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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도 안 넘어가” 역류성식도염인가 했는데…약도 안 들을 땐[건강 팁]
    “물도 안 넘어가” 역류성식도염인가 했는데…약도 안 들을 땐[건강 팁]
    헬스 2024.12.28 07:00:00
    자극적인 음식, 잦은 음주와 과식 등 식습관 변화에 따라 가슴쓰림이나 위산 역류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상대적으로 흔한 질환인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여겨 약만 먹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식도이완불능을 의심해봐야 한다. 섭취한 음식물을 구강 다음으로 받아들이는 기관은 식도다. 상부 식도조임근이 이완되며 식도 체부에 도달한 음식물은 연동운동을 통해 하부 식도조임근으로 이동하고 하부 식도조임근이 이완되며 위에 도달한다. 이때 식도를 감싸고 있으
  • [인사] 종근당
    헬스 2024.12.27 17:43:30
    ◇종근당 <승진> △종근당 상무 이욱세 권유경 이우 △종근당 이사 장문수 이주원 △종근당바이오 이사 배철용 김우상 △경보제약 상무 이태경 △경보제약 상무 이태경 △경보제약 이사 정희록 △Bell SM 상무 김재영
  • 65세 이상 임플란트, 최근 뜨는 '지르코니아' 써도 건보 혜택 준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최근 뜨는 '지르코니아' 써도 건보 혜택 준다
    헬스 2024.12.27 17:15:28
    65세 이상 고령자가 치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보철 재료로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소재인 ‘지르코니아’를 이용해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동 대상으로 실시하는 충치 검사에 대해서도 건보 적용 연령대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치과 임플란트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가 부분적으로 이가 다 빠진 상태에서 포세린으로 불리는 비귀금속도재관(PFM)으로 시술했을 때만 건보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돼
  • “비싼 검사 받으면 안심?” 연말에 놓치기 쉬운 건강…전문가 조언은
    “비싼 검사 받으면 안심?” 연말에 놓치기 쉬운 건강…전문가 조언은
    헬스 2024.12.27 16:05:00
    “전신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암을 완벽하게 잡아낼 수 있는 검사는 없나요?” “기본 검진에서 어떤 항목을 추가할지 고민돼요. ” 건강검진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조용균(사진)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부원장은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만인을 만족시키는 정답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몸에 생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악화를 막는 것이 검진의 일차적인 목적이지만 몇가지 검사만으로 모든 질병을 진단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검사를 많이 받
  • 숨은 병 찾는 건 기본…검진으로 ‘건강 나이’ 되돌린다[메디컬 인사이드]
    숨은 병 찾는 건 기본…검진으로 ‘건강 나이’ 되돌린다[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4.12.27 16:00:00
    “뇌 자기공명영상(MRI)를 포함한 뇌정밀검사 결과 이상 소견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두통 증상이 잦고 기간도 오래됐으니 정기적인 신경과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한나절을 들여 검사를 받아도 그 때 뿐이지, 우편으로 결과지를 받아보면 잘 와닿지 않더라고요. ” “진표를 보니 외식, 음주 횟수가 많은 편이고 당뇨병 가족력도 있으신데 운동을 전혀 안 하시더라고요. 연속혈당측정기(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활용한 모니터링 검사를 받아보
  • 셀트리온, 천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 천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헬스 2024.12.27 14:45:23
    셀트리온(068270)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취득 수량은 총 54만 6747주로, 오는 3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적극 이행한다는 취지로 과감하고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악화되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실시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
  • ‘개원 48주년’ H+양지병원, 베트남 하노이에 병원 열었다
    ‘개원 48주년’ H+양지병원, 베트남 하노이에 병원 열었다
    헬스 2024.12.27 10:52:45
    서울 관악구 소재 종합병원인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H+양지병원)이 현지 파트너 없이 단독으로 베트남에 병원을 개설하면서 의료기관 수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7일 H+양지병원에 따르면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은 이달부터 베트남 하노이 서호군에 있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피스 빌딩 7~8층에 연면적 3000㎡ 규모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H+ 하노이)’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해외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해외 시장에 독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 셀트리온,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 시밀러 美 임상3상 계획 승인
    셀트리온,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 시밀러 美 임상3상 계획 승인
    헬스 2024.12.27 10:22:35
    셀트리온(068270)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다잘렉스’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한다.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를 비교해 약동학과 유효성, 안전성 등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
  • 한미 장남, 지분 매각으로 4자 연합 손잡아…경영권 분쟁 종식되나
    한미 장남, 지분 매각으로 4자 연합 손잡아…경영권 분쟁 종식되나
    헬스 2024.12.27 07:35:51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가 어머니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여동생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손을 잡았다. 송 회장 모녀가 포함된 ‘4자 연합’에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식이다. 지분이 넘어오면 4자 연합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과반 이상을 확보하게 된다. 올해 초부터 1년여간 진행된 한미약품(128940)그룹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미사이언스는 26일 임 이사가 송 회장, 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 등 4자 연합에 주식 5%를 매도하는
  • 국민 중 암 경험자가 5%… 초고령사회 속 전립선·췌장암 급증
    국민 중 암 경험자가 5%… 초고령사회 속 전립선·췌장암 급증
    헬스 2024.12.27 05:50:00
    우리 국민의 5%는 암환자이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인 유병자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폐암, 췌장암 등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 환자가 두드러지게 늘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26일 전국 암 등록 본부와 병원 194곳 등을 통해 수집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 통계를 보면 2022년 암 유병자는 전년 대비 15만 3990명 늘어난 258만 8079명으로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높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의 경우 인구 7명당 1명은 암유병자로 집계됐다
  • 계엄사태에 끊긴 의료개혁 3주만에 재가동… "비급여·실손 개선안 논의"
    계엄사태에 끊긴 의료개혁 3주만에 재가동… "비급여·실손 개선안 논의"
    헬스 2024.12.27 05:30:00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 속에서 관련 논의를 중단한 지 약 3주만에 일정을 재개했다. 정부는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안,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방안, 2차병원 활성화 등 향후 발표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담을 주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공청회 등 여러 일정들을 다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12차 회의를 열고 비급여 개선 대책과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료개혁특위는 대한병원협회
  • 말기 심부전 환자의 유일한 희망 '인공심장수술' 국내 첫 200건
    말기 심부전 환자의 유일한 희망 '인공심장수술' 국내 첫 200건
    헬스 2024.12.27 05:30:00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이라 불리는 좌심실보조장치(LVAD·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수술 200건을 돌파했다. 심장이식 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었던 중증 심부전 환자 치료에서 LVAD가 게임체인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6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심부전을 앓았던 3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중순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로부터 LVAD 삽입 수술을 받고 우수한 경과를 보였다. 주치의인 김다래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온 A씨
  • 서로 싸우고 때리는 부모 보고 자란 아이…나이 들면 '이 병' 위험 확 커진다
    서로 싸우고 때리는 부모 보고 자란 아이…나이 들면 '이 병' 위험 확 커진다
    헬스 2024.12.27 05:30:00
    어린 시절 부모 간 신체 폭력을 목격한 사람은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중장년기에 심혈관 질환(CVD)에 걸릴 위험이 3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T.H.챈 공중보건대학원 즈위안 우 교수와 지린대 찬찬 추이 교수팀은 23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서 45세 이상 중국인 1만여명의 청소년기 경험과 심혈관 질환 간 관계를 평균 9년간 추적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구팀은 2011년 6월~2020년 말 45세 이상 중국인 1만 424명(평균연령 58.1세)을 모
  • 세브란스병원, 국가고객만족도조사 4년 연속 전체 1위
    세브란스병원, 국가고객만족도조사 4년 연속 전체 1위
    헬스 2024.12.27 05:20:00
    세브란스병원이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전체 1위에 오르며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과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의 고객만족도 지수인 ACSI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유럽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82개 업종 349개 기업과 9만 5927개의 표본을 기준으로 업
  • 대법, 의대정원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최종 기각
    대법, 의대정원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최종 기각
    헬스 2024.12.26 19:01:08
    대입 수험생과 의대생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이 대볍원의 최종 기각 결정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26일 의료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해당 소송에 대해 지난 24일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이유가 원심 판결의 중대한 법령 위반을 다투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추가적 심리 없이 이를 기각해 원심 결론을 그대로 확정하는 판결이다. 대입 수험생과 의예과 1학년생 등은 지난 6월 의대 정원 증원의 효력을 정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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