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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엔셀, EN001 단회 투여 임상 1상서 안전성·내약성 입증
    이엔셀, EN001 단회 투여 임상 1상서 안전성·내약성 입증
    헬스 2025.02.13 10:11:28
    이엔셀이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보했다. 13일 이엔셀은 듀센 근이영양증(DMD) 환자 대상 단회 정맥투여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신경학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이지훈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주도로 2022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DMD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N001 단회 정맥투여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로 저용량과 고용량 투여군에서 모두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됐다. DMD
  • 브릿지바이오, 'BBT-207' 폐암 임상서 유효 용량 확인 기대감↑
    브릿지바이오, 'BBT-207' 폐암 임상서 유효 용량 확인 기대감↑
    헬스 2025.02.13 09:58:0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최근 5차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SMC) 회의를 개최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물질 'BBT-207'의 임상 1상 다섯 번째 용량군의 환자 투약 데이터 검토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BBT-207의 임상 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하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고 있다. 각 용량군의 환자 투약 절차 완료 후, 임상시험의 주요 연구 책임자들로 구성된 SMC 회의를 개최해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이번 SMC 회의에서 다섯 번째
  • 기술수출에도 주가 하락? 지놈앤컴퍼니에 쏠린 '눈'[Why 바이오]
    기술수출에도 주가 하락? 지놈앤컴퍼니에 쏠린 '눈'[Why 바이오]
    헬스 2025.02.13 06:30:00
    지놈앤컴퍼니(314130)가 기술수출 소식에도 주가가 떨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놈앤컴퍼니는 영국 항암 전문 신약 개발사 '엘립시스 파마 리미티드'와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8개월 만에 두 번째 기술이전 성과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6월 스위스 제약사 디바이오팜에 신규타깃 ADC 항체 ‘GENA-111’를 586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통상 바이오텍의 기술수출 계약은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반등한다. 실제
  • "렉라자" 날개 단 유한양행, 매출 2조 돌파…3년 후엔 3조?
    "렉라자" 날개 단 유한양행, 매출 2조 돌파…3년 후엔 3조?
    헬스 2025.02.13 05:30:00
    유한양행(000100)이 128년 한국 제약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에 기술수출한 폐암 신약 ‘렉라자’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으면서 판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올해도 유럽 출시와 ‘넥스트 렉라자’로 불리는 알레르기 치료 물질의 기술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3년간 신약효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 2028년에는 매출 3조 원대 제약사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연구개발비(R&D)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악화로 영업이익은 감소
  • "싫어하던 올리브가 먹고 싶어"…'뇌종양 수술' 4번 받은 남성에게 생긴 일
    "싫어하던 올리브가 먹고 싶어"…'뇌종양 수술' 4번 받은 남성에게 생긴 일
    헬스 2025.02.12 23:58:14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14년 동안 뇌종양을 4번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거주하는 30대 남성 댄 호록스는 지난 2011년 뇌종양을 진단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이후 꾸준히 정기 검진을 받아왔다. 그러던 2014년 뇌종양이 다시 발견돼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다. 2018년에 세 번째, 지난해 10월에 네 번째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호록스는 지난 14년 동안 4번의 뇌수술과 1번의 척수 수술,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았다. 그는 처음으로 뇌
  • '렉라자' 성공이 일궈낸 퀀텀점프…"3년 후엔 매출 3조 간다"
    '렉라자' 성공이 일궈낸 퀀텀점프…"3년 후엔 매출 3조 간다"
    헬스 2025.02.12 17:42:21
    유한양행(000100)이 전통제약사 중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퀀텀점프의 계기를 만든 것은 폐암 신약 ‘렉라자’다. 올해도 유럽 출시와 ‘넥스트 렉라자’로 불리는 알레르기 치료 물질의 기술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3년간 신약효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 2028년에는 매출 3조 원대 제약사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연구개발비(R&D)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악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해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았다. 1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미국에서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렉라자의 라이선
  • 녹십자웰빙, 보톨리눔 톡신 시장 진출… 400억원에 이니바이오 인수
    녹십자웰빙, 보톨리눔 톡신 시장 진출… 400억원에 이니바이오 인수
    헬스 2025.02.12 17:40:57
    녹십자가 비상장사인 이니바이오를 약 400억 원에 인수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다. 이니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 ‘이니보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005250)와 녹십자웰빙(234690)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니바이오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금액은 400억 원 가량이다. 녹십자웰빙은 자금조달을 위해 약 200억 원의 전한사채(CB)를 발행할 예정이다. 녹십자홀딩스도 이번 딜에 참여하지만, 향후 경영과 운영은 녹십자웰빙이 맡는다. 이니바이오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
  • 유한양행의 '신약 무한도전'…年 매출 2조 신기원
    헬스 2025.02.12 17:26:58
    유한양행(000100)이 128년 한국 제약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에 기술수출한 폐암 신약 ‘렉라자’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으면서 판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유한양행은 12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11.2% 늘어난 2조 6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매출 2조 원이라는 기념비적 역사를 쓴 것은 신약 덕분이다. 유한양행은 2015년 제노스코로부터 렉라자 후보 물질을 도입한 후 연구개발(R&D)을 통해 가치를 높여 201
  • "3억개 은하의 수수께끼 풀어라"…천문연·나사 '스피어엑스' 출격
    "3억개 은하의 수수께끼 풀어라"…천문연·나사 '스피어엑스' 출격
    헬스 2025.02.12 16:22:40
    3억 개의 은하와 우리 은하계에 있는 1억 개의 천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이달 27일 오후 7시(현지 시간)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다. 스피어엑스는 전천(전체 하늘)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으로, 총 102개의 적외선 파장으로 전체 하늘을 촬영해 광대한 우주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3차원 우주입체지도를 완성한다. 전체 하늘에 대한 적외선 분광 탐사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이뤄지는 대규모 우주탐사로 스피어엑스는 발사 후 약 2년 6개월간 0.75~5
  • 노을 “3년 내 ‘마이랩’ 2000대 이상 판매해 흑자 전환”
    노을 “3년 내 ‘마이랩’ 2000대 이상 판매해 흑자 전환”
    헬스 2025.02.12 16:12:06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혈액·암 진단 기기 ‘마이랩(miLab)’을 2000대 판매해 흑자전환하겠습니다.” 임찬양(사진) 노을(376930)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밸류업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들 중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곳은 노을이 처음이다. 마이랩은 카트리지에 따라 혈액분석, 말라리아, 자궁경부암 등 3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다.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홀로직·로슈 등 경쟁사 제품에 비해 필요한 인력은 5분의 1, 진
  • 지놈앤컴퍼니, 8개월 만에 두 번째 기술이전…“R&D 역량 입증”
    지놈앤컴퍼니, 8개월 만에 두 번째 기술이전…“R&D 역량 입증”
    헬스 2025.02.12 16:07:42
    지놈앤컴퍼니(314130)가 영국의 항암 전문 신약 개발사 '엘립시스 파마 리미티드'에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를 기술이전했다. 지난해 6월에 이은 8개월 만에 두 번째 기술이전 성과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12일 기업설명회에서 이번 기술이전의 의의를 설명했다. 홍 대표는 "8개월 만에 2번째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지놈앤컴퍼니의 신규 항암 타깃 발굴 역량 등을 반복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 12~18개월마다 신규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 신약이 제약사 실적 희비 갈랐다…대웅·한미 '웃고' 종근당 '울고'
    신약이 제약사 실적 희비 갈랐다…대웅·한미 '웃고' 종근당 '울고'
    헬스 2025.02.12 15:23:55
    신약개발이 지난해 국내 상위 5대 제약사 실적 희비를 갈랐다. 대웅제약(069620)과 한미약품(128940)은 자체 개발한 신약의 매출이 크게 늘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신약 매출이 저조했던 녹십자(006280),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이 진전되지 않은 종근당(185750)은 수익성이 악화됐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조 2654억 원, 영업이익은 23% 성장한 1638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 “100명에 새 삶 선물” 고대병원에 60만 달러 기부한 익명의 천사
    “100명에 새 삶 선물” 고대병원에 60만 달러 기부한 익명의 천사
    헬스 2025.02.12 15:02:52
    해외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저개발국 환자를 돕는 데 써달라"며 고려대의료원에 60만 달러(한화 약 8억 7000만 원)를 기부했다. 12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와 고대안암병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의료 사각지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위한 국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고려대 의대가 100주년을 맞는 2028년까지 저개발국가의
  • 유한양행, 지난해 매출 2조 677억원…전통제약사 중 첫 '2조' 돌파
    유한양행, 지난해 매출 2조 677억원…전통제약사 중 첫 '2조' 돌파
    헬스 2025.02.12 14:28:37
    유한양행(000100)이 폐암 신약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획득에 힘입어 전통 제약사 중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12일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2조 677억 9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렉라자의 FDA 승인과 함께 미국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마일스톤(기술료)과 로열티 수익을 거둔 덕분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매출이 늘고 라이선스 수익이 증가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이 476억 7900만 원으로
  • SK바이오사이언스, WHO '사스 국제표준물질 연구' 완료
    SK바이오사이언스, WHO '사스 국제표준물질 연구' 완료
    헬스 2025.02.12 14:12:39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 확립을 위한 공동 연구'에 유일한 민간 기업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WHO는 지난해 10월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을 공표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과정에서 면역원성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WHO와 SK바이오사이언스 외에도 국제백신연구소(IVI), 미국 FDA, 영국 MHRA, 중국 NIFDC 등 12개 보건 당국 및 기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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