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경영권 최대 분수령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3자연합·임종윤 불참
    경영권 최대 분수령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3자연합·임종윤 불참
    헬스 2024.11.28 11:36:19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개회가 지연되고 있다. 임시 주총에는 현재까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만 참석했다. 28일 한미약품그룹은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임시 주총은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의결권 위임장 집계 등 과정이 오래 소요되며 개회가 1시간 넘게 지연되고 있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등 형제 측 가운데 임종훈 대표만 참석했다. 임 대표는 오전 9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해
  • 에스에이티이엔지, 오스템임플란트 공장에 첨단 자동화 장비 공급
    에스에이티이엔지, 오스템임플란트 공장에 첨단 자동화 장비 공급
    헬스 2024.11.28 11:20:22
    디스플레이 본딩 시스템, 스마트 공장 자동화 시스템 장비 전문기업 에스에이티이엔지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임플란트 생산 공장에 자체 개발 첨단 자동화 생산 장비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에이티이엔지는 오스템임플란트 신규 공장에 컴퓨터수치제어(CNC) 전자동 무인화 가공생산 시스템 장비를 공급한다. 임플란트 가공 설비가 구축 중인 이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다. 김민 에스에이티이엔지 대표는 “우리가 자체 개발한 임플란트 가공 자동화 시스템 설비는 전자동으로 돌아가는 임플란트 생산라인에서 오작동 방지 및 불량품 선별&midd
  • “특허심판 전문위원 배석 의무화”…바이오 특허분쟁 속도 빨라지나
    “특허심판 전문위원 배석 의무화”…바이오 특허분쟁 속도 빨라지나
    헬스 2024.11.28 11:14:54
    바이오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특허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허심판에서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참여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전문가 참여가 의무화되면 특허 분쟁이 보다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국회와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가전략기술 보호를 위해 특허심판에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참여를 의무화하는 특허심판 선진화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전략기술 특허심판에 한해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제도를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국가전략기
  • 정기석 건보 이사장 "비급여 현황 95% 정리… 혼합진료 줄여야"
    정기석 건보 이사장 "비급여 현황 95% 정리… 혼합진료 줄여야"
    헬스 2024.11.28 10:26:49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국내 의료기관들의 비급여 진료현황에 대해 “1068개 수집했다. 병·의원 모두 전체의 95% 이상”이라며 관련 자료를 조만간 정리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진료와 비급여를 병행하는 ‘혼합진료’에 대해서도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논의한 적은 없지만 줄이는 것이 의사로서 오랜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의정갈등 속 지출이 늘어서 건보 재정 우려가 제기되는데 대해서는 “예전보다는 안정적이다. 지출이 많지 않아 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자리를 떠난
  •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향배…다시 소액주주 손에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향배…다시 소액주주 손에
    헬스 2024.11.28 07:00:00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이사회 재편 여부가 쟁점으로 양측은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8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임시 주총 주요 안건은 정관상 이사 수를 기존 10명 이내에서 11명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변경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 및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 등이다. 한미사이언스는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 리가켐바이오 '빅딜'의 비결은? ADC 개발의 핵심은 '이것'
    리가켐바이오 '빅딜'의 비결은? ADC 개발의 핵심은 '이것'
    헬스 2024.11.28 06:30:00
    제약·바이오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에서 앞서 나가려면 속도감 있는 개발이 중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ADC 기술이 초기에 비해 성숙하고 개발업체가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27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호텔에서 열린 ‘2024 제약바이오산업 혁신포럼’에서는 올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ADC 개발 동향 및 전략이 소개됐다. 리가켐바이오(14108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피노바이오, 인투셀 등
  •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임 대표에 김경아…삼성그룹 최초 여성 전문경영인 발탁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임 대표에 김경아…삼성그룹 최초 여성 전문경영인 발탁
    헬스 2024.11.28 06:00:00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전문가인 김경아(사진) 개발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삼성에피스 수장이 바뀐 건 회사 창립 이래 13년만에 처음이다. 내부 승진이자 삼성 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 발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전임인 고한승 사장이 삼성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기반을 닦았다면 신임 김 대표는 신약 개발 등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삼성에피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서울대 약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독성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전문가
  • 유통기한 늘려 폐의약품 줄여…제약업계 ESG 新바람
    유통기한 늘려 폐의약품 줄여…제약업계 ESG 新바람
    헬스 2024.11.28 06:00:00
    의약품 유통기한을 늘려 폐의약품을 줄이려는 시도가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폐의약품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그동안 제약·바이오 업계의 ESG 활동이 사회공헌 성격이 강했다면 혁신기술을 도입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폐의약품 수거량은 712.8 톤으로 역대 최대치
  • "론자 잡는다" 셀트리온의 CDMO 구상… SC 제형 플랫폼도 제공
    "론자 잡는다" 셀트리온의 CDMO 구상… SC 제형 플랫폼도 제공
    헬스 2024.11.28 06:00:00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년 매출 5조 원 달성을 자신했다. 올 9월 공식화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위해 내년 20만 리터 규모의 국내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서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램시마를 올해 1조 원 이상 팔았고 내년에도 1조 원 이상 팔아 회사 전체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내년에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면 2026년에는 7조~8조 원, 2
  • '전자담배 무인자판기' 사라질까… 정부, '액상형 전담'도 일반 담배처럼 규제 방침
    '전자담배 무인자판기' 사라질까… 정부, '액상형 전담'도 일반 담배처럼 규제 방침
    헬스 2024.11.28 05:30:00
    정부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합성 니코틴 소재 액상형 전자담배를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회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세와 각종 부담금이 붙어 가격이 대폭 오를 뿐 아니라 PC방이나 무인 자판기 등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회에 담배사업법을 개정해 합성 니코틴 사용 제품도 ‘담배’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가 합성 니코틴 원액에서 발암성&middot
  • "끈기·열정·야망이 '꿀잠' 재워준다고?"…불면증 없애는 '이 특성' 뭐길래
    "끈기·열정·야망이 '꿀잠' 재워준다고?"…불면증 없애는 '이 특성' 뭐길래
    헬스 2024.11.27 22:00:00
    성인 3명 중 1명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 목표에 대한 끈기와 열정 뜻하는 심리학적 특성인 ‘그릿’(GRIT)이 강한 사람일수록 불면증의 발병률과 중증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윤창호·김재림 신경과 교수진은 ‘한국인의 수면·두통’에 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500여 명의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토대로 그릿과 불면증 간 연관성을 밝혔다. 불면증은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잠에 들더라도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낮은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정신질환이나 심
  • 하루 ‘커피 1잔’ 생존율 높이지만…‘이 병’ 사망률엔 영향 없었다
    하루 ‘커피 1잔’ 생존율 높이지만…‘이 병’ 사망률엔 영향 없었다
    헬스 2024.11.27 20:30:00
    커피 섭취가 간 질환자와 비(非)간질환자 모두의 생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반면, 간 질환자의 사망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류담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장재영·정승원·장영 교수·양경모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은 영국 UK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이용해 커피 섭취가 대사 이상 지방간 질환(Metabolic dysfunctio-associated liver disease·MASLD) 및 대사 알코올성 지방간질환(MASLD and i
  • 서정진 회장 "내년 매출 5조 달성… 국내 CDMO 공장 착공"
    서정진 회장 "내년 매출 5조 달성… 국내 CDMO 공장 착공"
    헬스 2024.11.27 18:26:21
    서정진(사진) 셀트리온 회장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년 매출 5조 원 달성을 자신했다. 올 9월 공식화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위해 내년 20만 리터 규모의 국내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서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램시마를 올해 1조 원 이상 팔았고 내년에도 1조 원 이상 팔아 회사 전체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내년에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면 2026년에는 7조~8조 원, 2027년에
  • 삼성 첫 '여성 전문경영인'…삼성바이오에피스, 신약 R&D 보폭 넓힌다
    삼성 첫 '여성 전문경영인'…삼성바이오에피스, 신약 R&D 보폭 넓힌다
    헬스 2024.11.27 18:11:11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전문가인 김경아(사진) 개발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삼성에피스 수장이 바뀐 건 회사 창립 이래 13년만에 처음이다. 내부 승진이자 삼성 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 발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전임인 고한승 사장이 삼성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기반을 닦았다면 신임 김 대표는 신약 개발 등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삼성에피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서울대 약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독성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전문
  • 정부 "합성니코틴 액상도 일반 담배처럼 규제"
    정부 "합성니코틴 액상도 일반 담배처럼 규제"
    헬스 2024.11.27 17:47:34
    정부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합성 니코틴 소재 액상형 전자담배를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회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세와 각종 부담금이 붙어 가격이 대폭 오를 뿐 아니라 PC방이나 무인 자판기 등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회에 담배사업법을 개정해 합성 니코틴 사용 제품도 ‘담배’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가 합성 니코틴 원액에서 발암성&middot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