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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절반 등록 포기…의대 정원 확대 여파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절반 등록 포기…의대 정원 확대 여파
    사회일반 2024.12.19 15:10:13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의 최초합격자 중 절반에 가까운 학생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확대 영향으로 자연계열과 의대 간 복수 합격자가 늘어나 이탈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총 4854명 중 46.1%(2236명)가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지난해 40.6%(1927명)보다 5.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연세대는 최초합격자 2176명 중 47.5%(1033명)가, 고려대는 2678명 중 44.9%(1203명)가 등록
  • 입장 발표 마친 尹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
    입장 발표 마친 尹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
    사회일반 2024.12.19 15:09:36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한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입장을 밝힌 뒤 이동하고 있다.
  • 군인권센터, '尹관저 앞 집회 금지' 경찰 통고에 집행정지 신청
    군인권센터, '尹관저 앞 집회 금지' 경찰 통고에 집행정지 신청
    사회일반 2024.12.19 15:05:33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를 금지한 경찰 조치에 불복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거주자의 사생활 평온을 해치거나 군 작전 수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크고 심각한 교통 불편을 줄 우려가 크다는 이유로 집회 금지를 통고했다.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는 “일시적인 집회가 사생활의 평온을 해치거나 군사작전을 방해하지 않는 데다, 집회가 개최되더라도 다른 차로의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각한 교통 불편&apos
  • 전역 나흘 앞두고…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내사 착수
    전역 나흘 앞두고…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내사 착수
    사회일반 2024.12.19 15:02:22
    서울 마포경찰서는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씨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과 관련한 국민신문고 민원을 전날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송 씨가 지난 3월 발령 이후 공익으로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며 출근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송 씨는 지난해 3월 육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후 대체복무를 해왔다. 소집해제일은 12월 23일이다. 송 씨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의혹에 대해 지난 17일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
  • 한은 "韓, 잠재성장률 5년내 1%대로 추락"
    한은 "韓, 잠재성장률 5년내 1%대로 추락"
    사회일반 2024.12.19 14:55:34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8%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노동시장 구조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2040년대에는 1% 미만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9일 공개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에 따르면 2024~2026년 잠재성장률은 2%로 추정됐다. 2000년대 초반 평균 5%에 달하던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0년대 연평균 3.4%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16~2020년에는 2.6%로 하락한 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2.1%로 떨어졌다. 현재 추세
  • 멈춰선 의료개혁, 연내 2차 실행방안 무산… 복지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을 것"
    멈춰선 의료개혁, 연내 2차 실행방안 무산… 복지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을 것"
    사회일반 2024.12.19 14:54:59
    정부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달 말 발표를 목표로 했던 비급여·실손보험 개선안 등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결국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특위가 대한병원협회 등 의사단체들이 계엄사태 이후 참여를 중단하면서 사실상 논의를 멈춰버렸기 때문이다. 이른 시일 내 새로운 의료개혁 과제들을 실행하기 어려워진 정부 입장에서는 2차병원 육성, 일차의료 혁신 등 기존 발표한 것들이라도 계속 추진하며 개혁 모멘텀 유지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9일 연말로 예정했던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발표에 대해 “연기됐다”며 “
  • 헌재 “尹 탄핵 서류 송달 간주 여부 23일에 밝힐 것”
    헌재 “尹 탄핵 서류 송달 간주 여부 23일에 밝힐 것”
    사회일반 2024.12.19 14:48:04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서류 수취를 계속 거부하는 데 대해 ‘송달 간주’ 여부를 오는 23일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브리핑에서 "서류 간주 여부 등에 대해서는 다음 주 월요일 정기 브리핑 때 헌재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까지 헌재가 송달한 탄핵 서류를 수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보관은 “어제와 비슷하게 송달 중이다”고 전했다. 헌재에 따르면, 이달 16일에 결제된 서류는 전날 오전 10시 17분에 관저에서 ‘경
  • 국수본, ‘내란 동조 혐의’ 경찰청장·서울청장 내일 송치
    국수본, ‘내란 동조 혐의’ 경찰청장·서울청장 내일 송치
    사회일반 2024.12.19 14:46:23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내일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19일 국수본은 “조 청장과 김 청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마지막 경찰 조사가 될 것 같다”며 “내일 이들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경찰의 구속수사 기간은 10일로, 이달 11일 새벽 조 청장과 김 청장을 긴급체포한 국수본은 송치 기한인 20일에 맞춰 이들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국수본은 구속 후 김 청장에 대해 두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혈액암을
  • [속보]尹측 "졸속 탄핵 대응 필요…'시간끌기'란 건 너무 성급"
  • 국립보건硏 "비타민D,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
    국립보건硏 "비타민D,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
    사회일반 2024.12.19 14:28:09
    노인들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근기능을 운동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고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비타민D 혈중 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했을 때 노년기 근감소증이 개선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라이프 사이언스’에 온라인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과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장애와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한다.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식 질병으로 분류했지만 아직 직접
  • 尹측 "대통령,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어"
    尹측 "대통령,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어"
    사회일반 2024.12.19 14:26:18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와 탄핵 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국회의원)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다”고 밝혔다. 국회 계엄 해제 표결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는 군 관계자들의 진술을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으로부터 ‘체포’의 ‘체’ 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직접 들었다”며 “대통령은 법률가다. 체포하면 어디에 데려놓겠다는 거냐. 그런 점을
  • [속보] 대법 "재직 조건 지급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돼"
    [속보] 대법 "재직 조건 지급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돼"
    사회일반 2024.12.19 14:20:21
    [속보] 대법 "재직 조건 지급 조건부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돼"
  •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접수 통지 오늘도 반송…관저에 재발송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접수 통지 오늘도 반송…관저에 재발송
    사회일반 2024.12.19 14:07:45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접수 통지 반송…관저에 재발송
  • "연·고대 의대 붙었지만 안 갈래요"…절반 가까이 '등록 포기', 무슨 일?
    "연·고대 의대 붙었지만 안 갈래요"…절반 가까이 '등록 포기',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2.19 13:53:57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한 학생 46.1%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이 전년보다 1500명 이상 늘어나면서 타 의대와 복수 합격한 학생들이 많아져 이탈자가 는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4854명 중 223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전년에 등록을 포기한 최초합격자(1927명·40.6%)보다 5.5% 늘어난 수치다. 학교별로 보면 연세대는 최초합격자의 47.5%(1033명)가 등록을 포기했다.
  • "윤통 최고! 2차 계엄 부탁" 교회 현수막 논란…시민단체, 전광훈 측근 고발
    "윤통 최고! 2차 계엄 부탁" 교회 현수막 논란…시민단체, 전광훈 측근 고발
    사회일반 2024.12.19 13:49:49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촉구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측근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했다. 평화나무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는 18일 서울 서대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 측근 A씨 등을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토크쇼에서 "제2,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 지역의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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