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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인터내셔널팀 꺾고 프레지던츠컵 10연승
    미국, 인터내셔널팀 꺾고 프레지던츠컵 10연승
    골프일반 2024.09.30 08:01:46
    미국이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을 제압하고 10연승을 달렸다. 30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 인터내셔널팀에 6승 3무 3패를 거둔 미국은 최종 승점 18.5대11.5를 기록해 정상에 섰다. 이 우승으로 미국은 2005년 대회부터 10연승을 달성했고 통산 전적도 13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별도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치르는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 딱 1타 모자랐다…'막판 추격전' 김세영, 아쉬운 단독 3위 마무리
    딱 1타 모자랐다…'막판 추격전' 김세영, 아쉬운 단독 3위 마무리
    골프일반 2024.09.30 07:47:07
    연장까지 딱 한 타가 모자랐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막판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첫 승을 노렸지만 한 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세영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17언더파 196타를 쳐낸 루시 리(미국)와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
  • 황유민에서 윤이나 거쳐 마다솜까지…올해 유난히 ‘女골프 통산 2승’ 선수 많은 이유
    황유민에서 윤이나 거쳐 마다솜까지…올해 유난히 ‘女골프 통산 2승’ 선수 많은 이유
    골프일반 2024.09.30 05:00:0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기록한 마다솜은 1999년 9월생이다. 흥미로운 것은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도 9월에 열렸다는 점이다. 유난히 ‘9’자가 겹친 해에 태어난 마다솜이 2승을 모두 9월에 거둔 건 숫자 ‘9와의 인연’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마다솜을 포함해 올해 유난히 통산 2승을 거둔 선수들이 많다. 물론 그럴만한 뚜렷한 이유가 있다. 지난 2년 동안 생애 첫 우승자가 유난하게 많이 나왔다는 사실이다. 2022년 9명의 첫 우승자가 나온데 이어 지난해에는 1
  • 9타 차 우승에도 무덤덤한 마다솜 “MBTI T가 87%라…”
    9타 차 우승에도 무덤덤한 마다솜 “MBTI T가 87%라…”
    골프일반 2024.09.29 18:04:17
    “9타 차 우승 이런 것보다는 그냥 우승한 것 자체가 기뻐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3년 차 마다솜(25·삼천리)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한 뒤 이렇게 말했다. 마다솜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로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은 그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던 동기생 윤이나(10언더파 2위)를 무려 9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 신들린 버디쇼…마다솜, 9타 차 압승
    신들린 버디쇼…마다솜, 9타 차 압승
    골프일반 2024.09.29 17:08:4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년 차 마다솜(25·삼천리)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연습라운드 때 그린 플레이에서 변화를 주기로 마음먹었다. 조금 더 자신 있고 강한 스트로크를 위해 홀에 깃대를 꽂고 치기로 한 것. 그리고 그 변화는 마다솜에게 생애 두 번째 트로피를 선물했다.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대회 4라운드. 이글 1개와 버디 9개로 11언더파 61타를 친 마다솜이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섰다. 통산 2승째. 와이어 투 와
  • ‘버디 1위’ 윤이나도 못 말린 ‘마다솜의 그날’…하루 11타 줄이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버디 1위’ 윤이나도 못 말린 ‘마다솜의 그날’…하루 11타 줄이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골프일반 2024.09.29 16:45:50
    첫 홀 챔피언 조 세 선수의 스코어는 나란히 8언더파였다. 평균 버디 1위 ‘버디 퀸’ 윤이나, 그린 적중률 1위 ‘가을 여왕’ 김수지, 그리고 작년 생애 첫 승을 거뒀지만 올해 ‘톱10’ 성적이 두 번 뿐인 마다솜이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스코어였다. 출발할 때만 해도 마다솜 보다는 윤이나와 김수지의 우승을 예측하는 골프팬이 많았다. 하지만 세 선수가 18번 홀을 마쳤을 때 스코어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됐다. 마다솜이 19언더파 우승, 윤이나가 10언더파 단독 2위, 그리고 김수지는 5언더파 공동 11위가 된 것이다.
  • 윤이나도 박현경도 마침내 ‘상금 10억 돌파’…박지영까지 벌써 3명 ‘역대 최다’
    윤이나도 박현경도 마침내 ‘상금 10억 돌파’…박지영까지 벌써 3명 ‘역대 최다’
    골프일반 2024.09.29 16: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지금까지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가장 많이 나온 것은 2명이었다. 2014년 김효주가 처음 10억 원을 돌파한 이후 2016년 박성현과 고진영, 2017년 이정은6, 2019년 최혜진과 장하나, 2021년 박민지, 2022년 박민지와 김수지, 그리고 지난해에는 이예원과 임진희가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올해 아직 6개 대회가 남았지만 벌써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3명이나 나왔다. 윤이나와 박현경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와 공동 5위에 오
  • 환상의 칩인 버디 김시우, 이번엔 '잘자요 세리머니'
    환상의 칩인 버디 김시우, 이번엔 '잘자요 세리머니'
    골프일반 2024.09.29 15:21:22
    이 조합은 보는 재미가 확실하다. ‘팀 김’ 김시우(29)-김주형(22) 얘기다. 29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의 로열 몬트리올GC에서 계속된 미국-인터내셔널(유럽 외)의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포섬(공 1개 번갈아 치기) 경기. 팀 김은 16번 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166야드 남긴 거리에서 김주형이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 턱의 깊은 러프에 걸린 것. 공이 놓인 지점에서 핀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가파른 오르막이었고 핀 사이 공간도 좁았다. 김시우는 톡 찍어 부드럽게 띄우는 샷을 한 뒤 핀에 최대한 가깝게 붙기를 바
  • 날개돋친 듯 팔렸다…불황 속 골프용품 업계 ‘깜짝 효자’는
    날개돋친 듯 팔렸다…불황 속 골프용품 업계 ‘깜짝 효자’는
    골프일반 2024.09.29 02:12:00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버금가게 짜릿한 게 깜짝 동메달이다. 불경기에 모두가 어렵다는 골프용품 업계에서도 예상 못했던 메달처럼 깜짝 효자 노릇을 하는 아이템이 있다고 한다. 캘러웨이는 Ai스모크340 미니 드라이버가 효자다. 일단 500개만 출시했는데 금방 다 팔렸고 추가로 내놓을 때마다 완판 행진이다. 미니 드라이버는 헤드가 드라이버보다 작고 페어웨이우드보다 큰 아이템. 똑바로 가면서 우드보다 멀리 나가는 클럽을 찾던 골퍼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결정적인 것은 ‘풍운아’ 허인회의 우승이었다. 7월 한국프로골프(KPGA)
  • 전략적인 골프백 구성 요령…클럽간 거리 차이를 일정하게
    전략적인 골프백 구성 요령…클럽간 거리 차이를 일정하게
    골프일반 2024.09.29 01:26:00
    투어 선수들의 골프백을 들여다보면 꼭 필요한 무기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에 비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세트 구성은 일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클럽 구성만 효율적으로 해도 타수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피팅을 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클럽을 구매할 때마다 매번 이용할 수는 없는 노릇. 셀프 클럽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핑골프의 우원희 테크팀장은 “골프채를 세팅할 때는 클럽 종류나 번호가 아닌 거리 차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갭 피팅’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 윤이나 와이어투와이어냐, 가을여왕 김수지 2년 만 정상이냐
    윤이나 와이어투와이어냐, 가을여왕 김수지 2년 만 정상이냐
    골프일반 2024.09.28 18:07:52
    윤이나와 김수지,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2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써낸 윤이나는 김수지, 마다솜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이번 시즌 열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 3위(8억 7360만 원), 대상 포인트 4위(392점)에 랭크된 윤이나는 시즌 2승이
  • 쇼골프,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 지원[필드소식]
    쇼골프,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 지원[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9.28 18:00:00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쇼골프 연습장은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사진)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쇼골프는 골프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타석과 골프 레슨을 지원하고 쇼골프 아카데미의 전문 소속 프로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놀이 방식의 커리큘럼으로 레슨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쇼골프 주변 초등학교라면 어느 곳이나 현장학습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쇼골프 연습장은 김포공항점, 가양점, 도봉점 세 곳에서 직영으로 운영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키즈·
  • 윤이나 선두 지킨 마지막 홀 ‘벙커 세이브’…‘장타 여왕’ ‘가을 여왕’ 김수지와 챔피언 조 맞대결
    윤이나 선두 지킨 마지막 홀 ‘벙커 세이브’…‘장타 여왕’ ‘가을 여왕’ 김수지와 챔피언 조 맞대결
    골프일반 2024.09.28 17:58:03
    18번 홀(파4) 윤이나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 그만 벙커에 빠졌다. 이미 경기를 마친 김수지, 마다솜과 공동 선두 상황. 여기서 보기가 나온다면 이틀 동안 지켰던 선두 자리에서 물러날 수도 있는 위기다. 하지만 윤이나는 벙커 세이브율 1위에 올라 있는 벙커샷의 달인이기도 하다. 벙커샷 성공 확률이 무려 79.1%에 달한다. 벙커에서 빠져나온 공은 핀을 살짝 지나쳐 1m 정도에 붙었고 윤이나는 이를 홀에 넣고 파를 지켰다. 2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윤이나는 이븐파
  • [부고] 이주원씨(아디다스골프코리아 홍보마케팅 부장) 모친상
    골프일반 2024.09.28 14:57:38
    ▲강춘자씨 별세, 이주원씨(아디다스골프코리아 홍보마케팅 부장)모친상=28일 중앙대병원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2)860-3500
  • ‘임성재 승리’로 시작해 ‘안병훈·김시우 승리’로 끝난 ‘5연승 싹쓸이’…인터내셔널 팀 대반격 승부 원점
    ‘임성재 승리’로 시작해 ‘안병훈·김시우 승리’로 끝난 ‘5연승 싹쓸이’…인터내셔널 팀 대반격 승부 원점
    골프일반 2024.09.28 12:19:10
    첫날 포섬 매치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5전 전패’를 당했을 때만 해도 다시 한 번 프레지던츠 컵 존폐 논란이 불거졌다. 그동안 14차례 대회에서 미국이 12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다 2005년 이후로는 미국이 9연승을 내달리고 있어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둘째 날 포볼 매치(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미국 팀이 ‘5전 전패’를 당하자 존폐 논란은 수면 안으로 쏙 들어갔다. 그리고 인터내셔널 팀의 ‘5전 전승’ 배경에는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이 있었다. 인터내셔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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