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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골프 ‘8억 이상 6명’ 벌써 역대 최다…8개 대회 남기고 박지영 박현경 윤이나 이예원 노승희 황유민 ‘8억 돌파’
    女골프 ‘8억 이상 6명’ 벌써 역대 최다…8개 대회 남기고 박지영 박현경 윤이나 이예원 노승희 황유민 ‘8억 돌파’
    골프일반 2024.09.16 00:05:00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빅5’ 중 이번주 상금이 늘어난 선수는 딱 한 명 뿐이다. 상금 2위 박현경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상금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상금 1위 박지영은 1라운드 도중 기권했고 상금 3위 윤이나와 상금 5위였던 황유민은 컷 탈락하면서 상금을 만지지 못했다. 상금 4위 이예원은 출전 자체를 하지 않았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공동 14위로 박현경이 추가한 상금은 872만원. 박현경은 시즌 상금을 9억 8669만원으로 늘렸지만 10억 원 돌파에는 실패했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 최호성, 한국인 최초 日 시니어 오픈 제패…시니어 무대 통산 3승
    최호성, 한국인 최초 日 시니어 오픈 제패…시니어 무대 통산 3승
    골프일반 2024.09.15 21:57:46
    최호성이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니어 오픈 정상에 올랐다. 최호성은 15일 일본 지바현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파71)에서 열린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최호성은 2위에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600만 엔(약 1억 51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부터 국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우승했다.
  • 코스가 얼마나 쉬웠으면 ‘18홀 62타’만 4명…정작 우승은 최저 65타 친 함정우
    코스가 얼마나 쉬웠으면 ‘18홀 62타’만 4명…정작 우승은 최저 65타 친 함정우
    골프일반 2024.09.15 18:10:07
    첫날 공동 선두의 스코어는 9언더파 63타였다. 버디만 9개를 잡은 허인회와 이글 2개에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염서현이 9타를 줄이며 공동선두에 나섰다.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2)에서 끝난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첫날부터 60대 초반 타수가 쏟아진 ‘신기록의 대회’였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허인회와 염서현은 각 공동 5위(23언더파 265타)와 공동 40위(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코스가 얼마나 쉬웠던지 나흘내내 믿을 수 없는 타수가 잇따랐다. 대회 2라운드에서도 9언더파 63
  • 극적인 버디 한 방…함정우, 시즌 첫 승 사냥 성공
    극적인 버디 한 방…함정우, 시즌 첫 승 사냥 성공
    골프일반 2024.09.15 17:42:22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11번의 도전 끝에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함정우는 15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함정우는 옥태훈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꺾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선두에 4타 차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함정우는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 6연속 ‘장타 톱10 우승’ 저지한 ‘비거리 74위’ 노승희…‘OK 골프의 결투’ 최후 승자 됐다
    6연속 ‘장타 톱10 우승’ 저지한 ‘비거리 74위’ 노승희…‘OK 골프의 결투’ 최후 승자 됐다
    골프일반 2024.09.15 16:59:33
    283야드로 세팅된 짧은 파4 홀인 15번 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74위(234.14야드)인 노승희가 드라이버를 잡고 그린을 향해 티샷을 날렸다. 하지만 티샷한 공은 조금 짧아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벙커에 들어간 공이 놓인 상태도 좋지 않아 벙커샷으로 공을 그린 밖 러프에 꺼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19야드를 남기고 친 칩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버디가 나온 것이다. 15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끝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후
  • 배상문, PGA 프로코어 챔피언십 3R서 중위권 진입
    배상문, PGA 프로코어 챔피언십 3R서 중위권 진입
    골프일반 2024.09.15 12:24:06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셋째 날 중위권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배상문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다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배상문은 공동 2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배상문은 13번 홀(파4)에서 83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아내더니 14번(파4)과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떨어뜨리며 상승세를 탔다. 하
  • 두 달 만에 기회 왔다…욘 람, LIV 골프 2승 정조준
    두 달 만에 기회 왔다…욘 람, LIV 골프 2승 정조준
    골프일반 2024.09.15 09:21:11
    ‘람보’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시즌 마지막 개인전 둘째 날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람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떨어뜨리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람은 전날 공동 11위(1언더파)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람은 6언더파 134타를 친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1타 차로 제치고 승수 추가 기회를 잡았다. 이번 시
  • ‘54홀에 23언더’ 이정환, KPGA 6년 만 우승 보인다
    ‘54홀에 23언더’ 이정환, KPGA 6년 만 우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4.09.14 21:17:54
    이정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역대 54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6년 가까운 우승 갈증을 해소할 기회를 잡았다. 이정환은 14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9개, 보기 하나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13언더파로 공동 5위였던 이정환은 중간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써내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허인회(21언더파 195타)와는 2타 차다. 특히 이정환은 2017년 9월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의
  • 루키 우승 또? 이번엔 이동은 차례
    루키 우승 또? 이번엔 이동은 차례
    골프일반 2024.09.14 21:02:09
    이동은이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또 한 차례 신인 돌풍을 예고했다. 이동은은 14일 인천 클럽72 하늘 코스(파72)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1라운드 66타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66타를 친 이동은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공동 2위인 정소이, 박혜준, 노승희, 이채은(이상 9언더파 135타)과는 3타 차이다. 이동은은 15일 마지막 라운드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
  • 아직 끝나지 않은 ‘박현경의 4승 도전’ 선두 4타차 추격…7위 이내면 ‘상금 10억 돌파’
    아직 끝나지 않은 ‘박현경의 4승 도전’ 선두 4타차 추격…7위 이내면 ‘상금 10억 돌파’
    골프일반 2024.09.14 18:44:56
    잠잠하던 신인들이 갑작스럽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주 유현조가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더니 이번주에는 이동은이 그 바통을 이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14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라운드에서 이동은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3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날과 똑같이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물론 끝까지 선두를 지키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3타차 2위 그룹(9언더파 135타)에는 올
  • 윤이나도 황유민도 너무 아쉬운 ‘1타차 컷오프’…윤이나 ‘티샷 물에 쏙~’ 황유민은 ‘마지막 홀 3퍼트’ ?
    윤이나도 황유민도 너무 아쉬운 ‘1타차 컷오프’…윤이나 ‘티샷 물에 쏙~’ 황유민은 ‘마지막 홀 3퍼트’ ?
    골프일반 2024.09.14 17:35:21
    공동 89위(2오버파 74타)로 시작한 윤이나의 순위가 급속히 상승했다. 출발 홀인 10번 홀과 11번 홀 ‘2연속 버디’에 이어 13번과 16번 그리고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떨어뜨리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전반과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후반이 찾아왔다. 1~3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던 윤이나는 연못을 넘겨 티샷을 해야 하는 파3의 4번 홀에서 치명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티샷이 물에 빠졌고 1벌타 후 친 세 번째 샷도 핀과 9m나 먼 지점에 떨어져 결국 ‘3온 2퍼트’로 더블보기가 나왔다. 이후 윤이나는 5번 홀 9m, 6
  • 켑카가 또? LIV 골프 6승째 채비
    켑카가 또? LIV 골프 6승째 채비
    골프일반 2024.09.14 08:29:55
    브룩스 켑카(34·미국)가 LIV 골프 시즌 마지막 개인전 첫날 넉넉한 타수 차로 선두에 올랐다. 켑카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 8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켑카는 4언더파 66타를 친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갖췄다. 켑카는 이번 시즌 2승을 포함해 LIV 골프에서 통산 5승을 올렸다. 시즌 챔피언 경쟁에서는 호아킨 니만(칠레)이 경쟁자
  • 타이거 우즈 “허리 수술 받았다”
    타이거 우즈 “허리 수술 받았다”
    골프일반 2024.09.14 08:08:22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다시 허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14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하부 허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수술이 허리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요추 부위에 가해지는 신경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이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 골프 대회 1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2승을 거둔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 이후 출전 대회 수를 줄
  • [이시우 코치 QUICK TIP] <4>김민규의 ‘완만하게 핀을 찾아가는 아이언 페이드 샷’
    [이시우 코치 QUICK TIP] <4>김민규의 ‘완만하게 핀을 찾아가는 아이언 페이드 샷’
    골프일반 2024.09.14 07:00:00
    박현경은 몰라보게 늘어난 드라이버 샷 거리로 올해 국내 여자골프의 대세 중 대세로 떠올랐고 고진영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컴퓨터 어프로치를 무기로 미국 무대에서 10년 가까이 입지를 지키고 있다. 이시우 코치가 이들을 정상으로 안내한 족집게 포인트 레슨을 서울경제 골프먼슬리에 공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이룬 리디아 고의 유틸리티 샷, 올해 한국오픈 챔피언 김민규의 아이언 샷, 이제 막 프로로 전향한 슈퍼 유망주 김민솔의 방향성 뛰어난 드라이버 샷까지 주말 골퍼의 시선에 맞춘 눈높이 레슨을 아낌없이
  • 장타자 윤이나 ‘버디 보다 보기’ 많았던 날…강점 보였던 파5홀서 힘겨운 하루
    장타자 윤이나 ‘버디 보다 보기’ 많았던 날…강점 보였던 파5홀서 힘겨운 하루
    골프일반 2024.09.13 18:46:02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파 5홀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는 장타 2위 윤이나다. 파 5홀 평균 타수가 4.66타로 월등하다. 4.73타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현경과의 차이도 꽤 크다. 평균 버디에서도 윤이나는 4.29개로 1위에 올라 있다. 평균 4개 이상 버디를 잡고 있는 선수는 윤이나가 유일하다. 하지만 13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개막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첫날 윤이나는 버디에 목말라 했다. 18홀에서 버디 2개를 잡는데 그쳤다. 반면 보기 4개를 범하면서 2오버파 74타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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