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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고 임박’ 헌재 앞 긴장… 보수단체 산발적 소규모 집회
    ‘선고 임박’ 헌재 앞 긴장… 보수단체 산발적 소규모 집회
    사회일반 2025.04.04 10:45:31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인근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이동한 탓에 헌재 인근은 다소 한산한 분위기였다. 오전 10시가 되자 현대건설 서측 2개 차선과 탑골공원 우측 2개 차선에 일부 보수단체들이 산발적으로 모이고 있었다. 헌재 정문 앞 150m는 경찰이 사전에 차벽을 치고 ‘진공상태’로 만들어 일반인의 접근은 금지돼있는 상태였다. 현대건설 인근에 모인
  • ‘선고 임박’ 헌재 인근 초긴장…방독면·저주인형까지 등장
    ‘선고 임박’ 헌재 인근 초긴장…방독면·저주인형까지 등장
    사회일반 2025.04.04 10:39:5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모여든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들의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저주 의미를 담은 물건을 가지고 나온 사람도 있었다. 3일부터 탄핵 반대 철야 집회가 열린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 인근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헬멧과 방독면을 착용했다. 몸통과 팔에 보호대를 차고 태극기 완장을 두른 모습이었다. 등에 멘 가방에는 호신용으로 추정되는 스프레이도 보였다. 탄핵 찬성 단체들의 철야 집회가 진행된 안국동 사거리 인근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저주하고 싶은 사람의 얼굴이나
  • 尹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국회도 '초긴장'…"경찰 기동대 1500명 배치"
    尹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국회도 '초긴장'…"경찰 기동대 1500명 배치"
    사회일반 2025.04.04 10:37:58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회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 수위를 높이고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국회의사당에는 1500명 규모 경찰 기동대가 배치됐다. 정문 앞에는 경찰 버스가 늘어섰고, 경비대원은 출입구를 지키며 드나드는 사람들의 공무원증과 출입증을 일일이 확인했다. 국회 사무처는 오는 6일까지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전면 제한한 상태다. 이 기간 예정됐던 의원실 세미나도 모두 취소됐다. 국회 외곽 출입문도 일부만 남겨두고 모두 폐쇄했다. 국회 자체 방호 인력도 늘리는 등 경내 순찰을 강화했다. 우
  • 선고 앞두고 한남동 '폭풍전야'…양측 간 추격전도 빚어져 [르포]
    선고 앞두고 한남동 '폭풍전야'…양측 간 추격전도 빚어져 [르포]
    사회일반 2025.04.04 10:01:37
    탄핵 심판 선고를 불과 수 시간 앞둔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한남동 일대는 찬반 시위대가 집결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찬반 진영은 한남초등학교를 사이에 두고 나뉘었다.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고성이 오가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경찰도 현장에 기동대를 대거 투입했다. 탄핵 찬성 측 참가자들 약 100명이 오전 8시께 한남동 일신홀 앞에 모여들었다. 이들은 간식을 나눠 먹고 음악을 틀며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한 남성은 통기타를 들고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연주했다. 20대 여성은 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 尹 탄핵심판 선고에 야구장도 '긴장'…"만일의 사태 대비 보안 강화"
    尹 탄핵심판 선고에 야구장도 '긴장'…"만일의 사태 대비 보안 강화"
    사회일반 2025.04.04 09:51:53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전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장의 보안이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야구장 보안 강화 및 관중의 안전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지품 검사 등을 꼼꼼히 하고, 혹시 모를 일부 관중의 난동을 막을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고 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KBO 사무국은 이날 홈경기를 개최하는 LG 트윈스·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키움
  • 이천 골프장서 머리에 공 맞은 60대 사망…타구자·캐디, '과실치사' 기소
    이천 골프장서 머리에 공 맞은 60대 사망…타구자·캐디, '과실치사' 기소
    사회일반 2025.04.04 09:24:41
    지난해 경기 이천시 회원 골프장에서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60대 여성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당시 골프공을 친 이용객과 캐디가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정우석)는 지난달 7일 타구자인 50대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20대 캐디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오전 9시 10분쯤 이천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다가 골프공으로 60대 여성 C씨를 맞춰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세컨샷을 치면서 주의 의무를 소홀
  • 헌법재판관 전원 출근 완료…9시 30분 마지막 평의
    헌법재판관 전원 출근 완료…9시 30분 마지막 평의
    사회일반 2025.04.04 08:54:34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일인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이날 오전 8시 22분까지 모두 출근했다. 재판관들은 오전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 작성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6시 55분 정형식 재판관이 가장 먼저 헌재로 나왔다. 검은색 정장에 서류 가방을 든 정 재판관은 굳은 표정으로 헌재로 들어갔다. 이어 김복형 재판관은 7시 43분께 검은색 정장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고 뒤이어 7시 43분에는 정계선 재판관이 검은색 정장으로 출근했다. 수명 재판관인 이미선 재판관과 김형두 재판관은 각각 오전 7시 57분, 7시 59분에 출근
  • 한남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 오전 9시부로 무정차 통과
    한남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 오전 9시부로 무정차 통과
    사회일반 2025.04.04 08:51:11
    서울교통공사는 4일 오전 9시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에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한강진역 인근에 아침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역사 출구 통제를 위해 경찰과 협의도 마쳤다.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가 폐쇄됐다. 이밖에 종각역, 시청역, 종로3가역, 을지로입구역, 경복궁역, 광화문역,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이태원역, 버티고개역 등 주요 역은 안
  • 누군 가고 누군 남는다…탄핵 정국서 떠오르거나 몰락한 '계엄실록'
    누군 가고 누군 남는다…탄핵 정국서 떠오르거나 몰락한 '계엄실록'
    사회일반 2025.04.04 08:43:00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로 누군가는 소위 스타 정치인이 됐으며 또 누군가는 사실상 정치적 은퇴 위기에 내몰렸다. 역사책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이번 사태는 정치권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흔적을 남겼고, 탄핵 사태와 헌법재판소 심판 과정에서 여권과 우파진영에서는 뜻밖의 새로운 인물들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중순 경 원내 야권 주도로 국회에서의 탄핵소추안 가결 처리 이후 약 100여일 가량 진행된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이제 종국 선고 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종결 이후 헌재가 38일
  • 헌법재판관 8명 전원 출근 완료…오전 평의 예정
    헌법재판관 8명 전원 출근 완료…오전 평의 예정
    사회일반 2025.04.04 08:25:39
    8명의 헌법재판관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평소보다 일찍 출근을 마쳤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탄핵심판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었다. 그는 검은색 정장에 짙은 남색 넥타이를 맨 채 오전 6시 54분께 제네시스 차에서 내렸다.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작은 서류 가방만 들고 정면을 바라본 채 말없이 사무실로 향했다. 김복형·정계선·이미선·김형두·정정미·조한창 재판관도 오전 7시 34분께부터 오전 8시 18분께까지 차례로 출근했다. 모두 정장 차림에
  • "쌤, 대통령 어떻게 되는 거예요?"…10개 교육청, 尹 선고 생중계 시청 권고
    "쌤, 대통령 어떻게 되는 거예요?"…10개 교육청, 尹 선고 생중계 시청 권고
    사회일반 2025.04.04 08:22:11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0곳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학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관할 학교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교사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남·광주·부산·서울·세종·울산·인천·전남·전북·충남 등 10개 시도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생중계를 교육 과정에 자율적으로 활용하라는 권고 공문
  • 정년 연장 논의에 청년 일자리 문제 '재점화'…'신기술 장착' 모빌리티 산업, 영역 확장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정년 연장 논의에 청년 일자리 문제 '재점화'…'신기술 장착' 모빌리티 산업, 영역 확장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04 08:13:4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모빌리티 산업이 자동차를 넘어 항공·로봇·건설기계로 확장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는 혁신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이 제시됐다. 새로운 산업군이 등장하면서
  • 尹탄핵 선고… 김형두 재판관 07시 59분 헌재 도착
    尹탄핵 선고… 김형두 재판관 07시 59분 헌재 도착
    사회일반 2025.04.04 08:08:33
    김형두 헌법재판관이 4일 오전 7시 59분경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
  • “민주주의” vs “교육 중립”…학교서 윤 탄핵 심판 방송시청 혼란
    “민주주의” vs “교육 중립”…학교서 윤 탄핵 심판 방송시청 혼란
    사회일반 2025.04.04 08:04:48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선고 방송 시청을 두고 학교 현장에서 혼란을 빚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학생의 생중계 시청이 관련 법령을 위반할 수 있다며 시청 유의 공문을 교육감들에게 보냈다. 일부 교육청들과 노동계는 방송 시청이 학교의 재량이고 학생의 민주주의 교육이라며 맞선 상황이다. 이날 노동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일 17개 시도 교육감에 ‘학교 교육과정 중 헌재 대통령 심판 생중계 시청 관련 유의사항 안내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공문에 탄핵 심판 방송 시청이 교육기본법 6조인 교육의 중립성과 공직선거법
  • "20분이면 파면 여부 나온다는데"…탄핵심판때 선고 시간 확인하는 이유?
    "20분이면 파면 여부 나온다는데"…탄핵심판때 선고 시간 확인하는 이유?
    사회일반 2025.04.04 07:45:1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이르면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의 주문을 읽기에 앞서 정확한 시간을 분 단위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문 소장이 주문을 읽는 그 순간 윤 대통령의 파면 또는 복귀 여부가 확정되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실무제요에 따르면 탄핵심판 결정의 효력은 심판 결과인 주문을 읽는 즉시 발생한다. 헌재는 선고 효력 시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탄핵심판 결정문 선고 일시 부분에 분 단위까지 작성하고 있다. 본격적인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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