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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국토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사회일반 2025.04.18 07:40:00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붕괴사고와 관련 원인 규명 등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조위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유사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위원은 신안산선 건설공사와 관련성이 없는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 12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사조위는 6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이며 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신안선선 건설공사 붕괴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공구에서 지하
  • "안방은 못 내주지" 토종 지도앱, 이용자 '역대 최대'…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 'N수생 대혼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안방은 못 내주지" 토종 지도앱, 이용자 '역대 최대'…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 'N수생 대혼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18 07:23: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혼란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이 3058명으로 동결되면서 최상위권 입시 불확실성이 커졌다. 고3 수험생은 45만명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고, N수생도 20만명을 넘어서
  • 사교육 카르텔은 실존했다?…"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판 현직 교사들
    사교육 카르텔은 실존했다?…"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판 현직 교사들
    사회일반 2025.04.18 07:15:00
    사교육 업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모의고사 출제 문제를 판매한 뒤 금품을 수수한 현직 교원 등 1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문항제작팀과 검토팀 등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해왔다. 수억 원을 건네고 문제를 사들인 사교육 강사들은 일명 ‘족집게 강사’로 이름을 날리며 수강생들을 끌어들였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교육 카르텔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건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12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그중 100명을 송치
  • "의대생 복귀할 것" 모집인원 동결 고육책에…환자단체는 "대국민 사기" 반발
    "의대생 복귀할 것" 모집인원 동결 고육책에…환자단체는 "대국민 사기" 반발
    사회일반 2025.04.18 07:05:00
    대다수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했다. 유급 압박에도 추가 복귀 움직임이 없고 모집 인원 결정 데드라인도 얼마 남지 않자 의대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 동결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낸 것이다. 동결이 수업 참여를 독려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판단한 셈이지만,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이고 전원 복귀 시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까지 뒤집자 환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 '사이버트럭' 향해 날아차기 '퍽'…'억대' 외제차들 부수고 튄 남성 '황당'
    '사이버트럭' 향해 날아차기 '퍽'…'억대' 외제차들 부수고 튄 남성 '황당'
    사회일반 2025.04.18 06:46:00
    늦은 밤 한 남성이 주차된 고급 외제차 여러 대를 발로 차 파손시키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쫓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로부터 받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전파를 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새벽 2시쯤 촬영된 것으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병원 앞에 주차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차량에 다가가더니 갑자기 발길질로 사이드미러를 파손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 10대도 들어오지 않은 희귀 모델로 병원에서 홍보 목적으로 운영
  • "진정한 혼밥 1인자인가"…지하철서 '쌈' 싸먹은 민폐男 등장에 '공분'
    "진정한 혼밥 1인자인가"…지하철서 '쌈' 싸먹은 민폐男 등장에 '공분'
    사회일반 2025.04.18 06:45:00
    지하철 객차 안에서 음식을 늘어놓고 밥을 먹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날 공항철도 지하철 내에서 한 남성이 노약자석에 앉아 준비해 온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긴 제보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남성은 노약자석을 모두 차지한 채 음식을 펼쳐놓고 밥을 먹고 있다. 심지어 비닐장갑을 끼고 음식물 봉투에서 상추와 고추, 김치 등을 꺼내 쌈을 싸 먹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젓가락으로 반찬을 뒤적거리며 먹는 등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 당시 객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 더 짙게 흩날리는 꽃가루, 코막힘·결막염 키운다 [헬시타임]
    더 짙게 흩날리는 꽃가루, 코막힘·결막염 키운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18 06:00:00
    봄은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더해 각종 식물의 꽃가루는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 등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더구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꽃가루가 과거보다 일찍 더 짙은 농도로 날리기 시작하면서 알레르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측백나무와 참나무 등 수목류의 봄철 꽃가루 날림 시기는 8개 도시(서울·강릉·대전·전주·광주·대구·부산·제주)에서 평균 사흘 일러졌
  • "발달장애 예술가에 그림은 희망 전하는 소중한 과정"…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진심 [S머니-플러스]
    "발달장애 예술가에 그림은 희망 전하는 소중한 과정"…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진심 [S머니-플러스]
    사회일반 2025.04.18 06:00:00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함 회장은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에 참석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립을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성인 부문 대상은 ‘ZOO(동물원)’라는 작품의 조태성 작가가 수상했다. 고유한 패턴과 색
  • ‘울산 중구’여서 가능했던 ‘주 4.5일제’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울산 중구’여서 가능했던 ‘주 4.5일제’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04.18 05:30:00
    “자녀 돌보는 게 걱정인 부모와 주말에 여행 떠나고 싶은 청년까지 모두 만족하죠.” 울산 중구청은 올 1월부터 직원이 주 4.5일제를 쓰도록 했다. 월~목요일에 1시간 씩 더 일하는 식으로 4시간을 아껴 금요일 오후엔 몰아 쉰다. 전 직원 719명 중 약 23%가 이렇게 금요일에 1번 이상 일찍 퇴근했다. 시범 사업으로 출발한 이 제도는 직원들 호응이 높아 5월부터 본 사업이 된다. ‘자신감’이 붙은 울산 중구청은 직원 절반까지 쓰도록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울산 중구청이 주 4.5일제를 성공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주
  • 지자체 몽니에 전력망 막히자…한전 직원들 ‘1인 시위‘[Pick코노미]
    지자체 몽니에 전력망 막히자…한전 직원들 ‘1인 시위‘[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4.18 05:30:00
    17일 경기 하남시청 앞에는 “전력 공급을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든 한 중년 남성이 출근길을 지키고 있었다. 시청 앞에 민원인이 찾아와 1인 시위를 벌이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 남성의 사연은 특별했다. 그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본부에 속한 실장급 직원이다. 한전 직원들의 1인 시위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됐고 당분간 종료 시점을 두지 않고 무제한 이어갈 방침이다. 한전 직원들이 공기업 직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청 앞에서 시위에 나선 것은 경기 하남 동서울변
  • 계란 한판에 2880원…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첫날부터 '오픈런'
    계란 한판에 2880원…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첫날부터 '오픈런'
    사회일반 2025.04.18 05:05:00
    서울 강동구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이 개장한 17일 오전. 오픈 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자 이마트는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10분 일찍 문을 열었다. 건물 앞 도로 역시 오픈런을 하려는 차량들로 꽉 막혔다. 이마트가 미래형 리테일 매장으로 낙점한 ‘푸드마켓’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약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서울에서도 선을 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덕점에 대해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인 식료품 상품 개발과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넥스트 이마
  •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한국 '국가성평등지수' 첫 후퇴, 무슨 일?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한국 '국가성평등지수' 첫 후퇴,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18 05:00:00
    국가성평등지수가 2023년 65.4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하락했다. 이는 2010년 지수 도입 이후 사실상 첫 하락이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국가성평등지수는 2010년 66.1점에서 시작해 2021년 75.4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나 2022년 지표 개편 후 새 기준으로 산출한 2021년 점수는 65.7점이었고 이듬해에는 그보다 0.5점 오른 66.2점이었다. 이후 0.8점 줄어든 것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점수가) 떨어진 적이 없는 건 맞다"면서도 "지표 체계가 크게 바뀌어 단순 비
  • "진짜 '죽여주는' 의사였다"…치료하는 척 15명 살해한 연쇄살인마에 獨 '발칵'
    "진짜 '죽여주는' 의사였다"…치료하는 척 15명 살해한 연쇄살인마에 獨 '발칵'
    사회일반 2025.04.18 03:30:00
    독일의 한 의사가 최소 15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현지 시간) AFP통신,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를린 검찰은 요양 시설에서 완화 치료 담당의로 일한 요하네스(40)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요하네스는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15건의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던 요하네스는 치료와 무관하게 마취제와 근육 마비 약물을 놓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확인된 피해자는 남성 3명, 여성 12명, 나이는 25세에서 94세 사이로 다양했다. 피해자 중 누구도
  • "마약 때문에 이렇게까지 한다고?"…태국서 '은밀하게' 들고 온 남성들의 최후
    "마약 때문에 이렇게까지 한다고?"…태국서 '은밀하게' 들고 온 남성들의 최후
    사회일반 2025.04.18 02:00:00
    태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면서 성기 밑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한 30대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 씨에겐 추징금 3010만 원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B 씨에겐 추징금 3000만 원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일 태국 방콕 한 호텔에서 현지 공급책으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전달받고 B 씨의 성기 밑에 숨긴 뒤 국내로
  • "세 살 버릇 여든 넘게 가네"…'81세' 장영자, 사기로 또다시 징역 1년형
    "세 살 버릇 여든 넘게 가네"…'81세' 장영자, 사기로 또다시 징역 1년형
    사회일반 2025.04.18 01:12:33
    1980년대 6400억 원 어음 사기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장영자(81)씨가 150억 원이 넘는 위조수표를 쓴 혐의로 대법원에서 또다시 실형을 확정 받았다. 이번 실형 확정으로 장씨는 과거 수감 기간을 포함해 총 34년을 복역하게 됐다. 18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지난달 21일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씨는 2017년 7월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농산물 업체 대표 A씨와 농산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선급금 명목으로 154억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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