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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아침 -10도 이하 강추위…전라·제주 중심 눈 쏟아진다
    전국 아침 -10도 이하 강추위…전라·제주 중심 눈 쏟아진다
    사회일반 2025.02.05 08:38:00
    수요일인 5일에도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예고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12.3도, 춘천 -15.2도, 강릉 -9.4도, 청주 -9.5도, 대전 -9.7도, 전주 -7.9도, 광주 -5.4도, 제주 2.2도, 대구 -6.5도, 부산 -5.4도, 울산 -5.9도, 창원 -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상되며 평년 수준(2.2 ~ 9.2도)을 크게 밑돌았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
  • 尹측, '호수에 비친 달 그림자' 해석…"실체 없는 수사, 희한한 재판이란 취지"
    尹측, '호수에 비친 달 그림자' 해석…"실체 없는 수사, 희한한 재판이란 취지"
    사회일반 2025.02.05 07:35:12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5차 변론기일에서 "호수에 비친 달 그림자"라고 언급하자 대통령 측 변호인단 소속 석동현 변호사가 의미를 해석했다. 5일 석 변호사는 "대통령은 4일 변론기일에서 이번 내란 수사나 탄핵 재판에 대해 '호수 속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쫓아 달을 건지겠다는 식의 아무런 실체가 없는 수사이고 희한한 재판'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짚어냈다. 석 변호사는 "지난 12월3일 계엄 당일 정치인 중 누구도 체포되거나 끌려 나온 사람
  • 서부지법 난동 사태 '녹색점퍼남' 등 2명 추가 구속
    서부지법 난동 사태 '녹색점퍼남' 등 2명 추가 구속
    사회일반 2025.02.05 06:00:00
    지난달 19일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 당시 법원 창문과 유리창을 부순 일명 ‘녹색점퍼남’ 등 2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장성학 부장판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건조물침입·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사태 당시 한 유튜브 영상에서 녹색 점퍼를 입고 법원 당직실 유리창을 깨거나 경찰들에게 소화기를 난사하는 모습이 생중계되면서 ‘녹색점퍼남’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 [날씨] 최강한파 계속…서울 아침 체감온도 -17도
    [날씨] 최강한파 계속…서울 아침 체감온도 -17도
    사회일반 2025.02.05 06:00:00
    수요일인 5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기온이 평년(아침 -11∼0도·낮 2∼9도)보다 3∼10도가량 낮은 상태가 당분간 계속되겠다.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이상인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1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 드라마 잘 나가는데…‘국내 유일’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이달말 운영 종료
    드라마 잘 나가는데…‘국내 유일’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이달말 운영 종료
    사회일반 2025.02.05 05:30:00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 같은 외상전문의를 육성해오던 국내 유일의 수련센터가 11년 만에 문을 닫는다. 외상 치료에 특화된 의사를 길러내는 수련 과정이 사라지면 이 분야의 전문가를 길러내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고된 업무 탓에 가뜩이나 의사들로부터 인기가 없는 중증외상전문의 명맥이 끊길까 우려된다. 4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이달 28일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중증외상을 치료하는 의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이다. 국내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센터는 이곳이 유
  • "감방 너무 좁잖아" 인권침해라며 소송 건 재소자…법원 판단은?
    "감방 너무 좁잖아" 인권침해라며 소송 건 재소자…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02.05 05:25:00
    교도소 재소자가 좁은 공간으로 인해 인권을 침해받았다고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의 판단이 엇갈렸다. 4일 광주지법 민사2부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교도소에 수감된 당시 여러 사람이 섞여 비좁은 혼거 수용실에 장기간 수용돼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침해받았다고 주장하며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1심은 A 씨가 1인당 2㎡ 이하 혼거 수용실에 40일 동안 수용된 사실을 인정해 40
  •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경유 차에 휘발유…'간 큰' 10대들의 일탈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경유 차에 휘발유…'간 큰' 10대들의 일탈
    사회일반 2025.02.05 04:30:00
    아파트 주차장에서 10대들이 주차된 차량을 훔쳐 8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 사건을 전했다. 피해자 A씨는 명절 연휴 전 깜빡하고 차 문을 잠그지 않았다가 도난 피해를 당했다. 당시 아파트 주차장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에는 오토바이를 탄 10대 무리가 A씨 차량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차량 문을 열고 내부를 살핀 뒤 이내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A씨는 이튿날 차량 도난 사실을 확인한 뒤 경
  • 고속도로서 '아슬아슬' 곡예 주행 화물차에 뛰어든 경찰…알고 보니
    고속도로서 '아슬아슬' 곡예 주행 화물차에 뛰어든 경찰…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02.05 04:00:00
    고속도로 주행 중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어가는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위험을 넘긴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홍학기 경위는 지난달 16일 오후 2시께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제천방향 118㎞ 지점에서 순찰하던 중 갓길과 2차선 도로 사이에서 비틀거리며 서행하는 4.5t 화물차를 발견했다. 홍 경위는 사고 예방을 위해 스피커를 통해 정지명령을 했으나 화물차는 터널 옹벽을 들이받는 등 정상적으로 운행하지 못했다. 이에 운전자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한 그는 순찰차에서 내려 화물
  • "레이싱 게임하냐"…15억 든 중학교 운동장 덮친 '무법 차량' 무슨 일?
    "레이싱 게임하냐"…15억 든 중학교 운동장 덮친 '무법 차량'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2.05 03:30:00
    설날 밤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승용차가 무분별한 운행을 하며 운동장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8시 22분께 충북 충주시 호암동 충주중학교 운동장에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진입했다. 학교 측이 공개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해당 차량이 눈이 쌓인 운동장을 빠르게 돌며 바퀴 자국을 남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며 드리프트 주행을 하는 장면도 확인됐다. 차량은 약 5분간 운동장을 돌아다닌 뒤 학교를 빠져나갔다. 이 운동장은 약 15억 원을 들여 조
  • "직업 없이 게임만 하더니 돈까지"…아들 살해 60대 父, 구속영장
    "직업 없이 게임만 하더니 돈까지"…아들 살해 60대 父, 구속영장
    사회일반 2025.02.05 03:00:00
    설 연휴 기간 아들을 살해하고 자진 신고한 60대 남성 평소 휴대전화 게임에 빠져 사는 피해자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목포시 상동 자택에서 함께 살던 2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그는 평소 일정한 직업 없이 집에서 휴대전화 게임에만 몰두한 아들과 불화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가 자신과 아내의 휴대전화를 새것으로 교체해 달라며 준 돈을 아들이 탕진하면서 갈등이 더욱
  • 남편은 내연녀 불법촬영, 아내는 유포하겠다 협박…'끼리끼리' 부부의 최후
    남편은 내연녀 불법촬영, 아내는 유포하겠다 협박…'끼리끼리' 부부의 최후
    사회일반 2025.02.05 03:00:00
    내연녀를 불법촬영한 남편과 남편이 찍은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아내가 모두 집행유예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재성)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의 아내인 50대 여성 B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5월 당시 연인 관계였던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 "보조배터리, 기내에 들고 타고 되나요?" 질문에…파일럿 출신 교수 꺼낸 말
    "보조배터리, 기내에 들고 타고 되나요?" 질문에…파일럿 출신 교수 꺼낸 말
    사회일반 2025.02.05 02:30:00
    “이제 보조배터리 들고 여행 못 가겠어요. 위탁수화물로 부칠 수도 없고 들고 타기에도 위험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에 이어 지난달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BX391)에서 보조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비행기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기내 반입 물품 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항공 사고 전문가가 보다 안전하게 보조 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3일 최인찬 신라대 항공운항과 교수는 YTN 라디오 ‘슬기
  • 유치원 앞 술 취해 女교사에 "데이트하자" 행패 70대 男…법원 판결은
    유치원 앞 술 취해 女교사에 "데이트하자" 행패 70대 男…법원 판결은
    사회일반 2025.02.05 02:30:00
    인천의 한 유치원 앞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고, 유치원생들의 등원을 지도하는 여성 교사에게 데이트를 요구하면서 행패를 부린 70대 남성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장우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7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전 8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유치원 앞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통학버스를 가로막았다. 유치원생들의 등원을 지도하는 여성 교사에게 "예쁘게 생겼는데 나랑
  • "우울하다"며 이혼 요구한 남편, 알고 보니 직원과 불륜…증거 확보 방법은?
    "우울하다"며 이혼 요구한 남편, 알고 보니 직원과 불륜…증거 확보 방법은?
    사회일반 2025.02.05 02:00:00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병을 호소한 남편의 제안으로 이혼에 합의한 다음 남편의 외도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지난달 협의 이혼을 신청해 숙려 기간 중이라는 여성 A씨가 이 같은 사연을 전하며 상담을 신청했다. A씨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2년이 지났을 무렵 남편은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병을 호소하며 결혼 생활이 힘드니 이혼하자고 했다”며 “처음에는 말렸지만 금방이라도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 것 같아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혼 합의에 이른 과정을 설명했
  • '차털이'로 훔친 신용카드 들고…아이폰 등 379만원 긁은 20대
    '차털이'로 훔친 신용카드 들고…아이폰 등 379만원 긁은 20대
    사회일반 2025.02.05 01:30:00
    새벽 시간 이른바 '차털이'로 신용카드를 훔쳐 아이폰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산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차털이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찾아 물건을 훔치는 범죄를 뜻한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21)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4월 20일 오전 2시 40분쯤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B 씨와 공모해 문이 잠기지 않은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신용카드와 현금 6만 원, 미화 20달러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이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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