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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기업이 만든 아트페어 브랜드, 해외 첫 진출
    한국 기업이 만든 아트페어 브랜드, 해외 첫 진출
    문화 2024.12.03 10:46:15
    한국 기업이 만든 아트페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아트 전문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는 12월 4∼7일 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에서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아트페어에는 조현화랑과 갤러리2, 디스위켄드룸 등 국내 갤러리 12곳과 노바 컨템포러리, 에스에이씨 갤러리 등 태국 갤러리 9곳을 포함해 총 30개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AML측은 "액세스
  • 국립정동극장 2025년도 예술단 시즌단원 모집
    국립정동극장 2025년도 예술단 시즌단원 모집
    문화 2024.12.03 10:45:08
    국립정동극장이 무용과 타악 분야에서 2025년도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시즌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시즌단원은 무용과 타악 분야를 나눠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최근 3년 이내 프로 무대에서 연간 1개 작품 이상, 총 3개 작품 이상의 공연예술 장르 출연 경력이 있는 이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활동 기간 내 작품 연습 및 공연 기간 모든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선발 관련 분야 대학의 입학 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대학 휴학생 및 대학원생은
  • 영주 무섬마을 ‘만죽재·해우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영주 무섬마을 ‘만죽재·해우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문화 2024.12.03 09:22:37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영주 무섬마을 내 대표적 고택인 만죽재 고택과 해우당 고택을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 온 관련 유물들과 함께 국가민속문화유산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榮州 晩竹齋 古宅 및 遺物 一括)’,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榮州 海愚堂 古宅 및 遺物 一括)’로 각각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만죽재 고택은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인 1666년(현종 7년) 반남박씨 박수(1641∼1729)가 무섬마을에 입향하면서 지은 고택으로, 입향조로부터 13대에 이르기까지 장손이 360년간 집터와 가옥을 온전히 지켜오며
  • 태국 방콕에 ‘관광기업지원센터’ 연다…해외 3번째
    태국 방콕에 ‘관광기업지원센터’ 연다…해외 3번째
    문화 2024.12.03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일 태국 방콕에서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이다. 이번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싱가포르(2022년 8월 개소)와 일본 도쿄(2023년 12월 개소)에 이어 해외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지원센터다. 현재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와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에는 각각 11개사, 15개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관광기업지원센터는
  • 문체부 “대학로 일대 공연장 안전 교육”
    문체부 “대학로 일대 공연장 안전 교육”
    문화 2024.12.03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 있는 공연장 중 연말연시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공연장의 안전관리 조치 등을 살펴보고 겨울철 화재와 무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3~4일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선돌극장과 파랑씨어터, 예술공간 혜화, 시온 아트홀, 한성아트홀 등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한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화재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화재 위험성에 대한 공연장 시설의 안전을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오 함께 화재
  • "한강이 왜 '한강강'이 됐나요?"…'Hangang River' 외국어 표기에 갑론을박
    "한강이 왜 '한강강'이 됐나요?"…'Hangang River' 외국어 표기에 갑론을박
    문화 2024.12.02 21:16:13
    "한강의 올바른 영문 표기는 'Hangang River(한강 리버)'입니다. 정확한 이름을 사용하는 데 협력해주길 당부합니다." 지난달 19일 서울시가 이 같은 발표를 한 뒤 열흘이 지났지만, 올바른 외국어 표기 지침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식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영자신문 '코리아 중앙 데일리'는 서울시의 당부를 따르지 않겠다며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해당 매체의 짐 불리 에디터는 칼럼에서 "'Hangang River&ap
  • 한국미술사학회, 디지털 헤리티지 주제로 학술대회
    한국미술사학회, 디지털 헤리티지 주제로 학술대회
    문화 2024.12.02 17:48:24
    한국미술사학회는 오는 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국미술의 확장: 디지털 헤리티지’ 라는 제목의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미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 제작이 늘어나는 최근 상황에 맞춰 디지털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한국미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의 융합’에 대한 학술적 평가와 전망을 모색한다. 총 3부로 진행되며 △디지털 헤리티지의 과거와 현재 △디지털 헤리티지의 확장성, 체험과 소통 △한국 디지털 헤리티지의 활용, 그리고 세계화 등 3편의 발표와
  • 서점가 '노벨상' 열풍…문학도서 판매도 14% 늘어
    서점가 '노벨상' 열풍…문학도서 판매도 14% 늘어
    문화 2024.12.02 17:47:02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라 올해 국내 문학 서적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였다. 2일 출판 유통사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11월 30일까지 한강 저서를 제외한 소설·시·희곡 등 문학 분야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3.7%나 늘어났다. 예스24 측은 “한강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문학 도서 판매 훈풍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노벨문학상 외에도 해외 주요 문학상에서
  • '책 놀이터'에 빠진 童心…첫 부산국제아동도서전 5만명 찾았다
    '책 놀이터'에 빠진 童心…첫 부산국제아동도서전 5만명 찾았다
    문화 2024.12.02 17:45:23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올해 처음 열린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지난 1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출판업계에서 나온 평가다. 2일 출판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약 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책을 읽는 아동들과 만들고 유통시키는 출판계 관계자들이 모두 존재감을 드러난 행사로 평가 받았다. 2022년 한국 작가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는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올해 1회인 만큼 이제부
  • 예술 품은 인천공항, 1억명 세계 여행객 사로잡는다
    예술 품은 인천공항, 1억명 세계 여행객 사로잡는다
    문화 2024.12.02 17:44:28
    “지금 어디 있어?” “나는 호랑이동 앞에 있어.” 공항에서 일행을 찾을 때 숫자나 면세점 상호명을 말하는 대신 누구나 알 만한 상징적인 조형물이나 예술작품을 말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마 여행을 앞둔 이들의 설렘은 더욱 커지고, 공항은 또 다른 관광 명소로 회자돼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조만간 이같은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3위 메가 공항? No, 여행객 눈·귀 사로잡는 ‘예술 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아트포트(예술공항)’ 정
  • 월대, 오겜…광화문 사용 놓고 서울시-국가유산청 '이견'
    월대, 오겜…광화문 사용 놓고 서울시-국가유산청 '이견'
    문화 2024.12.02 16:32:43
    국내 최대 겨울 행사인 ‘서울윈터페스타’를 준비 중인 서울시가 개막식을 열흘 앞두고도 광화문 사용을 확정하지 못했다. 월대 사용과 오징어 게임 등 한류 콘텐츠 기획물 설치 등을 놓고 시와 국가유산청 간 이견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궁능문화유산분과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서울시의 경복궁 장소 사용 허가 신청에 대해 심사를 보류했다. 시는 3일 소위원회에서 다시 심의를 받는다. 서울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
  • 문체부, GKL 사장에 윤두현 前 국민의힘 의원 임명
    문체부, GKL 사장에 윤두현 前 국민의힘 의원 임명
    문화 2024.12.02 11:15:04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신임 사장에 윤두현(63·사진)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윤두현 사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5일 GKL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됐고, 문체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사장은 20년 이상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YTN 플러스 대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GKL
  • 바닷가 절경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 명승 됐다
    바닷가 절경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 명승 됐다
    문화 2024.12.02 11:00:07
    국가유산청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측은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은 수만 그루의 진달래가 모여 군락지를 이루고, 기암괴석과 수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산 정상부에서 골명재 벚나무 군락지와 남해안 다도해의 해상 풍경, 여수반도의 전경 등 다양한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뛰어난 경관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영취산 기슭에 위치한 흥국사(興國寺)는 조선시대 의승수군이 활약했던 호국불교의 상징적 장소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4.12.02 08:53:31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발령>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홍보정책관실 해외홍보콘텐츠과장 이순일
  • ‘광고산업 발전’ 정성수 전 HSAD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광고산업 발전’ 정성수 전 HSAD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문화 2024.12.02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4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현장을 찾아 광고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규모는 은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문체부 장관 표창 8명 등 총 16명이다. 특히 은탑산업훈장은 전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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