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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단체 "또 휴학"…"증원 혜택 본 25학번, 명분 있나" 지적도
    의대생단체 "또 휴학"…"증원 혜택 본 25학번, 명분 있나" 지적도
    헬스 2025.01.06 07:24:42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과대학 재학생들이 올해도 휴학계를 내고 반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가닥을 잡았다. 오는 3월 입학 예정인 신입생들도 휴학에 동참할지 여부를 두고는 전망이 다소 엇갈리는 모양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의 학년별 대표자 등은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의대협은 전국 40개 의대에 다니는 학생들이 소속된 의대생 대표 단체다. 의대협은 이날 전체학생대표자총회 명의의 글에서 "의대협은 2025학년도에도 휴학계 제
  • “지금 맞아도 예방 효과 충분” 독감 초비상…방역당국 적극 권고[Q&A]
    “지금 맞아도 예방 효과 충분” 독감 초비상…방역당국 적극 권고[Q&A]
    헬스 2025.01.06 07:00:39
    추운 겨울 날씨가 본격화하면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겨울철 독감 환자가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백신 접종률은 저조하다.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데다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둘러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을 맞아도 항체 형성까지는 2주가량 걸린다. 이달 말 설 연휴에 대비하려면 시간이 많지 않다. 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예방접종 등
  •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의료 받을 길 열린다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의료 받을 길 열린다
    헬스 2025.01.06 05:30:00
    본인의 세포를 채취한 뒤 2주간 배양을 거쳐 만든 면역세포 주사를 맞는 ‘줄기세포 치료’를 위해 일본 등 해외로 출국하는 인원은 매년 1~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해외원정 치료”는 비판도 나오지만 국내에서는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의료행위를 이용하는 게 현재는 금지돼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정부도 원정 치료가 제도권 바깥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다 보니 관련 통계조차 집계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2월부터는 줄기세포 치료를 국내에서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길이 열린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 '잊혀진 컬렉터' 윤상의 부활
    '잊혀진 컬렉터' 윤상의 부활
    헬스 2025.01.05 17:39:39
    한국의 대표 미술품 수집가였던 윤상(尹相·1919∼1960)이 1956년 열었던 소장전에서 선보인 기념 서화첩을 공개하는 전시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 OCI 미술관에서 열린다. OCI 미술관은 오는 16일부터 ‘털보 윤상과 뮤-즈의 추억’ 전에서 1956년 7월 열린 ‘제 1회 윤상 수집 현대화가 작품전’의 기념 서화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윤상은 평양출신 개인 소장가로, 1956년 한국 전쟁 후 수집한 한국 현대회화 작품을 모아 동화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화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전시를 열었다. 해당 전시에는 고희동
  • 年2만명 해외원정 줄기세포 치료, 이젠 국내서 받는다
    年2만명 해외원정 줄기세포 치료, 이젠 국내서 받는다
    헬스 2025.01.05 17:30:32
    본인의 세포를 채취한 뒤 2주간 배양을 거쳐 만든 면역세포 주사를 맞는 ‘줄기세포 치료’를 위해 일본 등 해외로 출국하는 인원은 매년 1~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해외원정 치료”는 비판도 나오지만 국내에서는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의료행위를 이용하는 게 현재는 금지돼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정부도 원정 치료가 제도권 바깥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다 보니 관련 통계조차 집계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2월부터는 줄기세포 치료를 국내에서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길이 열린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 설연휴 앞두고 독감 초비상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을”[헬시타임]
    설연휴 앞두고 독감 초비상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을”[헬시타임]
    헬스 2025.01.05 16:47:45
    추운 겨울 날씨가 본격화하면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겨울철 독감 환자가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백신 접종률은 저조하다.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데다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둘러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을 맞아도 항체 형성까지는 2주가량 걸린다. 이달 말 설 연휴에 대비하려면 시간이 많지 않다. 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예방접종 등
  • “비급여·실손보험 손질” 의료개혁 개편안 윤곽…의료계 반발 거셀듯
    “비급여·실손보험 손질” 의료개혁 개편안 윤곽…의료계 반발 거셀듯
    헬스 2025.01.05 10:58:30
    도수치료 등 과잉진료를 부추긴다는 논란이 많았던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지정하고, 비중증 질환 등에 대한 보장을 축소한 5세대 실손보험 도입 등이 담긴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안이 이번주 윤곽을 드러낸다. 5일 정부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는 오는 9일 토론회를 열어 그간 논의한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초안을 공개한 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작년 4월 의개특위 출범 후 여러 차례의 전문위원회와 소위원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이번 초안은 비중증 과잉 비급여 진
  •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16%↑[Why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16%↑[Why바이오]
    헬스 2025.01.05 10:00:00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개발 중인 자가면역치료제가 1분기 내 임상 3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번주 주가가 상승했다. 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3일 전주 대비 16.23% 상승한 4만 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상반기 핵심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치료제 임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올바이오파마가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후보물질 HL161ANS(IMVT-1402)은 올해 1분기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IMVT-1402는 그레이브스병(
  • ‘달달’ 스케이트 데이트 즐기다 ‘꽈당’…가볍게 여겼다간[일터 일침]
    ‘달달’ 스케이트 데이트 즐기다 ‘꽈당’…가볍게 여겼다간[일터 일침]
    헬스 2025.01.05 07:00:00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의 나들이나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었다. 겨울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의 인기도 높다. 각 지자체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민들을 위한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개장하기도 전에 사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입장료가 단돈 1000원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스케이팅은 자칫 방심하면 심각한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준비운동 없이 바로 빙판 위에 오르거나 스케이트 타는 법을 배우
  • 중국 호흡기 감염 환자 증가에 진단업체 주가 '쑥'[why바이오]
    중국 호흡기 감염 환자 증가에 진단업체 주가 '쑥'[why바이오]
    헬스 2025.01.05 07:00:00
    중국에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감염 사례가 늘어나며 국내 진단기기업체 주가가 상승했다. 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수젠텍은 3일 전주 대비 37.4%(1910원) 상승한 70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랩지노믹스도 같은 기간 14.6%(345원) 올른 2705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국 질병관리센터는 설날을 앞두고 '인체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바
  • 해 넘긴 의정갈등…김택우·주수호 의협 회장후보 7∼8일 결선투표
    해 넘긴 의정갈등…김택우·주수호 의협 회장후보 7∼8일 결선투표
    헬스 2025.01.04 20:03:04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새 수장을 뽑는 제43대 회장 보궐선거의 1차 투표에서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과 주수호 전 의협 회장(미래의료포럼 대표)이 최다 득표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한다. 4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일 사흘간 치러진 의협 회장 선거의 온라인 투표에서 총 2만2295표 중 김택우 후보가 8103표(27.66%), 주수호 후보가 7666표(26.17%)를 각각 차지했다. 의협은 의사 14만 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다. 의정갈등이 고조되던 작년 5월 의사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 [속보] 의협 새 회장선거 김택우·주수호 2파전 압축…7∼8일 결선투표
    [속보] 의협 새 회장선거 김택우·주수호 2파전 압축…7∼8일 결선투표
    헬스 2025.01.04 19:27:49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을 뽑는 1차 투표 결과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 겸 전 의협 회장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 美 FDA 지난해 50개 신약 허가… 포함된 韓기업 의약품은?
    美 FDA 지난해 50개 신약 허가… 포함된 韓기업 의약품은?
    헬스 2025.01.04 08: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총 50개 신약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휴젤(145020)과 유한양행(000100)이 신약 허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는 저분자신약, 생물학적 제제 및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 총 50개 신약을 허가했다. 전년도(55개)보다는 약간 적었으나 지난 10년간 연평균 승인 신약 건수인 46.5개보다는 높은 수치다. 그동안 치료제가 없던 분야인 대사기능장애 관련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 ‘극심한 두통’ 뇌종양인가 했는데, 기생충 ‘꿈틀’…무슨 병?[헬시타임]
    ‘극심한 두통’ 뇌종양인가 했는데, 기생충 ‘꿈틀’…무슨 병?[헬시타임]
    헬스 2025.01.04 07:00:00
    국내 의료진이 극심한 두통을 호소해 뇌종양으로 의심되던 환자의 뇌에서 기생충을 발견해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환자는 과거 오염된 연못물과 야생 날고기, 날생선 등을 섭취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박혜란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파르가눔증’ 기생충 감염으로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40대 여성 환자에게 머리를 여는 개두술을 시행해 살아있는 기생충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르가눔증은 기생충 유충이 몸으로 들어온 다음 피에 섞여 뇌로 이동해 발생하는 기생충 감염 질환이다
  • 아침엔 영하 10도 아래로 뚝…이럴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건강 팁]
    아침엔 영하 10도 아래로 뚝…이럴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건강 팁]
    헬스 2025.01.04 07:00:00
    연중 가장 추운 1월은 심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더욱 위험한 시기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혈액은 더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 발생 위험을 높아진다. 이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한파와 같이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는 날이나 몸이 잠에서 다 깨지 않은 아침 시간대는 위험이 집중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으로 꼽을 수 있다. 협심증은 만성적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혈류 장애가 생기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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