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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마늘 없이 깊은 맛" 佛 셰프도 반한 사찰음식
    "고기·마늘 없이 깊은 맛" 佛 셰프도 반한 사찰음식
    사회일반 2026.01.11 17:37:51
    “마늘이나 고기가 없어도 음식의 맛이 이렇게 깊을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프랑스에서 온 전업 요리사 숀(25) 씨는 연근과 묵나물로 만든 들깨 쌀수제비를 맛본 뒤 이렇게 말했다. 프랑스 파인 다이닝에서 일하며 재료를 농축하고 분해해 맛을 끌어올리는 데 익숙했던 그에게 사찰 음식은 정반대의 접근이었다.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재료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날 그는 요리를 시작하기 전 명상부터 하는 사찰 음식 수업 전 과정을 끝까지 따라했다.
  • [단독] "삼양식품, 27개국서 상표권 분쟁"…韓 브랜드 피해 2년새 2.5배 급증
    [단독] "삼양식품, 27개국서 상표권 분쟁"…韓 브랜드 피해 2년새 2.5배 급증
    사회일반 2026.01.11 16:56:54
    “삼양식품은 전 세계 88개국에 상표권을 등록했지만 27개국에서 분쟁 중입니다.”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K푸드의 대표 주자가 된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은 이달 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상표권 침해 현황을 밝혔다. K브랜드의 인기가 치솟을수록 한국 기업의 브랜드를 현지에서 먼저 등록하는 ‘상표 브로커’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CJ제일제당 역시 ‘비비고’를 앞세워 70개국에 진출했지만 현재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4건의 상표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11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따
  • [속보] 구글·애플 지도에 청와대 내부 노출…靑 "국토부서 조치"
    [속보] 구글·애플 지도에 청와대 내부 노출…靑 "국토부서 조치"
    사회일반 2026.01.11 16:40:46
    청와대는 11일 구글·애플 지도에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청와대 건물 위치와 내부 모습이 여전히 노출된 사안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관련 부처인 국토부와 보안시설 가림 처리 문제를 협의 중이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가림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글 지도에는 본관·영빈관·경호실·여민관 등 건물명이 표기돼 있다. 애플 지도에서도 위성 모드를 적용하면 주요 시설 위성 이미지가 가림 없이 보인다. 특히 구글 ‘스트리트뷰’로는
  • "기분 나쁘게 쳐다봐"… 식당 종업원·손님 흉기로 찌른 60대
    "기분 나쁘게 쳐다봐"… 식당 종업원·손님 흉기로 찌른 60대
    사회일반 2026.01.11 16:26:05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식당 종업원과 손님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경남 김해시 한 식당에서 50대 여성 종업원 B씨와 40대 남성 손님 C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평소 해당 식당 종업원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는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는 사건 당일 계산 과정에서도 B 씨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보며 홀대했다고 느껴 조
  • 서울 시내버스 멈추나…12일 노사 마지막 교섭
    서울 시내버스 멈추나…12일 노사 마지막 교섭
    사회일반 2026.01.11 15:05:39
    통상임금을 둘러싼 임금 인상안을 놓고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갈등이 해를 넘긴 가운데 노사가 12일 마지막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나선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동조합은 13일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서울 시내 교통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서울 시내버스 노사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12일 오후 3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노동쟁의와 관련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개최한다. 사후 조정회의는 노동쟁의 조정 절차가 종료된 후에도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노동위원회가 사후적으로 분쟁
  • '1위 사모펀드' 수장 구속 갈림길…檢 "구속 필요"·MBK "수사 성실 협조" [서초동 야단법석]
    '1위 사모펀드' 수장 구속 갈림길…檢 "구속 필요"·MBK "수사 성실 협조"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6.01.11 14:21:37
    ‘홈플러스 사태’에 구속 위기에 몰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경영진의 구속 여부가 오는 13일 결정된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홈플러스 대표이사), 김정환 MBK파트너스 부사장, 이성진 홈플러스 전무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다. 법원은 당초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3시 간 30분 일찍 시작하게 됐다. 통상 영장전담판사가 검토할 서류가 방대하거나, 변호인들의 요청이 있
  • "공대생이 법률 공부를?"…서울공대 '국가대표 창업' 키우는 실험 시간표 보니
    "공대생이 법률 공부를?"…서울공대 '국가대표 창업' 키우는 실험 시간표 보니
    사회일반 2026.01.11 14:05:47
    서울대 공대가 오는 3월부터 우수한 창업 인재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하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팀을 이뤄 공유 숙소에서 생활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법률·마케팅 등 실무 교육도 함께 받는다. 11일 서울대 공대는 오는 3월부터 ‘창업가형 공학기술 혁신인재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학년 이상 공대 학부대학 소속 학생 중 약 20명을 선발해 다방면의 지원을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이 사업은 ‘세상을 바꿀 혁신 인재(EXCEL) 프로젝트’의 하나로, 앞서
  • "감기약 한 알에 면허 취소?"…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한다
    "감기약 한 알에 면허 취소?"…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한다
    사회일반 2026.01.11 14:03:46
    감기약이나 수면제를 복용하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오는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처벌이 음주운전 수준으로 강화되기 때문이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약물 영향 하 운전 시 최대 5년 징역 또는 2000만원 벌금에 처해진다. 현행 3년 이하 징역·1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대폭 상향된 것이다. 측정을 거부해도 같은 처벌을 받는 '약물 측정 불응죄'도 신설됐다. 10년 내 재범 시에는 2~6년 징역 또는 1000~3000만원 벌금으로 가중처벌된다. 약물운전 적발
  • [단독] 쿠팡 임원과 식사한 노동부 4명 징계
    [단독] 쿠팡 임원과 식사한 노동부 4명 징계
    사회일반 2026.01.11 13:47:44
    지난해 쿠팡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임원과 점심 식사를 한 고용노동부 지방청 직원 4명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1일 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노동부 출신 쿠팡CLS 임원과 사적으로 점심 식사를 한 서울 A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과장과 근로감독관 3명은 모두 견책 등 징계를 받았다. 노동부는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관할 사업체에 해당하는 쿠팡CLS 임원과 사적인 자리를 가진 점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노동부
  • '강선우 1억' 김경, 입국 하루 앞당겨 오늘 美서 도착…"체포 대신 빨리 조사"
    '강선우 1억' 김경, 입국 하루 앞당겨 오늘 美서 도착…"체포 대신 빨리 조사"
    사회일반 2026.01.11 13:36:03
    2022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오후 귀국한다. 수사가 본격화하자 미국으로 출국하며 도피 의혹을 낳은 지 11일 만이다. 김 시의원은 당초 12일 오전 입국 예정이었지만 항공편을 변경해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수사에 협조함에 따라 입국하는 대로 출국금지 조처를 내리고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입국 즉시 경찰 조사실로 향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
  • "18만원 케이크·42만원 코스, 왜 이 가격?"…요즘 소비자들 '원가 계산기' 두드리는 이유 [이슈, 풀어주리]
    "18만원 케이크·42만원 코스, 왜 이 가격?"…요즘 소비자들 '원가 계산기' 두드리는 이유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6.01.11 12:41:14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18만원에 판매되는 호텔 케이크, 원가는 얼마일까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원가는 약 3000원.” 최근 음식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른바 ‘원가를 파헤치는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짧은 영상 속에서 판매 가격과 원가를 직접 비교해 보여주는 방식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하나
  • 강남 일대 '여대생 터치룸' 전단지 폭탄…꼬리 잡으니 '인쇄소·브로커' 몸통 드러났다 [사건플러스]
    강남 일대 '여대생 터치룸' 전단지 폭탄…꼬리 잡으니 '인쇄소·브로커' 몸통 드러났다 [사건플러스]
    사회일반 2026.01.11 12:07:00
    강남 바닥을 덮던 불법 전단지가 1년 새 40% 가까이 줄었다. 배포 아르바이트생만 쫓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경찰이 전단지를 찍어내는 인쇄소와 브로커 같은 ‘몸통’을 직접 타격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불법 전단지 제작·배포 생태계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 총 338명을 단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전단지 45만여 장을 압수하고 불법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057건을 즉각 차단했다. 이번 단속의 핵심은 ‘공급망 차단’에 있었다. 서울청 풍속범죄수사팀은 단
  • 용의자 접촉하고, 증거물 손 대고… 도 넘는 쿠팡의 ‘경찰 패싱’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용의자 접촉하고, 증거물 손 대고… 도 넘는 쿠팡의 ‘경찰 패싱’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6.01.11 12:00:00
    쿠팡에서 사용자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1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에 ‘쿠팡 TF’를 설치하면서 쿠팡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원인이나 진상에 대한 규명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경찰의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데는 쿠팡의 고의적인 ‘경찰 패싱’이 주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경찰청에 구성된 쿠팡 태스크포스(TF)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 측에게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계획을 통보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최근 쿠팡에서 산
  • [단독] 삼성家 4세 이지호 소위 ‘특수전 핵심’ 해군 5전단 배치
    [단독] 삼성家 4세 이지호 소위 ‘특수전 핵심’ 해군 5전단 배치
    사회일반 2026.01.11 11:15:3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돼 통역 장교로서 본격적인 군 복무에 들어간다. 미군 등 해외 부대와 연합 작전 등이 특히 많은 것으로 손꼽히는 해당 부대에서 이 소위는 지휘관 사이의 교신 통역, 정보 번역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11일 해군 등에 따르면 이 소위는 최근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제5기뢰상륙전단은 해군작전사령부의 직할 핵심 전단으로 부대 이름처럼 기뢰전·상륙전 수행을 전문으로 한다. 기뢰전이란 바다의 지뢰인 기뢰를 활용해 적 함
  • 산림청 "의성 산불 잔불 정리 완료" …밤사이 큰 불길 잡고 뒷불감시 체제 전환
    산림청 "의성 산불 잔불 정리 완료" …밤사이 큰 불길 잡고 뒷불감시 체제 전환
    사회일반 2026.01.11 11:10:57
    산림청이 11일 오전 9시 의성 산불의 잔불 진화를 끝내고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불은 전날 오후 3시 15분께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해발 150m 야산 정상에서 시작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께 주불이 잡혔고 산림 당국은 밤사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했다. 이어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10대와 진화 차량 등 장비 147대, 인력 420여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완료했다. 현재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251명을 투입해 뒷불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의성에서 전날 다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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