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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타가 소중한데"…가방에 클럽 하나 더 넣어 4벌타
    "한 타가 소중한데"…가방에 클럽 하나 더 넣어 4벌타
    골프일반 2024.10.18 16:50:42
    페덱스컵 랭킹 124위인 조엘 데이먼(미국)에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는 한 대회도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기회다. 8개 대회를 마칠 때까지 페덱스컵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얻기 때문이다. 하지만 18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1라운드에 출전한 데이먼은 황당한 이유로 4벌타나 받고 최하위권에서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 데이먼이 벌타를 받은 것은 골프백에 규정보다 많은 골프채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골프 룰은 한 선수의 골프백에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폭우로 2라운드 순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폭우로 2라운드 순연
    골프일반 2024.10.18 16:40:51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2라운드가 많은 비로 순연됐다. 18일 경기 파주 서원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는 오후 1시께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주최 측은 19일 오전 남은 라운드를 재개하기로 했다. 해나 그린(호주)이 경기가 중단되기 전 9번 홀까지 버디 4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다. 9번 홀까지 2타를 줄인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2타 차 단독 2위(10언더파)다. 한국 선수 중에는 10번 홀까지
  • 장타 1위 방신실 ‘반격의 샷’ 52위서 8위로 껑충…기상 악화로 대회 순연
    장타 1위 방신실 ‘반격의 샷’ 52위서 8위로 껑충…기상 악화로 대회 순연
    골프일반 2024.10.18 16:04:16
    대회 2라운드는 폭우와 낙뢰 예보로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순연됐다. 선두권 선수들 대부분이 9홀을 채 돌지 못했다. 하지만 일찍 출발해 많은 홀을 소화한 중하위권에서는 두드러지게 진전을 보인 선수들이 있다. 그 중에는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올라 있는 방신실도 포함됐다. 18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라운드가 낮 12시 50분께 중단됐다. 폭우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아 결국 대회는 다음 날 잔여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단 한 명도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
  • ‘쩐의 전쟁’, 그 시작은 10파운드[골프 트리비아]
    ‘쩐의 전쟁’, 그 시작은 10파운드[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10.18 03:0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올해 코스에서만 6222만 8357달러(약 83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시즌 7승을 거두며 상금으로만 2922만 8357달러를 벌었고, 정규 시즌을 마친 뒤 페덱스컵 랭킹 1위에게 주는 보너스로 800만 달러, 페덱스컵 최종 우승 보너스로 2500만 달러를 추가했다. 셰플러는 보너스를 제외한 통산 상금에서는 7179만 3586달러를 기록 중이다. PGA 투어에 데뷔한 2020년부터 불과 5년 만에 5위로 올라선 것. 그 동안 해마다 1435만 8717달러를 번 셈이다
  • 난해한 코스 ‘장타자 희비’…‘장타 4위’ 황유민 ‘장타 10위’ ?김수지 상위권 ?vs ‘장타 1위’ 방신실 ‘장타 2위’ 윤이나 중하위권
    난해한 코스 ‘장타자 희비’…‘장타 4위’ 황유민 ‘장타 10위’ ?김수지 상위권 ?vs ‘장타 1위’ 방신실 ‘장타 2위’ 윤이나 중하위권
    골프일반 2024.10.17 19:40:55
    올해 KLPGA 투어 ‘장타 톱10’ 중 우승 없는 선수는 3명뿐이다. 드라이브 거리 1위(255.95야드) 방신실과 장타 3위(253.54야드) 이동은 그리고 장타 6위(250.72야드) 이선영2만 우승이 없다. 반면 드라이브 거리 2위(254.03야드) 윤이나를 비롯해 4위(252.91야드) 황유민, 5위(252.54야드) 배소현, 7위(250.51야드) 문정민, 8위(250.13야드) 박지영, 9위(250.06야드) 유현조, 10위(248.59야드) 김수지는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장타 챔피언들이다. 이들 중 배소현과 박지
  • '행운의 이글' 허인회, 첫 다승 달성 향해 순조로운 출발
    '행운의 이글' 허인회, 첫 다승 달성 향해 순조로운 출발
    골프일반 2024.10.17 18:45:46
    남자골프의 간판 허인회(37·금강주택)가 생애 첫 다승 달성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허인회는 17일 강원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문도엽, 이상희와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오른 허인회는 6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이후 시즌 2승 달성의 기회를 잡았다. 2008년 필로스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KPGA 투어 통산 7승을 수확한 허인회는 지금까지
  • 곳곳이 함정인 88CC…"그린 공략은 무조건 핀 앞으로" [서경클래식 D-7]
    곳곳이 함정인 88CC…"그린 공략은 무조건 핀 앞으로" [서경클래식 D-7]
    골프일반 2024.10.17 17:27:00
    때로는 쉬워 보이는 곳이 가장 어려울 수 있다. 무모하게 공격하다 숨은 함정에 된통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부터 나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이 열리는 88CC 서코스(파72·6694야드)가 바로 그런 곳이다. 경기 용인 기흥에 자리 잡은 36홀 규모의 88CC는 그동안 수많은 국내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코스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보훈기금 조성 목적으로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
  • 안방서 열리니 펄펄 나네…톱5 10명 중 5명 '한국 선수'
    안방서 열리니 펄펄 나네…톱5 10명 중 5명 '한국 선수'
    골프일반 2024.10.17 16:37:45
    올해 2승에 그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 선수들이 홈 코스에서 첫날 대거 선두권에 올라 3승 기대를 높였다. 톱5에 오른 10명 가운데 5명이 한국 선수다. 17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CC(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신지은이 8언더파 공동 선두에 오르고 유해란이 7언더파 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과 성유진·지은희는 6언더파 공동 5위다. 최혜진의 이름이 눈에 띈다. 국내 투어를 평정하고 2022년 미국에 진출한 최혜진은 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
  • 이런 리더보드를 원했다…‘톱10에 5명 한국선수’ 신지은 1위, 유해란 4위, 최혜진·성유진·지은희 5위
    이런 리더보드를 원했다…‘톱10에 5명 한국선수’ 신지은 1위, 유해란 4위, 최혜진·성유진·지은희 5위
    골프일반 2024.10.17 16:36:44
    그동안 골프팬들은 이런 리더보드를 원했다. 공동 선두에도 한국 선수 이름이 포함됐고 ‘톱10’에 오른 10명 중 한국 선수가 절반인 5명이나 됐다. 공동 11위 11명 중에도 반가운 이름 3명이 들어 있다. 17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신지은이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를 쳤다. 역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4위에는
  • 박카스 먹고 홀인원, 상품은 박카스 1만병
    박카스 먹고 홀인원, 상품은 박카스 1만병
    골프일반 2024.10.17 15:58:19
    홀인원 한 번으로 박카스 1만 병을 받은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15년 투어에 데뷔해 10년 차를 맞은 유송규(28)다. 유송규는 17일 강원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 11번 홀(파3)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은 파3 홀 홀인원 상품으로 박카스·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제품을 내걸었다. 유송규가 부상으로 받는 600만 원 상당의 박카스 1만 병은 11번 홀의 홀인원 상
  • 컷 탈락 없는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톱10’이 간절한 이정은6와 성유진
    컷 탈락 없는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톱10’이 간절한 이정은6와 성유진
    골프일반 2024.10.16 17:48:24
    2019년 US 여자오픈 우승으로 신인왕까지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이정은6은 지금 무척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9번이나 컷 탈락했고 상금랭킹도 112위(13만 5592달러)에 머물러 있다. 꾸준히 쌓아 올리던 ‘톱10’ 횟수도 눈에 띄게 줄고 있다. 2021년에만 해도 8차례 톱10에 올랐지만 2022년 5회로 줄더니 작년에는 국내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딱 한 번 톱10(공동 5위) 성적을 냈다. 그리고 올해는 아직 톱10이 없다. 숍 라이트 LPGA 클래식 공동 12위가 가장
  • 윤이나 싹쓸이냐, 박현경·박지영 역습이냐…빅3 ‘역대급’ 타이틀 대전
    윤이나 싹쓸이냐, 박현경·박지영 역습이냐…빅3 ‘역대급’ 타이틀 대전
    골프일반 2024.10.16 17:07:33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앞둔 시점에 스포트라이트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에게 쏟아졌다. 넉넉한 상금 1위를 달리고 있었고 평균 타수도 1위에 다승 공동 선두였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굳히기 단계는 아니었던 대상(MVP) 포인트 부문만 접전이라면 접전이었다. 이예원은 결국 상금왕과 대상·최소타수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올해는 주요 부문 타이틀 경쟁에 드리운 안개가 ‘역대급’으로 짙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
  • 女골프 ‘무적의 그린적중률’ KLPGA 80% vs LPGA 77%…韓 김수지 vs 윤이나, 美 티띠꾼 vs 유해란 1·2위 경쟁
    女골프 ‘무적의 그린적중률’ KLPGA 80% vs LPGA 77%…韓 김수지 vs 윤이나, 美 티띠꾼 vs 유해란 1·2위 경쟁
    골프일반 2024.10.16 10:41:51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그린적중률 ‘톱10’ 중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7명이나 된다. 그린적중률 1위(79.73%) 김수지를 비롯해 2위(78.46%) 윤이나, 3위(76.97%) 김민별, 5위(76.73%) 유현조, 6위(76.63%) 박현경, 7위(75.95%) 배소현, 9위 박지영(75.55%)이 올해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이다. 버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이를 버디로 연결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들 중 박현경과 배소현 그리고 박지영은 3승씩 거뒀고 김민별, 김수지, 윤이나, 유현조는 각 1승을 차지했다.
  • 역할 끝난 노먼?…“LIV 골프, 새로운 수장 물색 중”
    역할 끝난 노먼?…“LIV 골프, 새로운 수장 물색 중”
    골프일반 2024.10.16 08:51:57
    그레그 노먼 LIV 골프 최고경영자가 조만간 물러날 것이라고 미국 스포츠비즈니스저널이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LIV 골프에 돈을 대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는 노먼을 해임하고 다른 최고경영자를 물색 중이다. PIF는 미국 10개 주 대학스포츠 연맹인 ‘빅12’의 커미셔너 브렛 요마크에게 LIV 골프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마크는 미국에서 손꼽는 스포츠 비즈니스와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다. 노먼은 LIV 골프가 출범할 때부터 최고경영자를 맡았다.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 100m 13초에 끊던 스포츠우먼, ‘필드의 클레오파트라’ 꿈꾸다
    100m 13초에 끊던 스포츠우먼, ‘필드의 클레오파트라’ 꿈꾸다
    골프일반 2024.10.16 06:00:00
    ‘빙빙뱅뱅 내게 와봐♬ 오늘 밤에 날 유혹해♪ 빙빙뱅뱅 나를 안아봐♬ 클레오파트라~’ 트로트 가수 서인아는 스피커에서 자신의 노래 ‘클레오파트라’가 흘러나오자 어깨를 들썩이는가 싶더니 이내 신나는 리듬에 맞춰 안무를 펼쳐보였다. 골프채를 마이크 삼기도 하고 때론 샷을 날리는 자세를 취하는 등 능수능란하게 클럽을 들고 포즈를 취해 스튜디오 사진작가의 수고를 덜어주기도 했다. “제가 원래 아역배우 출신이거든요. 그래서 카메라 두려움이 없고 표정 연기에도 자신 있어요. 골프요? 안 그래도 운동을 너무 좋아하는데 6년 전부턴 완전히 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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