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핫’한 가상자산 시장…신뢰성 ↑ 첫 걸음 ‘정보 불균형 해소’ [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핫’한 가상자산 시장…신뢰성 ↑ 첫 걸음 ‘정보 불균형 해소’ [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사회일반 2024.11.17 08:00:00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공시 시스템 등 제도적 마련이 필요합니다.” 지난 7일 서울경제신문과 법무법인 화우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00일…성과와 과제’ 세미나.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내·외적 성장을 위한 제언들이 쏟아졌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관심을 받는 가운데 국내 시장이 또 한번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정 규제와 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 "대전에 성심당 말고 볼 거 있나요?"…밭 만들고 빵 보관 해줬더니 '이런 일이'
    "대전에 성심당 말고 볼 거 있나요?"…밭 만들고 빵 보관 해줬더니 '이런 일이'
    사회일반 2024.11.17 07:54:11
    “일단 빵을 보관하고 나니 주변 상권에 눈이 가더라고요” 대전의 대표 빵집으로 꼽히는 성심당 인근에는 빵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인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있다. 성심당에서 빵만 구매하고 대전을 떠나는 방문객을 붙잡기 위해 은행동 상인회 측에서 마련한 공간이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빵은 영상 15도, 케이크는 영상 5도로 유지되는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관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데, 3시간 기준 케이크는 3000원, 빵은 봉투 1개당 2000원이 든다. 상생
  • “웃돈 줘도 못구해” 겨울 러닝, 카본화보다 중요한 건 [일터 일침]
    “웃돈 줘도 못구해” 겨울 러닝, 카본화보다 중요한 건 [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4.11.17 07:00:00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러닝의 인기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러닝 전용 편의시설인 ‘러너스테이션’의 추가 조성 계획을 발표하거나 마라톤 대회 개최에 나서는 것도 이러한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한 마라톤 커뮤니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됐거나 개최 예정인 전국 마라톤 대회는 390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21년 248건에 비해 100건 이상 증가한 수치다. 러닝용품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약 400만 명의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한 복지몰의 지난 10월 운동화 매
  • "날 무시했다" 길거리서 전 남친 살해한 40대 여성, 과거 유사 범죄 있었다
    "날 무시했다" 길거리서 전 남친 살해한 40대 여성, 과거 유사 범죄 있었다
    사회일반 2024.11.17 07:00:00
    법원이 전 남자친구를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최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일 밤 0시48분께 대전 동구의 한 거리에서 교제 중이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저혈량 쇼크로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B씨가 잔소리를 하며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심 재판부는 "제출된
  • “살좀 쪄도 괜찮아” 치매 예방, 체중보단 ‘이것’ 관리해야 [헬시타임]
    “살좀 쪄도 괜찮아” 치매 예방, 체중보단 ‘이것’ 관리해야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4.11.17 07:00:00
    체질량지수(BMI) 기준으로 비만이라도 대사질환을 한 가지만 앓으면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성훈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와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체중과 대사증후군이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 축적 및 진행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체중이 알츠하이머병 지표와 연관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다만 비만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 대사증후군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 알츠하이머병 지표에
  • 성추행 직원 징계했다는 샤넬…당사자 불복에 무효 됐다
    성추행 직원 징계했다는 샤넬…당사자 불복에 무효 됐다
    사회일반 2024.11.17 07:00:00
    샤넬코리아 소속 성추행 가해자가 회사의 징계에 불복해 법원에 소송을 냈고, 이에 따라 징계 무효 취지로 판결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샤넬 코리아가 절차 상의 미비에 따른 것으로 정작 가해자는 대법원에서 유죄로 판결 받았기 때문에 샤넬코리아의 직원들은 반발하고 있다. 16일 샤넬코리아에 따르면 회사의 A이사는 판매직원 성추행 사실에 따른 회사의 중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급여 환수 등 회사 징계는 무산됐다. A이사는 지난 4월 2020년에 발생한 판매직원에 대한 강제추행죄가 인정되어 대법원이 벌금 300만원을 확
  • '시급 2만원 꿀알바' 혹했다가 큰일…'불법 홀덤' 혐의 628명 무더기 검거
    '시급 2만원 꿀알바' 혹했다가 큰일…'불법 홀덤' 혐의 628명 무더기 검거
    사회일반 2024.11.17 06:00:00
    가상계좌를 이용한 환전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참가비 70억 원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검거된 이들 중에는 고액 시급에 혹해 관련 업무를 한 아르바이트생들도 다수 있었다. 17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환전 앱 업체 대표인 50대 남성 A씨와 직원, 가맹 홀덤펍 점주·딜러 등 577명이 도박장소 개설 또는 방조 혐의로, 1000만 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 플레이어 51명을 도박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환전 앱을 이용해 지난해 10월 4일부터 올
  • 스드메 ‘깜깜이 추가금’ 사라진다…‘결혼해야’ 응답도 반등
    스드메 ‘깜깜이 추가금’ 사라진다…‘결혼해야’ 응답도 반등
    사회일반 2024.11.17 05:30:00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와 예식장 등 결혼식 관련 서비스의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한 것입니다. 웨딩 업계가 기본금을 값싸게 책정한 뒤 사전 고지 없이 이런 저런 추가금을 얹는 것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상당하자 정부가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결혼 서비스업계의 뿌리 깊은 불공정 관행을 시정하기 위해 관련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고시 의무 등을 부과하기 위해서는 결혼 서비스업을 관장하는 별도의 법률
  • [영상] 멸종위기 1급 희귀 외래종이 발견된 의외의 그곳은?
    [영상] 멸종위기 1급 희귀 외래종이 발견된 의외의 그곳은?
    사회일반 2024.11.17 05:10:00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외래생물 밀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종(CITES 1급) 코모도 왕도마뱀 등 19억 원 상당의 외래생물 1865마리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도마뱀, 거북, 전갈 등 다양한 생물을 밀수했는데 그중에서는 CITES 1급 코모도왕도마뱀, 에메랄드트리보아(뱀) 등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희귀 외래생물도 있었습니다. 코모도 왕도마뱀은 인도네시아 코모도섬에 서식하는 대형 도마뱀으로 현재 전 세계 개체 수 5000마리 이하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
  • "아예 싹 교체해야한다"…난장판 된 동덕여대, 피해액만 어마어마 '무려'
    "아예 싹 교체해야한다"…난장판 된 동덕여대, 피해액만 어마어마 '무려'
    사회일반 2024.11.17 05:00:00
    동덕여대 학내 사태 피해 추정액이 최대 54억4400만원으로 추정됐다. 15일 동덕여대는 홈페이지에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4434만원에서 54억4434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본교 캠퍼스와 디자인허브, 공연예술센터 보수 경비가 20억~5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학생들의 시위로 취소된 취업박람회의 주관사가 요구한 손해배상 청구액 3억3000만원과 대입 시기에 캠퍼스에서 시위가 일어나 수험생을 위해 외부 시설을 빌린 경비 1억원 등도 포함됐다. 추정 피해 금액 범위가 넓은
  • 기어 'D'에 놓고 주차한 60대 女…차에서 내리다 문에 끼여 숨져
    기어 'D'에 놓고 주차한 60대 女…차에서 내리다 문에 끼여 숨져
    사회일반 2024.11.17 03:00:00
    주차 후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은 채 하차하던 60대 여성이 차량이 전진하는 바람에 차 문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1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 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주차한 뒤 주행 기어를 주차(P) 기어로 변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석 문을 열고 내리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차량이 앞으로 천천히 전진하면서 A씨가 하차하려고 열었던 운전석 문이 좌측 주차 기둥에 부딪혔고, 이로 인해
  • 킥보드로 4살 아이 때린 교사…유치원 CCTV 돌려보니 '경악'
    킥보드로 4살 아이 때린 교사…유치원 CCTV 돌려보니 '경악'
    사회일반 2024.11.17 02:00:00
    한 유치원에서 4살 원아를 아동용 킥보드로 때린 30대 교사 A씨가 다른 원생 11명에게도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평택시의 한 유치원 안에서 4살 B군 머리를 킥보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군은 머리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다. B군 부모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 유치원의 폐쇄회로 CCTV 영상 2개월분을 전수 조사
  • 주행 중 택시 문 부수고 기사 폭행…술 취한 '불량 승객'의 결말은
    주행 중 택시 문 부수고 기사 폭행…술 취한 '불량 승객'의 결말은
    사회일반 2024.11.17 01:00:00
    술에 취한 채로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도로 주행 중 발로 뒷문을 부수고 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50대 남성 승객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15일 오후 10시 30분께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뒷좌석 문을 발로 차서 부수고 택시에서 내린 뒤에는 기사인 40대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머리와 손 등에 다수의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
  • "위쪽 쳐다보니 카메라가 찍고 있어"…화장실 몰카남 휴대전화 열어보니
    "위쪽 쳐다보니 카메라가 찍고 있어"…화장실 몰카남 휴대전화 열어보니
    사회일반 2024.11.16 23:11:15
    식당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16일 옥천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옥천의 한 식당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 B씨는 “화장실 옆 칸에서 수상한 인기척을 느껴 위쪽을 쳐다봤다더니 휴대전화 카메라가 날 찍고 있는 게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B씨는 A씨의 옷을 잡아 현장에서 도망가지 못하게 막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화장실 근처 식당 C
  • 학교 앞 '바바리맨' 이어 '박치기맨' 등장…이유 없이 초등생 머리 '쿵'
    학교 앞 '바바리맨' 이어 '박치기맨' 등장…이유 없이 초등생 머리 '쿵'
    사회일반 2024.11.16 22:11:48
    학교 앞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를 노출해 혐오감을 주는 ‘바바리맨’에 이어 아무런 이유 없이 초등학생의 머리를 들이박는 ‘박치기맨’이 등장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최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5학년 학생 B(12)군의 머리를 들이박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처음 본 B군에게 다가가 아무런 이유 없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자전거를 끌고 등교하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