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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서 구급차, 1톤 트럭과 충돌…2명 경상
    인천 부평서 구급차, 1톤 트럭과 충돌…2명 경상
    사회일반 2025.02.26 09:05:10
    인천 부평구에서 사설 구급차와 1톤 트럭이 부딪혔다. 24일 오후 3시38분쯤 인천 부평구 갈산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와 부딪힌 1톤 트럭이 사고 충격으로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60대 남성 트럭 운전자와 사설 구급차 안에 있던 40대 여성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은 두 명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구급차에는 20대 남성 운전자와 동승자, 환자와 그의 보호자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구급차에 설치된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 경찰관 공격한 흉기난동범, 실탄 맞아 사망
    경찰관 공격한 흉기난동범, 실탄 맞아 사망
    사회일반 2025.02.26 08:00:14
    26일 새벽 거리에서 경찰관을 공격한 흉기난동범이 실탄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 골목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소속 A 경감이 B(51)씨가 휘두른 흉기에 2차례 찔렸다. A 경감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4시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 경감은 현재 목 주변과 얼굴을 심하게 다쳐 응급수술을 받고 있다. 당시 A 경감은 동료 순경 1명과 함께 '여성 2명이 귀가 중 신원 불상의
  • [속보] '112 출동'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 실탄 맞고 사망
    [속보] '112 출동'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 실탄 맞고 사망
    사회일반 2025.02.26 07:18:02
    26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 인도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경찰관 A씨가 신원 미상의 B씨로부터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 경찰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도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이번 달에도 못 낼 거 같아요"…이자 갚기도 힘든 사람들 카드 연체에 '벌벌'
    "이번 달에도 못 낼 거 같아요"…이자 갚기도 힘든 사람들 카드 연체에 '벌벌'
    사회일반 2025.02.26 07:03:39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권 연체액이 카드 사태 이후 수준으로 치닫으며 건전성 경고음이 지속되고 있다.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과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별 대출 및 연체 규모’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생명보험·카드) 연체 규모는 23조8000억원(13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금융권 연체 규모는 지난 2021년 말 7조8000억원 수준이었지만 202
  • '112 출동' 경찰관 흉기로 공격 당해…범인, 총격에 사망
    '112 출동' 경찰관 흉기로 공격 당해…범인, 총격에 사망
    사회일반 2025.02.26 06:19:29
    광주에서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 인도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소속 A경감이 5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2차례 찔렸다. A경감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4시께 사망했다. A경감도 목 주변과 얼굴을 심하게 다쳐 응급수술을 받았다. 당시 A경감은 동료 순경 1명과 함께 '여
  • 수험생에 "마음에 든다" 연락한 수능 감독관…"처벌 어려워" 판결, 왜?
    수험생에 "마음에 든다" 연락한 수능 감독관…"처벌 어려워" 판결, 왜?
    사회일반 2025.02.26 06:00:00
    수능 감독관 업무를 하다가 수험생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교사에 대해 대법원이 개정 전 개인정보보호법으로는 처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사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18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감독 업무를 하다 수험생의 개인정보가 있는 응시 원서를 보고 수험생 B씨의 연락처를 알게
  • [되돌아본 탄핵심판] ‘스모킹건’이 된 홍장원…‘송곳 질문’으로 좌우 난타한 정형식
    [되돌아본 탄핵심판] ‘스모킹건’이 된 홍장원…‘송곳 질문’으로 좌우 난타한 정형식
    사회일반 2025.02.26 06:00:00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이달 25일 11차 최종 변론을 끝으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헌법재판소의 최종 선고뿐이다. 12·3 비상계엄 이후 80일 넘게 이어진 법정 공방 속에서 재판의 흐름을 주도한 네 인물이 있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이른바 ‘스모킹건(직접적 증거)’인 ‘체포 명단 메모’를 공개하며 탄핵 심판 도화선의 불을 댕겼다. 계엄령 집행 과정과 병력 동원 여부를 둘러싼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증언이 오락가락했고, 정형식 헌법재판관은 날카로운 질문으로 증인들의 허점을
  • 尹, 67분 최후변론서 '거대야당' 44번, '간첩' 25번 언급…비상계엄 정당성 주장
    尹, 67분 최후변론서 '거대야당' 44번, '간첩' 25번 언급…비상계엄 정당성 주장
    사회일반 2025.02.26 05:54:07
    윤석열 대통령이 67분 동안 이어진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거대야당"을 44번, "간첩"을 25번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25일 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11차 변론에 출석해 최후진술을 마치고 퇴장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84일이 지났다. 내 삶에서 가장 힘든 날들이었지만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약 1만 48
  • 이재명 ‘선거법 2심’ 변론 한달 만에 마무리.. 오늘 결심 공판
    이재명 ‘선거법 2심’ 변론 한달 만에 마무리.. 오늘 결심 공판
    사회일반 2025.02.26 05:30:00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재판 심리가 약 한 달 만에 마무리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2부(이예슬·최은정·정재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2심 5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결심공판을 연다. 지난달 23일 첫 공판을 진행한 후 34일 만에 항소심 변론이 종결된다. 이날 오전에는 이 대표와 검찰 측이 신청한 양형 증인에 대한 신문이 열린
  • "불길서 목숨 걸고 구조했는데 수리비 배상하라니"…소방서에 기부 문의 쇄도
    "불길서 목숨 걸고 구조했는데 수리비 배상하라니"…소방서에 기부 문의 쇄도
    사회일반 2025.02.26 05:00:00
    소방관들이 불이 난 빌라에서 인명 수색을 위해 잠긴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했다가 현관문을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이자 소방서에 기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현재까지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기부를 문의한 개인이나 단체는 17건이다. 500여만 원에 달하는 수리비 전액을 대신 내주겠다는 이도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았다며 성금을 하겠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기부를 문의한 이들 중에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영양제를 주고 싶다는 기업의 문의도 있던 것으로 확
  • "BTS 비행기 옆자리 앉고 싶으시죠?"…아이돌 항공권 정보 판매한 직원 적발
    "BTS 비행기 옆자리 앉고 싶으시죠?"…아이돌 항공권 정보 판매한 직원 적발
    사회일반 2025.02.26 04:00:00
    BTS 등 유명 연예인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불법 판매한 항공사 직원이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연예인 수십 명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알아내 팔아넘긴 홍콩 항공사 직원 A 씨를 수사 중이다. A 씨는 전세계 항공사의 탑승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업무용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탑승 정보를 알아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돈을 받고 판 정보는 약 1000개, 판매 수익은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처음에 지인의 부탁을 받아 탑승
  • "경력은 있지만 신입입니다!"…포스코 '중고 신입' 모집 논란, 무슨 일?
    "경력은 있지만 신입입니다!"…포스코 '중고 신입' 모집 논란,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2.26 00:57:33
    포스코가 경력을 보유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채용 공고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1일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서 근무할 '경력 기반 생산기술직 신입사원'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지원자는 모집 분야는 운전과 정비로, 지원자는 금속·화공·기계·전기·전자 관련 전공자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또한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근무경력 보유자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번 채용 전형은 별도의 인턴 체험 과정 없이 바로
  • [사설] 이제 헌재의 시간…“나라 위험한 상황, 어떤 결과도 존중해야”
    사회일반 2025.02.26 00:05:00
    헌법재판소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을 25일 마무리하고 최종 선고 준비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이제는 헌법재판관들이 평의를 열어 탄핵 인용·기각 결정을 내리는 ‘헌재의 시간’이다. 헌재 선고는 이르면 3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전후로 양극단 진영이 ‘찬탄’ ‘반탄’으로 국론 분열을 증폭시키려 한다는 점이다. 탄핵 찬성과 반대를 외치는 세력들은 지난 주말 서울과 대전 등 전국 곳곳에 수만 명씩 모여 세 대결을 벌였다. 국가 원로들은 정국 혼란으로 나라가 위험
  • "계엄 후 84일, 삶에서 가장 힘든 날"…尹, 승복은 없었다
    "계엄 후 84일, 삶에서 가장 힘든 날"…尹, 승복은 없었다
    사회일반 2025.02.25 22:48:06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개헌 화두를 던졌다. 그는 “87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 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 한다”며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 업무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감안해 대통령은 대외 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는 임기중 책임 총리제 도입 또는 개헌 방향과 관련해 대통령이 외교·국방 등 외치를,
  • 선고 3일 전 선고날짜 나온다…내달 중순 예정
    선고 3일 전 선고날짜 나온다…내달 중순 예정
    사회일반 2025.02.25 22:42:27
    윤석열 대통령 탄핵 변론 절차가 종료되면서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종 선고를 위한 장고(長考)에 돌입한다. 헌재는 최종 선고를 위해 재판관 평의, 평결 절차를 거친다. 윤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선고 시점은 재판관들이 의견을 나누는 평의가 앞으로 몇 차례 열릴지에 달려있다. 전직 대통령 탄핵 심판 전례를 따라 10여 차례 평의가 열리면 선고 기일은 3월 중순이 된다 평의는 재판관들이 논의하는 절차다. 재판관들은 심리 과정에서 생긴 의문점과 관련해선 재판연구관들의 도움을 받아 국내외 사례와 다양한 학설을 검토한다. 동시에 재판연구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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