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대한성형안과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
    대한성형안과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
    헬스 2025.04.14 13:21:32
    양재욱 인제대 부산백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성형안과학회 춘계 증례토의 및 임시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1년 간이다. 대한성형안과학회는 1987년 대한안성형학회로 출범했다.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안구부속기인 안와, 눈꺼풀, 눈물길 등에 생길 수 있는 구조나 기능을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로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안과 전문의인 양 원장은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성형안과 수술이 주력 분야로, 대한안과학회 국제교류이사와 미래혁신
  • 큐로셀, AACR 2025서 ‘동종유래 CAR-T 치료제 비임상 연구 성과’ 발표
    큐로셀, AACR 2025서 ‘동종유래 CAR-T 치료제 비임상 연구 성과’ 발표
    헬스 2025.04.14 11:52:11
    큐로셀(372320)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T세포 유래 혈액암 대상 동종유래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AACR 발표에 앞서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큐로셀은 동종유래 CAR-T 치료제 ‘CD5 감마델타 CAR-T’에서 강력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CD5와 PD-1 유전자를 동시에 제거해 CAR-T 세포 간의 동족살해 현상을 줄인 게 특징이다.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세포
  • 온코닉테라퓨틱스, 올해 매출 추정치 54% 상향…내년 흑자전환
    온코닉테라퓨틱스, 올해 매출 추정치 54% 상향…내년 흑자전환
    헬스 2025.04.14 11:34:02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신약 자큐보정의 국내외 시장 확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추정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매출 추정치를 기존 162억 원에서 약 54% 증가한 249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기존 34억 원에서 54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자큐보정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매출이 확대되면서 초기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의 적자폭이 커진 것은
  •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美FDA서 휴미라와 상호교환 변경 허가 획득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美FDA서 휴미라와 상호교환 변경 허가 획득
    헬스 2025.04.14 11:01:00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의 상호교환성 제도는 동일한 효능을 가진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오리지널과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다. 상호교환성 지위를 획득하면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동일한 효능을 가진 바이오시밀러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처방받을 수 있다. 유플라이마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필수품된 '그랩바디-B'…기술이전 '만루 홈런' 가능한 이유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필수품된 '그랩바디-B'…기술이전 '만루 홈런' 가능한 이유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헬스 2025.04.14 10:59:13
    ※한국의 바이오텍들은 자금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는 K바이오텍의 창업과 성장 과정, 기술과 비전 등을 종합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지면과 온라인을 연계해 풍부한 투자 정보를 전달해드립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인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는 ‘그랩바디-B’ 플랫폼으로 기술 이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그랩바디-B 기반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으로 기술
  • “AI가 동물실험 대체”…FDA 발표에 온코크로스 급등한 이유는 [Why 바이오]
    “AI가 동물실험 대체”…FDA 발표에 온코크로스 급등한 이유는 [Why 바이오]
    헬스 2025.04.14 10:56:26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382150)가 20%에 가까운 주가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약 허가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데 이어, 온코크로스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암 진단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온코크로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32% 오른 1만 3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가 급등의 촉매는 미국 FDA가 내놓은 정책 변화다. FD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항
  • 에이비온, 美 ADC 개발사와 'ABN501' 텀시트 체결
    에이비온, 美 ADC 개발사와 'ABN501' 텀시트 체결
    헬스 2025.04.14 10:33:16
    에이비온(203400)은 미국 보스턴 소재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와 신약 후보물질 ‘ABN501’ 관련 항체 및 이중항체 기술수출을 위한 텀시트(계약이행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제 기술수출 본계약까지 이어질 경우 계약 규모는 8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를 웃돌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전망이다. 에이비온은 ABN501을 ‘클라우딘3(CLDN3)’ 표적 계열 내 최초신약(First-in-Class) 항체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에이비온은 “이번 텀시트에 따르면 추후 기술수출 계약에 CLDN3를 포함해 3종
  • 에스디바이오센서, 성매개 감염 '현장분자진단 솔루션' 공개
    에스디바이오센서, 성매개 감염 '현장분자진단 솔루션' 공개
    헬스 2025.04.14 10:25:51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가 유럽 최대 규모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병 학회에서 성매개 감염 관련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2일(현지 시간)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ESCMID Global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형 단독부스를 마련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학회 기간 중 심포지엄을 열어 '성매개 감염 진단의 접근성을 높이는 현장분자진단 솔루션'을 발표한다. 비토리오 삼브리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교수와 앤다 인드리아스투티 인도네시아 스폴루 노펨버르
  •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전환요법 유효성 입증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전환요법 유효성 입증
    헬스 2025.04.14 10:06:37
    JW중외제약(001060)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스타틴 단일제에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김상현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7197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전환 후 48주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하고 있다. 연구팀은
  • 자녀 키에 ‘열혈 투자’…성장호르몬제·성조숙증 치료제 동반 급증
    자녀 키에 ‘열혈 투자’…성장호르몬제·성조숙증 치료제 동반 급증
    헬스 2025.04.14 06:30:00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제가 대중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관련 의약품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0.75명에 불과하지만, 자녀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뚜렷해졌기 때문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성장호르몬제제 시장은 연평균 약 31% 성장해 2023년 기준 약 4445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동아에스티(170900)의 ‘그로트로핀’은 지난해 118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5.3% 증가했다. 그로트로핀의 매출은
  • 유럽이 열어준 바이오시밀러 '지름길'… 국내 기업들 날개 달까
    유럽이 열어준 바이오시밀러 '지름길'… 국내 기업들 날개 달까
    헬스 2025.04.14 06:00:00
    유럽의약품청(EMA)이 바이오시밀러 허가 과정을 간소화해 국내 바이오 업계에 수혜가 예상된다. 대규모 비교 임상 시험 과정을 생략해 최대 수천억 원에 이르는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품목허가에 걸리는 기간 또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견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EMA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간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 바이오시밀러가 구조적·기능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함
  • 건보노조 "정부 무임승차에 건보재정 연 6.4조 손실… 책임 다해야"
    건보노조 "정부 무임승차에 건보재정 연 6.4조 손실… 책임 다해야"
    헬스 2025.04.14 05:30:00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은 통합 건강보험 출범 25주년인 올해 건보 재정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며 차기 정부가 국가적 책임을 지고 건보 보장성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가 건보에 대한 법정 지원금을 제때 채우지 않고 책임을 방기하면서 발생하는 재정 손실·누수가 연평균 6조 4534억 원에 이른다며 정부 부담 확대를 주장했다. 건보노조는 14일 ‘민생경제 성장도모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 보고서에서 현재 64.9%인 건강보험 보장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76.3%로만 끌어올려도
  • 의협 "의개특위 해체·의료정책 재설계"… 전공의·의대생은 '강경투쟁' 요구
    의협 "의개특위 해체·의료정책 재설계"… 전공의·의대생은 '강경투쟁' 요구
    헬스 2025.04.14 05:30:00
    대한의사협회가 13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정부에 기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즉각 해체하는 대신 공식 테이블을 따로 마련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을 재설계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잘못된 의료정책 추진의 정당성이 소멸됐다”며 “개악의 즉각 중단과 합리적 의료정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협은 20일로 예고한 궐기대회에 전국에서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출범한 대선기획본부는 의협 차원의 대선 공약을 마련해 각 후보들에게 반영을 요구하는 동시에 의정갈등을 한
  • '대선기획본부' 띄운 의협 "'의개특위' 해체"… 전공의·의대생은 강경투쟁 요구
    '대선기획본부' 띄운 의협 "'의개특위' 해체"… 전공의·의대생은 강경투쟁 요구
    헬스 2025.04.13 22:40:47
    대한의사협회가 13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정부에 기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즉각 해체하는 대신 공식 테이블을 따로 마련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을 재설계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날 출범한 대선기획본부는 의협 차원의 대선 공약을 마련해 각 후보들에게 반영을 요구하는 동시에 의정갈등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인 4월 중 해결하기 위해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들이 선배 의사들을 향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며 강경 투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세대 간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
  • 저출산 시대의 역설…쑥쑥 크는 '성장호르몬'
    저출산 시대의 역설…쑥쑥 크는 '성장호르몬'
    헬스 2025.04.13 17:41:37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제가 대중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관련 의약품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0.75명에 불과하지만, 자녀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뚜렷해졌기 때문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성장호르몬제제 시장은 연평균 약 31% 성장해 2023년 기준 약 4445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동아에스티(170900)의 ‘그로트로핀’은 지난해 118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5.3% 증가했다. 그로트로핀의 매출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