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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도시와 경쟁할 준비 마쳐…물류·금융 글로벌 허브로 도약”
    “세계 도시와 경쟁할 준비 마쳐…물류·금융 글로벌 허브로 도약”
    전국 2025.03.14 07:44:42
    “부산의 미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에 달려 있습니다. 부산이 동남권 혁신의 중심이자 국가 균형 발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아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은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준비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의 발전이 단순한 지역적 성과를 넘어 국가적 목표임을 강조하며 부산만의 독창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박 시장은 우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부산 도약의 핵
  • 성남시, '고장난 자전거 탄천공원서 수리하세요'
    성남시, '고장난 자전거 탄천공원서 수리하세요'
    전국 2025.03.14 07:42:13
    성남시는 11월까지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원에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에 대한 무상 수리와 점검서비스를 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무상 정비 항목에는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이 포함된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 부품이 필요한 정비는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생활형 자전거
  • 대선주조, 95년 전통·혁신 조화…“주력제품 새단장·공정 스마트화”
    대선주조, 95년 전통·혁신 조화…“주력제품 새단장·공정 스마트화”
    전국 2025.03.14 07:40:54
    부산의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창립 95주년을 맞아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력 제품 새단장, 공정 스마트화는 물론 다양한 협업,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 1월 변화하는 음주 문화를 반영해 저도수 상품 ‘대선159'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인 대선과 비교해 디자인이 바뀌었고, 알코올 도수도 16.5도에서 0.6도 낮아졌다. 대선159는 15.9도의 순한 도수와 부드러운 맛으로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대선주조는 소
  • 롯데百·아울렛, 유통·관광산업 활성화…부산경제의 중추 역할
    롯데百·아울렛, 유통·관광산업 활성화…부산경제의 중추 역할
    전국 2025.03.14 07:39:04
    부산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개점 3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비롯해 광복점, 동부산 아울렛 등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부산의 유통·관광산업을 선도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1995년 12월 서면 상권에 문을 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당시 연면적 15만 8000㎡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주목받았다. 개점 당시 진행된 5000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은 지역 경제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쇼핑과 문화, 여가
  •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충전소 운영 참여 기관 모집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충전소 운영 참여 기관 모집
    전국 2025.03.14 07:29:27
    인천시 남동구는 학습충전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는 현재 카페, 공방, 서점, 작은 도서관 등 25개 기관의 유휴공간을 구민의 학습모임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충전소로 지정하고 있다. 구는 이들 학습충전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2000만 원으로, 프로그램 신청 규모와 강좌, 회차 구성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원사업 신청일 현재까지 남
  • "1년에 한 번 치울까 말까"…복도 점령한 택배·쿠팡 프레시백
    "1년에 한 번 치울까 말까"…복도 점령한 택배·쿠팡 프레시백
    전국 2025.03.14 06:00:00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인근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박 모(23세 남성)씨는 최근 개강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현관문을 나섰다가 봉변을 당할 뻔했다. 복도에 적치돼 있는 쿠팡 프레시백을 잘못 밟아 하마터면 넘어질 뻔한 것이다. 박 씨는 “이른 아침 집을 나올 때마다 복도에 쿠팡 프레시백·SSG 알비백 등이 발에 채이곤 한다”며 “개인 물건을 문 앞에 두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어 통행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박 씨가 거주하는 건물 복도에는 뜯겨 있는 생수병 묶음이 곳곳에 방치돼 있었다. 쿠팡 로켓프레시, 런드리고, 오
  • "친명 봤나, 정치란 이런 것"…'민주당' 전남부터 대통합, 순천에서 신호탄 쏜 '두 남자'[전남톡톡]
    "친명 봤나, 정치란 이런 것"…'민주당' 전남부터 대통합, 순천에서 신호탄 쏜 '두 남자'[전남톡톡]
    전국 2025.03.13 20:50:50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종반부를 향해 달려가면서, 이에 따른 조기대선 전망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권 잠룡들의 호남 구애도 뜨거워 지고 있다.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된 호남의 영향력은 상당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텃밭’인 호남에서, 그것도 가장 높은 득표율(20대 대선)을 보였던 전남에서부터의 대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남에서는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호남권 대표주자로 사실상 조기대선에 출사표를
  • 부산시, 4877억 들여 "인공지능 허브도시로"
    부산시, 4877억 들여 "인공지능 허브도시로"
    전국 2025.03.13 19:06:18
    부산시는 13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AI 종합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5년 간 4877억 원을 투입해 AI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민간 투자 7587억 원을 유치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 전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부산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 목표다. 시는 산업, 시민, 행정, 인재 4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스마트 항만·천원 여객선…전남도,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에 3060억 투입
    스마트 항만·천원 여객선…전남도,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에 3060억 투입
    전국 2025.03.13 19:05:40
    전남도가 글로벌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자동화 항만 전환을 비롯한 해양쓰레기 관리 기반 마련 등 체계적인 전략을 담은 6개 분야 75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항만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체계적 갯벌관리 등에 3630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후계 어업인 육성과 수산경영 대학 운영 등
  • "프로스포츠 메카 육성"…경기 지자체들이 나섰다
    "프로스포츠 메카 육성"…경기 지자체들이 나섰다
    전국 2025.03.13 19:05:28
    경기도 지자체들이 프로스포츠에 빠졌다. 연초 화성시가 운영하는 화성FC가 프로축구 K리그2 가입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용인시가 지난 6일 용인FC 창단을 공식선언하고 내년도 K리그2 가입을 목표로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남시도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해 프로야구 경기를 유치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홈구단이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1부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한다는 계획도 내보였다. 3개 지자체가 프로스포츠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이들 도시의 성장세와 무관치 않다.
  • 양주시, 기초지자체 첫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 자체 개발
    양주시, 기초지자체 첫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 자체 개발
    전국 2025.03.13 17:59:30
    경기 양주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사고 발생 시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경영 책임자와 법인에 대한 중벌을 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반면 관내 소속 사업장(100개) 및 도급 사업(1000여개), 중대시민재해 시설(153개소) 등 대
  • 공군 오폭 피해 포천 노곡리 또다시 찾은 김동연 "道차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공군 오폭 피해 포천 노곡리 또다시 찾은 김동연 "道차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전국 2025.03.13 17:56:06
    경기도가 공군 오폭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 노곡리 주민들에게 도 차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13일 오후 오폭사고 현장을 6일 만에 다시 찾아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포천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급을 결정했는데 도에서도 일상회복지원금과 부상자에 대한 재난위로금, 재난구호응급복구비를 신속하게 별도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포천시 이상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상범위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약속했다. 재난
  • 평택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경과원, 참여 기업 모집
    평택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경과원, 참여 기업 모집
    전국 2025.03.13 17:55:1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평택시와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평택시 여성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5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20만 원(총 비용의 70%)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도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여성기업'으로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기업은 △경영전략(컨설팅, 교육) △제품사업화(제품설계, 디자인, 시제품 제작) △마케팅(국
  • 안양역 광장서 울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재추진 목소리
    안양역 광장서 울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재추진 목소리
    전국 2025.03.13 17:50:01
    정부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서 경부선 안양구간을 제외한 것에 반발한 안양시민들이 13일 한자리에 모여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이날 오후 5시 시민대회를 열어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부선의 조속한 지하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선도사업을 기대했던 안양시민들, 각동의 주민대표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김의중 추진위원장은 “안양의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도시개발의 문제이기 전에, 주민 생활,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이고,
  • 구리시장 "GTX B 갈매역 정차, 구리시 사활 걸린 중대한 문제"
    구리시장 "GTX B 갈매역 정차, 구리시 사활 걸린 중대한 문제"
    전국 2025.03.13 17:48:12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13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갈매역 정차는 구리시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시장은 이날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한 ‘GTX-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오는 2028년 인근 지역인 남양주시에 왕숙신도시가 준공되면 추가적인 교통대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민간사업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GTX B 인천 송도에서 마석까지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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