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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범죄수익 1500억원 환수…전년比 600억원 증가
    檢, 범죄수익 1500억원 환수…전년比 600억원 증가
    사회일반 2025.01.22 13:42:05
    검찰이 지난해 '청담동 주식부자' 사건 등에서 범죄수익을 환수해 1500억 원 가량을 국고로 귀속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대형 사기 사건의 범죄수익을 환수해 전년 대비 603억 원 증가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지난해 전체 검찰 범죄수익 환수액이 전년 대비 603억 원 늘어난 152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검찰에서 유일하게 범죄수익환수부가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551억 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했다. 중앙지검 측은 지난해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신설해 인력을 보강한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대규모 사기 사건을 처리
  • 카드 배송원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주의 당부
    카드 배송원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주의 당부
    사회일반 2025.01.22 13:33:23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려 주의·예방이 필요하다는 당부가 나온다. 경남경찰청은 지난해(1월~11월) 도내에서 536건의 보이스피싱 범죄로 말미암아 17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521건·107억 원, 2023년 597건·123억 원 등 최근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는 대출 빙자형이 349건이었다. 기관 사칭형은 187건으로 분류됐다. 경남 기관 사칭형 피해는 2023년 20대 이하 비중이 77%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에는 절반
  • 설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 많았어”…유진그룹 설문조사
    설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 많았어”…유진그룹 설문조사
    사회일반 2025.01.22 13:33:06
    유진그룹은 계열사 임직원 1057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 연휴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조사한 결과 54.9%가 “고생 많았어, 잘했어”라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고마워, 네 덕분이야”(13.2%), “사랑해, 보고 싶어”(12.1%). “힘내, 할 수 있어”(1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에 가장 즐거웠던 기억에 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8.7%가 ‘가족과의 대화’를 꼽았다. ‘외식 및 야외활동’(20.6%), ‘가족여행’(17.0%), ‘윷놀이 등 전통놀이’(8.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이 기대되는
  • [속보]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비화폰 확보 시도
    [속보]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비화폰 확보 시도
    사회일반 2025.01.22 11:34:44
    [속보]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비화폰 확보 시도
  • 공수처, '비화폰 확보'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 시도
    공수처, '비화폰 확보'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 시도
    사회일반 2025.01.22 11:32:2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수사팀을 보내 윤석열 대통령이 쓴 비화폰 서버 기록과 윤 대통령이 관여한 회의록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날 압수수색에는 경찰과 공조가 아닌 공수처만 나갔다. 경찰은 앞서 대통령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세 차례 나섰지만 경호처에 막혀 실패한 바 있다.
  • [속보]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58명 구속…5명 기각
    [속보]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58명 구속…5명 기각
    사회일반 2025.01.22 11:30:17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가담자 63명 중 58명이 무더기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22일 서울서부지법 홍다선·강영기 판사는 서부지법 사태로 체포된 피의자 58명 중 5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부지법 측은 “피의자들의 혐의내용에 영장전담판사실 침입이 포함될 여지가 있는 점을 고려해 영장전담법관이 아닌 다른 법관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 등을 포함해 총 63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중 5명에 대해선 이미 이달 20일 영장
  • '서부지법 난동' 58명 중 56명 구속…"도주 우려"
    '서부지법 난동' 58명 중 56명 구속…"도주 우려"
    사회일반 2025.01.22 11:22:39
    서울서부지법 법원이 법원 난동 사태와 관련해 5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22일 홍다선·강영기 판사는 전날 검찰이 청구한 58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피의자 심문) 결과 56명의 구속을 결정했다. 구속된 피의자들의 혐의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39명, 특수공무집행방해 12명, 공용건물손상 1명, 공용건물손상미수 1명, 특수폭행 1명, 건조물침입 1명, 공무집행방해 1명 등이다. 2명은 도주·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판단돼 영장이 기각됐다. 법원은 영장전담 판사가 아닌 일반 판사가 심사를
  • 정부, 마약 위장수사 제도화…단속권한도 강화
    정부, 마약 위장수사 제도화…단속권한도 강화
    사회일반 2025.01.22 11:16:53
    정부가 마약류에 대해 위장 수사를 제도화하고 현장 단속 권한을 강화키로 했다.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점조직 형태의 마약류 유통망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무조정실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조실 관계자는 “현재 마약류에 대한 신분 비공개 수사만 제한적으로 가능하고, 가짜 신분을 통한 위장 수사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신분 비공개 및 위장 수사를 제도화해 날로 지능화하
  • 공기청정기 비정품 필터서 MIT 검출… "눈·피부 자극 우려"
    공기청정기 비정품 필터서 MIT 검출… "눈·피부 자극 우려"
    사회일반 2025.01.22 11:00:15
    지난해 시중에 유통된 공기청정기 호환용 필터 8종에서 사용 금지 물질인 ‘살생물제’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제조·수입·판매 금지와 더불어 회수명령 등 조치에 나섰다.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공기청정기 필터 42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호환용 필터 8개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호환용 필터는 공기청정기 제조사에서 제조·판매하는 정품 필터는 아니지만 정품 필터와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제품
  • 홍준표, 트럼프 '北 핵보유국' 발언에 "나쁜 징조 아냐"
    홍준표, 트럼프 '北 핵보유국' 발언에 "나쁜 징조 아냐"
    사회일반 2025.01.22 10:56:48
    미국을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뉴클리어 파워’ 발언을 두고 “나쁜 징조가 아니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 보유 상태를 ‘뉴클리어 파워’라고 언급한 점을 두고 “통상 핵보유국은 ‘뉴클리어 웨폰 스테이트’라고 하는데 굳이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처럼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것은 우리로서는 그리 나쁜 징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또 “워싱턴에서 만난 공식 인사들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비공식 측근들은 모두 북핵
  • [속보] 경찰, '판사 테러 예고글' 등 55건 수사… 3명 검거
  • 최상목 "美 정책전환이란 새 도전 직면"…헌재·법원, 24시간 경비 돌입
    최상목 "美 정책전환이란 새 도전 직면"…헌재·법원, 24시간 경비 돌입
    사회일반 2025.01.22 10:35:2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쏟아낸 것에 대해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며 “비상한 각오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미국 우선 무역정책’ 등 큰 폭의 정책 전환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신정부 정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의 어려움이
  • 비상장 주식 싸게 산다…서민 속인 리딩방 일당 검거
    비상장 주식 싸게 산다…서민 속인 리딩방 일당 검거
    사회일반 2025.01.22 10:32:42
    비상장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사기 및 범죄단체 조직·활동 등 혐의로 20대 총책 A 씨 등 조직원 1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3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투자리딩방 콜센터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법인 비상장 주식 투자 명목으로 52명에게 9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친구 등 지인들로 구성된 투자 사기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총책, 콜센
  • 매립장 상부토지에 주차장·물류시설도 설치한다
    매립장 상부토지에 주차장·물류시설도 설치한다
    사회일반 2025.01.22 10:30:00
    정부가 활용이 저조한 매립장 상부 토지를 주차장·야적장·물류시설·폐기물처리시설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쓰레기 매립이 끝난 매립장은 매립 종료 이후 30년간 일률적으로 토지 이용을 제한해왔지만 앞으로는 매립장별 오염 정도에 따라 사후관리 기간을 다르게 적용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폐기물 매립 시설은 인허가부터 설치·운영과 사후관리까지 50
  • 공수처, 尹 강제구인·현장조사 3차 시도
    공수처, 尹 강제구인·현장조사 3차 시도
    사회일반 2025.01.22 10:24:4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구인을 시도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이 어려우면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 방문조사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공수처 소속 차량 한 대가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해 내부로 진입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강제구인에 나서고 있다"며 "오늘 강제구인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공수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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