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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6개 추가 지정…진단·치료 지원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6개 추가 지정…진단·치료 지원
    헬스 2024.12.01 13:20:08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관리와 환자 지원을 위해 '선천성 이상각화증' 등 66개 희귀질환을 국가관리대상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지난해 1248개에서 올해 1314개로 늘었다.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지정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제도를 적용받아 본인부담금이 총진료비의 10% 수준으로 경감된다. 중위소득 120% 미만일 경우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이 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희귀질환은 국내 환자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환자 규모를 알
  •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언제든 본다…보관시스템 시범운영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언제든 본다…보관시스템 시범운영
    헬스 2024.12.01 13:19:50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을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된다. 진료기록 보관시스템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하반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전국 12개 보건소에서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보관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진료기록 보관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출력물, USB, CD 등으로 보관했던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전자의무기록으로 이관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병의원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 소프트웨어에 진료기록 자동 이관 기능을 개발·탑
  • 여야의정協 오늘 마지막 회의 되나…출범 3주만에 좌초 위기
    여야의정協 오늘 마지막 회의 되나…출범 3주만에 좌초 위기
    헬스 2024.12.01 09:34:05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출범했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 3주 만에 좌초 위기를 맞았다. 핵심 현안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등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여당의 지역 의대 신설 지지를 놓고 의료계 반발이 커지며 의료계 단체들이 협의체 참여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국민에게 '성탄 선물'을 약속했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존폐 기로에 놓이면서 10개월을 향해 가는 의정 갈등의 출구도 다시 안개 속에 갇혔다는 평가다. 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 중인 의료계 단체 대한의학회와
  • JP모건, 에이프릴바이오 2대주주로… 韓바이오텍 첫 대규모 투자
    JP모건, 에이프릴바이오 2대주주로… 韓바이오텍 첫 대규모 투자
    헬스 2024.12.01 08:00:00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국내 신약 개발사 에이프릴바이오(397030)의 2대 주주가 됐다. 유한양행(000100)이 에이프릴바이오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JP모건이 국내 바이오텍 대주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P모건 시큐리티즈 피엘씨(J.P. Morgan Securities)는 특수관계인인 JP모건 프라임 아이엔씨(J.P. Morgan Prime Inc.)와 함께 에이프릴바이오 지분 총 6.03%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지분 5% 이상을 보유해
  • ‘인보사 의혹’ 이웅열 무죄…인보사 출시 시기는?
    ‘인보사 의혹’ 이웅열 무죄…인보사 출시 시기는?
    헬스 2024.12.01 07:30:00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 무죄를 받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제기한 인보사 ‘제조판매품목허가취소처분 취소의 소’에도 관심이 쏠린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심과 2심 모두 식약처에 패소한 상태로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이 하급심 판단을 뒤집을 경우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에서 인보사 판매가 다시 가능해진다. 반면 하급심 판단을 유지할 시 인보사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 본궤도 오르기도 전에… 여야의정協, 의학회·KAMC '잠정 탈퇴'에 좌초
    본궤도 오르기도 전에… 여야의정協, 의학회·KAMC '잠정 탈퇴'에 좌초
    헬스 2024.12.01 07:00:00
    의대정원 증원 이후 계속되는 의정갈등과 전공의 집단사직 후 의료공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여야의정협의체가 본궤도에 오르지도 못하고 파행에 빠지게 됐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협의체에 참여한 의사단체들이 내부 협의 결과 탈퇴 쪽으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2025년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할지 여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의견이 접점을 찾지 못한데다 여당이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점이 문제가 됐다. 두 단체는 1일 회의 후 협의체 탈퇴를 공식 선언할 것으
  • 번아웃보다 위험하다고? 연말 직장인 노리는 ‘토스트아웃’ 뭐길래[일터 일침]
    번아웃보다 위험하다고? 연말 직장인 노리는 ‘토스트아웃’ 뭐길래[일터 일침]
    헬스 2024.12.01 07:00:00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그러나 직장인들에게는 올해 성과보고서와 내년도 사업계획서 등 각종 보고서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나는 시기다. 여기에 각종 연말 모임 등이 이어지면서 신체적·정신적 피로도 쌓여간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의 무기력증과 의욕상실 등을 가리켜 ‘토스트아웃(Toast out)’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토스트아웃은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까맣게 타기 직전인 빵에서 유래했다. 번아웃증후군의 이전 단계 즉,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기 전 단계를 뜻한다.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를 무리 없이 수행하는 듯 보이지만
  • “공든 탑 무너질라” 뇌졸중 인증의 500여명 확보에도…한숨 깊어진 까닭
    “공든 탑 무너질라” 뇌졸중 인증의 500여명 확보에도…한숨 깊어진 까닭
    헬스 2024.11.30 07:00:00
    "(의정갈등으로) '조용한 사직'이 많지 않았습니까. 내년에는 올해와 비교할 수 없이 많은 교수님들이 사직하실 거라고 들었습니다. 지역 병원을 떠나 서울로 올라오시기도 하고 대학병원을 그만 두고 봉직의로 전환 하시겠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 허성혁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2024)' 정책 세션에서 "급성 뇌졸중 인증의, 뇌졸중센터(Stroke Center) 인증사업 등 십수년에 걸쳐 확립
  • '위고비', 이젠 비대면 처방으로 못 구한다… 정부, 제한 대상 포함
    '위고비', 이젠 비대면 처방으로 못 구한다… 정부, 제한 대상 포함
    헬스 2024.11.30 06:00:00
    다음주부터 ‘위고비’를 비롯한 비만 치료제를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 받아서 사용하는 일이 불가능해진다. 비만 치료제가 비대면 진료로 쉽게 처방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남용 우려가 크게 제기되면서 정부가 비대면진료를 통한 처방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15일 국내 출시 이후 급속도로 늘어나던 위고비의 처방에도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일부터 비만 치료제를 비대면 진료 시 처방금지 의약품 대상에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완화 차원에서 2월 23일
  •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했다"…'엉덩이' 키우려다 죽다 살아난 英여성, 무슨 일?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했다"…'엉덩이' 키우려다 죽다 살아난 英여성, 무슨 일?
    헬스 2024.11.30 04:00:00
    영국에서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보니 루이스 쿠퍼(27)는 최근 엉덩이에 볼륨을 더하기 위해 필러를 이용한 'BBL(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 시술을 받았다. 보니는 병원이 아닌 무허가 업소에서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진 가운데 해당 업소 측은 그에게 "사용하는 액상은 통증이 없으며, 휴식 시간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시술을 받던 보니는 땀을 흘리고 구토를 하다 결국 실신
  • 큰일 보고 나서 뒤처리 '뒤에서 앞? 앞에서 뒤?'…'이렇게' 닦으면 진짜 '큰일'
    큰일 보고 나서 뒤처리 '뒤에서 앞? 앞에서 뒤?'…'이렇게' 닦으면 진짜 '큰일'
    헬스 2024.11.29 20:12:07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나서 '뒤처리'를 할 때 화장지를 잘못 쓸 경우 세균감염이나 피부자극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장지를 엉덩이 쪽에서 생식기 방향으로 닦는 습관은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한 산부인과 전문의는 "직장 부위에는 많은 박테리아가 있어 화장지를 요도나 생식기 쪽으로 끌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 박테리아가 옮겨가면 요로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요로감
  • 여야의정協, 의료계 이탈로 파행 치닫나
    여야의정協, 의료계 이탈로 파행 치닫나
    헬스 2024.11.29 18:53:11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단체 중 대한의학회가 29일 내부 회의 결과 협의체에서 탈퇴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협의체 참여 지속 여부를 논의하는 가운데 두 단체가 이탈할 경우 어렵게 시작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파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학회는 전일부터 이틀간 임원 아카데미를 열고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했다. 의학회는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으면 다음 달 1일 열리는 협의체
  • '위고비' 오남용 우려에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
    '위고비' 오남용 우려에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
    헬스 2024.11.29 18:18:30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의 비대면 진료 처방이 제한된다. 비만 치료제가 비대면 진료로 쉽게 처방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남용 우려가 크게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달 15일 국내 출시 이후 급속도로 늘어나던 위고비의 처방에도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11월 7일자 20면 참조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일부터 비만 치료제를 비대면 진료 시 처방금지 의약품 대상에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완화 차원에서 2월 23일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한시적 전면 허용된 상태
  • [북스&] 특허 보호 제도 없이 기업의 혁신도 없다
    [북스&] 특허 보호 제도 없이 기업의 혁신도 없다
    헬스 2024.11.29 17:59:43
    혁신 기업가 일론 머스크의 성공은 미국의 강력한 특허 보호 정책과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월가의 금융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자는 특허의 가치가 기술의 우수성이 아닌 시장 가치와 특허 보호 제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또한 특허 보호의 목적은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과 사회 전반의 문화가 특허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R&D 투자가 시장에서 존중 받아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특허 보호가 부실하면 기업은 타사의 기술을 모방하고 무임승차할 것이란 의미다.
  • [인사] GC녹십자
    헬스 2024.11.29 17:49:01
    ◇GC녹십자 <대표이사 내정> △GC케어 대표이사 겸 유비케어 대표이사 김진태 △GC녹십자MS 대표이사 김연근 △GC Cell 대표이사 원성용 △GCCL 대표이사 조관구 <승진>△GC녹십자EM 대표이사 박충권 △GC 경영관리본부장 허진성 <임원 선임> △GC 경영관리본부 기획조정담당 노형주 △GC DT추진실장 박정민 △GC 총무비서실장 이상수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 PC본부장 유성곤 △GC녹십자 생산부문 음성 플랜트장 김문배 △GC녹십자 R&D부문 MSAT본부장 차경일 △GC녹십자 QM실 QA Unit장 박천보 △GC녹십자MS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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