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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경 1년 전 지독했던 ‘준우승 사슬’ 끊었던 그 대회…올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타이틀 방어’ 도전
    박현경 1년 전 지독했던 ‘준우승 사슬’ 끊었던 그 대회…올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타이틀 방어’ 도전
    골프일반 2024.10.21 00:05:00
    이번 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 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큐티풀’ 박현경에게 무척 의미 있는 대회다. 지난해 10월 당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열린 대회에서 지독한 ‘준우승 사슬’을 끊어내고 2년 5개월 만에 우승했기 때문이다. 2021년 5월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그해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위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DB그룹 한국 여자오픈, 2021년 6월 BC카드&mid
  • 女골프 5번째 ‘10억 돌파’ 주인공 나올까?…김수지·이예원·노승희 이번 주 우승하면 가능
    女골프 5번째 ‘10억 돌파’ 주인공 나올까?…김수지·이예원·노승희 이번 주 우승하면 가능
    골프일반 2024.10.20 20:24:01
    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1~6위 선수들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상금 1위 윤이나(11억 6744만원), 상금 2위 박현경(11억 275만원), 상금 3위 박지영(10억 7897만원), 상금 4위 황유민(10억 1854만원), 상금 5위 이예원(8억 8691만원), 상금 6위 노승희(8억 7372만원) 순이다. 가장 상위권 선수의 순위 변화는 8위 김수지가 7위로 올라선 것이다. 대신 7위 배소현이 8위로 한 계단 밀렸다. 김수지가 8억 4656만원, 배소현이 7억 7014만원을 벌고 있다. 20일 끝
  • “잘 어울리네”…조우영의 우승 재킷 매만져주는 김원섭 KPGA 회장[포토]
    “잘 어울리네”…조우영의 우승 재킷 매만져주는 김원섭 KPGA 회장[포토]
    골프일반 2024.10.20 18:05:33
    조우영(오른쪽)이 20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시상식에 앞서 김원섭 KPGA 회장이 조우영의 우승 재킷을 매만져주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채리티 대회 우승 후 6000만원 기부한 조우영[포토]
    채리티 대회 우승 후 6000만원 기부한 조우영[포토]
    골프일반 2024.10.20 18:05:19
    조우영(가운데)이 20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상금 2억 원을 받은 조우영은 “채리티 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상금의 30%인 6000만 원을 소아 환우 치료비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안제근(왼쪽부터) 설해원 대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조우영,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김원섭 KPG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2년 2개월 만 우승…이민영, JLPGA 투어 통산 7승째
    2년 2개월 만 우승…이민영, JLPGA 투어 통산 7승째
    골프일반 2024.10.20 18:05:10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총상금 2억 엔)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민영은 20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이민영은 13언더파 공동 2위 하타오카 나사,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를 1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이날 우승으로 이민영은 2022년 8월 메이지컵 이후 2년 2개월 만에 JLPGA 투어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 'AG 金' 조우영, 프로 데뷔 첫 우승
    'AG 金' 조우영, 프로 데뷔 첫 우승
    골프일반 2024.10.20 17:47:13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이뤄냈다. 조우영은 20일 강원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폭우 때문에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조우영은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지난해 4월 골프존 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시우·임성재·장유빈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뒤 프로로 전향
  • 톱 10에 한국 선수 4명…우승은 그린
    톱 10에 한국 선수 4명…우승은 그린
    골프일반 2024.10.20 17:46:4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 선수들이 홈 코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강세를 보였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톱10에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남은 5개 대회에서의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20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CC(파72)에서 끝난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 4라운드. 최혜진과 성유진이 최종 합계 1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고 유해란이 15언더파 공동 6위, 임진희는 14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2개 대회에서 톱3에 들었던 김세영은 공동 23위
  • 올 마지막 수도권 대회…화려한 승부만큼 화끈한 경품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D-4]
    올 마지막 수도권 대회…화려한 승부만큼 화끈한 경품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D-4]
    골프일반 2024.10.20 17:45:53
    8개월 대장정의 끝이 보인다. 24일 개막인 4라운드 대회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을 마치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시즌 종료까지 2개 대회만 남긴다. 남은 2개 대회의 출전 선수는 각각 96명과 60명. 출전자가 100명 이상인 ‘풀필드’ 대회로는 서울경제 클래식이 올 시즌 마지막이다. 올해 마지막 수도권 대회이기도 하다. 남은 두 대회 개최지는 제주와 강원이다. 지난해까지 7년 내리 제주에서 치렀던 서울경제 클래식은 8년 만에 수도권으로 돌아왔다. 대회가 열리는 경
  • 박보겸, 4타 열세 뒤집고 통산 2승
    박보겸, 4타 열세 뒤집고 통산 2승
    골프일반 2024.10.20 16:44:24
    박보겸(26·안강건설)이 1년 5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박보겸은 20일 경기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그는 김수지(14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5월 교촌 레이디스 오픈 우승에 이은 정규 투어 통산 2승째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8위였던 박보
  • 프로골프 대회장에 차려진 ‘헤어 살롱’
    프로골프 대회장에 차려진 ‘헤어 살롱’
    골프일반 2024.10.20 14:31:37
    박승철헤어스투디오가 동아쏘시오그룹과 협력해 프로 골프 대회장에 팝업 매장(임시 매장)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양 설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기간 참가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팝업 매장은 클럽하우스에 마련됐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바쁜 투어 일정으로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팝업 매장을 운영
  • 절박한 성유진 ‘2타차 2위’ 우승 기회 잡은 원동력은?…‘54홀 중 52홀’ 그린 적중 ‘고감도 아이언 샷’
    절박한 성유진 ‘2타차 2위’ 우승 기회 잡은 원동력은?…‘54홀 중 52홀’ 그린 적중 ‘고감도 아이언 샷’
    골프일반 2024.10.19 22:41:44
    ‘LPGA 신인’ 성유진은 올해 신인왕을 목표로 호기롭게 LPGA 투어에 뛰어들었지만 성적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 상금랭킹 86위(29만 4996달러)에 신인 랭킹 7위다.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신인 동기’ 사이고 마오(일본)와 합작한 공동 8위가 올해 유일한 ‘톱10’이다. 이제 남은 시즌 4~5개 대회 정도만 출전 가능한 성유진에게는 우승이 너무 간절한 상황이다. 절박한 시기에 때마침 우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타차 단독
  • KPGA 투어 더채리티 54홀로 축소…배용준 임예택 김홍택 우승 경쟁
    KPGA 투어 더채리티 54홀로 축소…배용준 임예택 김홍택 우승 경쟁
    골프일반 2024.10.19 21:35:01
    스크린골프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병행하는 김홍택이 K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홍택은 19일 강원 양양의 설해원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를 6언더파 66타로 마쳤다. 김홍택은 배용준과 임예택 등 공동 선두(12언더파 132타)에 1타 뒤진 3위(11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 2라운드 종료 직후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3라운드를 취소하고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결정했기에 김홍택은 배용준, 임예택과 함께 20일 최종 라운드 챔피언 조
  • 9언더 몰아친 성유진 2위로 쑥, 선두 그린과 2타 차
    9언더 몰아친 성유진 2위로 쑥, 선두 그린과 2타 차
    골프일반 2024.10.19 19:16:24
    성유진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경쟁에 나섰다. 성유진은 19일 경기 파주 서원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휩쓸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성유진은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2타 차인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4월에는 KLPGA 투
  • 3연패 도전하는 김주형, 컷탈락 위기
    3연패 도전하는 김주형, 컷탈락 위기
    골프일반 2024.10.19 12:51:3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주형이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김주형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은 김주형은 일몰로 경기가 순연되면서 컷 통과 여부를 알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가 일몰로 순연된 데 이어 이날도 강풍 때문에 4시간 동안 경기가 지연돼 많은 선수가 2라
  • 장타만으론 부족해…불꽃 튀는 '아이언샷 대전' 펼친다 [서경클래식 D-5]
    장타만으론 부족해…불꽃 튀는 '아이언샷 대전' 펼친다 [서경클래식 D-5]
    골프일반 2024.10.18 17:46:50
    골프에서 ‘장타가 쇼이자 곧 돈’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톱10 가운데 6명이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 톱10에 올라 있다. 24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의 88CC 서코스(파72·6694야드)에서 펼쳐지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역시 비교적 넓은 페어웨이 덕에 장타자들의 우승 경쟁으로 달아오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누가 멀리 보내놓느냐의 싸움은 아니다. 이번 대회의 진짜 관전 포인트는 티샷 이후. 멀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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