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고사장 확인하는 수험생들

사회일반 2024.11.13 13:49:09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 및 유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힘내라 고3!'

사회일반 2024.11.13 13:48:07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 및 유의사항 등을 점검한 후 나서고 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 “세계 최고 암치료 제공”

사회일반 2024.11.13 13:43:37

양한광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이 13일 "국가 암관리 중앙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해 암진료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국립암센터는 이날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제9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국립암센터는 암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암 환자 진료 등을 위해 암관리법에 따라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암 환자 진료 외에도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암 생존자 관리, 암 전문인력 양성, 빅데이터 구축 등 암 관련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양 원장은 위암 수술
"공터에 머리 없는 새끼 고양이 사체가 버려져 있어요"…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4.11.13 13:33:10

인천의 한 공터에서 훼손된 새끼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계양구 박촌동 공터에서 '새끼 고양이가 죽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어제는 없었는데 오늘 공터 주변을 지나가다 보니 머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버려져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공터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새끼 고양이를 고의로 죽였는지 아니면 다른 동물에 의
항모 '드론 촬영' 중국인들, 이번이 처음 아니었다…"2년간 군사시설 도촬"

사회일반 2024.11.13 13:18:14

지난 6월 부산으로 들어온 미국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3명이 최소 2년에 걸쳐 다른 군사시설까지 촬영한 정황이 포착됐다.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 한미일 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고, 이날 중국인 유학생 3명이 인근 야산에서 해당 행사장을 5분가량 드론으로 촬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단순한 호기심에 촬영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런데 경찰과 국정원, 군 등이 3명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개인 전자기
'공구 알바' 빙자 신종사기…88억원 뜯어낸 일당 검거

사회일반 2024.11.13 12:00:00

공동구매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신종사기 행각을 일삼던 범죄 집단 일당 5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동구매를 하면 추가금을 얹어 현금으로 환급을 해주겠다며 소비자들을 속여 88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일당 5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께부터 지난 9월까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전화를 걸어 “신설된 쇼핑몰 사이트의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바일상품권을 주겠다”며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69개의 가짜 쇼핑몰에 가입을 유도했다. 이후 텔레그램 대화방으로
수능 마치고 힘들다면 이곳으로…여가부,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운영

사회일반 2024.11.13 12:00:00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남은 가운데, 시험 직후에도 마음 건강이 ‘적신호’인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운영한다. 13일 여가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14일 수능 후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스트레스 부셔 위드 마음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종료 시간 전후로 기존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운영 중인 대전·세종·충북·전남·경남 내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마음버스 프로그램은
법원, ‘기밀유출 혐의’ 안승호 삼성전자 전 부사장 보석 허가

사회일반 2024.11.13 11:44:08

삼성전자(005930) 기밀정보를 이용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혐의로 구속됐던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IP센터장)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한대균 부장판사)는 13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부사장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3000만원, 주거 제한, 사건관계인에 대한 접근 금지 등을 명했다. 또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공판 출석 의무, 출국 시 법원 신고 등을 지정 조건으로 부여했다. 안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 가출 후 소송…연금·조상 땅 절반 달라네요"

사회일반 2024.11.13 11:41:14

아내의 외도 사실에 격분해 손찌검을 했다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공무원이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아내 B씨와 결혼 후 아이 한 명을 낳았다. 아내는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A씨를 따라 시골로 내려왔다. 어느 날 A씨는 아내의 불륜 정황을 알게 됐다. 그는 외도 사실을 알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아내에게 손찌검했고 그 이후로 B씨는 집을 나갔다. 이후 B씨가 A씨를 고소하면서 부부
[인사] 보건복지부

사회일반 2024.11.13 11:35:55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 △사회서비스정책관 유주헌
“백일해 첫 사망자 나왔는데…주의 당부만?” 전문가 작심비판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4.11.13 11:09:58

"영아에겐 코로나19 감염보다 무서운 병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없던 일이 발생했는데 대책을 내놔야 할 것 아닙니까?"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가 나오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방역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120여 개 아동병원이 속한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소아 질병과의 전쟁에 내던져진 소아청소년과 의료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제2, 제3의 백일해 사망이 재연될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법무법인 세종, 정영일 수석 전문위원 영입…ESG 부분 강화

사회일반 2024.11.13 11:09:41

법무법인 세종이 ESG 전문가로 통하는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세종은 13일 정 수석전문위원을 ESG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ESG 관리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른 상황에서, 자사의 센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정 수석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스웨덴 룬드대학교에서 환경경영 및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정KPMG 회계법인를 거쳐 EY한영회계법인에서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파트너로 활동했다. 이후 법무법인 지평 기업경영연구소 소장을 지닌 후 세종에
서울서 짝퉁 스포츠 의류 만든 간 큰 제조업자… 바지 등 2만1048개 압수

사회일반 2024.11.13 11:05:41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불법으로 유명 스포츠 의류 가품 제조공장을 운영한 제조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천호동에서 불법 의류 가품 제조공장을 운영해온 50대 A 씨를 검거하고 의류 2만1048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범죄예방 순찰 중 지역 주민으로부터 ‘우리 동네에 짝퉁 의류를 만드는 공장이 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 3주간 해당 공장 인근을 탐문했다. 또한 의류브랜드 본사를 해당 장소에 제조 공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본사에서 지정한 판별업체를 통해 가품임을 확인하고 현장
마약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유치장서 의식 잃고 숨져

사회일반 2024.11.13 11:02:26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결국 숨졌다. 1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 A 씨가 전날 유치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2일 오후 3시 33분께 유치장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경찰관이 조사를 위해 A 씨를 찾았으나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 구급대를 불러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 26분께 동대문구 장안동 한 숙박업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法 “죄책감 느꼈는지 의문”

사회일반 2024.11.13 10:35:29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이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대표 이 모 씨는 징역 2년, 본부장 전 모 씨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매니저 장 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 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