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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를 걷다
    한파를 걷다
    사회일반 2025.02.05 16:40:11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냉동고 한파가 이어진 5일 인천 강화군 동막해변에 바닷물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까지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며 한파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강화=오승현 기자 2025.02.05
  •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회장 11일 첫 재판…출석 예정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회장 11일 첫 재판…출석 예정
    사회일반 2025.02.05 16:39:46
    ‘우리은행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첫 재판이 오는 11일 열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달 11일 오후 2시 손 전 회장의 첫 공판을 연다. 앞서 기소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우리은행 전직 임원 임모씨, 성 모(60) 씨 등의 사건과 병합돼 진행될 예정이다. 손 전 회장은 2021년 9월∼2023년 8월 김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23차례에 걸쳐 517억 4500만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지난달 21일 불구
  • '서부지법 사태' 두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도 구속기로
    '서부지법 사태' 두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도 구속기로
    사회일반 2025.02.05 16:39:06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가담해 체포된 두 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인 윤 모 씨가 5일 전광훈 목사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윤 씨는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낸 윤 씨는 취재진이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당시 시위 참여를 독려했느냐고 질문하자 “자꾸 지금 전광훈 목사님과 저와 연관시켜 무슨 선동이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한번 보라”며 “지금까지 이재명이나 민주당, 민주노총, 언론들은 북한의 선동·사주에 의해 움직
  • "이렇게 어려운 적은 처음"…코로나 때도 버텼는데 결국 문 닫는 '헬스장'
    "이렇게 어려운 적은 처음"…코로나 때도 버텼는데 결국 문 닫는 '헬스장'
    사회일반 2025.02.05 16:29:29
    “이렇게 어려운 적은 처음이다” 지난해 전국 헬스장 폐업 수가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장에선 코로나19 사태 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얘기마저 나온다. 3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체력단련장업의 폐업수는 전년보다 26.8% 증가한 553곳이었다. 이는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제한이 잇따랐던 2020년(430곳), 2021년(402곳)보다도 많다. 올해 들어서도 벌써 36곳이 문을 닫았다. 실제 각종 헬스장 인수&middot
  • "차 타고 다니는 것도 사치다"…신차 대신 '뚜벅이' 택한 젊은이들
    "차 타고 다니는 것도 사치다"…신차 대신 '뚜벅이' 택한 젊은이들
    사회일반 2025.02.05 16:28:49
    경기 불황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청년층을 중심으로 첫 차 구매 시기를 늦추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자동차 등록 대수(누적)는 317만6933대로 전년 대비 1만4000여대 감소했다. 자동차 등록 대수가 줄어든 곳은 전국에서 서울이 유일하다. 이를 두고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서울 내에 있어 활동 반경이 크지 않거나, 아직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자가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비교적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서울 외의 지역에서도
  • GS리테일 "주력사업 건재" 작년 매출 11조 6551억…영업이익은 18.1% ↓
    GS리테일 "주력사업 건재" 작년 매출 11조 6551억…영업이익은 18.1% ↓
    사회일반 2025.02.05 16:27:38
    GS리테일이 지난해 소비 침체 분위기 속 편의점과 슈퍼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11조 65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1억 원으로 전년보다 18.1% 감소했다. 순손실은 261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GS리테일의 매출 성장은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슈퍼가 견인했다. 구체적으로 작년 편의점 GS25 매출은 8조 6661억 원으로 전년(8조 2457억 원)보다
  • 전광훈 "내가 그런 애들과 대화할 군번이냐"…'특임전도사 배후설' 거듭 부인
    전광훈 "내가 그런 애들과 대화할 군번이냐"…'특임전도사 배후설' 거듭 부인
    사회일반 2025.02.05 16:14:01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내란 선동 등의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최근 체포된 특임전도사 2명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 일축하며 선을 그었다. 전 목사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회견을 열고 “저는 서부지법에서 연설할 때 절대로 폭력을 쓰지 말라고 연설했다”며 “경고를 한 뒤에 몸이 안 좋아서 (서부지법 인근을) 빠져나왔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신호탄을 쏘니 좌파 시민단체가 고발하고 서울경찰청이 조사에 나서
  •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일반 2025.02.05 16:10:05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냉동고 한파가 이어진 5일 서울 강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동파된 수도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5일 오전 4시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가 37건 발생했다. 수도 계량기 보온과 한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 것이 동파 예방에 효과적이다. 오승현 기자 2025.02.05
  • 최강한파에 동파된 수도 계량기
    최강한파에 동파된 수도 계량기
    사회일반 2025.02.05 16:08:42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냉동고 한파가 이어진 5일 서울 강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동파된 수도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5일 오전 4시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가 37건 발생했다. 수도 계량기 보온과 한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 것이 동파 예방에 효과적이다. 오승현 기자 2025.02.05
  • 오세훈표 '잠실 마리나' 사업 제동…"하천 흐름 지장, 수질오염 우려"
    오세훈표 '잠실 마리나' 사업 제동…"하천 흐름 지장, 수질오염 우려"
    사회일반 2025.02.05 15:56:03
    서울시의 한강 잠실마리나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한강청에 잠실마리나 사업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으나 반려됐다. 잠실마리나는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수상 일대에 220선석 규모의 레저선박 계류 시설과 클럽하우스, 부유식방파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한강청은 사업규모 과다, 하천 흐름 지장 우려, 생태계 및 수질오염 우려 등을 지적했다. 환경영향평가서가 반려되면서 사업 지연이 불
  • 대한항공, ‘무인기 납품 지연' 소송 1심 일부 승소… 法 “방사청 404억 지급해야”
    대한항공, ‘무인기 납품 지연' 소송 1심 일부 승소… 法 “방사청 404억 지급해야”
    사회일반 2025.02.05 15:54:48
    대한항공(003490)이 사단정찰용 무인비행기(UAV) 납품 계약 지연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요구한 2000억 원대 지체상금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는 5일 대한항공이 방사청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피고에 대한 물품 구입 계약에 기한 지체상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한다”며 “방사청은 대한항공에 404억여 원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이 제기된 지 약 3년 10개월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 재판부는 또 방사청이 대한항공
  • '연봉 60억 포기' 전한길 "아내가 집 나가려 해…尹 복귀하면 일상 돌아갈 것"
    '연봉 60억 포기' 전한길 "아내가 집 나가려 해…尹 복귀하면 일상 돌아갈 것"
    사회일반 2025.02.05 15:42:04
    윤석열 대통령의 비성계엄 선포를 옹호하며 부정선거 의혹 띄우기에 나선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씨가 "지금 아내가 집을 나가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연봉 60억원'을 받는 일타 강사가 돌연 정치 활동으로 노선을 틀면서 신변 위협까지 받는 작금의 상황에 가족들이 불만이라는 것이다. 전씨는 4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수험생과 소통하는 네이버 카페에 '2030 너희들을 위해, 내 제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라고 글을 썼
  • 오세훈 "다음주 AI 비전 발표"
    오세훈 "다음주 AI 비전 발표"
    사회일반 2025.02.05 15:36:58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에서 'AI 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분야 대기업·스타트업 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AI에 달렸다며 "AI로 승부하기 위해선 충분한 인적 자원, 데이터 가공, 컴퓨팅파워를 최고조로 올려야 하는 최선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다음주에 AI 비전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를 지난해
  • 얼음이 둥둥
    얼음이 둥둥
    사회일반 2025.02.05 15:25:4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이 얼어 있다.
  • 오늘도 춥다
    오늘도 춥다
    사회일반 2025.02.05 15:25:08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이 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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