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복귀 의대생 사수 나선 의대…수업 방해 신고센터 잇따라 개설
    복귀 의대생 사수 나선 의대…수업 방해 신고센터 잇따라 개설
    사회일반 2025.04.03 17:52:20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들이 학습권침해신고센터를 신설하고 수업 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의대생들의 등록 후 수업 거부 투쟁이 현실화한 가운데 일부 학생들의 부당 행위를 방치할 경우 수업 거부 움직임이 확산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의대생 단체가 수업 거부 투쟁을 공식화한 만큼 대학의 강경 드라이브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신대 의대는 이달 1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부당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싱크홀 우려 여전한데…D등급 서소문 고가 6년째 방치
    싱크홀 우려 여전한데…D등급 서소문 고가 6년째 방치
    사회일반 2025.04.03 17:52:03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꺼짐) 사고로 서울 도로 안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안전 낙제 등급의 서소문고가차도가 위험 시설물로 방치돼 있다. 콘크리트 균열·낙하 사고가 이어지면서 2023년 부수고 올해 재설치될 예정이었지만 아직도 매일 4만 대가 넘는 차량들이 위태롭게 오가는 상황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서소문고가차도는 구조 안전 위험 시설물임을 알린다”며 “이 지역을 통행하는 사람이나 차량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중구 중림동과 순화동에 걸쳐 있는 서소문고가는 연장 332m, 폭
  • 동시접속 9만명…콘서트 예매 방불케한 '尹선고' 방청 신청
    동시접속 9만명…콘서트 예매 방불케한 '尹선고' 방청 신청
    사회일반 2025.04.03 17:51:18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일반인 방청 20석을 차지하기 위한 찬탄·반탄 진영 간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각 진영은 방청석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며 지지자들에게 대기 없이 신청이 가능한 ‘새치기 링크’를 유포하는 등 인기 가수 콘서트에 버금가는 티케팅 전쟁이 발발했다. 헌재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에 마감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신청은 9만 6370명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4818.5대1에 달한다. 이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당시
  • [속보] 尹 탄핵심판 선고 방청권 경쟁률 4818.5대 1
    [속보] 尹 탄핵심판 선고 방청권 경쟁률 4818.5대 1
    사회일반 2025.04.03 17:30:5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시민 방청 경쟁률이 4818.5대 1로 집계됐다. 헌법재판소는 3일 오후 5시 방청 신청 마감 결과 일반인 방청석으로 배정된 20석에 9만6370명이 지원해 경쟁률 481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탄핵심판 가운데 최고 방청 경쟁률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는 21.3대 1,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선고 때는 7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헌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
  • 민주노총 “尹 탄핵 기각되면 7일부터 총파업”
    민주노총 “尹 탄핵 기각되면 7일부터 총파업”
    사회일반 2025.04.03 17:28:4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면 7일부터 총파업을 한다고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부근에서 제83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투쟁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은 참석 대의원 1177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헌재 선고까지 헌재 앞에서 1박 2일 농성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4일 헌재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로 탄핵이 인용되면 ‘파면 승리대회’를 열고 약 4개월 동안 이어온 탄핵 촉구 집회를 마무리한다. 민주노총은 4일 탄핵이 기각될 경우
  • 헌재 철통보안 속 결정문 최종 손질
    헌재 철통보안 속 결정문 최종 손질
    사회일반 2025.04.03 17:26:30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3일 헌법재판소는 막판까지 철통 보안을 유지하며 선고 준비에 매진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부터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 작성 및 구체적 문구 수정 등을 진행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8인 체제에서는 특수성을 고려해 5대3 기각보다는 8대0 인용이나 4대4 각하 등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헌법재판관 8인은 이날 수시로 평의를 진행하며 사실관계와 법리 적용 등을 점검하고 결정문에 들어갈 구체적 문구 등을 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통령 탄핵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별개·보
  •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 "다양한 목소리는 민주주의 증거…한국, 계속 전진할 것"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 "다양한 목소리는 민주주의 증거…한국, 계속 전진할 것"
    사회일반 2025.04.03 17:25:59
    “지금의 혼란과는 별개로 그동안 쌓아온 한국의 힘과 역량이 있기에 한국은 앞으로 계속 전진할 것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3일 라몬 파체코 파르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국제관계학 교수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선진 경제와 강건한 민주주의, 기술·혁신 강국이자 전 세계의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나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르도 교수는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에서 ‘한국 석좌(Korea Chair)’ 교수를 맡고 있는 대표적인 유럽 내 한국 전문가다. 국내에서는 외부인의 시각에서 한국의 근현
  • 돼지저금통 2개와 현금 100만원 들고…이른 아침 의성군청 찾은 할머니 '뭉클'
    돼지저금통 2개와 현금 100만원 들고…이른 아침 의성군청 찾은 할머니 '뭉클'
    사회일반 2025.04.03 17:19:47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영덕 등 각 지자체에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의성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할머니 A(70대)씨가 돼지 저금통 두 개와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들고 군청을 찾았다. 돼지 저금통에는 11만3000원이 들어 있었다. 의성군 금성면 출신인 A씨는 대구에 사는 출향인이었다. A씨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대구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의성군청에 방문해 마음을 보탰다. A씨는 기부금을 건네며 “복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청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권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하고 귀가
  • 의사들 요구한 '추계위' 설치 속도내는데…정작 의협은 "참여 보류"
    의사들 요구한 '추계위' 설치 속도내는데…정작 의협은 "참여 보류"
    사회일반 2025.04.03 17:07:07
    의료계가 요구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구성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의사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전일(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사수급추계위법의 구조와 내용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아 현재로선 참여 여부를 '보류'한다는 입장이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가톨릭대의대 교수)은 3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계위 법안은 의협이 그간 주장해온 기본조건인 독립성, 전문성, 투명성이 끝내 담보되지 않
  •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촬영하고 통편집당해…알고 보니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촬영하고 통편집당해…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04.03 17:05:58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특별 출연 장면을 촬영했으나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전 강사는 지난 2023년 자신이 활동한 한국사 시험 온라인 카페에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강사는 4막에서 금명(아이유)이 창업한 인터넷 강의 업체와 관련된 장면에 단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최종화 16부가 포함된 4막이 공개됐으나 전 강사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전 강사가 최근
  • 농약통에 '백종원 소스' 담아 고기에 치익…식품위생법 위반 논란 그 후
    농약통에 '백종원 소스' 담아 고기에 치익…식품위생법 위반 논란 그 후
    사회일반 2025.04.03 17:04:04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 홍성 먹거리 축제에서 농약통에 소스를 담아 음식에 뿌려 논란이 확산한 것과 관련, 홍성군이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3일 홍성군 측은 "축제에서 살포된 소스가 묻은 조리 기구 등을 확보해 검사 기관에 의뢰한 결과 납과 카드뮴, 니켈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 기구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시적 영업 신고가 종료돼 행정처분 실효성이 없고, 해당 행위가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고의적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 형사 고발은 적당
  • “의료인력추계위, 의사들이 요구…전공의 미복귀 명분 없어”
    “의료인력추계위, 의사들이 요구…전공의 미복귀 명분 없어”
    사회일반 2025.04.03 16:26:14
    의과대학 입학정원 등 의료인력 규모를 정부 직속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2일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3일 논평을 내고 "의대 증원 발표 이후 1년이 지나 수급추계위원회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노조는 의사 집단이 요구해 온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의대생의 수업 거부 명분도, 전공의의 병원 미복귀 명분도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
  • [속보]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오늘 오후 4시부로 무정차 통과
    [속보]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오늘 오후 4시부로 무정차 통과
    사회일반 2025.04.03 16:08:24
    서울교통공사는 3일 오후 4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인파 밀집에 대비한 경찰 요청에 따른 조처로 역사 전체 출구도 통제됐다. 안국역은 지난 1일부터 안전 관리를 이유로 1∼4번 출구가 폐쇄됐으며, 이번 조처로 나머지 5, 6번 출구도 출입이 통제됐다. 공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가 예정된 4일까지 무정차 통과·출구 폐쇄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
  • 170만 팬덤 보유 ‘벨리곰’ 車마니아 속으로
    170만 팬덤 보유 ‘벨리곰’ 車마니아 속으로
    사회일반 2025.04.03 15:59:01
    롯데홈쇼핑의 캐릭터 ‘벨리곰’이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 롯데그룹은 SNS 구독자 170만 명을 보유한 벨리곰을 통해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롯데관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편안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출입구 주변에는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자율주행차 등 전시물에는 ‘벨리곰’ 그래픽을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속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도 벨리곰을 넣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 검찰, '경비함정 비리' 김홍희 전 해경청장 구속기소
    검찰, '경비함정 비리' 김홍희 전 해경청장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5.04.03 15:53:31
    검찰이 경비함정 제조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구속기소 했다. 빠른 기동이 필요한 서해함에 속력을 낮춘 엔진을 공급하게 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3일 김 전 청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김 전 청장은 한 선박 엔진 제조사에 해양경찰청장으로 2단계 승진 청탁을 한 뒤 청장이 된 뒤 설계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일감을 주는 데 압력을 행사해 47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