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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틴 중독' 인정이 첫 단계…흡연량 맞춰 패치 사용도 도움 [금연 성공 전략]
    '니코틴 중독' 인정이 첫 단계…흡연량 맞춰 패치 사용도 도움 [금연 성공 전략]
    사회일반 2025.01.22 17:59:06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다짐한다. 금연은 매년 빠지지 않는 도전 과제다. 담배는 타르·니코틴·일산화탄소 등 수십 종 이상의 1급 발암 유발인자를 비롯해 7000가지가 넘는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흡연은 거의 모든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폐질환은 물론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암이 언급될 때도 빠지지 않는다.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위장질환, 구강질환 등장한다. 누구나 이같은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있
  • 11월에도 2만명 넘게 태어났다…14년來 최대 증가폭
    11월에도 2만명 넘게 태어났다…14년來 최대 증가폭
    사회일반 2025.01.22 17:55:11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5%가량 늘며 14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는 연간 기준으로 9년 만에 첫 반등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95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65명(14.6%) 증가했다. 이는 2010년 11월(6146명·17.5%) 이후 11월 기준으로는 최대 증가 폭이자 최대 증가율이다. 지난해 월별 증가율은 9월(10.1%)·10월(13.4%)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 與 “핵무장 필요” 野 “미북대화 재개“ 기대
    與 “핵무장 필요” 野 “미북대화 재개“ 기대
    사회일반 2025.01.22 17:49: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하며 ‘트럼프 스톰(storm·폭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여야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과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자체 핵무장 목소리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은 북한 비핵화를 강조했지만 미북 대화 재개에 기대를 표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현지 시간)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면 북핵 폐기를 위해 핵 균형의 차원에서 한국에도 그런 힘(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미국 측
  • 김용현 23일 증인출석…尹과 '계엄쪽지' 진실공방 벌일까
    김용현 23일 증인출석…尹과 '계엄쪽지' 진실공방 벌일까
    사회일반 2025.01.22 17:49:16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4차 변론기일부터 증인신문이 시작된다. 첫 주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다. 김 전 장관을 시작으로 2월 11일까지 총 9명의 증인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심판정에서 4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김 전 장관의 신문은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당초 국회가 증인으로 요청한 조지호 경찰청장의 신문도 예정돼 있었으나 조 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이날 증인신문의 주요 쟁점은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국가 비상입법기
  • 공수처, 강제구인 3전3패…'빈손 수사'에 檢 "조기 이첩" 압박
    공수처, 강제구인 3전3패…'빈손 수사'에 檢 "조기 이첩" 압박
    사회일반 2025.01.22 17:47:57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 구인에 나섰지만 또 무산돼 빈손으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 구속 이후 3차례 강제 구인을 시도했는데 모두 허탕을 쳤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보여주기식’ 수사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당장 기소를 해야 하는 검찰도 “공수처도 수사 의지가 있으면 하루빨리 사건을 송부해달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께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이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
  • 尹 “쪽지 누가 썼나 가물가물"→"최상목에 준 적 없다”…조태열 “대통령이 줬다”
    尹 “쪽지 누가 썼나 가물가물"→"최상목에 준 적 없다”…조태열 “대통령이 줬다”
    사회일반 2025.01.22 17:36:10
    이른바 ‘12·3 계엄 쪽지’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최 대행과 조 장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관련 쪽지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윤 대통령은 21일 '쪽지를 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선 '비상입법기구 쪽지' 관련 쪽지에 대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쓴 것인지, 내가 쓴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답했다.
  •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 집행중지"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 집행중지"
    사회일반 2025.01.22 17:02:5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3시께 (압수수색) 집행을 불승인 했고 관저 압수수색은 이날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해 오후 4시 50분께 집행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공수처는 검사와 수사관들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등 두 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과 관련한 비상계엄 관련 문건과 회의록, 비화폰 서버 기록 등 전산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는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난 김성훈
  • "선관위·대법원·헌재 때려부수자" 댓글 단 80대 덜미
    "선관위·대법원·헌재 때려부수자" 댓글 단 80대 덜미
    사회일반 2025.01.22 16:27:00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등에 불만을 품고 온라인상에서 흉악 범죄를 예고한 80대가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협박 등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한 유튜브 영상에 ‘선관위, 대법원, 헌법재판소를 다 때려 부수자’는 댓글을 단 혐의를 받는다. 그는 윤 대통령 구속과 더불어민주당의 잇단 탄핵 등에 불만을 품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홧김에 글을 적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청
  • 포스코청암상에 박문정 포스텍 교수·포항명도학교 등 선정
    포스코청암상에 박문정 포스텍 교수·포항명도학교 등 선정
    사회일반 2025.01.22 16:17:39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과학상), 포항명도학교(교육상),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봉사상),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원장(봉사상),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기술상)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상 수상자인 박 교수는 '고분자 말단 화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분자 말단부가 고분자의 열역학적 특성과 물성을 지배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고
  • 법제처도 '경제활력' 총력…소상공인·기업 친화적 법령정비 추진
    법제처도 '경제활력' 총력…소상공인·기업 친화적 법령정비 추진
    사회일반 2025.01.22 16:12:12
    법제처가 올해 주요 업무방향으로 ‘경제 활성화 및 민생회복 지원’을 설정하고 소상공인·기업 친화적 법령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법제처는 우선 공간, 인력 요건 등 영업과 관련한 규제를 누구나 사업 진출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1인·소규모 사업자들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영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담금·부담금에 대해선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등의 근거를 만들어 납부 편의성을 높이다. 품질 등 각종
  • '법원 난입' 58명 무더기 구속…'공권력 협박글' 55건도 수사
    '법원 난입' 58명 무더기 구속…'공권력 협박글' 55건도 수사
    사회일반 2025.01.22 16:10:26
    18~19일 서울서부지법 안팎에서 시설물 파손,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를 벌여 구속영장 심사를 받은 63명 가운데 58명이 무더기 구속됐다. 법원 내부에 무단 침입해 시설물을 훼손하는 등 난동을 일으킨 46명 중에서는 44명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가담자들을 추가 색출하는 한편 판사·국회의원 살해 협박글을 게시한 3명을 검거하는 등 온라인 테러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의 홍다선·강영기 판사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서부지법 사태 피의자 58명에
  • “전공의 입대시기, 정부가 정한다고?” 훈령개정 추진에…의료계 발칵
    “전공의 입대시기, 정부가 정한다고?” 훈령개정 추진에…의료계 발칵
    사회일반 2025.01.22 15:58:57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 대다수가 올 상반기 모집을 통해서도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방부가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 개정을 예고하자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2일 낸 입장문에서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국방부의 일방적인 훈령 개정안에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훈령 개정을 전면 중단하고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국방부가 훈령 개정을 전면 중단하지 않으면
  • 김용현 증인신문 첫 주자로 탄핵심판 출석…尹 직접 신문 나서나
    김용현 증인신문 첫 주자로 탄핵심판 출석…尹 직접 신문 나서나
    사회일반 2025.01.22 15:54:5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증인 신문 절차가 시작된다. 첫 주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다. 윤 대통령 측은 현재까지 4차 기일에도 출석하겠단 입장이다. 이에 재판장의 허가를 얻어 김 전 장관에게 직접 질의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심판정에서 4차 변론 기일을 진행한다. 김 전 장관의 신문은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당초 국회가 증인으로 요청한 조지호 경찰청장의 신문도 예정돼 있었으나, 조 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신문의 주요 쟁점은 김 전 장
  • 한진 작년 매출 3조원 돌파…"글로벌 사업이 성장 견인"
    한진 작년 매출 3조원 돌파…"글로벌 사업이 성장 견인"
    사회일반 2025.01.22 15:52:39
    한진의 작년 매출이 글로벌 사업 호조에 힘입어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 한진은 연결기준 작년 매출이 3조 142억 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05억 원으로 18%(220억 원) 감소했다. 한진은 미래 성장 동력인 글로벌 물류사업의 호조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직구 물량을 비롯해 항공·해상 운임 상승, 포워딩 물량 증가로 해외법인의 실적이 개선됐다. 한진은 작년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22개국 42곳으로 거점을 확대
  • 전국법관대표회의 “서부지법 습격, 용인될 수 없는 행위”
    전국법관대표회의 “서부지법 습격, 용인될 수 없는 행위”
    사회일반 2025.01.22 15:41:06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이른바 ‘서울서부지법 집단 습격 사태’가 “결코 용인될 수 없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일선 법원 판사들의 회의체로 사법행정·독립 등 사안에 대해 의결을 거쳐 의견을 개진한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2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재판을 이유로 법원을 집단적, 폭력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사법부 기능을 침해하고, 헌법 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용일될 수 없다”며 “전국의 법관들은 어떤 위협에도 흔들밀 없이 공정한 재판을 함으로써 헌법과 법률에 의해 부여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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