰아친 불기둥은 괴물이 온 동네를
  • 안동 묵계서원 일부 소실…산불 피해 문화유산 2곳 추가, 모두 35건으로
    안동 묵계서원 일부 소실…산불 피해 문화유산 2곳 추가, 모두 35건으로
    문화 2025.04.04 18:21:01
    ‘괴물 산불’이 정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문화재)의 추가 피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4일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21일 이후 이날 오전 11시까지 보물 3건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 13건과 함께 시도지정 문화유산 22건 등 총 35건이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 집계했다. 특히 지난 1일 집계 이후 이날 시도지정 문화유산 2건의 피해가 추가 확인됐다. 이날 문화유산 피해는 경상북도 안동에 몰렸다. 이날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안동 지촌제청의 부속건물 2채가 전소됐고 또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 안동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의 부
  • 배꼽 잡는 말장난·몸개그 …지루할 틈 없는 '100분쇼'
    배꼽 잡는 말장난·몸개그 …지루할 틈 없는 '100분쇼'
    문화 2025.04.04 18:00:25
    새 장수가 고객에 배달을 왔는데 손에는 웬걸 빈 새장만이 들렸다. 새는 어디 갔느냐고 고객이 묻자 새 장수는 영수증을 내밀며 여기 새와 새장을 판매한 사실이 틀림없이 적혀있으니 새가 분명히 있다는 증거라며 뻔뻔하게 주장한다. 남편이 반찬 투정을 하다가 밥 주걱으로 뺨을 때렸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아내와 자신은 억울하다는 남편이 법정에서 만났다. 중요한 건 목격자의 증언인데 어째 말이 다 다르다. 옆집 남자는 부부 싸움은커녕 아름답게 춤을 추는 모습을 봤다고 말하고 싸움을 말렸다는 아들은 자신이 혼났던 일만 기억한다. 세종문화회관
  • 태국 현대미술 매력에 빠져볼까
    태국 현대미술 매력에 빠져볼까
    문화 2025.04.04 17:59:40
    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24명의 작품 11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전시가 5일부터 보름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감정을 화사한 색채감으로 풀어낸 젊은 감각의 회화부터 태국 특유의 신화·종교적 색채가 담긴 이국적인 작품까지 다채롭다. 한국에서도 개인전을 열었던 태국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리크리트 티라바니자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공개된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국제문화교류전 ‘태국 현대미술-꿈과
  • 헌재 판결에 대한성공회 "혼란 지나 화합 향한 전환점 되길"
    헌재 판결에 대한성공회 "혼란 지나 화합 향한 전환점 되길"
    문화 2025.04.04 17:48:16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리면서 종교계도 잇달아 화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가운데, 대한성공회도 “하나됨과 회복을 위한 기도의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박동신 오네시모 대한성공회 의장주교는 헌재 결정과 관련해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헌재의 결정이 우리 사회가 오랜 혼란을 지나 화합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주교는 “우리 대한성공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사랑의 공동체로서, 오늘의 분열과 갈등도 결국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치유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
  • [북스&] 퓰리처 수상 사진가가 본 우리 문화유산
    [북스&] 퓰리처 수상 사진가가 본 우리 문화유산
    문화 2025.04.04 15:39:37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의 문화유산 컬렉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됐다. 개정판에서는 광복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짚어볼 수 있는 문화유산 2종을 새롭게 소개했다. 한국에 현존하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와 일제 강점기에 멸종된 ‘한국 범’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업데이트된 내용과 사진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졌다. 3만 2000원.
  • [북스&] 한국인의 행동 뒤에는 늘 ‘우리나라’가 있다
    [북스&] 한국인의 행동 뒤에는 늘 ‘우리나라’가 있다
    문화 2025.04.04 15:39:23
    한국 문학을 30년 넘게 번역하고 연구해 온 프랑스인 저자가 한국인의 언어와 습관, 문화, 민속, 생활을 관찰하며 느낀 ‘경이’의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제사와 장례, 정(情)과 함께 카페, 휴대폰 등 익숙하면서도 낯선 한국인들만의 특이한 행동과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내던진다. 저자는 “한국인의 행동 뒤에는 늘 ‘우리나라’가 있다”며 단순한 애국심을 넘어선 ‘공동체적 자존감’이 이들의 정체성이라고 말한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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