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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탄핵 인용되면 '한강 피바다'"…폭력 선동한 보수유튜버 결국
    [단독] "탄핵 인용되면 '한강 피바다'"…폭력 선동한 보수유튜버 결국
    사회일반 2025.02.24 10:05:09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 폭력 시위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수 차례 올린 보수 유튜버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준비위) 위원장은 24일 한정석 전 재보궐 선거방송심의위원(유튜브 ‘자유TV’ 운영자)을 내란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탄핵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비교적 절차가 간단한 신고(수사의뢰)를 할 계획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고발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 씨
  • "하자인데 환불 안해줘요" "조직적 사기인듯" 중고거래 민원 ↑
    "하자인데 환불 안해줘요" "조직적 사기인듯" 중고거래 민원 ↑
    사회일반 2025.02.24 09:26:51
    #.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는데 찾아보니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피해자만 6000명이 넘고 피해액도 65억이 넘습니다. 이름, 계좌번호, 거래 사이트, 거래 위치, 판매 물품 등을 여러 개를 이용하고 있는데 꼭 확인 후 처벌 부탁드립니다. #. 중고거래 후 판매자가 의도적으로 숨긴, 기능상 치명적 하자를 10분만에 발견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불응하여 민원 신청합니다. 최근 들어 중고거래 관련 민원 중 사기 피해 등 신고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2
  • [신조어 사전] 기프테크
    사회일반 2025.02.24 08:39:40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을 사고파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등장한 신조어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연말·연초·생일·기념일 등에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인기다. 이는 고물가 상황에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기프티콘 거래로 부수입을 얻는 것이다.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원가보다 적게는 10%, 많게는 30%까지 할인해 기프티콘을 판매한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또 이런 글을 올리면 금세 판매되고는
  • "기저귀 차고 시험보러 가요"…영어 유치원에 등장한 '4세 고시'
    "기저귀 차고 시험보러 가요"…영어 유치원에 등장한 '4세 고시'
    사회일반 2025.02.24 08:29:47
    “어릴수록 빨리 배운다” “국제 감각을 길러야 한다” 모국어가 겨우 발달하는 시기인 3살, 4살 아이들이 유명한 영어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학원과 영어 과외를 하며 ‘4세 고시’라는 말까지 나왔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사교육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입시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일부 영어학원에서는 7세 반 교재로 미국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를 사용하기도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9년 전국 영어유치원은 615곳이었으나 2023년 842곳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일반 유치원은
  • 출산 직전 미국行 2년 체류…法 “대한민국 국적 취득 불가”
    출산 직전 미국行 2년 체류…法 “대한민국 국적 취득 불가”
    사회일반 2025.02.24 07:30:00
    모친이 출산 직전 해외로 출국해 이중국적을 가지게 된 자녀가 성인이 된 후 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출산 전후로 외국 체류 기간이 2년을 경과했지만, 자녀에게 외국 국적을 취득하게 할 목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양상윤 부장판사)는 A씨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국적 선택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2003년 7월 미국 B주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부모의 자녀로 출생해 한국과
  • MBTI처럼…사회복무요원도 전공·적성 맞춰 배치
    MBTI처럼…사회복무요원도 전공·적성 맞춰 배치
    사회일반 2025.02.24 07:15:00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다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MBTI처럼 ‘직업선호검사’를 미리 받은 후 복무기관 배치에 반영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23일 병무청에 따르면 올 들어 사회복무요원 중 16.4%가 전공·적성에 맞춰 복무기관에 배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사회복무요원들은 어디서 복무할지 전문적인 정보나 상담 없이 지원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부터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병역진로 설계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고, 올 들어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 배치 전 미리 받은 직업선호검사 결과도
  • "오사카보다 나아요" 中 무비자에 2030 핫플로 떠오른 '이곳'
    "오사카보다 나아요" 中 무비자에 2030 핫플로 떠오른 '이곳'
    사회일반 2025.02.24 07:10:04
    직장인 김소영(29) 씨는 다음달 초 상하이로 해외여행을 떠날 생각이다. 김 씨는 여행지를 상하이로 정한 이유에 대해 “부서원 5명 중 벌써 2명이 상하이 여행을 다녀온 뒤 추천했다”면서 “중국 무비자 정책이 올해까지라고 해서 지금 아니면 못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한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상하이 여행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여행을 위해 들이는 비용과 시간이 적어 준비가 간편한 탓에 상하이가 ‘제2의 오사카’라는 말까지 나온다. 상하이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 부장님·사장님 다 모이겠네…여의도 한복판에 '이것' 생긴다
    부장님·사장님 다 모이겠네…여의도 한복판에 '이것' 생긴다
    사회일반 2025.02.24 06:43:31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직장인 맞춤형 맨발길을 조성한다.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해 안전성을 높인 길이 130m 규모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여의도 전통의 숲 내에 맨발길 공사가 시작된다. 폭 1.5m, 길이 130m 규모로 기존 지형을 활용한 서클형 맨발길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5000만 원이며 4월 완공이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맨발걷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여의도 직장인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맨발길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자연형 흙길이나 황
  • 결국 '강남 이모님' 된 필리핀 이모님…월급 무려 300만 원
    결국 '강남 이모님' 된 필리핀 이모님…월급 무려 300만 원
    사회일반 2025.02.24 05:55:00
    워킹맘·대디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전격적으로 도입됐던 외국인 가사 관리사 본 사업이 미뤄짐에 따라 내달부터 이른바 '필리핀 이모님'의 월 이용 요금이 대폭 인상된다. 월 이용요금이 300만원에 달해, 강남 이모님으로 불릴 정도다. 23일 서울시와 고용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에서 6개월간 운영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이용요금은 운영비 및 관리비 등을 반영해 1만6800원(시범사업 1만3940원)으로 오른다. 주 40시간(하루 8시간)
  • [오늘의날씨] '하루만 참으면'…월요일 아침 막바지 강추위
    [오늘의날씨] '하루만 참으면'…월요일 아침 막바지 강추위
    사회일반 2025.02.24 05:00:00
    월요일인 24일에도 영하권 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라권 서부에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에도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3∼24일 이틀 동안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과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중산간 1∼5㎝, 전북 북부 내륙과 제주도 해안 1㎝ 안팎, 울릉도·독도 5∼15㎝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안팎, 광주·전남과 전북 서해안·남부
  • 지인 집 화장실서 출산한 20대 미혼모…아기는 결국 숨졌다
    지인 집 화장실서 출산한 20대 미혼모…아기는 결국 숨졌다
    사회일반 2025.02.24 04:00:00
    20대 미혼모가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혼자 출산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신생아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친모 A씨는 미혼모로 지인의 주택 화장실에서 혼자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는 A씨의 지인으로 "출산 당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 눈 깜빡여 논문 한 자 한 자…근육병 딛고 석사학위 취득한 학생
    눈 깜빡여 논문 한 자 한 자…근육병 딛고 석사학위 취득한 학생
    사회일반 2025.02.24 03:00:00
    근육이 점차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안구 마우스로 논문을 작성해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광주대학교는 23일 근이영양증을 앓는 장익선(37)씨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 학위와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5살 때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은 장씨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눈 깜박임을 감지하는 안구 마우스로 논문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근육병 환우를 위한 협회를 설립하고 복지 사업을 이끌고 있다. 장씨는 ‘눈으로 쓰는 근육병 일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을 하는 등
  • 동거女 폭행·유사강간후 방치해 사망…30대男, 항소심서 더 무거운 형
    동거女 폭행·유사강간후 방치해 사망…30대男, 항소심서 더 무거운 형
    사회일반 2025.02.24 02:00:00
    말다툼하던 동거 여성을 폭행하고, 여성이 의식을 잃자 유사 강간까지 한 뒤 방치해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재판장 허양윤)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원은 추가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10년간 취업 제한, 신상정보 등록 기간 20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경남 창원시 한 주거지에서 20대 동거녀
  • 출근길 심정지…고된 업무 스트레스에 숨진 37세 공무원, 업무상 재해 인정
    출근길 심정지…고된 업무 스트레스에 숨진 37세 공무원, 업무상 재해 인정
    사회일반 2025.02.24 01:00:00
    고된 업무 일정을 소화하던 공무원이 출근길에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 이주영)는 A씨 유족이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순직유족급여 불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했다. 2019년부터 국가기관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21년 12월 출근길 운전 중 교통사고를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배우자는 교통사고 사망을 이유로 유족급여를 신청했지만, 인사혁신처는 “A씨가 사고 전 급성 심정지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고, 심정지와 업무 간
  • 특목고 가면 명문대 잘 간다?…엄마들 사이 '이 통념' 완전 뒤집혔다
    특목고 가면 명문대 잘 간다?…엄마들 사이 '이 통념' 완전 뒤집혔다
    사회일반 2025.02.23 22:04:38
    특목·자율형사립고가 정시 전형에서 유리하다는 통념이 최근 데이터로 뒤집혔다. 23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중 특목·자사고 출신 비중은 2016년 48.2%에서 올해 27.5%로 대폭 감소했다. 반면 일반고 출신 합격자는 같은 기간 50.8%에서 63.6%로 크게 늘었다. 특목·자사고의 경쟁력 하락은 최근 입시 경쟁률에서도 확인된다. 종로학원이 전국 69개 특목·자사고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 경쟁률은 1.39대1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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