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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단에 수류탄 있다…알고보니 1986년형 최루탄
    화단에 수류탄 있다…알고보니 1986년형 최루탄
    사회일반 2025.04.17 16:52:21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가 출동했으나 대공 용의점이 없는 최루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창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께 창원시청 정문 앞 왼쪽 화단에서 수류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화단에서 환경 미화 작업 중이던 창원시 직원이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과 육군 9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 출동해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대공 용의점이 없는 최루탄인 것으로 파
  • 투쟁 끝 ‘의대 증원 철회’ 얻어낸 의료계…“의료개혁 전면 중단하라”
    투쟁 끝 ‘의대 증원 철회’ 얻어낸 의료계…“의료개혁 전면 중단하라”
    사회일반 2025.04.17 16:36:41
    '윤석열표 의료개혁'의 핵심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1년 2개월 여만에 원점 회귀하자 의료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은 17일 교육부가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와의 소통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겠느냐"며 "만시지탄이나 이제라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한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이,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증원 정책은
  • "러브샷 5단계에 음담패설까지"…막 나간 조선대 신입생 MT '일파만파'
    "러브샷 5단계에 음담패설까지"…막 나간 조선대 신입생 MT '일파만파'
    사회일반 2025.04.17 16:31:07
    조선대학교 학과 신입생 MT(단합대회)에서 학생 간 성희롱 및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조선대 한 학과 MT 도중 음주를 즐기던 학생들이 러브샷을 강요하고 음담패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신입생에게도 술을 입에서 입으로 넘기는 '5단계 러브샷'을 시켰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게시글을 작성한 학생은 술을 입에서 입으로 넘기는 러브샷 5단계를 목격하거나 게임 중 성행위·성기를 지칭하는 단어
  • "의사 못 이긴 정부"·"1년 먼저 태어난 거 부러워"…원점으로 돌아간 의대 모집정원
    "의사 못 이긴 정부"·"1년 먼저 태어난 거 부러워"…원점으로 돌아간 의대 모집정원
    사회일반 2025.04.17 16:26:45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조정해달라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은 '증원 0명'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17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
  • 연세의료원 하나銀 등과 4자 협약…실버타운 시니어 복지시설 짓는다
    연세의료원 하나銀 등과 4자 협약…실버타운 시니어 복지시설 짓는다
    사회일반 2025.04.17 16:16:54
    연세의료원은 16일 실버타운 시니어복지시설 건립을 위해 하나은행, MDI미래도시개발, YK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실버타운 시니어복지시설 건립 시 의료서비스 분야 관련 계획과 운영을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사업 금융구조에 관한 자문 등 업무를, MDI미래도시개발은 개발업무를, YK자산운용은 출자 업무를 각각 맡는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실버산업에서 의료분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을 잘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에 최고의 기관들이 참여한 만큼 우리나라에 최상급
  • 광주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구청 라디오서 고충 암시했나
    광주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구청 라디오서 고충 암시했나
    사회일반 2025.04.17 16:09:54
    광주광역시 북구의 30대 공무원이 업무 고충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공무원은 사망 전 우울한 심경을 드러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7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이달 14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 안에서 북구 소속 8급 공무원인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부서장, 구의원, 민원인 등 때문에 힘들다”며 업무와 공직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구청 아침 라디오에서 A씨가 우울감을 호소했었다
  • 수험생 과외하고 심사위원 참여…경희대 음대 교수 검찰 송치
    수험생 과외하고 심사위원 참여…경희대 음대 교수 검찰 송치
    사회일반 2025.04.17 16:06:58
    대학 입학시험을 앞두고 고등학생에게 불법 과외를 한 혐의를 받는 경희대학교 음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경희대 음대 A 교수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 교수는 2021년 1월 경희대 음대 정시모집 실기시험을 앞두고 자신의 자택에서 수험생에게 직접 강습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불법 개인 강습을 진행한 뒤 수일이 지나 해당 시험의 실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학원법은 교사
  • "백사장 밀려온 징그러운 저게 다 뭐야"…수십 톤 '이것'에 제주 '날벼락'
    "백사장 밀려온 징그러운 저게 다 뭐야"…수십 톤 '이것'에 제주 '날벼락'
    사회일반 2025.04.17 15:48:29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 수십 톤 규모의 미역이 연이틀 밀려오면서 때 아닌 ‘미역과의 전쟁’이 선포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호해수욕장에 이달 16일에 이어 엄청난 양의 미역 더미가 또다시 밀려왔다. 이 미역들은 얕은 바다에 떠다니다가 거센 파도를 타고 백사장으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시 소속 바다환경지킴이와 공공근로자 20여 명은 오전 8시부터 쓰레기 포대 수백 개를 들고 미역 수거에 나섰다. 막대한 양의 미역을 인력으로 처리하기엔 무리가 있어 트랙터가 동원되기도 했지만, 작업에 적합지 않아 결국 사람 손으로
  •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이번엔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이번엔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사회일반 2025.04.17 15:45:57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사진·영상으로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서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17일 허가했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첫 공판 때는 재판부가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일각에선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를 의식한 듯 당일 첫 공판에서 "최근 언론사 법정 촬영 신청이 2건 제출됐는데 너무 늦게 제출돼
  • '학폭 재판 노쇼' 권경애 "내 잘못 알려졌으니 9000만원 못 줘" 손배 거부
    '학폭 재판 노쇼' 권경애 "내 잘못 알려졌으니 9000만원 못 줘" 손배 거부
    사회일반 2025.04.17 15:42:39
    학교폭력 피해자 사건을 수임했으나 재판에 불출석하고 패소 사실도 숨겨 변호사 자격이 1년간 정지됐던 권경애 변호사가 언론 보도를 이유로 유족에게 주기로 했던 위자료 지급을 거부했다.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학폭 피해자 고(故)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기철 씨는 2년 전 권 변호사가 썼던 각서 내용을 전하며 황당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권 변호사가 쓴) 각서를 그대로 읽어보겠다”며 “‘각서 이기철님 귀하. 이기철님의 박주원 사건과 관련한 본인의 책임(기일 2회 불출석으로 항소 취하)에 대하여 2023년 말까지
  • 서울 도심서 경주하면 사람이 車보다 빠르다? [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서울 도심서 경주하면 사람이 車보다 빠르다? [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17 15:38:00
    서울시내에서 달리는 자동차와 전력질주 하는 마라톤 선수 중 누가 더 빠를까. 지금까지는 서울시내를 달리는 자동차가 빠르지만 몇년 뒤에는 마라톤 선수가 서울 내 자동차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내 차량 이동속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서울시의 차량이동속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평균통행속도는 22.7km/h를 기록했다. 2014년 관련 속도가 25.7km/h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10년새 3km/h가 낮아졌다. 2023년과 비교해서도 속도가 0.1km/h가 떨어졌다. 마라톤 선수가 시속 20km/h 가량의
  • 헌재, 47일 내 판단 없으면 권한대행 지명권 결론 못 낸다
    헌재, 47일 내 판단 없으면 권한대행 지명권 결론 못 낸다
    사회일반 2025.04.17 15:14:41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권에 대한 위헌 여부를 심리하고 있지만, 국민은 그 판단 결과를 끝내 확인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는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까지 47일이 남은 상황에서, 헌재가 본안 결론을 내리기 전에 새 대통령이 재판관을 다시 지명하게 되면 사건은 판단 없이 각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이완규·함상훈 후보자를 지명한 행위를 두고, 그 권한이 헌법상 인정되는지를 다투는 헌법소원 심판 심리를 진행 중이다. 청구
  • 교통 법규 위반도 습관?…상습 위반자 1%, 전체 단속 건 수 11% 차지
    교통 법규 위반도 습관?…상습 위반자 1%, 전체 단속 건 수 11% 차지
    사회일반 2025.04.17 15:09:34
    1.1%에 불과한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가 전체 적발 건의 11.3%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교통법규 상습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17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19~2023년 5년 간 교통법규 위반 처분 내용을 분석한 '무인단속 상습 위반자 실태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 이 기간 무인단속 장비로 적발된 총 인원은 1398만 6987명이다. 이는 2023년 기준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3443만 6680명)의 약 40%였다. 이중 16만 7000명은 과태료 처분 15회 이상
  • 생리통 심한 여성, 우울감 최대 2.1배 높아 [헬시타임]
    생리통 심한 여성, 우울감 최대 2.1배 높아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17 14:55:18
    생리통 같은 월경장애를 많이 경험한 여성일수록 우울 증상을 겪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경장애를 겪는 청소년들은 더 많이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자료를 대한의학회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한국 여성의 생애주기별 성·생식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13~55세 여성 3088명의 월경장애와 우울 증상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서 이뤄졌다. 월경통·월경전증후군·비정상 자궁출혈 증상이 없는 여성에
  • "자기야, 성심당 빵 맛보러 갈래?"…'빵지순례객' 참 많더니 벌어진 일
    "자기야, 성심당 빵 맛보러 갈래?"…'빵지순례객' 참 많더니 벌어진 일
    사회일반 2025.04.17 14:49:30
    다가오는 5월 황금 연휴에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심당 '빵지순례'와 한화 이글스의 신축 야구장 '볼파크' 방문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전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17일 놀유니버스는 야놀자플랫폼, 인터파크투어, 트리플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투숙일 기준 5월 1~6일 국내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체 예약 건수의 17%를 차지하며 가장 예약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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