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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協 비대위원장 출사표 4인 "전공의·의대생 목소리 적극 반영" 이구동성
    醫協 비대위원장 출사표 4인 "전공의·의대생 목소리 적극 반영" 이구동성
    사회일반 2024.11.13 05:30:00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전 회장 탄핵에 따른 후임 선출 전까지 집행부 공백을 메울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등록을 12일 마감한 결과 4파전으로 압축됐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전공의·의대생의 목소리를 중시하면서 의료계가 화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각기 다른 방식의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임 전 회장 탄핵 과정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전공의들은 이번 비대위원장 선출 과정에서도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비대위원장 선거 후보 등륵을 마감한 결과 박 부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
  • “정신 차리며 살겠다”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1심 오늘 결론
    “정신 차리며 살겠다”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1심 오늘 결론
    사회일반 2024.11.13 05:30:00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1심 결론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의 선고기일을 연다.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에 대한 1심 선고도 함께 진행된다. 검찰은 9월 말 결심공판에서 “과실이 중하고 조직적으로 사법방해를 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며 김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소속사 대표 이 모
  • [오늘의 날씨] 낮 20도 내외 포근한 날씨…일교차 '주의'
    [오늘의 날씨] 낮 20도 내외 포근한 날씨…일교차 '주의'
    사회일반 2024.11.13 05:00:00
    수요일인 13일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 내외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구름 많은 날씨 속에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도
  • 95만원 빌려주고 “1100만원으로 갚아”…악마도 울고갈 ‘이 사람들’ 결국
    95만원 빌려주고 “1100만원으로 갚아”…악마도 울고갈 ‘이 사람들’ 결국
    사회일반 2024.11.13 04:30:00
    충북 제천·단양과 강원 영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불법 대부업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서민들에게 최대 연 5만5000%의 살인적인 고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따르면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자금 총괄책 A(31)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대출 모집과 추심을 담당한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수사 결과 제천·단양·영월지역 중고교 선후배로 구성된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비대면·점조직 형태로 무
  • "서울 살아보니 애 안 낳는 이유 알겠어요"…수도권은 '집값' 지방은 '일자리 부족'
    "서울 살아보니 애 안 낳는 이유 알겠어요"…수도권은 '집값' 지방은 '일자리 부족'
    사회일반 2024.11.13 04:00:00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집값 문제로, 비수도권에서는 일자리 부족에 따른 청년 인구 유출 문제로 인해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 불균형과 저출산의 관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매매가격, 전세가격 증가 등 주거 불안정 요인이 합계 출산율과 조출생률(인구 대비 출생아 수 비율)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군구별 아파트 전세가격이 평균 10% 오르면 합계출산율은 0.0
  • 사무실서 45억 돈다발 '와르르'…"무턱대고 가상자산 투자했다가는…"
    사무실서 45억 돈다발 '와르르'…"무턱대고 가상자산 투자했다가는…"
    사회일반 2024.11.13 03:00:00
    유사 투자자문사를 차려 주식리딩방을 운영하며 가상자산 투자 사기로 98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주로 가상자산 투자 지식이 부족한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와 범죄집단조직 및 활동,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로 유사 투자자문사 대표 A씨와 공동 대표 1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A씨의 장인으로 알려진 B씨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됐다. 조사결과 A씨 일당은 수도권 6개 지점에서 본부장급 간부진을 두고 수수료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조
  • "시동 끄는 법 몰라. 어떡하지?"…강남 쑥대밭 만든 20대女, '정신과 치료제' 먹었다
    "시동 끄는 법 몰라. 어떡하지?"…강남 쑥대밭 만든 20대女, '정신과 치료제' 먹었다
    사회일반 2024.11.13 01:30:00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복용한 신경안정제가 정신과 치료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경찰 관계자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운전자 A씨가 복용한 약물의 감정 결과가 지난주 나왔는데 정신과 치료제로 검출됐다”며 “A씨가 치료제를 복용한 경위와 치료제가 사고에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A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가 차량 6대와 오토바이 1대를 들이받는 등 8중 추돌
  • “터미널에서 X로 다 죽여버리겠다” 했는데…결과는 훈방조치, 왜?
    “터미널에서 X로 다 죽여버리겠다” 했는데…결과는 훈방조치, 왜?
    사회일반 2024.11.13 01:00:00
    만취 상태로 "터미널에서 흉기로 다 죽여버리겠다"는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아무런 처벌 없이 풀려나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터미널에서 칼 들고 다 죽여버리겠다. 빨리 와라”라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해 신고자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코드 제로는 살인 등이 의심될 경우 발령되는 경찰 업무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허위
  • 술 마시고 운전하다가 상가 '쾅'…法 "음주운전 무죄" 무슨 일
    술 마시고 운전하다가 상가 '쾅'…法 "음주운전 무죄"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12 23:24:18
    음주운전을 하다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20대 남녀가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는 12일 재물손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0대·남) 씨에게 징역 2년, 음주운전,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B(20대·여) 씨에겐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4월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충북 진천군 내 한 교차로에 위치한 상가로 돌진한 사고와 관련해 기소됐다. 또 출동한 경찰관을 아무런 이유 없이 유리창 파편을 들고 위협한
  • 단둘이 있던 여친 흉기에 찔려 숨졌는데…남친 "스스로 가슴 찔렀다"
    단둘이 있던 여친 흉기에 찔려 숨졌는데…남친 "스스로 가슴 찔렀다"
    사회일반 2024.11.12 22:25:03
    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JTBC에 따르면 지난 8월 20대 여성 A씨는 경기 하남시에 있는 남자친구 B씨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A씨와 B씨 단 둘이 있었다. B씨는 119에 “나를 흉기로 찌르려 해서 피하자 여자친구가 본인 스스로 가슴을 찔렀다”고 신고했다. 당시 상황을 묻는 유족에게도 횡설수설하며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에서는 흉기가 심장을 관통할 정도로 강한 힘이 가해졌다는 타살 소견이 나왔다. 유족은 “(A씨가) 키 155cm 정도
  • 국민 10명 중 7명 "결혼하면 아이 낳아야죠"…이상적인 자녀 수는 몇 명?
    국민 10명 중 7명 "결혼하면 아이 낳아야죠"…이상적인 자녀 수는 몇 명?
    사회일반 2024.11.12 22:20:28
    국민 10명 중 7명은 결혼하면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이라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질문에 68.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년 전 조사에 비해 3.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또한 가정에서 이상적인 자녀의 수는 평균 1.89명으로 집계됐다. 2명(66.9%)이라는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1명(19.2%), 3명(10.1%) 순이었다. 다만 연령대가 낮을수록 이상적이
  • 유치원생 딸 키우다 '불법추심'으로 숨져…경찰, 수사 착수
    유치원생 딸 키우다 '불법추심'으로 숨져…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4.11.12 21:46:19
    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30대 여성이 사채업자에게 불법 추심을 당하다 숨진 일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9월 전북 전주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불법 사채업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사채업자들의 휴대전화 번호 등을 확보하고 A 씨의 계좌 내역을 통해 구체적인 채무액과 이자 등 자금 흐름을 특정하는 한편, 휴대전화 번호를 토대로 사채업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A 씨는 돈을 빌렸다 납부 기간이 지나자 모욕성 문자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내지는
  • '경찰 폭행' 혐의 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영장 기각…法 "구속 필요성 부족"
    '경찰 폭행' 혐의 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영장 기각…法 "구속 필요성 부족"
    사회일반 2024.11.12 21:21:27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며 열린 서울 대규모 집회에서 경찰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조합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김미경·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공무집행방해와 집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모 씨 등 민주노총 조합원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전원 기각했다. 법원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박 씨와 강 모 씨에 대해서는 “일정한 주거에서 생활하고 부양할 가족이 있어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를
  • '1일 직무대리' 발령으로 '퇴정'…검사 이의제기에 재판부 즉각 '기각'
    '1일 직무대리' 발령으로 '퇴정'…검사 이의제기에 재판부 즉각 '기각'
    사회일반 2024.11.12 21:10:53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관할이 아닌 타 검찰청 소속 검사가 ‘1일 직무대리’ 발령을 받고 공판 직무를 수행한 데 대해 ‘법정 퇴정’ 명령을 내린 가운데, 해당 검사의 이의 제기를 재판부가 즉각 기각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해당 검사인 A 검사가 재판이 끝난 후 제기한 이의 신청을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기각 결정했다. 허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공판에서 퇴정 명령 조치에 반발하는 A 검사가 형사소송법 제304조(재판장의 처분에 대한 이의)에 따라 이의 신청하겠다고 밝히자
  • 檢 "명태균, 김 여사에게 돈봉투 받아" 진술 확보
    檢 "명태균, 김 여사에게 돈봉투 받아" 진술 확보
    사회일반 2024.11.12 20:38:47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지난주 검찰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교통비 정도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명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김 여사와 여당 정치인들에 대한 공천개입 의혹으로 수사 전선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8~9일 명 씨를 소환해 조사하면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이 진술은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인 강혜경 씨가 검찰 조사 때 “명 씨가 김 여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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