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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 임무 받은 '블랙요원' 일부 복귀 안 해…내란 아직 진행 중" 野박선원, 주장
    "계엄 임무 받은 '블랙요원' 일부 복귀 안 해…내란 아직 진행 중" 野박선원, 주장
    사회일반 2024.12.24 13:11:03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임무를 받은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블랙요원’(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군 정보요원) 가운데 일부가 아직 원대복귀를 안 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원 1차장을 지낸 박 의원은 24일 전파를 탄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내란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블랙요원들은 직접 상관의 말이 아니면 안 듣는데, 직접 상관으로부터 쭉 올라가는 지휘계통이 끊겼는지 복귀를 안
  • 野, '韓대행 탄핵안' 단독 처리시 즉각 효력…'최상목 체제' 전환
    野, '韓대행 탄핵안' 단독 처리시 즉각 효력…'최상목 체제' 전환
    사회일반 2024.12.24 12:11:20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를 두고 해석이 갈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의석 과반(151석)의 동의를 얻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를 강행해도 효력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한 권한대행의 직무는 즉각 정지되고, ‘정부 서열 3순위’인 최상목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인계 받는다.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헌재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
  • 경찰, 정보사 대령 등 3명 공수처 이첩…문상호 사령관 공범 혐의
    경찰, 정보사 대령 등 3명 공수처 이첩…문상호 사령관 공범 혐의
    사회일반 2024.12.24 12:07:59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장악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봉규 정보사령부 대령 등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특수단)은 김봉규·정석욱·고동희 정보사 대령을 문 전 사령관의 내란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공범으로 공수처에 이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계엄 모의에 가담해 선관위 장악 등에 투입될 인원 차출하는 등 핵심 역할을 맡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과 함께
  • [속보]경찰, 구삼회 2기갑여단장 등 입건…'노상원 별동대' 의혹
  • [속보] 경찰, 구삼회 2기갑여단장 등 입건…'노상원 별동대' 의혹
    [속보] 경찰, 구삼회 2기갑여단장 등 입건…'노상원 별동대' 의혹
    사회일반 2024.12.24 11:58:19
    [속보] 경찰, 구삼회 2기갑여단장 등 입건…'노상원 별동대' 의혹
  • 크리스마스이브의 '비극'…양주서 남녀 아이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크리스마스이브의 '비극'…양주서 남녀 아이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4.12.24 11:45:44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경기 양주시에서 부모와 남녀 어린이 등 총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추정 남녀 2명과 남녀 어린이 등 모두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가연성 물질을 태운 흔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는 부부관계에 있고 사망한 어린이는 이들의 자녀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 ‘보복 해고·괴롭힘’ 지켜보던 동료들…방관도 동조입니다
    ‘보복 해고·괴롭힘’ 지켜보던 동료들…방관도 동조입니다
    사회일반 2024.12.24 11:45:35
    서울시 산하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A씨는 모범적으로 일해왔다. 2018년부터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 상 등 그가 받은 상만 10개에 달한다. 이렇게 살아온 A씨는 작년 6월 묵과할 수 없는 일을 목격했다. 자신의 직장인 B상담소가 운영하는 식당, 목욕탕, 고시원 이용자 명단에 구치소 수감자, 장기요양 주민이 있었던 것이다. 이게 사실이면 시와 기부금으로 마련된 돈이 엉뚱한 곳으로 쓰이는 것이다. A씨는 B소장에게 바로잡아야 한다고 문제 제기했다. 하지만 A씨에게 돌아온 것은 ‘순응하지 않은 데
  • 尹 소환 하루 앞인데…경호 지역 지정 등 공조본·경호처 논의 無
    尹 소환 하루 앞인데…경호 지역 지정 등 공조본·경호처 논의 無
    사회일반 2024.12.24 11:42:3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이른바 ‘성탄절 소환’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공조수사본부·대통령 경호처 사이 논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경호 지역 지정 등 소환에 앞서 결정되어야 할 사항이 전혀 이뤄지지 못한 셈이다. 윤 대통령이 공조본에서 발송한 출석 요구서의 수취를 거부하고 있는 데다,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조사 요구에 응하지 못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고 있어 사실상 그에 대한 소환 조사가 불발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조본은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25
  • [속보]尹측 "성탄절 다음날 이후 변호인단 입장 나올 것"
  • 尹 측 "대통령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렵다고 봐"
    尹 측 "대통령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렵다고 봐"
    사회일반 2024.12.24 11:23:25
    윤석열 대통령 측이 하루 뒤로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2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수사 변호인단·탄핵심판 대리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5일) 출석하기는 어렵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여건이 안 됐다는 정도로 설명해 드리겠다”며 “대통령께서는 이번 일은 국회가 탄핵소추를 한 만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심판 절차가 적어도
  • 경찰, 檢 계엄 개입 진술 확보…검찰은 "계엄 관련 어떤 요청도 없어"
    경찰, 檢 계엄 개입 진술 확보…검찰은 "계엄 관련 어떤 요청도 없어"
    사회일반 2024.12.24 11:23:25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장악 계획에 검찰도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특수본)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방첩사 요원들이 계엄 선포 후 검찰과 국정원 직원들이 선관위로 갈 예정이니 이를 지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1처장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이같은 지시를 받고 계엄군에 하달했다는 내용의 진술도 확보했다. 검찰이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장악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확인된 첫 사례
  • [속보] 65세 이상 인구 20%…초고령사회 진입
    [속보] 65세 이상 인구 20%…초고령사회 진입
    사회일반 2024.12.24 11:18:25
    [속보] 65세 이상 인구 20%…초고령사회 진입
  • 65세 이상 비중 20% 돌파…초고령 사회 진입
    65세 이상 비중 20% 돌파…초고령 사회 진입
    사회일반 2024.12.24 11:10:17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전날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 1286명의 20.0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83%, 여자는 22.15%로 여자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4.32%p 더 높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체 주민 등록 인구(2604만 6,460명) 중 17.70%,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
  • "눈물 날 것처럼 힘들어"… 필리핀 가사관리사 “청소·빨래 8시간 일"
    "눈물 날 것처럼 힘들어"… 필리핀 가사관리사 “청소·빨래 8시간 일"
    사회일반 2024.12.24 10:53:12
    올 8월부터 한국에서 일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과도한 업무와 생계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예상과 다른 정부 시범사업에 대해 불만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24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0월 초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의 공동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한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9월 급여를 보면, 수입 183만 원 중 약 40%가 숙소비, 통신비, 세금, 사회보험료 등 공제금으로 차감됐다. 112만 원으로 서울에서 생활을
  • 장례식장 일회용품 없앤 삼성서울병원, 쓰레기 20t 줄였다
    장례식장 일회용품 없앤 삼성서울병원, 쓰레기 20t 줄였다
    사회일반 2024.12.24 10:51:34
    삼성서울병원이 장례식장 일부에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한 지 5개월 만에 일회용 쓰레기 20톤(t)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전체 상가로 확대해 연간 100t 이상의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목표다. 2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7~11월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하고 일부 상가에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일반 폐기물 20톤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더욱 고무적인 건 다회용기를 사용한 고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는 점이다. 다회용기를 이용한 상주 및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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