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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FDA, 올해 상반기까지 AI기반 의료제품 950개 승인
    美 FDA, 올해 상반기까지 AI기반 의료제품 950개 승인
    헬스 2024.09.08 06: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6월까지 승인한 인공지능(AI)기반 의료제품이 누적 95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의료 제품들은 주로 진단 보조, 이미지 분석, 치료 계획 수립 및 환자 관리와 같은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의료 분야에서 AI의 적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FDA의 승인도 이에 맞춰 급증하고 있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에 따르면 FDA는 지난 3월31일부터 6월25일까지 신규 AI기반 의료제품을 61개 승인했다. 이로써 FF
  • 응급의학과 출신도 "못하겠다" …파견 군의관 15명 줄줄이 복귀
    응급의학과 출신도 "못하겠다" …파견 군의관 15명 줄줄이 복귀
    헬스 2024.09.08 03:20:00
    정부가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군의관들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들마저 현장에서 근무하기는 어렵다며 군에 복귀하면서 응급실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대목동병원과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의료기관 5곳에 우선 배치된 군의관 15명 모두 응급실 근무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들은 현장에서 근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모두 업무를 중단한 채 군에 복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군의관
  • "의료계 의견 없으면 20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안돼"
    "의료계 의견 없으면 20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안돼"
    헬스 2024.09.07 13:30:56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재논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무조정실은 7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은 사실과 다르다”며 “의료계가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재논의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국조실은 “1년 8개월 이상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의료계는 증원에 공감하면서도 그 규모에 대해 이제껏 한 번도 의견을 제시한 바 없다”며 “정부안과 다른 의견이 있다면 과학적 분석에 터잡은 의료인 수요
  • 면역항암제도 안 듣는 위암…‘장내 세균’서 실마리 찾았다 [헬시타임]
    면역항암제도 안 듣는 위암…‘장내 세균’서 실마리 찾았다 [헬시타임]
    헬스 2024.09.07 07:00:00
    국내 의료진이 위암 환자의 면역상태에 영향을 주는 기능성 장내균총(마이크로바이옴)을 규명했다. 면역항암제가 듣지 않는 진행성 위암이나 재발 환자를 위한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법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정윤주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조미라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중개면역의학 연구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기능성 장내균총과 면역세포를 분석한 결과 장내균총의 유익한 대사산물인 부티레이트가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력 저하를 제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부티레이트는
  • 담배랑 무슨 상관? 흡연력 있으면 ‘이 암’ 위험 2배 뛴다 [건강 팁]
    담배랑 무슨 상관? 흡연력 있으면 ‘이 암’ 위험 2배 뛴다 [건강 팁]
    헬스 2024.09.07 07:00:00
    신장암은 신장(콩팥)의 여러 부분 중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들어 내는 신 실질에 생기는 암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대암에 꾸준히 속할 만큼 발생률이 높지만 질환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신장암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흡연력이 있으면 비흡연자에 비해 신장암 발생 위험이 1.5~2배 정도 높다. 고열량 음식을 섭취해 비만이 생겨도 신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고혈압도 신장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과일이나 야채류, 보통 몸에 좋다고 여겨지는 음식들은 신장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 파로스아이바이오, ‘백혈병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에 한때 급등[Why 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백혈병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에 한때 급등[Why 바이오]
    헬스 2024.09.07 06:00:00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인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전주보다 하락한 가격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4일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상승한 1만2070원에 거래됐다. PHI-101은 기존 약물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FLT3 표적 항암제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도출했다. 희귀의
  • 의료계, 4자협의체 환영하면서도 참여엔 "신중"… 관건은 결국 전공의
    의료계, 4자협의체 환영하면서도 참여엔 "신중"… 관건은 결국 전공의
    헬스 2024.09.07 06:00:00
    ‘여야의정 협의체’가 여권을 중심으로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할 카드로 떠오른데 대해 6일 의료계는 우선 대화의 길이 열린 자체는 환영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협의체에 참여할지 여부는 쉽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태의 핵심인 전공의와 의대생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원점 재검토하지 않는 이상 모든 게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의사단체가 협의체 테이블에 앉을지가 달렸다. 이에 의대교수들은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까지 재검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들고 나왔다. 의료계
  • "마스카라 안 지우고 잔 날 많은데"…눈꺼풀 속에 곰팡이 같은 검은 점 '날벼락'
    "마스카라 안 지우고 잔 날 많은데"…눈꺼풀 속에 곰팡이 같은 검은 점 '날벼락'
    헬스 2024.09.06 19:13:48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지우지 않고 자면 치명적인 안과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4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안과의사 구르린 다노아 박사는 잠들기 전 눈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워터프루프(Waterproof) 마스카라를 바르고 자면 위험하고 불쾌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수성이 좋은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일반 마스카라에 비해 번짐이 적고 잘 안 지워져 많이 사용되는 미용 제품이다. 다노아 박사는 S
  •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2년 연속 동결은 처음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2년 연속 동결은 처음
    헬스 2024.09.06 18:59:47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7.09%로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결됐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이번이 4번째이며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24년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보료율을 2023년, 2024년과 같은 7.09%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보료율 동결은 2009년, 2017년, 2024년에 이어 네 번째이며 2년 연속은 처음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 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 인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속되
  • “증원 유예 없이 대화도 없다” 의대교수들, 대통령 결단 촉구
    “증원 유예 없이 대화도 없다” 의대교수들, 대통령 결단 촉구
    헬스 2024.09.06 18:13:31
    정치권에서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과 관련 의대 교수들이 "지금이라도 내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라"며 대통령실의 결단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40개 의대가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6일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운영하자는 여당의 제안에 대해 “2025년 입학정원에 대한 논의가 없는 협의체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이 같이 밝혔다.
  • [속보]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역대 처음 2년 연속 동결
    [속보]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역대 처음 2년 연속 동결
    헬스 2024.09.06 17:26:36
    [속보]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역대 처음 2년 연속 동결
  • 북경한미약품, 송영숙 동사장 체제 유지…박재현 선임 유예
    북경한미약품, 송영숙 동사장 체제 유지…박재현 선임 유예
    헬스 2024.09.06 16:59:26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동사장 체제를 유지한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동사회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동사장(대표이사) 등기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북경한미 대표 선임이 이뤄지려면 절차상 이사회 구성원 5명 중 3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한데 북경한미 이사인 장남과 북경한미약품 합작 파트너인 중국 화륜제약그룹측 이사 2명이 대표이사 선임안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직전 동사장이었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체제가 당분간 유지된다. 한미약품
  • 응급실 409곳중 부분 중단 4곳… 정부 "파견 군의관 현장에 도움될 것"
    응급실 409곳중 부분 중단 4곳… 정부 "파견 군의관 현장에 도움될 것"
    헬스 2024.09.06 16:43:09
    정부는 전국 응급의료센터 409곳 중 진료가 부분 중단된 4곳을 제외하면 405곳이 24시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의관들이 응급실에 파견됐다 일부 복귀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 지원에 의미가 있다는 입장이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건국대충주병원·강원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이대목동병원 4곳이 응급실을 부분 운영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급실을 찾은 경증·비응급 환자는 지난 4일 기준 6361명으로, 평시의 8285명 대비 77%
  • ‘수시 모집 D-3’ 정치권 가세…의대증원 ‘없던 일’ 되나
    ‘수시 모집 D-3’ 정치권 가세…의대증원 ‘없던 일’ 되나
    헬스 2024.09.06 16:08:08
    내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정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나서면서 의료계 안팎의 셈법이 분주해졌다. 특히 대통령실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원점 논의가 가능하다'며 종전보다 유연한 입장을 취하면서 의정갈등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국민 공모전 개최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국민 공모전 개최
    헬스 2024.09.06 14:47:47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엠블럼·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6일까지 ‘협회 창립 80주년 엠블럼·슬로건 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미래관(가칭) 건립, 디지털 역사관 조성, 80년사 발간, 사회공헌?광고 온라인전시회 및 각종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엠블럼은 협회 창립 80주년을 상징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 제약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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