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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기 싫으니까 관둘래요”…무책임한 알바생, 이젠 거를 수 있다고?
    “일하기 싫으니까 관둘래요”…무책임한 알바생, 이젠 거를 수 있다고?
    사회일반 2025.04.12 07:20:00
    당근알바가 프로 마스터 배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배지는 구직자의 평판과 경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부여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구인자와 구직자 간 신뢰 관계 강화를 위해 최근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로 및 마스터 배지를 획득한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얻고, 구인자는 검증된 전문 인력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 배지는 업종 관계없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긍정 평가를 받은 지원자에 부여된다. 당근경력 5개 이상, 긍정적인 추천 2개 이상, 일정 수준
  • “20초도 안 걸렸다” 3D 프린팅 기술로…다치기 전 얼굴 되찾는다[헬시타임]
    “20초도 안 걸렸다” 3D 프린팅 기술로…다치기 전 얼굴 되찾는다[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12 07:00:00
    눈 주위를 둘러싼 뼈(안와)가 충격을 받아 부러졌을 때 환자 맞춤형 3차원(3D) 인공뼈를 이용하면 합병증 없이 골전 전 모습 그대로 재건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연구팀은 2019~2021년 한쪽 안와골절로 3D 프린팅 기반 인공뼈 삽입 수술을 받은 환자 40명의 6개월 후 경과를 분석한 결과 골절됐던 안와의 부피와 형태가 정상측 안와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복원됐다고 11일 밝혔다. 안와골절은 눈 주위를 둘러싼 뼈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된 상태다. 정확히 복원하지 않을 경우 안구함몰, 복
  • '웨이팅게일' 된 간호사, 한국 떠나 미국으로
    '웨이팅게일' 된 간호사, 한국 떠나 미국으로
    사회일반 2025.04.12 06:50:00
    의정 갈등 장기화의 여파로 미국 등 해외 병원으로 떠나는 간호사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수술·입원 환자 수가 크게 줄며 경영난을 마주한 대학병원 등이 줄줄이 신규 간호사 채용을 중단해 고용 불안정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2일 서울경제신문이 분석한 최근 5년 사이 보건의료인 영문자격서 발급 현황에 따르면 간호사의 증명서 발급 건수는 2020년 871건에서 2024년 7232건으로 8.3배 뛰었다. 발급 건수와 증가율 모두 전체 업종 가운데 압도적 1위였다. 의사의 경우 247건에서 590건으로 약 두 배
  • "반값에 빵사러 마감런"…식당선 1000원에 소주·맥주 팔기도
    "반값에 빵사러 마감런"…식당선 1000원에 소주·맥주 팔기도
    사회일반 2025.04.12 06:30:00
    #서울 마포구에 사는 최 모(28) 씨는 최근 ‘빵 마감런’에 푹 빠졌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 후 마감 시간에 맞춰 가게를 들르면 정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씨는 “저번에도 1만 4000원어치 빵 3개를 6900원에 샀다”면서 “우리나라 빵 값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앱을 사용하니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불황 속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자 자영업자들이 ‘반값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에는 고깃집·주점 등을 중심으로 주류 가격을 경쟁적으로 인하했다면 이
  • "나 전두환 딸이야, 다 가만 안 둬"…식당 난장판 만든 女손님의 정체가
    "나 전두환 딸이야, 다 가만 안 둬"…식당 난장판 만든 女손님의 정체가
    사회일반 2025.04.12 06:30:00
    정신질환을 가진 여성 고객의 지속적인 행패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한 배달 전문 식당 주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포항에서 배달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여성 고객의 상습적 행패에 시달려 왔다. 여성은 처음 방문 시 "반찬이 상했다"며 항의했고, A씨는 즉시 사과하며 반찬을 치워주는 등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겨울철 당일 제조된 반찬이 상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에서 A씨의 의구심이 제기됐다. 며칠 후 여성은 다
  • “내 캐릭터한테 계란 던지지 마”…中 남성이 게임 회사를 고소해야 했던 사연
    “내 캐릭터한테 계란 던지지 마”…中 남성이 게임 회사를 고소해야 했던 사연
    사회일반 2025.04.12 04:00:00
    중국의 한 남성이 게임 내에서 당한 ‘가상 폭력’으로 우울증에 걸렸다면서 게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 시간) 차오벤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남성은 게임 내에서 상대 캐릭터의 폭력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게임 회사를 고소했다. 해당 게임은 ‘삼국지 킬 온라인’으로,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펼치는 전투 게임이다. 한 게임에 4~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게임 시간은 10분에서 30분 가량 소요된다. 그는 최고 등급에 도달할 만큼 15년 동안 이 게임을 즐
  • "불륜 눈감아줬는데 뇌출혈로 쓰러지자 무능하다는 아내…이혼 가능할까요"
    "불륜 눈감아줬는데 뇌출혈로 쓰러지자 무능하다는 아내…이혼 가능할까요"
    사회일반 2025.04.12 03:30:00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건강을 회복한 뒤 4년 전 외도한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며 조언을 구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16년 차로 슬하에 10대 딸 두 명을 둔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는 4년 전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숙박 예약 확인을 위해 아내와 휴대폰 비밀번호를 공유했다가 아내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됐다. 분노한 A씨는 몰래 증거를 모아 이혼을 요구했다. A씨 소득에 의존하던 아내는 이혼을 거부했고, 소송을 고민하던 중 A씨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
  • 고객이 되묻자 "X신같은 게"…욕설 내뱉은 은행 상담원
    고객이 되묻자 "X신같은 게"…욕설 내뱉은 은행 상담원
    사회일반 2025.04.12 03:00:00
    한 은행 고객센터 상담원이 전화 상담 중 고객에게 욕설을 한 뒤 발뺌하다 결국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달 7일 오전 40대 남성 A씨는 계좌 이체 한도를 풀기 위해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상담원은 A씨에게 은행 앱에 관해 설명했고 당시 A씨가 보고 있는 화면은 상담원이 보고 있는 화면과 달랐다. 상담원은 “화면에서 ‘관리자 설정’을 클릭하셔서 ‘시작하기’를 하신 후에 완료되면 저를 불러주시겠습니까”라고 했고 A씨는 상담원이 언급한 부분이 화면에 뜨지 않자 “관리자 설정만 나왔어요”라고
  • "비뇨기과 진료 받는다"…술집서 비보잉하던 20대 남성, 사장에 급소 차였다
    "비뇨기과 진료 받는다"…술집서 비보잉하던 20대 남성, 사장에 급소 차였다
    사회일반 2025.04.12 02:30:00
    대학가 술집에서 춤을 추다 폭행당했다는 남성의 제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업주는 영업방해를 제지하는 과정이었다고 반박했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이달 4일 세종시 대학가 술집에서 여성 업주에게 폭행당했다고 제보했다. 제보자는 노래에 흥이 올라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업주가 딱딱한 장화로 급소를 세게 찼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현재 성기능에 이상이 생겨 비뇨기과 진료를 받았다"며 "큰 병원 방문을 권유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상해 진단서를 발
  • "김여사 호출에 밥 먹다 뛰쳐나와 대기해"…경호 담당자 얘기 들어보니
    "김여사 호출에 밥 먹다 뛰쳐나와 대기해"…경호 담당자 얘기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04.11 23:46:14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던 시절 군 기갑차를 이용해 드라이브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남동 관저 외곽 경호를 담당하던 55경비단 전역자 A씨는 관저 안에서 산책하는 걸 즐겼다는 김 여사가 하루는 기동타격대의 방탄 기갑 차량에 관심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 여사가) '그 차를 자기가 운전해 볼 수 있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는 기동타격대 방탄 기갑차는 군 면허가 있는 사람만 운전할 수 있어 김 여사를 옆자리에 타도록 했다면서 &qu
  • 횡단보도서 초등생 치고 도주…붙잡히자 "사고난 지 몰랐다"
    횡단보도서 초등생 치고 도주…붙잡히자 "사고난 지 몰랐다"
    사회일반 2025.04.11 22:47:15
    9세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하루만에 검거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달 9일 오후 7시 4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하다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B(9)군을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사고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군은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를 위반한 A씨의 차량 좌측
  • '신안산선 붕괴' 3년 전 감사원 지적… 철도공단, 의견서제출·점검했지만 '공염불'
    '신안산선 붕괴' 3년 전 감사원 지적… 철도공단, 의견서제출·점검했지만 '공염불'
    사회일반 2025.04.11 22:11:57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광역철도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일부 작업자가 연락 두절된 가운데, 감사원이 3년 전 해당 구간에 대해 “지반이 매우 불량하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1월 감사원이 공개한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제5-2공구가 포함된 신안산선 제5공구를 언급하며 “터널 시점으로부터 약 19㎞ 떨어진 구간에 암반이 부스러지는 등 일부 단층파쇄대가 존재해 지반 상태가 ‘매우 불량’ 상태인 5등급인데도 터널 설계에 인버트 설치가 반영되
  • "돈 없어도 샤넬 백 자랑은 해야지"…한국인, 과시성 소비 17개국 중 5위
    "돈 없어도 샤넬 백 자랑은 해야지"…한국인, 과시성 소비 17개국 중 5위
    사회일반 2025.04.11 22:09:08
    경기 불황에도 한국인의 과시적 소비 성향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한국 딜로이트그룹에 따르면 2월 한국인의 과시성 구매금액은 55달러로 조사 대상 17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9위였던 해당 수치는 올해 1월 7위로 상승한 데 이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금액 역시 50달러인 미국은 물론 17개국 평균인 52달러보다도 높다. 구매 제품 분야로는 식자재와 의류·액세서리 비중이 각각 33%를 차지했다. 구매 동기로는 16%를 차지한 ‘정서적 위안’이 가장 높았으며 실용성(14
  • 풀려난 명태균, 이틀 연속 검찰 조사… “지금 아는 게 없어”
    풀려난 명태균, 이틀 연속 검찰 조사… “지금 아는 게 없어”
    사회일반 2025.04.11 20:14:1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명 씨는 11일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의 출장조사를 받은 뒤 나오며 “아류 정치인들과 삼류 언론들로부터 내 목숨을 지켜준 것은 창원교도소다. 거기에 없었으면 제가 어떻게 됐겠냐”며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어떤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입장이 정리되면 말씀 올리겠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지금 어떤 얘기를 한다는 것은 도리
  • 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한 BJ "평생 사죄…편지 보냈지만 협박한 적 없어"
    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한 BJ "평생 사죄…편지 보냈지만 협박한 적 없어"
    사회일반 2025.04.11 19:52:08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수억 원대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여성 BJ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0-1형사부(나)는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나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한다”며 “피해자에게 똑같은 피해를 주는 일은 목숨 걸고 없을 거라 맹세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A씨는 자신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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